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이세복
ㆍ작성일	2023-03-23 03:49

ㆍIP: 117.xxx.26

봄의 진통

봄의 진통
이세복

회색빛 수채화로 물들어 놓은 곳에
동토의 냉혈을 뚫고 흙무덤 갈라짐은
어머니 산고의 진통이 느껴진다

연두로 꿈틀거림은
살기 위한 몸부림과 닮았다

싱그러운 물오름의 농염한 자태
지난 갈맷빛 추억을 잊지 못한
그리운 사랑

깊은 골짜기 능선 넘는 힘겨운 오름은
환희의 희열을 위해
거친 숨 몰아친 토혈의 인고

산야에 울긋불긋 꽃 피울 때
가슴은 꿈의 야성으로
맑은 영혼은 싱그러운 숨결로 꽃 피우리라.

민만규

2023-03-23 05:52

봄의 진통
한 편의 시로
멋지게 빚어 놓으셨습니다
신작 발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밤새 내린 봄비의 진통에
봄이 성큼 다가오겠지요
좋은 글
잘 감상했습니다
이세복 시인님
활동적인 모습
보기 참 좋습니다
언제나
화이팅하시고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쓰시길
응원할게요
봄비 속에
새날의
아침을 밝아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요
오늘도
시인님을 응원합니다


이세복	경북지회 사무국장님 다녀가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봄날 행복하세요.	4/7 17:52

염경희

2023-03-23 09:23

시인님!!!
행사때 너무 아쉬웠습니다
고운 손 잡아 봐야했는데요
다음엔 꼭 잡아주세요 ㅎ ㅎ
오늘도 기쁘게 지내세요


이세복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렇죠!! 저도 얼굴을 보고 인사를 드려야 되는데 아쉽게도 그냥 돌아 와 섭섭했습니다 다음에는 기쁘게 뵙겠습니다 늘 건강하셔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4/7 17:55

주응규

2023-03-23 10:06

만물이 생동하는 봄 날에 곱게 지펴놓은 시인님의 글방에 머물러 갑니다
봄이 온 세상을 흔들어 요동칩니다. 좋은 계절에 행복하시고 향기로운 나날 보내십시오.
뜻하는 바 이루는 계절되시고 가정에도 봄꽃같이 행복이 가득 피어나시길 기원합니다. ^*^


이세복	주응규 부이사장님 안녕하세요 인사가 늦어 대단히 죄송합니다 행사를 주관하시고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즐거운 잔치에 기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계속되는 봄날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기쁘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4/7 18:03

황영칠

2023-03-25 03:46

존경하는 시인님
서울에도 이제 목련이 하얀 열 두 폭 치마를 펼치기 시작하고.
벚꽃도 한창 부풀어 오른 가슴을 겨우 참고 있더군요.

오늘은 시인님의 좋은 시
"봄의 진통" 을 감상하고 있습니다.
화려한 봄을 출산하기 위한 아픔
참으로 감동을 주는 시 입니다.

추워서 견디기 힘이 들던 겨울도 잘 참아 오듯이
꽃 잔치를 벌이는 봄도 곧 지나간다는 사실에
섭섭한 마음이 앞섭니다.

시인님의 시를 통하여 인생 삶을 돌이켜 보고
앞으로 다가올 삶의 여정을 생각해 봅니다.

시인님 좋은 시 감상하고 가슴에 가득한
여운 안고 갑니다.
그 여운 지기 전에 또 오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세복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따뜻한 마음으로 다녀가심을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셔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4/8 07:19

김정윤

2023-03-26 10:28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안녕하세요
초여름을 방불케하던 한낮 더위가
이른 봄 날씨로 제자리를 찾아 돌아가고
진한 미세 먼지가 시야를 흐리게하는
주말 아침입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 감사히 배람하고
고운 시향 마음으로 담아봅니다

