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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상현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상현
ㆍ작성일	2019-04-18 17:13

ㆍIP: 223.xxx.216

진실과 거짓

진실과 거짓

박상현

애써 잊는다고 잊히나
이 맷돌 같은 짓눌림
탱자나무 가시 같은 아픔

애써 웃는다고 웃어지나
시뻘겋게 흐르는 눈물
웃어야지 할수록 떨어지는 살점들

애써 묻는다고 묻히나
부표 되어 떠오르고 떠올라
횃불처럼 타오를 터이니

외쳐보자
그대 좋아하는 장미꽃 그늘 아래
해당화 꽃잎 날리어 별이 되는 그날까지
씻김굿 몸짓 나비 되어 훨훨 날아가는 그 날까지

김동철

2019-04-18 17:55

`박상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박상현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 진실과 거짓 "
감사하게 배람하며
살며시 느끼며 담아봅니다

인생이
무조건 즐거워야
하는 것은 우리에게
두번째 인생이란
없기 때문에
소중한
오늘
하루도
웃으면서
행복을 느끼며
즐겁게 보내셔요

기쁨이 함께 합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건강한 주말 보내세요	4/19 21:03

강한익

2019-04-18 20:01

`박상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박 상현 시인님!
아픈 기억입니다.
사랑하는 자식을 깊은 바다에 빼앗기는 서러움
그 아픔을 함께 합니다.
올려주신 옥고 잘 배람 하며
가슴을 쓸어 내립니다.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십시요!
하루속히 진실이 규명되길 바랍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4/19 21:03

이문희

2019-04-18 22:43

`박상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박상철철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바쁘고 소중한 시간 찾아 오시어
좋은말씀 남겨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외쳐보자
그대 좋아하는 장미꽃 그늘 아래
해당화 꽃잎 날리어 별이 되는 그날까지
씻김굿 몸짓 나비 되어 훨훨 날아가는 그 날까지

"진실과 거짓"
정성스럽게 빚어내신 진한 시향을
잘 배독하고 가슴에 물드려 갑니다

아름답게 새 희망 꽃피우는 따뜻한 봄날에
부디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
거듭 고개숙여 깊은 감사 드립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4/19 21:03

박상현 2019-04-18 17:24	세월호 희생자 5주기 참사의 아픔을 기억하며 진실규명과 유족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위로하며.

김상훈

2019-04-18 23:55

꽃은 아주 지는 것이 아니라
못다한 사랑이 많아서 윤회하러 오고
인간은 못다한 것들이 많아서
윤회를 갈망한다

담장에 붙은 봄꽃 몇 닢
아예 자기 무덤까지 머리에 이고
연둣빛 화락을 펼치고 있다

시인님의 서재에 등불이 꺼지지 않는다는 것은
일상의 축복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어디 아프지 않다는 증거니까요.

잠시 배독하고 갑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4/19 21:04

김병근

2019-04-19 02:06

연둣빛 햇살에 익은
겨울 나목에도 나비 같은 새싹이 돋고

벚꽃진 4월도
어느새 오월의 목단꽃 그리움 쫒고 있네요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시인님

바쁘신 와중에도
불 꺼진 서재에 불 밝혀 주시고

격려와 위로의 말씀으로
용기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나름 하고자 하는 꿈을 찾아
열정을 쏟고 있지만 녹슨 뇌가 무척
아쉬움으로 무척 힘이 듭니다 힘찬 응원 해주십시오

아침의 맑은 바람과
호박빛 밝은 햇살처럼

시인님의
아름답고 고운 시심의 글들이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시길 소망하며 기도드립니다

항상 강건하신 모습으로
힘찬 일상 열어 가시고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깊은 밤 시간
시인님의 서재에서 마음의
안정을 찾으며 머물다 갑니다

감사드리고요

감기 조심하십시오 박상현 시인님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4/19 21:04

김정윤

2019-04-19 04:37

박상현 시인님 !
안녕하세요
이른 새벽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 진실과 거짓 - 배독하고
시인님의 넓은 시향에 젖어봅니다

꽃이 진 자리에 초록빛 얇은 나뭇잎이
고개를 흔들며 4월의 봄을 맞습니다
봄의 싱그러운 봄 바람과 빛나는 햇살이
비치는 상쾌한 아침을 열리라 믿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4/19 21:05

조순자

2019-04-19 05:20

박상철 시인님 !
참 아름다운 시 잘 배감하며 감동합니다

'외쳐보자
그대 좋아하는 장미꽃 그늘 아래
해당화 꽃잎 날리어 별이 되는 그날까지
씻김굿 몸짓 나비 되어 훨훨 날아가는 그 날까지'

모든 일에 애써야 하는 건 사실이지만
때론 흐르는대로 보는 거도 참 좋지요.
참 훌륭한 시 참 좋습니다.
늘 하루 하루 행복하셔요.
행운을 빕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따뜻한 말씀에 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4/19 21:06

김영수

2019-04-19 09:25

시인님 안녕하세요.

