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조순자
ㆍ작성일	2018-10-08 06:17

ㆍIP: 58.xxx.250

가을 하늘은

가을하늘 / 조순자

넓은 높은 가을하늘은
온 세상 사람들의 파란 스케치북
누구라도 맘대로 그림을 그려보세요.
부모님 얼굴 자식의 얼굴
형제의 얼굴 친구의 얼굴
자신의 얼굴 고마운 마음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커다랗고 예쁘게 그려보세요

맑고 고운 가을 하늘은
온 세상 사람들의 커다란 노트북
누구라도 진실하게 편지를 써보세요
정말 수고했다고 아주 아주 고마웠다고.
우리 사랑 영원하다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편지를 써보세요

구름 한 점 없는 파란 가을하늘에
그림을 그리든지 편지를 쓰시든지
커다랗고 예쁘게 그리고 써보세요.
이 세상 모든 사람이
다 같이 보고 웃을 수 있도록
커다랗고 예쁘게 그려보세요.
파란 가을하늘은
우리들의 행복한 스케치북이니까요

박진표

2018-10-08 08:47

`조순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조순자 시인님!!!
가을 하늘은...
가을 하늘에 예쁜 그림도 그려보고
사랑의 편지도 써보고
참 좋을 듯 합니다.
높고 푸른 저 하늘에 말입니다.
우리들 마음도
저 높고 푸른 하늘처럼
그렇게 맑고 깨끗했음 좋겠습니다.
이 가을에 예쁜 그림과 편지를
마음껏 그리고 예쁜 편지도 쓰게요.
한 주의 시작.
기분좋게 출발 하시고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일
시인님 많이 있으세요.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조순자	박진표 시인님! 가을이 자꾸 깊어져 갑니다. 나뭇잎이 끝트머리에서 부터 가을이 물들어지고 있어요. 옷깃을 여미게 하는 날씨라서 시짓기에 좋은 계절입니다. 좋은 계절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를 드리며 행운을 빕니다.	10/10 02:05

이정규

2018-10-09 18:39

`조순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조순자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은 572돌 한글날 입니다.
세종대왕의 깊은뜻을 헤아리면서 우리한글을 아끼면서 사랑해야 겠습니다.
우리글이 있어 정말 행복한 민족이지요...
한글의 소중함을 잊지말아야 겠습니다.
오늘도 힘차고 생기넘치는 행복하고 즐거운 저녁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조순자	이정규 시인님! 한글날 세종대왕님의 애국심을 생각하며 한글사랑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던 하루였지요. 우리의 한글을 널리 보급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좋은 계절 시인님 향필하시길 기원하며 찾아 주신 은혜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10/10 02:10

김상훈

2018-10-09 03:24

`조순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철길 모퉁이 술집에 앉아 지는 해 바라볼 때
탱자나무 가지 사이로 저녁연기 피어오르고
이 풍경 닮았던 옛 추억 여기서 너무 멀다

노을 지는 곳 어디쯤에서 나를 바라볼 그리움
차마 지우지 못한 이름 하나 못내 가슴 시려
눈시울 뜨거운 편지 한 장 부쳐주고 싶으다

가을 애상이 곱게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차츰 비어가는 들녘마다
시인님의 시심에서 잉태한 씨앗들이
새로운 무탄트가 펼쳐지기를 희망해 봅니다.
잠시 배람하고 갑니다.


조순자	김상훈 시인님! 멋진 가을입니다. 바쁘신 중에도 찾아 주심을 감사드리면서 항상 건강하심으로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10/10 02:12

이민숙

2018-10-09 20:19

부모님 얼굴
자식의 얼굴
형제의 얼굴
친구의 얼굴
고마운 마음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커다랗고 예쁘게 그려보세요.

가을 하늘은
커다란 노트 북
누구라도 편지를 써보세요.

정말 수고했다고.
아주 많이 고마웠다고.
우리 사랑 영원하다고.
변심없는 마음으로 편지를 써보세요.

