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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세복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세복
ㆍ작성일	2021-03-06 12:34

ㆍIP: 211.xxx.192

파랑새의 꿈

파랑새의 꿈
청아 /이세복

겨울처럼 매서운 삶을 다지던 나날들
긴 터널에서 태양을 기다리듯
나의 생명력에 기댄 채 이겨내야만 했다

달콤의 사랑은 물거품 된 지 오래전이다

상상도 할 수 없는 기막힌 현실
지나간 삶에 연연하기엔 너무나 슬픈 가슴

그저 뼛속 깊이 박힌 상흔이 흐르고서야
남의 일로 여겼던 신장 이식은
험난한 아리랑 고개를 넘는 꿈같은 현실이었다

젊음을 가꾸고 살아 온 세월
힘겨운 삶의 무게는 돌덩이였다

그랬던 날이
지금은 봄날처럼 행복이 거듭됩니다

그 삭풍에 에인 날을 거두니
계절 따라 꽃이 피고 열매까지 맺듯이
인생길 풍요로운 꽃밭처럼 방글거립니다

그 삶이 보상이라도 받듯이
하루하루 사는 게 향기롭습니다.

안영준 2021-03-06 13:17	이세복 시인님 ~ 따스한 미풍이 살살 불어오는 주말을 맞이하게 되었네요 어김없이 시간은 흘러 어느덧 새봄을 맞는 그야말로 춘삼월이 성큼 다가왔네요 여유 누리시며 하루하루 소중한 날 만들어 가세요 간만에 인사드리며 올리신 글 배독 하고 좋은 양식 얻어 갑니다 감사합니다

박희홍 2021-03-07 04:01	존경하는 청아 /이세복 시인님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건강 큰 고비를 넘기시고 열심히 글을 쓰시는 참으로 대견하십니다. “그저 뼛속 깊이 박힌 상흔이 흐르고서야 남의 일로 여겼던 신장 이식은 험난한 아리랑 고개를 넘는 꿈같은 현실이었다”는 시심의 의미를 되새겨 가면 곱게 지피신 시인님의 글향에서 배움 받아 갑니다. 고맙습니다. 봄날의 따스함 속에 맞이하는 3월의 첫 주말 계절이 교체되는 엄중한 시기에 오는 줄 모르게 새봄을 맞습니다. 집 가까운 산길에는 춘란이 피어 멋스럽고 길마가지나무는 하늘거립니다. 언제나 고운 생각과 희망 속에 고운 나날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건강 속에 주말 행복하세요. 아자 아자 아자~

문장우 2021-03-07 14:25	이세복 시인님 시향에서 저도 파랑새의 꿈을 가져 봅니다 평생 처음 수술이란 경험을 하고보니 건강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알겠습니다 퇴원후 건강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저도 파랑새 같은 꿈을 꿈꾸며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언제나 일상이 행복이길 바랍니다

이세복 2021-03-07 19:51	《Re》안영준 님 ,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휴일 따뜻하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계신지요. 환절기 날씨가 고르지 않습니다 늘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고운 밤 행복하세요.

이세복 2021-03-07 19:52	《Re》박희홍 님 ,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늘 따뜻한 응원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난 아픔과 힘겨움이 눈 녹듯이 따뜻함으로 가득 채워지는 느낌입니다 휴일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세복 2021-03-07 20:17	《Re》문장우 님 ,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안녕하세요 늘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픔이 있었다니 진심으로 위로를 드리며 하루속히 회복되시길 바랍니다 힘내셔요 건강이 최고입니다 휴일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박진표 2021-03-07 22:17	이세복 시인님!!! 파랑새의 꿈... 하루하루 향기롭게 사시는 시인님의 행복한 모습을 그려봅니다. 행복은 행복해하는 그 사람의 가슴에서 태어나고 자란다 하더군요. 시인님께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내봅니다. 휴일 즐겁게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이성구 2021-03-08 01:19	하늘빛은 흐려도 공기가 깨끗하고 포근한 날씨라 나드리 하기엔 너무 좋네요 미세먼지 없는 포근한 휴일 잘 보내세요 존경하는 이세복 선생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글 배독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이세복 2021-03-08 19:13	《Re》박진표 님 ,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세요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오늘도 안녕하시지요. 따뜻한 마음으로 두고 가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요즘 날씨가 아침 녘으로 기온 차가 심합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이세복 2021-03-08 19:22	《Re》이성구 님 , 존경하는 이성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따뜻한 마음으로 다녀가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셔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 셨습니다 따뜻한 밤 되세요.

