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이금숙
ㆍ작성일	2006-01-21 10:08

ㆍIP:

봄바람 부는데
봄바람 부는데

詩.이금숙

봄바람 부는데
시골집 대나무 숲
서걱 이는 소리가
봄이 오는 소리이련가

안방 장지문 소리에
고운 모습만 두고 가신
어머니 생각이 떠오른다.

연약한 사연 멀리한 채
잊어버리고 살았는데
빛바랜 사진첩 열어보니

흘러간 추억들이 소록소록
날개 치며 꿈을 나르네!.
혹독한 칼바람에도
이어진 최선의 노력에
정녕 나 여기 서있는데 ...

정녕 나 변함 없지만 점점 세월가
녹아지는 모습은 달라갑니다.
그러나 건강이있고 가진것 많아진
풍부에서 이웃과 함께 서있지요.
모든 시간 내려놓고 다녀 가시는 시인님들
가내가 늘 평안하시고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박기선: 이금숙 선생님 안녕하세요.
빛바렌 사진첩에 어머님
사진 한장이 마음 설래에게 하는군요,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오늘도 기분 좋은 날 되세요!! -[01/21-10:49]-

舌覺이진영: 이금숙 시인님 첨뵙겠습니다.
너무나 애교가 넘치시네요.
시인님의 봄바람 부는데 시어 향기에 취해 갑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01/21-16:51]-

이금숙: 박기선시인님 어서오세-요.
빛바랜 어머니사진에 마음 찡한표현일랑
어찌다 우리가 기억하겠습니까
화로에 된장 투가리 보글보글
이른 아침 더운물 데워 주시고 세수 등등
시인님 고운 시간과 늘 건안 하세요
감사드립니다.

이진영 시인님 반갑습니다.
봄바람에 어깨으슥 애교이시로
고맙습니다.
고은 시간 도세요
방문 감사합니다
-[01/21-18:30]-

박일춘: 봄바람속에 어머님 생각에 깊히 잠기셨군요
잘새겨 보고 갑니다. -[01/21-21:43]-

유필이: 저도 봄바람이 불면 어머님 생각이납니다
나물 소쿠리 들고 어머니랑 들나물도 케던 시절이 그립기만 합니다
이금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언제나 고운 시어 속에 마음 적시다 갑니다
날마다 행복하시기를 바랄게요~~고맙습니다~~ -[01/22-00:22]-

여동경: 안녕하세요. 시인님!
늦은 인사 드립니다. 너그럽게 헤아려 주세요.
시인님의 방에 벌써 봄이 왔군요.
봄 내음에 활력이 솟아 오릅니다.
고운 시심에 봄의 향기 가득 안고 가옵니다.
날마다 좋은 날 들만 되세요.
-[01/22-03:42]-

이철호: 안녕 하세요
빛 바랜 사진첩엔 지나간 추억들이
아롱 다롱 메달려 있죠 ? 시인님의 마음에는
벌써 봄이 찾아온것 같습니다 서걱 서걱
봄이오는 소리를 들으며 아침을 맞이 합니다 ~~ -[01/22-07:20]-

김경렬: 낡은 앨범속에 그시절의 뚝떼내어 담아 놓았는데, 어느날 보면 문득
그런 시절도 있구나 하고 놀랠때도 있지요
저도 어린시절 어머니가 동생을 안고 나는 서있고 하여
찍은 가족 사진을 보면서 그시절을 보곤 하지요
곧 봄이 오면 더욱 들로 나가다 보면 상념이 더욱 밀려 오겠지요
즐거운 휴일 되세요

-[01/22-08:57]-

청목/김창옥: 이금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빛 바랜 사진첩에 흘러간 추억들이 소록소록 날개 치며 꿈을 나르네!.
그 꿈이 있기에 혹독한 추위도 견디며 살아가지요. 시인님의 고운 시어 속에 머물러
아름다움 안고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주말되세요. -[01/22-10:14]-

이유리: 이대로 봄이 오면 좋겠습니다
그리운 모습들 가슴에서 들춰보는 시간입니다
오늘도 햇살, 바람이 참 좋으네요. 감사히 읽고 갑니다 -[01/22-13:03]-

정영숙: 오늘 바람이 시원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봄 소리를 따라 사진첩에서 꺼내 온 추억들
새록 새록 다시 숨을 쉬지요.
겨울 나고 봄을 맞도록 지켜주신 이
아무래도 그 어머니 덕분일테지요.
언제나 잊고사는 우리
봄 바람 불 때 꼭 다시 기억해 내야겠습니다. -[01/22-16:23]-

이금숙: 박일춘 시인님 건안 하시지요
감사드립니다.

유필이 시인님 어서 오세요
봄을 기다림에 모두가 언손을 녹일 준비 가득합니다
검서드립니다.
-[01/22-16:26]-

이금숙: 여동경 시인님 어서 오세요
참으로 반가와요.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하세요.

이철호 시인님 어서오세요.
감사드립니다.
늘 평안하시기바랍니다. -[01/22-16:29]-

이금숙: 김경렬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감사드려요

김창옥 시인님 어서 오세요
참 부지런 하십니다
감사해요 -[01/22-16:31]-

이금숙: 이유리 시인님 이렇게 오시니 엄청히 좋습니다.
널게 사시고 자유하시고 늘 건안 하세ㅛㅇ
감사합니다.

정영숙 시인님 반가와요
훈훈합니다.
감사드려요 -[01/22-16:34]-

산월/최길준: 이금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날을 염원하는 마음 고향집 대나무 흔들리는 소리
먼저 가신 어머님을 그리워 하는 효심이 묻어 있네요
지난 추억들 때론 아름답게 슬퍼게 가슴에 와 닿지만
봄날을 기다림 하는 마음처럼 우리들 마음속을 그리움에 물결로
설레게 합니다 고운 휴일밤 되시고 행운 가득하시길 비옵니다 -[01/22-20:09]-

박선화: 이금숙 시우님 반갑습니다.
항상 부지런 하시고 남에게 베푸시는 그 모습이
눈에 보이는듯 합니다.
봄은 오는데.."봄바람 부는데"...제가 게으름을 피우면
봄은 정녕 오지 않을성 싶어요.
조금만 이웃과 나누며 살고 욕심을 버리고 살고 싶습니다...
이 시우님 언제나 행복하십시요. -[01/22-23:30]-

이종관: 이금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여러시인님들이 이렇게 봄날을
기다리는데 봄날이 오지않고는
못배길것 같군요.
어머님에 대한 그리움과 생각이
그시절을 봄날로 표현해 주는군요.
게절 봄날이오듯 우리네 마음속에도
따뜻한 봄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늘 건안하시기를 빌면서 다녀가옵니다. -[01/23-0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