가을 하늘은 파란쌕 도화지로
펼쳐 주십니다
아니 무한대의 편지지 라고 빚어 주십니다
그렇지요
도화지도 되고 편지지도 되고
하늘에 대고 뭐던 소리 지르고 싶지요 ^*^


조순자	이민숙 시인님! 찹 반갑습니다. 어느새 창밖의 은행잎이 물들기 시작하네요. 마음까지 사물에 따라 자꾸자꾸 물들어 갑니다. 좋은 계절 예쁜 마음으로 아름다운 시 지으시길 기원합니다. 찾아 주심에 감사를 드리며 행운을 빕니다.	10/10 02:14

조순자 2018-10-10 05:53	가을 하늘은 내마음의 스케치북 그리운 사람의 얼굴을 그립니다. 파란 가을 하늘은 내마음의 편지지 그리운 사람에게 장문의 사연을 적어 하늘에 부치면 흐르던 구름도 읽고, 찬란한 해님도 웃으며 읽어줍니다.

박진표

2018-10-10 07:26

조순자 시인님!!!
안녕히 주무셨어요?
좋은 아침 입니다.
희망의 수요일.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시인님 힘차게 출발 입니다.
일교차 크니
감기조심 하시고
기쁨가득 웃음가득
오늘도 그렇게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조순자	박진표 시인님1 언제라도 힘이 되어 주시는 고마우신 시인님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참 감사합니다. 오늘도 언제나처럼 행복하세요.	10/12 06:07

김정애

2018-10-10 13:58

조순자 시인님
바쁘신 와중에도
창작 활동 열심히 하시니
참 좋습니다.
시며 시낭송에 대한 열정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조순자	김정애 시인님! 귀한 발걸음 참 감사행요. 든든한 버팀으로 함께 하심 감사해요. 늘 행복하세요. 끝없는 기도로 후원합니다.	10/12 06:08

김명숙

2018-10-10 14:02

조순자 시인님^^
그간 안녕하셨어요?
이제는 완연한 가을입니다
하나둘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고요
보고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풍성한 계절을 마음껏 누리시길요

눈에 보이지 않는
감기가 훼방꾼이 되어 올 수도
있으니까 각별히 조심하시고요
건강은 보배입니다
한마디 더 보태어도 모자라지 않을
덕담인 듯합니다

좋은 계절에 고운 시심으로
집필해 놓으신 글에
머무는 동안 행복했습니다
향필하시길 빕니다 ~~~


조순자	김명숙 시인님! 가을이 깊어지나봅니다. 한껏 추운 새벽입니다. 찾아주시고 고우신 맘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10/12 06:10

현원섭

2018-10-10 18:50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이 된다는 건
참 행복한 일이예요.
그 소중한 누군가가 옆에 있다는 건
더욱더 행복한 일입니다.
글 속 여행 시인님과 함께라
즐거움은 배가 됩니다

가을 하늘은 /

詩心 진하게 우려내시고
옥고로 집필해놓으신
고운 詩語 아름다운 글 香氣에 머물러
감사히 배 독하고 갑니다

조순자 시인님.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심한 계절입니다
건강관리 감기 조심 꼭 하시면서
행복한 가을 즐겨 지내십시오


조순자	현원섭 시인님1 소중한 만남으로 서재를 오가니 참 좋습니다. 창작하기에 좋은 가을 향필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며 행복하게 지내셔요. 찾아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10/12 06:12

안미숙

2018-10-11 07:30

조순자 시인님 잘 지내시는지요.

요즘 하늘을 바라보는 일이 참 즐겁습니다.
날마다 다른 구름들이 그림을 그려 놓은 듯
풍경을 바꾸어 가고
도화지를 갈아 끼우고 새로운 채색에
들어갑니다.

우리도 저 가을 하늘 같은
마음에 어제와 다른 아름다운
그림으로 삶을 채워
풍요로운 생을 꾸려가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순자	안미숙 시인님! 노란 은행잎 거리에 멋진 명배우가 되셨습니다. 참 아름다워요. 그 아름다움으로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도 아주 많이 행복하세요.	10/12 06:14

홍사윤

2018-10-11 13:37

잘 지내고 계시죠! 조순자 시인님
향필하신 옥고 '' 가을 하늘은 ''
기쁨의 마음으로 배람합니다

파란 가을하늘은
우리들의 행복한
스케치북이니까요.

깊어가는 가을 푸른 하늘에
멋진 그림이 그려지길 바래봅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인님의 깊은 시향과
아름다운 시심 가득한 시에 박수를 보내며
잘 배독하고 마음에 깊이 담아갑니다
강건하시고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조순자	홍사윤 시인님! 가을이 너무 아름다워요. ^^ 남성의 계절이라하는데, 여성들이 더 좋아하지요 ^^ 창작의 마음에 힘을 주는 좋은 계절은 가을입니다. 행복한 마음으로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10/12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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