최이천 2021-03-08 22:13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아지랑이 피어오르고 꽃소식 받는 3월도 이즈러 가는 달처럼 줄여져가는 군요 세월이 너무 빨라요 물기 많은 환절기 바람에 감기 코로나 예방 잘하고 건강 잘 챙기십시오 좋은 생각 속에 보석이 된 진주 같은 시. 파랑새의 꿈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영원히 살아있을 시인님 시 공감하며 행복했습니다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세복 2021-03-08 22:31	《Re》최이천 님 ,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수고 많으 셨습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다녀가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픔속에서 삶을 가꾸고 다지며 지낸 시간들, 모두 삶의 인생 공부가 된 것 같습니다 공감과 위로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환절기 날씨가 쌀쌀합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따뜻한 3월 좋은 날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강한익 2021-03-09 08:03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어느새 봄이 우리 곁에서 화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화요일 아침 시인님의 서재에서 올려주신 멋진 옥고와 함께하며 심오하신 시상을 더듬어 보고 있습니다. 일교차가 큽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멋진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염경희 2021-03-09 09:09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잘 지내셨는지요^*^ 산수유꽃이 아침이슬 머금어서인지 유난히 노란 웃음 지으며 반기네요 아침 출근해 산수유와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파랑새의 꿈 " 잘 배람하며 따스한 차로 아침을 엽니다 오늘도 행복하게 많이 웃으시는 날 되세요

이세복 2021-03-09 09:20	《Re》염경희 님 ,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화사하고 따뜻한 봄 여자들은 할 일이 참 많지요! 오늘도 건강하게 웃으며 소소한 행복을 가꾸어 가시길 응원합니다 사랑합니다.

이세복 2021-03-09 09:21	《Re》강한익 님 ,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세요 화창한 봄 날씨가 마음을 설레게 하는 아침입니다 하루의 시작을 활기차고 건강하게 출발하시길 바랍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다녀가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가정에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서준석 2021-03-10 18:45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따스한 봄바람이 붑니다. 열정으로 집필하신 서재에서 파랑새의 꿈을 감동으로 배람하고 어려운 고비를 넘기시고 희망을 노래하시는 글에 큰 박수드립니다. 올 봄에는 건강하시고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정기현 2021-03-10 23:59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내일인가 기대했더니 일어나니 오늘입니다. 지난날 큰 시련과 고통의 상흔 이겨내시고 파랑새의 꿈으로 오늘을 행복하게 살아가시며 사랑을 노래하시는 시인님! 감동의 울림으로 전해옵니다. 새 봄 싹트는희망으로 행복한 봄날이길 기원합니다~~

김영주 2021-03-11 01:01	이세복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죠. 고운 지필의 작품 기쁨으로 함께 합니다. "파랑새의 꿈 " 정성의 작품 감동 함께하며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계절의 화사한 봄기운 꽃 향기 좋은 기운 함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신 날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조순자 2021-03-11 05:04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아픔을극복한 시 참 다행입니다. 참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후로는 늘 건강하시기만을 기도합니다. 부디 평안하세요. '그 삭풍에 에인 날을 거두니 계절 따라 꽃이 피고 열매까지 맺듯이 인생길 풍요로운 꽃밭처럼 방글거립니다 그 삶이 보상이라도 받듯이 하루하루 사는 게 향기롭습니다.' 늘 아름답고 건강하세요. ^*^