항상싱그러운 물오름의 농염한 자태
지난 갈맷빛 추억을 잊지 못한
그리운 사랑

깊은 골짜기 능선 넘는 힘겨운 오름은
환희의 희열을 위해
거친 숨 몰아친 토혈의 인고

산야에 울긋불긋 꽃 피울 때
가슴은 꿈의 야성으로
맑은 영혼은 싱그러운 숨결로 꽃 피우리라.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세복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바쁘실탠데 다녀가심을 감사드립니다 간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한 주말 행복하세요.	4/8 07:21

최이천

2023-03-27 05:09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꽃눈이 하얗게 내립니다. 언제 벌써 변하는 모습에
웃다가 놀랍니다. 세상사 그러련 이해도 눈가에 맺히는 이슬 훔칩니다
아직 바람이 차갑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봄의 진통
깊은 골짜기 능선 넘는 힘겨운 오름은
환희의 희열을 위해
거친 숨 몰아친 토혈의 인고

산야에 울긋불긋 꽃 피울 때
가슴은 꿈의 야성으로
맑은 영혼은 싱그러운 숨결로 꽃 피우리라.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이세복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인사가 늦어서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행사 때 앞에 계신 것을 보고 행사 중이라 인사를 못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이렇게 다녀가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만물이 푸르고 갈맷빛으로 아름답습니다 시인님 계시는 곳에도 울긋불긋 화려한 봄날 기쁨으로 행복하세요.	4/8 07:54

안영준

2023-03-28 06:59

이세복 시인님 이른 아침입니다
고운 밤길 걸으셨는지요?
상추객 나들이하기 딱 좋은 나날이 연속입니다
우리 시인님께서도 아름다운 나들이는 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날마다 꽃길만 걸으시길 갈망합니다
잠시 서재의 문을 열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세복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안녕하세요 건강한 주말 행복하세요 따뜻한 마음으로 다녀가심을 감사드립니다 한 주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4/8 07:57

정연석

2023-03-28 14:28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봄의 진통" 시 잘 배람하였습니다
시의 내용 중 아래 시 귀절이 마음을 붙잡습니다

산야에 울긋불긋 꽃 피울 때
가슴은 꿈의 야성으로
맑은 영혼은 싱그러운 숨결로 꽃 피우리라

삶에서 고통이 없으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가급적이면 고통을 최대한 줄였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시인님 환절기에 건강 챙기시고
오늘 남은 시간 즐겁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이세복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안녕하세요 따뜻한 공감으로 다녀가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운 봄날 행복한 시간으로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4/8 07:59

김정윤

2023-04-01 07:47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안녕하세요
흐드러지게 핀 봄꽃들이 겨울을 잊고 환하게 웃는
4월의 첫날이자 주말 아침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시인님의 멋진 시 감상하고 깊은 시향 마음에 담아 봅니다
4월도 항상 건강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이세복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하루가 천금같이 귀하고 고운 시간으로 행복한 봄날입니다 다녀가심을 감사드립니다 봄나들이 많이 하시고 늘 건강하셔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4/8 08:01

여관구

2023-04-07 12:00

" 산야에 울긋불긋 꽃 피울 때
가슴은 꿈의 야성으로
맑은 영혼은 싱그러운 숨결로 꽃 피우리라."

시인님 잘 계시죠.
우리 지회를 위하여 열심히 활동하시는 모습이
정말로 감사하고 좋았습니다.
진통의 계절 봄.
아주 멈지게 표현 하셨네요.
시인님의 마음을 우려낸시
'봄의 진통'을 감상하면서
돌아가신 엄마가 나를 태어나게 할때를
상상을 해 보았습니다. 진통이라는 것이
인간에게만 있는것이 아닌듯 합니다.
좋은 시 잘 감상했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이세복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기자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인사로 다녀가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부족한 글에 아낌 없는 공감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열심히 살아 오시고 퇴임 하심을 축하드립니다 기쁨의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해 대단히 죄송합니다 앞으로 더욱더 건강하셔서 기쁘고 좋은 일에 힘써 즐겁게 보내시길 응원합니다 건강한 주말 되세요. ^♡^	4/8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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