진실과 거짓
경건한 마음으로 배랍합니다.
세상은 혼돈속에 많은 진실이 묻히곤 합니다.
그때마다 울분을 토해 보지만 세상은 또 그대로 변함이 없지요.
잠시 묵상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4/19 21:06

박종순

2019-04-19 12:00

참으로 가슴 아픈 일
잊지말고 역사에 남아야..
배가 잠기는 생중계를 보며
오보에 안심을 하고 믿었던
어처구니 없었던 일
잊을 수가 없어요.

박상철 시인님!
그 때 일을 다시 새겨봅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4/19 21:06

박현영

2019-04-19 12:41

우리 가슴속에서
영원히 타오를 겁니다.
오늘도 행복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고운 발걸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4/19 21:07

이환규

2019-04-19 14:40

잊을수 없는
4월의 비애
4월에 수많은 일들이 있었지요
가슴아픈일이지만
그냥 서먹 ~~~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이렇게 다녀가심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4/19 21:08

정찬열

2019-04-19 16:55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이렇게 비가오지않은 날에
휘날리는 벚꽃잎을 꽃눈 나린다하고
비바람불촉촉히 떨어지는 벚꽃을
꽃비나린다고 어느 시인이 말했습니다.

외처보자"진실과 거짓"내공깊은시심에 쉬어 갑니다.
조석으로 고르지 못한 날씨에 항상 가내건안
하시고 편안한 불금 과주말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따뜻한 말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4/19 21:09

주명옥

2019-04-19 19:23

"거짓과 진실"
아린 마음으로 보고갑니다

하늘 빛 곱게 흘러
얼굴빛 화사하던 꽤
괜찮은 하루였습니다.
새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고운 발걸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4/19 21:09

김우식

2019-04-19 23:17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옥고에 올려주신 " 진실과 거짖" 배람 잘 하였습니다
새벽비가 내리더니 온 종일 무드있는 아름다운 날이였습니다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편안한 쉼 이루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박상현	안녕하세요 시인님 달빛 깊은밤 다녀가셨군요 발걸음 해주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4/20 05:57

안성숙

2019-04-20 06:27

박상현 시인님
거짓과 진실
마음으로 잊자하며
그 슬픔 지우려하나
지워지지않고
기억할 수 밖에 없는
우리네 인생이기에
오늘도 그리운 사랑을
떠올리며
행복찾아 사랑찾아
평안하소서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고운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편안한 휴일보내세요	4/21 05:45

유등자

2019-04-20 07:53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하늘도맑고 긍상 첨화의 봄 입니다
웃음 미소 가득담으시고 봄기운
듬뿍 느끼시며 건강한 하루
보내시며 힘내세요 시인님
진실과 거짖을 세심하게 잘지피
시고 정말 진실의란 구애를
원하는 숭고한 마음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심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봄꽃처럼 예쁜 휴일 보내세요	4/21 05:45

양서임

2019-04-20 13:34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고운 옥고 진실과 거짓에 젖어갑니다
인생을 사는동안 그늘에 끼여
별이되는 그날까지 ~
우리는 한치앞도 모르기에
늘 우왕거리지요
시인님 오후햇살 너무나
따스합니다
늘 저의서재 변함없이 찾아주심을
감사드리면 시인님 건안건필 하옵소서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고운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예쁜 휴일 보내세요	4/21 05:46

정병근

2019-04-20 15:48

그때의 아픔이
세월이 지난다고 잊혀지나요?
304명의 무고한 생명의 희생
책임지는 자는 없고
시간만 때우는 한심한 위정자들...
좋은 글 슬픔으로 읽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김상현 시인님~^^*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4/21 05:46

이민숙

2019-04-20 16:29

애써 묻는다고 묻히나
부표 되어 떠오르고 떠올라
횃불처럼 타오를 터이니

외쳐보자
그대 좋아하는 장미꽃 그늘 아래
해당화 꽃잎 날리어 별이 되는 그날까지
씻김굿 몸짓 나비 되어 훨훨 날아가는 그 날까지

감출수가 없지요
그 거짓이라는것은요
그렇습니다 시인님 ^*^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늘 용기를 주시니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4/21 05:47