이세복 2021-03-11 11:57	《Re》서준석 님 ,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안녕하세요 따뜻한 마음으로 다녀가심을 감사드립니다 춘삼월 날씨가 좋아요 늘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이세복 2021-03-11 12:02	《Re》정기현 님 ,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화장한 날씨가 기분을 업 시켜주는 날입니다 시인님 께서도 어느날 보다 즐겁고 따뜻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다녀가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세복 2021-03-11 12:07	《Re》김영주 님 , 존경하는 김영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 안녕하신지요! 땅속 아지랑이가 몽글몽글 피어 오르는 날입니다 따뜻한 햇볕이 우릴 웃게하지요! 따뜻한 공감으로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셔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이세복 2021-03-11 12:12	《Re》조순자 님 ,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 오늘은 날씨가 시인님이 화사하게 웃고 계시는 얼굴처럼 곱고 좋아요. 가정에도 두루 모두 평안하지요. 따뜻한 마음 감사드립니다 넉넉한 사랑에 마음으로 웃음을 지으며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건강하셔서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권경우 2021-03-12 10:25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을 재촉하는 가랑비가 부슬부슬 내립니다. 시인님의 '파랑새의 꿈' 심오하신 시심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인생도 한 번뿐이고 오늘도 한 번뿐인 소중한 날 욕심 없는 긍정과 웃음으로 즐거운 날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주응규 2021-03-12 10:29	봄꽃이 피는 춘삼월의 향기와 더불어 시인님의 시향에 흠뻑 취해봅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입니다. 이제는 코로나가 물러가고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 모두가 간절하지요. 부디 건강하시고 봄향 가득한 게절에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하기를 축원합니다.

박기숙 2021-03-12 13:02	아름다운 멋진 이세복 시인님! ♥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파랑새의 꿈★ 을 읽어 보니 ★신장이식★을 하셨다가 이제는 봄날 따뜻한 행복한 날이 되셨다니 저도 덩달아 마음이 기쁘네요. 그동안의 과정에서 얼마나 심적 고생을 하셨나요? 이렇게 삶이 기쁘고 즐거우시다니 참으로 감사하고 행복한 일이지요. 친애하는 멋진 시인님! 희망찬 새날이 뜨겁게 힘차게 솟아 오르고 있습니다. 더욱더 앞날에 번영과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이다겸 2021-03-12 15:12	꽃길만 걷기로 작정하면 꽃길만 걷게 되더군요. 이세복 시인님의 꽃길에 동참하고 싶네요.

박상현 2021-03-12 20:14	쥐똥 나뭇가지마다 연둣빛이 햇살을 타고 오르고 있습니다 쥐똥나무에 희디흰 쌀 꽃이 피어나는 그 어지러움을 그려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봄의 길목마다 자리 잡은 푸른 희망을 봅니다 저는 시인님의 고운 뜨락에서 저의 희망을 담아갑니다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시를 배람하며 오늘의 행복을 담아갑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늘 감사드립니다 찬란히 빛나는 이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안영준 2021-03-13 09:44	이세복 시인님 그간 안녕하셨는지요? 참 빠릅니다 세월이 말입니다 한 해가 시작된 듯하더니 그야말로 춘삼월이 무르익어가고 있습니다 하루하루는 느끼지 못하던 나날이 한 움큼 쥐고 뒤를 보니 성큼성큼 가고 있음을 느끼는군요 시인님 서재에 잠시 들러 인사드리고 갑니다 좋은 주말 되시고 문운 창대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세복 2021-03-14 10:14	《Re》권경우 님 ,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햇살 가득한 봄날의 휴일을 맞이합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다녀가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한 시간으로 파이팅입니다.

이세복 2021-03-14 10:17	《Re》주응규 님 , 존경하는 부 이사장님 안녕하세요 그동안 안녕하시지요. ^^ 늘 수고가 많으셔요. 건강한 휴일 행복한 시간으로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봄 내음 가득한 나물이 많이 나옵니다 제철 음식 많이 드시고 건강하세요.

이세복 2021-03-14 10:52	《Re》박기숙 님 ,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 따뜻한 마음으로 다녀가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힘찬 응원을 오늘도 힘입어 함께 파이팅입니다 늘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이세복 2021-03-14 11:01	《Re》이다겸 님 , 시인님 안녕하세요 휴일을 맞이합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다녀가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함께 우리 꽃길만 걸어요 휴일 복 된 날 되시길 바랍니다.

이세복 2021-03-14 15:15	《Re》박상현 님 ,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휴일 오후를 잘 보내고 계시는 지요!! 날씨가 많이 흐리고 미세 먼지가 심합니다 봄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다녀가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도 시인님 따뜻한 마음으로 위로와 은혜를 받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이세복 2021-03-14 15:22	《Re》안영준 님 ,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렇지요!! 시간과 세월이 너무 잘 가고 있습니다 미세 먼지가 우릴 또 곤혹 스럽게 합니다 봄 만물의 소생과 희망의 봄을, 우린 가꾸고 시간의 소중함을 알며 오늘도 귀하고 아름답게 가꾸어 가시길 응원합니다 황사 먼지 조심하시고 오늘도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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