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장지연
ㆍ작성일	2019-02-17 22:55

ㆍIP: 1.xxx.101

널 만나기 2분 전

널 만나기 2분 전

ㅡ은재 장지연

끝눈이 내리는 날 뜰에 앉아서
나무 위에 얌전하게 내린 눈을
마음에 담으며 기다리고 있어

조용한 음악이 흐르는 카페에 나는 있고
커피 향에 달곰한 향을 더해주려고
너는 달려오는 중이지

목소리가 들리는 군
곧 환한 미소의 네가
설경속에 그림이 되어 보일 거야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자리에
내가 눈처럼 다소곳이 앉아 있어
어서 내 눈 속으로 스며들어 와요

2019.02.15

김동철

2019-02-18 00:21

`장지연`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장지연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향속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느낌을 더듬어 봅니다

목소리가 들리는 군
곧 환한 미소의 네가
설경속에 그림이 되어 보일 거야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자리에
내가 눈처럼 다소곳이 앉아 있어
언서 내 눈 속으로 스며들어 와요

감사한 마음으로 배감하며
살며시 느끼며 담아봅니다

달콤한 커피 간식
두고 가오니 맛나게 드시고
따뜻한 마음 건강한 마음
기쁨속에 보내시는 아름다운 밤되세요


장지연	김동철 우수에 눈이 나리고 보름날 즐거움이 나리는 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2/19 14:33

장화순

2019-02-18 06:46

`장지연`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널 만나기 2분전"
살랑이며 내리는 눈을 찾아 떠나야 할 것 같은 시향
감성 깊은 소녀의 첫사랑 기다림

안녕하시죠 장지연 시인님
올려주신 "널 만나기 2분 전"의 시향에
마음 담아 보는 아직은 어둑한 창밖에 눈이 오지는 않는지
바라보았답니다
정성으로 빚어 올려주신 시향 감사히 배람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장지연	장화순 시인님 눈이 소담하게 내리고 곧 따스하게 녹아 땅에 스미는 촉촉한 날이 좋습니다 들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2/19 14:34

김정윤

2019-02-18 08:31

장지연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널 만나기2분 전 - 배람하고
시인님의 따뜻한 시향에 머물다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장지연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우수 언당이 녹듯 시인님의 일도 만사형통 하는 우수 되세요	2/19 14:35

강한익

2019-02-18 09:16

존경하는 장 지연 시인님!
지금 이시간이면 그 임 문을 밀치고 들어와
반가움의 포옹을 나누고 진한 커피향속에
달달한 속삭임을 나누리라 생각 합니다.
오래도록 행복한 시간 되시길 멀리서 응원 합니다.
만나기 2분전 참으로 설렘의 시간이라 생각 하오며
옥고 잘 배람 하였습니다.
건강 하시옵고 행복 하시길 기원 합니다.


장지연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오늘은 혼 커피를 마셨지만 추억으로 함께하는 좋은 날입니다 감사합니다	2/19 14:36

홍재륜

2019-02-18 11:20

바른 걸음합니다 시인님~

꽃샘의 시샘으로 날은 차갑지만
햇살이 눈부시는 청량한 오늘입니다
시인님의 시심에 공감되어
잠시 머물다 갑니다^


장지연	오늘도 눈이 옵니다. 기분 좋은 하루 촉촉한 감성으로 시가 쑥쑥 자라는 날 되세요	2/19 14:37

석옥자

2019-02-19 02:05

존경하는 시인님!
그간 안녕 하셨는지요?
이제 이월도 3월로 기울고 있습니다.
멋지고 곱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늘 봄날같이 고운 날 되십시요.


장지연	존경하는 석옥자 시인님 우수에 비가 옵니다 저녁에는 보름달을 볼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2/19 14:40

박상철

2019-02-19 12:16

시인님
곱게 지피신 글 배람하고 갑니다.

비오는 2월 시 쓰기 참 좋은 날씨입니다.
저 비 따라 시어가 내 가슴에 날아오기를 바랍니다.

환절기에 감기조심하시고 좋은 시
쓰시길 바랍니다.


장지연	박상철 시인님 시쓰기 참 좋은 날 눈이 오네요 행복하ㅏㄴ 시심으로 좋은 글 많이 쓰세요	2/19 14:41

이광용

2019-02-19 13:21

어서 눈속으로 스며 들어와요
고운 시향에 머물러봅니다 위에는 눈이 오는군요
남쪽엔 봄비가 내립니다 봄 꽃향기가 빗속에서 실려
있는 느낌입니다
늘 건야하시고 향필하셔요 ^^


장지연	이광용 시인님 반갑습니다 눈이 내려 마음에 스며듭니다 시쓰기 참 좋은 날입니다. 건필하세요	2/19 14:42

박외도

2019-02-19 14:36

장지연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 우수답게 비가 내렸내요
이제 봄기운이 완연해 지겠지요
이 좋은 계절에 희망을 갖고 성필하세요
감기 조심 하시고 늘 건강 하며
행복 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장지연	박외도 시인님 감사합니다 우수에 내리는 눈 서울엔 눈이 내렸지요 들 땅밑이 아주 바빠질 것 같습니다 시도 싹이 오르고 물이 오르고 꽃이 피기를 희망합니다	2/19 14:44

강선기

2019-02-19 22:00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비 오는날
시인님의
서재를 열어봅니다
글인연 놓아봅니다


장지연	반갑습니다 좋은 날 되세요	2/20 19:40

박진표

2019-02-19 23:51

장지연 시인님!!!
널 만나기 2분 전...
자연의 말없는 가르침과
침묵의 약속은
늘 어김없이 지켜지며 순환합니다.
참 고맙고 감사한 일입니다.
메마른 대지의 갈증을 풀어 준 오늘 이었습니다.
기분좋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평안하세요.


장지연	감사합니다 따뜻한 봄 날 되세요	2/20 19:40

김상훈

2019-02-20 03:40

너도바람꽃 속알이 풀고 떠나자
슬며시 옷고름 푼 홍매화
담장 그늘이 외롭지 않아 다행이다
참 많이도 보아왔건만, 올 때마다
왜 낯선 여인처럼 마음 설레게 하는지
곧 립스틱 짙게 바른 동백꽃 피면
나 쓰러질지 모르리

사유 한 덩어리 풀어내린 곳에
잠깐 발걸음 멈췄다가 갑니다.
애쓰셨어요.^^


장지연	바람꽃이 떠나면 매화 그마저 따나도 당신이 곁에 있어주면 ... 감사합니다	2/20 19:41

박상현

2019-02-20 06:33

시인님 안녕하세요
사락사락 내린 눈을 바라보면
하얀 눈꽃이 참 예쁘구나 싶네요
우리들의 마음도 하얀 눈과 같기를......
대지를 촉촉하게 적시우는 눈꽃들
사랑이 눈꽃처럼 쌓여가길 바래봅니다.
시인님의 정성으로 빚으신 선물 같은
시 잘 배람하고 시어에 머물다 시향에 젖어
발길을 돌립니다.
이 시간이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장지연	봄이 긴 호흡을 시작하는가 봐요 감사합니다 건필하세요	2/20 19:42

이종훈

2019-02-21 11:11

존경하는 시인님!
반갑습니다,
곱게 빚은
시인님의 시향에
조용히 눈을 감고
그 향기에 취해 봅니다.
늘 향필하세요.


장지연	이종훈 시인님 반갑습니다.늘 건필하시길 봄날에는 글이 쑥쑥 올라와 꽃이 피고 향기가 나시길 기원합니다	2/21 14:17

꽃으로 살랑

사진이 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