박경남

2019-04-21 00:34

그렇지요?
박상현 시인님
묻는다고
묻힌 답니까?
공감하며
감시히 배독하고갑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4/21 05:48

유등자

2019-04-21 07:04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오늘도 잘 지내셨어요
하늘도맑고 깨끝한 금상 첨화의
봄 입니다 꽃물 향기 가득 담으시고
목련화 터지는 요줌 건강한 체력중진
많이 돌보셔서 봄탐을 이겨나가세요
진실과 거짖 사람은 솔깃한데서
찿아볼수 있지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휴일 잘 보내셨나요 새로운 한 주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4/21 22:51

박진표

2019-04-21 15:23

박상현 시인님!!!
점심 맛있게 드시고
휴일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희망의 일요일.
남은 오늘도
시인님 웃음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박상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휴일 건강히 잘 보내셨나요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다녀가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21 22:52

이경애

2019-04-22 00:31

박상현 시인님
"진실과 거짓"
위선이라고도 하나요?

오늘도 저는 여전히 거짓으로 진실의 가면을 쓰고
하루를 보낸것 같아 부끄럽습니다.
고운 시향에 인기척 남기며...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고운 발걸음 해주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4/23 06:23

김현주

2019-04-22 02:01

시인님
안녕하세요
깊은밤이 잠을훔쳐갔어요ㅠ
시인님 서재에 발 뒤꿈치 살짝 들고 배람하고 갑니다
늘 건안하시고 향필하시길 소망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꽃처럼 아름다운 날 보내시고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4/23 06:25

이문희

2019-04-22 06:07

시심 깊은 박상현시인님
참 반갑습니다
그 동안도 평안 하셨는지요?

항상 좋은 말씀 남겨주시고
용기와 힘을 북돋아 주시어
깊은 감사드립니다

꽃비 내린 자리에
녹두빛 잎이 피어 오르고
봄도 무르익어 가고 있습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빕니다
늘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4/23 06:25

김종덕

2019-04-22 12:31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마음에 있겠지요. 굳이 알혀고 노력하지 않아도 부표처럼 떠오르는 것들이 있겠지요.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이 얼마나 진실에 가까운가하는 것이 살아가는 에너지가 될 수 잇을 것 갗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4/23 06:26

박외도

2019-04-22 21:37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의 길이란 정말 힘든 길이네요
시어하나 아니 단어 하나를 놓고 씨름을 합니다
애써 쓴 것이 검불 같이 느껴질 때가 있으니
좋은 글 많이 쓰시고 사랑받는 문인이 되십시오
이 좋은 계절에 시 많이 집필 하시고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4/23 06:26

이다겸

2019-04-24 16:14

웃어야지 할수록 살점이 떨어 지다니. 사람이 되고싶은 인어공주가 걸을 수록 가시에 찔리는 고통을 감내하고도 사람이기를 갈망하는 동화가 생각나네요. 살점 떨어지는 고통을 감내해서라도 웃어야 될까봐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고운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4/24 21:27

명자꽃

벚꽃을 보내며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39	봄 몸살	48	박상현	2019-05-21

138	봄 달 꽃	66	박상현	2019-05-14

137	봄 붕어낚시	54	박상현	2019-05-07

136	라일락꽃	66	박상현	2019-05-01

135	명자꽃	71	박상현	2019-04-23

134	진실과 거짓	57	박상현	2019-04-18

133	벚꽃을 보내며	38	박상현	2019-04-16

132	흰머리 같은 사랑	56	박상현	2019-04-10

131	논둑길과 일소	62	박상현	2019-04-05

130	암꽃이 피었다	30	박상현	2019-04-02

129	목련꽃과 술빵	41	박상현	2019-03-28

128	별처럼 살고 싶다	76	박상현	2019-03-23

127	꽃 부적	37	박상현	2019-03-20

126	봄 그네	64	박상현	2019-03-15

125	할머니의 고추장	67	박상현	2019-03-09

124	꽃 주머니 속 3월에는	60	박상현	2019-03-02

123	나무 옹이	84	박상현	2019-02-24

122	눈이 내리네요	55	박상현	2019-02-20

121	가래떡	24	박상현	2019-02-14

120	어머니의 가난한 꽃 가마솥	16	박상현	201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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