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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상현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상현
ㆍ작성일	2021-03-05 17:22

ㆍIP: 118.xxx.170

3월

3월

박상현

계곡마다 녹아내리는 꽃눈 소리

곤 한잠 속에 등이 가려워 일어나 앉는다
짧은 팔에 가려운 부위는 손이 닿지 않는다
옻을 닮은 봄이 등에 붙어 잠을 깨우고 있다
긁으면 긁을수록 번져가는 가려움처럼
3월이 흑백의 대지 위에서 수채화를 그리고 있다

박희홍

2021-03-05 18:32

`박상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계곡마다 녹아내리는 꽃눈 소리

곤 한잠 속에 등이 가려워 일어나 앉는다
짧은 팔에 가려운 부위는 손이 닿지 않는다
옻을 닮은 봄이 등에 붙어 잠을 깨우고 있다
긁으면 긁을수록 번져가는 가려움처럼
3월이 흑백의 대지 위에서 수채화를 그리고 있다“
참으로 곱게 그리신 시향 ”3월“을
마음속 깊이 간직하고 갑니다. 배람할 수 있어 좋습니다.

시인님
미래를 알고 싶으면 먼저 과거를 알아야 하고,
과거 속에 현재의 원인이 있고
현재 속에 미래의 현상이 응축되어 있으며,
어리석은 사람은 경험에서 배우고
지혜로운 사람은 歷史에서 배운다 합니다.
(마음 다스리는 100개 명상 : 인드라 초한)
우리가 어리석은 사람이 아닌
지혜로운 사람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해 봅니다.
주말 봄 마중 나가셔서 유쾌 상쾌 통쾌한
시간 되시길 빕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귀한 발걸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봄의 아름다운 시간 행복하게 보내세요	3/9 21:41

정기현

2021-03-05 19:40

`박상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그간 안녕하세요
신축년 새해가 밝은지 벌써 3월이군요
메마른 대지에 연일 비 오더니
오늘은 완연한 봄기운에
따스한 바람결로 파릇파릇
보리가 손짓하는 가운데 개구리가
잠이 깨는 소리가 들리는것
같습니다.
시인님 멋진 "3월" 시향에 머물며
새봄을 마음으로 느껴봅니다.
건강은 어떠하신지요.
새로운 희망으로 봄을 즐기는 3월
되시고 행복한 주말이 되십시오 ~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귀한 발걸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행복한 저녁보내세요	3/9 21:42

안영준

2021-03-06 13:02

`박상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박상현 시인님 ~
따스한 미풍이 살살 불어오는 주말을 맞이하게 되었네요
어김없이 시간은 흘러 어느덧 새봄을 맞는 그야말로 춘삼월이 성큼 다가왔네요
여유 누리시며 하루하루 소중한 날 만들어 가세요
간만에 인사드리며 올리신 글 배독 하고 좋은 양식 얻어 갑니다
감사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봄 처럼 아름다운 시간 보내세요	3/9 21:43

권승주

2021-03-06 17:21

계절은
어김없이 자연을 깨웁니다
조그만 싹이돋아나고
계곡의 물소리 요란합니다
침묵을 지키는 자연은 폭발 할것같습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발걸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유의하시고 행복한 저녁보내세요	3/9 21:44

신창홍

2021-03-06 22:56

박상현 시인님,

산뜻하게 공감하며
음미해 보는 "3월"
담백하게 느껴집니다.

이제는 천천히 들여다 보면
어디에도 봄의 기운들이 베어나고
마음까지도 덩달아 신선하게 느껴집니다.
봄이 확실하게 우리 곁으로
다가온 것 같습니다.

새봄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발걸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산수유꽃 피어나는 봄 아름답게 보내세요 감사드립니다	3/9 21:44

문장우

2021-03-07 14:37

박상현 시인님
기다린 봄은 왔습니다
자연은 순수하고 거짓없는데
오늘의 인간의 현실은
온 몸이 상쾌하지 않네요
새싹이 나고 꽃이피듯
우리네 일상도
미소짓고 함께 어우려져
웃을 날이 곧
도래되리라 봅니다
흑백의 대지위에
멋진 그려보는 나날이길
바랍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발걸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오늘은 공기의 질이 좋지않네요 건강주의 하세요	3/11 06:46

