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염경희
ㆍ작성일	2020-08-16 20:32

ㆍIP: 218.xxx.7

어찌할꼬

어찌할꼬 / 염경희

둥글고 뿔이 달린 바이러스
묵은 감자에 난 싹처럼 생긴 것이
온 세계를 삼키려고 한다

입을 막고, 거리를 두고
친구를 외면하고, 가족을 멀리해도
아랑곳하지 않고 활개를 친다

하늘이 노하여
황톳빛 바다를 만들어도
용광로처럼 불을 짚여도
숨바꼭질만 하니 이를 어찌할꼬.

남원자

2020-08-16 22:07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주말 잘 보냈지요?
곱게 지필하신 고운 시 "어찌할꼬"
, 거리를 두고
친구를 외면하고, 가족을 멀리해도
아랑곳하지 않고 활개를 친다

하늘이 노하여
황톳빛 바다를 만들어도
용광로처럼 불을 짚여도
숨바꼭질만 하니 이를 어찌할꼬.
잘 배람하고 공감합니다
정말 어찌할꼬 입니다
먹구름으로 가득한 세상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염경희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다녀가신 걸음 이제야 답을 드립니다 많이 더웠는데 가족들과 행복함 나누면서 잘 보내셨지요? 오늘 밤도 피로 다 푸시고 편하게 내일을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8/17 22:03

이문희

2020-08-17 10:44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늘 따듯한 염경희시인님!
그 동안도 평안 하신지요?

소중하고 귀한 시간을
잊지않고 찾아주시어 따뜻한
위로와 용기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50여일에 이르는 사상 초유의
장마비의 수마가 핥고 간 자리에
늘 소중한 터전 이천지방에는 큰
피해는 없으셨는지 안부살핍니다

극심한 수해복구에 땀 흘리는
차제에 이제는 폭염 주의보라니
이토록 어려운때 일수록 건강관리
잘하시고 온 가족 모두가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
거듭 따뜻한 배려와 은혜로운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 사모님 간호에 바쁘실텐데 귀한 시간 내시어 서재에 불 밝혀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부디 건강 챙기시면서 간호하시길 바랍니다 편한 밤 되세요~~~	8/17 22:04

고기산

2020-08-17 11:25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곱게 집필 하신 어찌할꼬 잘 배람하고
고운 시향에 잠시 젖어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세상을 지배하는 듯
그래도 다시 힘을 합치면 물리칠 수 있습니다
모두 화이팅 입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코로나가 재확산 됩니다 부디 건강 잘 챙기시고 거리두기 곡 지키셔서 우리모두가 이겨낼수 있도록 해야겠지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8/17 22:06

민만규

2020-08-17 19:24

둥글고 뿔이 달린 바이러스
묵은 감자에 난 싹처럼 생긴 것이
온 세계를 삼키려고 한다

입을 막고, 거리를 두고
친구를 외면하고, 가족을 멀리해도
아랑곳하지 않고 활개를 친다

하늘이 노하여
황톳빛 바다를 만들어도
용광로처럼 불을 짚여도
숨바꼭질만 하니 이를 어찌할꼬.

그렇지요
어찌할꼬 어찌해야 하나요
주옥같은 시 어찌할꼬 탄생을 축하드리며
깊은 시향에 젖어봅니다.

시인님
휴가는 다녀 오셨는지요^^
코로나에 장마에 폭염에 정신이 없습니다.

폭염에 건강 잘 챙기시고
향필하시기를 응원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휴일 잘 지내셧지요 폭염이 매우 강합니다 부디 건강챙기시고 물도 많이 드시고 잘 이겨내시길바랍니다 편한밤 되세요 감사드립니다	8/17 22:07

서준석

2020-08-18 00:18

존경하는 시인님 어찌할 꼬를 배독하고
마스크 쓰고 거리두고 해도
어찌해야 할지 답을 찾을 수가 없네요
거기에 엄청난 장마에 어려움을 격고있는 분들
어서 빨리 복구되시기를 빌어 봅니다.
또 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 같습니다.
시인님께 이런 어려움을 슬기롭게 넘기시기를 바랍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희뿌연 안개가 잔뜩 끼었습니다 아침뉴스처럼 어둡기만 합니다 늦은 시간 찾아주신걸음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건강 조심하시고 하루를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8/18 06:53

장화순

2020-08-18 07:42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어찌할꼬" 감사히 배람해봅니다
시인님의 시심을 느끼는 잠간의 시간 즐거웠습니다
시인님 아침은 가을을 느끼게 하지만
낮에는 폭염이라는 이름으로 숨을 막히게 하고
코로나19의 끈질긴 침습은 더 숨 막히게 하지만
그래도 씩씩하게 이겨내시어
항상 건안 건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염경희 시인님


염경희	존경하는 시이님! 그동안도 잘 지내셨는지요~~ 오늘도 엄청 뜨겁습니다 야외활동하실때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폭염이 계속 될 듯하니 물 많이 드시고 한주도 행복하게 지내세요 감사합니다	8/18 12:10

강한익

2020-08-18 08:04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어찌 하겠습니까?
서로를 배려하고 정부의 방침을 따르며 조심 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루속히 우라질 놈을 물리칠 백신이 개발되어
그리운 사람 마음껏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우라질 놈의 코로나가 다시 창궐하고 있고
하늘은 뜨거움의 열기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폭염경보가 계속되는 제주의 아침
시인님의 서재에 잠시 머물고 올려주신 옥고와
함께하며 심오하신 시인님의 시심을 헤아려 봅니다.
멋진 옥고 감명 깊게 읽었습니다.
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키워나가야 하겠습니다.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멋진 하루 보내십시오!
감사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여~~ 제주는 더 폭염이 심하겠지요~~ 그래도 바닷바람이 있어서 그늘에서는 여름향기가 좋을 것 같습니다 서러서로 배려해서 웃을 수 잇는 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맛점 하세요~~ 감사합니다	8/18 12:13

염규식

2020-08-18 10:34

시인님
건안하신지요
며칠 휴가 다녀왔습니다
이제 마지막 더위가 가을이 오기전에 기승을 부립니다
고이지피신 시심에 감사히 배독하고갑니다
오늘도 건강챙기시구요 향필하시기 기원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휴가를 다녀오셨군요 이 더위 또한 금방 지나가겠지요~` 폭염에 잘 지내시길바랍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여유 있는 시간 되십시요 감사드립니다	8/18 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