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순태
ㆍ작성일	2018-12-07 04:45

ㆍIP: 59.xxx.73

친정길

친정길 / 김순태

연무가 삼킨 답답한 도로
어디로 가는 건지 정처 없이
달리는 차들 틈에
삶에 지친 작은 몸
임에게로 달립니다

지친 마음을 아는지
흘러나오는 조용한
샹송 뜻 모를 음절이
한 몸인된 양 포근히 품어준다

가슴으로 기다릴 임
잠시 잊힌 듯
느림보 걸음으로 내딛는 마음을 달리라고 재촉해봅니다

비 맞은 가로수 마지막 잎새까지 내려놓은 끝자락
빗물인지
눈물인지
가지 끝에 매달려 힘없이 흔들리는 모습
나 닮아 웃픕니다

본체만체할 임이시지만
휴일이면 마음을 풀어놓고
순한 양이 되어 재롱을 부리며
인제 그만 훌훌 털고 일어나시라고
투정 부리려 임에게로 달려갑니다.

김동철

2018-12-07 08:26

김순태 시인님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네요
곱게 집필하신 옥고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 친정길 "

본체만체할 임이시지만
휴일이면 마음을 풀어놓고
순한양이 되어 재롱을 부리며
인제 그만 훌훌 털고 일어나시라고
투정 부리려 임에게로 달려갑니다

감사하게 배람하고
살며시 가슴에 의미를 담아봅니다
빨리 쾌차하시길 바라며
따스하게 보온하시고 행복한 오늘되세요


김순태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흔적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이 머무러는 밤 아름다운 밤되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승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1/22 19:43

박진표

2018-12-07 13:09

김순태 시인님!!!
친정길...
세상에서 가장 편한
부모님 계신집.
늘 설레임 안고 거고 싶은 곳.
낳아 주시고 키워주신
내 부모 살고 계신집.
부모님의 만수무강 함께 응원해 봅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즐겁고 신나는
행복한 금요일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김순태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흔적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이 머무러는 밤 아름다운 밤되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승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1/22 19:44

이정규

2018-12-07 19:19

김순태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은 차가운 한파가 몰아닥친 대서이자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이라고 합니다.
내일은 더욱 춥다고 하니 ...
목도리 모자 장갑 등 옷차림 따뜻하게 잘 챙기시고 ...
날씨는 춥지만 몸도 마음도 따뜻한
사랑과 기쁨으로 가득 채우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김순태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흔적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이 머무러는 밤 아름다운 밤되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승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1/22 19:44

김정윤

2018-12-07 20:41

김순태 시인님!

연무가 삼킨 답답한 도로
어디로 가는 건지 정처 없이
달리는 차들 틈에
삶에 지친 작은 몸
임에게로 달립니다

지친 마음을 아는지
흘러나오는 조용한
샹송 뜻 모를 음절이
한 몸인된 양 포근히 품어준다

올려주신 - 친정길 - 배람하고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젖어봅니다
한파가 몰려오고 폭설 주의보가 내렸습니다
겨울 시작이 너무 강도가 높은 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김순태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흔적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이 머무러는 밤 아름다운 밤되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승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1/22 19:44

김이진

2018-12-08 07:56

친정으로 가는 길
시인님의 모습을 그려봅니다.

비 맞은 가로수 마지막 잎새까지 내려놓은 끝자락
빗물인지
눈물인지
가지 끝에 매달려 힘없이 흔들리는 모습
나 닮아 웃픕니다

마음을 담아 함께 기도합니다.
시인님의 얼굴에 고향을 닮은 행복이 가득 넘치시길 바랍니다.^^*


김순태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흔적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이 머무러는 밤 아름다운 밤되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승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1/22 19:45

김토성

2018-12-09 04:51

김순태 시인님
안녕하시죠
뜻깊게 집필하신 옥고의 시향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찬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새랑과 행복이 넘치는 나날되시고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김순태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흔적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이 머무러는 밤 아름다운 밤되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승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1/22 19:45

김남기

2018-12-09 23:00

김순태 시인님
"친정길 "
곱게 지피신 시향에 배독하고 갑니다
쓸쓸한 시어에 발길이 머물러 지네요
오늘은 날이 몹시 춥네요
감기조심하시고 웃음이 가득한 날 되세요
연말 대전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김순태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흔적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이 머무러는 밤 아름다운 밤되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승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1/22 19:45

주응규

2018-12-11 09:12

김순태 시인님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는 춘운 날씨에
시인님 께서 정성스레 피워놓으신 시향에 마음뎁혀봅니다
연말 괜스레 마음까지도 바빠지는 때입니다
각종 모임이 많은 연말연시에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이 늘 시인님과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저물어가는 올 한해 아직 못다이룬 계획이 있다면 꼭이루기를 기도합니다
언제나 좋은 날 행복한 날 되십시요.^^


김순태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흔적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이 머무러는 밤 아름다운 밤되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승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1/22 19:45

이민숙

2018-12-11 19:10

비 맞은 가로수 마지막 잎새까지 내려놓은 끝자락
빗물인지
눈물인지
가지 끝에 매달려 힘없이 흔들리는 모습
나 닮아 웃픕니다

본체만체할 임이시지만
휴일이면 마음을 풀어놓고
순한 양이 되어 재롱을 부리며
인제 그만 훌훌 털고 일어나시라고
투정 부리려 임에게로 달려갑니다.

친정집
시인님 펼쳐주신글 마음으로 담아 봅니다
시인님 많은 글을 공유하면서
덕분에 즐거운 동행이었습니다
년말 행사에서 인사드리겟습니다 ^*^


김순태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흔적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이 머무러는 밤 아름다운 밤되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승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1/22 19:45

박상철

2019-01-10 01:31

시인님이 아름답게 지핀신
글 배랍합니다
한편의 시가 탄생하기 까지는
인고의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아무튼 올해에도
좋은 시를 많이 쓰시길 바랍니다


김순태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흔적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이 머무러는 밤 아름다운 밤되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승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1/22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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