남원자

2021-03-07 17:08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필하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한잠 속에 등이 가려워 일어나 앉는다
짧은 팔에 가려운 부위는 손이 닿지 않는다
옻을 닮은 봄이 등에 붙어 잠을 깨우고 있다
긁으면 긁을수록 번져가는 가려움처럼
3월이 흑백의 대지 위에서 수채화를 그리고 있다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봄의 기운운 완연한데 공기는 나쁘네요 시인님 늘 건강유의하시고 행복하세요	3/11 06:47

박진표

2021-03-07 22:05

박상현 시인님!!!
깊어가며 저무는
3월의 첫 일요일 입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휴일 즐겁게
잘 보내셨나요?
계절은 어김없이
그 약속 지키며 순환합니다.
머지않아 봄이 찾아오겠죠?
대자연의 넉넉한 가슴을 배움합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일요일 기쁘게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귀중한 시간 내어주심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오늘 하루도 늘 건강유의하시고 행복하세요	3/11 06:48

이성구

2021-03-08 01:31

하늘빛은 흐려도 공기가 깨끗하고 포근한 날씨라 나드리 하기엔 너무 좋네요 미세먼지 없는 포근한 휴일 잘 보내세요
존경하는 박상현 선생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글 배독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귀중한 시간 내어주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봄 손길 따라 꽃들은 백미터 선상에 서있녀요 시인님 늘 건강유의하시고 행복하세요	3/11 06:49

김수잔

2021-03-08 10:08

박상현 시인님!

계곡의 꽃눈 소리
넘 아름다워요
대지에 수채화
나날이 더 그려지겠지요
곱은 시향에 고국에 달려 가고 싶네요
여긴 아직 좀 더 기다려야 새싹을 볼것 같아요
멋진 봄맞이로 행복한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물론 건강하세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유의하시고 행복하세요	3/11 06:50

임석순

2021-03-08 11:04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경칩이 지나 완연한 봄이 왔는데
코로나가 아직도 설치고 왕성하니
아직도 조심해야 하는 사회적 환경에
"춘래 불사춘" 인 것 같습니다.

백신이 세상을 잠재우고
경제를 살려주는 세상이
빨리왔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귀중한 시간 내어주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유의하시고 행복하세요	3/11 06:51

최이천

2021-03-08 21:15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아지랑이 피어오르고 꽃소식 받는 3월도
이즈러 가는 달처럼 줄여져가는 군요
세월이 너무 빨라요
물기 많은 환절기 바람에
감기 코로나 예방 잘하고 건강 잘 챙기십시오
좋은 생각 속에 보석이 된 진주 같은
시. 3월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영원히 살아있을 시인님 시
공감하며 행복했습니다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귀한 발걸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3/12 06:14

강한익

2021-03-09 07:43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어느새 봄이 우리 곁에서 화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화요일 아침 시인님의 서재에서
올려주신 멋진 옥고와 함께하며 심오하신 시상을
더듬어 보고 있습니다.
일교차가 큽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멋진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귀중한 시간 내어주심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주말 입니다 건강한 주말 보내세요	3/12 06:16

염경희

2021-03-09 09:04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산수유꽃이 아침이슬 머금어서인지
유난히 노란 웃음 지으며 반기네요
아침 출근해 산수유와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3월 " 잘 배람하며 따스한 차로 아침을 엽니다
오늘도 행복하게 많이 웃으시는 날 되세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3/12 06:16

서준석

2021-03-09 22:19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봄 기운이 따스히 퍼져갑니다.
차겁던 바람도 어디론가 가버려
겨울 점퍼 단추를 풀게 합니다.
옥고에서 3월을 감사히 배람하고
마음을 내려 놓아봅니다.
내일은 오늘 보다 더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발걸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3/12 06:17

김종덕

2021-03-10 16:36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삼월은 수채화를 그리는 달이지요. 글는 실력에 관계없이 너무도 고운 색채로 다가오지요. 꼭 터덜터덜 그린 내 솜씨 같지만 비교할 수 없이 참한 마음을 담았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귀한 발걸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봄으로 가는 시간 행복하세요	3/12 06:18

김영주

2021-03-11 01:03

박상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죠.
고운 지필의 작품 기쁨으로 함께 합니다.
"3월 " 정성의 작품 함께하며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계절의 화사한 봄기운
꽃 향기 좋은 기운 함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신 날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귀중한 시간 내어주심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봄의 행복을 만끽하시고 행복하세요	3/12 06:19

김기전

2021-03-11 10:33

박상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글 배람하고 갑니다
따듯한 차가 그리운 아침입니다
오늘도 따듯한 미소와 사랑을 가득
나누어 줄 수 있는 행복한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귀중한 시간 내어주심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봄의 시간 만끽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3/12 06:20

이세복

2021-03-11 22:33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제 완연한 봄인가 봅니다
땅속 흙 무덤을 뚫고 나오는
여린 새싹이 마냥 신기하고
곱고 예쁩니다
따뜻한 곳은 하얀 목련이 피었다지요!
지난 동토의 힘겨움이 눈 녹듯 따뜻해지고
묵은가지에 새순을 내어 놓는 것을 보니
자연은 신비롭고 경이롭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글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셔서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다녀갑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발걸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봄처럼 찬란한 주말 보내세요	3/12 06:21

허욱도

2021-03-12 07:21

박상현 시인님
그래도 봄은 오는가 봅니다

시인님의 글을 읽으니
계곡마다 녹아내리는 꽃눈 소리가
여기 까지 들리는 듯 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불금 되세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봄 기운은 완연한데 공기의 질은 나쁘네요 시인님 건강한 주말 보내세요	3/13 07:39

주응규

2021-03-12 10:28

봄꽃이 피는 춘삼월의 향기와 더불어 시인님의 시향에 흠뻑 취해봅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입니다. 이제는 코로나가 물러가고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 모두가 간절하지요.
부디 건강하시고 봄향 가득한 게절에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하기를 축원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늘 귀한 발걸음 해주심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유의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3/13 07:40

권경우

2021-03-12 10:39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봄을 재촉하는 보슬비가
부슬부슬 내립니다.
시인님의 '3월'
옥고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인생도 한 번뿐이고
오늘도 한 번뿐인 소중한 날
욕심 없는 긍정과 웃음으로
즐거운 날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소중한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봄 처럼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3/13 07:41

박기숙

2021-03-12 20:45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희망찬 봄날에 봄의 교향악이 온누리에 퍼질날도
얼마남지 않았네요.

항상 응원하고 격려하고 있습니다.
곱게 집필 하신 주옥같은 고운 한편의 시 작품인,
3월 감상 잘하였습니다.

만물이소생 하는 금빛처럼 찬란한 봄의 제전에서
더욱더 힘내시고 용기있는 희망 찬 하루를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더욱더 건강관리 잘 하시고 앞날에 번영과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늘 고운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건걍한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3/13 07:42

안계종

2021-03-13 07:32

♤♤♤
박상현 시인님.
봄날의 좋은 아침입니다.
행복한 주말 토요일을
안전하시고 건강을 위해 즐겁게 보내십시오.
요즘 한국 자생춘란 전시회가(토,일) 한창입니다.
취미로 83 년부터 농장에 수집 재배하고 있습니다.
지역 전시회를 검색해보세요!
감사합니다.
♧♧♧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귀중한 시간 내어주심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봄 기운처럼 따뜻한 주말 보내세요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3/13 07:44

박태기나무 꽃

봄눈처럼 가난한 사람들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19	옻처럼 가려운 사랑	74	박상현	2022-03-11

218	겨울 산사	91	박상현	2021-12-08

217	너의 의미	68	박상현	2021-10-17

216	어떤 날 그리움	72	박상현	2021-08-26

215	싸리꽃	64	박상현	2021-07-03

214	어머니와 감자꽃	74	박상현	2021-05-31

213	오월	66	박상현	2021-05-06

212	3월과 4월	58	박상현	2021-04-15

211	봄꽃	68	박상현	2021-03-25

210	박태기나무 꽃	49	박상현	2021-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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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봄눈처럼 가난한 사람들	40	박상현	2021-02-27

207	유채꽃	46	박상현	2021-02-19

206	삐비꽃	72	박상현	2021-02-04

205	아픔	61	박상현	2021-01-26

204	봄	64	박상현	2021-01-15

203	겨울 염전	61	박상현	2021-01-06

202	서리꽃	70	박상현	2020-12-18

201	첫눈	56	박상현	2020-12-09

200	12월의 마음	42	박상현	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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