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조순자
ㆍ작성일	2018-12-20 12:36

ㆍIP: 218.xxx.124

백 육세 어머님의 등산

백 육에 어머님의 등산 / 조 순자

백 육에 할머님이
쉰 살 된 효자 아들의 보살핌에
천 칠백 해발고지 한라산에 올라
두 손 번쩍 들고 만세를 부르신다

할머님의 기력과 정신에
쉰 살 아들의 지극한 효성에
산새들도 감동하여 노래하고
철쭉꽃도 환하게 피어 웃는다

시대를 초월한 효자 아들이
섬망 증에 시달리는 어머님이 가여워
한 걸음 한 걸음 등산을 시작하여
멀리 걸을 수 있도록 계속 말을 한다

올라갈 때보다 내리막길이 힘들 땐
늙으신 어머님 등에 업고 내려오면
효자 사랑에 감동한 산천초목이 춤추고
태양 면류관이 하늘에서 찬란하게 비춘다.

김동철

2018-12-20 12:43

`조순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조순자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옥고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인간극장의 효도 이야기
예쁘게 펼쳐 놓으신 시향에
잠시 많은 의미를 가슴으로 담아봅니다

감사하게 배람하며
돌아보는 오늘의 시간을 주심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따뜻한 행복이 함께
건강한 하룻길 기쁨으로 느끼세요


조순자	김동철 시인님1 아름다운 마음의 축복으로 지금까지 행복하게 잘 지냅니다. 감사드리며 행운을 빕니다. 좋은 하루 되셔요.	12/21 13:40

박진표

2018-12-20 13:48

`조순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조순자 시인님!!!
으쌰 으쌰...
소설 같은 현대판 효자 아들...
자식은 부모에겐
영원한 해바라기죠.
그 자식이 장성하여 효도함은
아마 그 부모의 거울을 보며
아름다운 마음 배움하여 그러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기주의와 물질만능이 팽배한 지금.
참 그리운 노래 입니다.
두 모자에게 힘찬 파이팅을 보내 봅니다.
희망의 목요일.
점심 맛있게 드시고
남은 오늘도 기쁨가득
시인님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참 아름다운 세상 입니다.


조순자	박진표 싱니님! 한결같으신 마음으로 행복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드리는 마음 잘 아시죠? ^^	12/21 13:41

강한익

2018-12-20 16:11

`조순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조 순자 시인님!
소설같은 현대판 효자의 하루!
천칠백이라면 윗세 오름인가 봅니다.
인각 극장의 효도 이야기 눈물겨운 효의 교훈을
곱게 그려 내셨습니다.
으쌰 으쌰 영차 영차 !
마음을 울리 옵니다.
멋진 글 잘 배람 하였습니다.
건강 유의 하시옵고 행복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조순자	존경하는 강 한익 시인님! 제주의 날씨는 어더한가요? 여기는 겨울 날씨답지 않게 포근하네요. 오늘도 아주 많이 행복하세요. 감사드리는 마음 받아주세요. ^^	12/21 13:43

유등자

2018-12-20 17:12

조순자 시인님 안녕히 지네셨어요
한 해가를 마무리 하는 시간이 가까워 옵니다
서재의 인연으로 맺은 낙옆처럼 쌓인정
뒤로 하시고 화살 처럼 돌아오는 새해에도
좋은 일 만 승승 장구 하시며 윈만 성취
행복 건강 을 빌어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오후시간 되시길
기원 합니다 으싸 으


조순자	유등자 시인님! 정말 서재의 인연으로 아름다운 관계가 되어 참 기뻐요.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셔요. 사랑합니다. ^^	12/21 13:44

김정윤

2018-12-20 20:04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벌써 12월이 중순을 지나갑니다
이제 마지막 한해를 마감 할때 인것 같습니다
지나온 날들을 되돌아 보며 하나씩 하나씩 마무리를 해아 겠지요
좋은 결실 맺으리라 믿습니다
올려주신 - 으쌰 으쌰 - 배람하고
시인님의 넓은 시향에 젖어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조순자	김정윤 시인님! 참 반갑습니다. 늘 함께 하시어 힘이 납니다. 오늘도 매우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셔요. 감사한 마음으로 행운을 빕니다.	12/21 13:45

안미숙

2018-12-21 07:14

조순자 시인님~

백여섯 고령에도
한라산을 오를 정도면
정말로 정정하신 어머님이십니다.

건강도 지켜드리고
한라산 구경도 시켜드리고
으싸으쌰
힘들지 않게 산을 오르도록
천천히 함께 걸으며 구령 붙이는
아들이나 어머님
두분 다 대단하십니다.

그 효심에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순자	안미숙 시인님! 참 반갑습니다. 동행하는 마음이 정말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축복합니다. 오늘도 즐겁게 지내셔요.	12/21 13:46

조양익

2018-12-21 08:00

조시인님 안녕하세요
무릇 글도 그렇지만 영향력이 더욱 큰 티브이는
참으로 어떤 방송을 해야 하는지 극명하게 보여 주는
것 같습니다.
방송 관계인들이 시인님의 글을 읽었으면 합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그 프로를 보고 마음으로
감동하고 반성했을까요
적어도 그런 내용의 것들을 볼 때마다 들을 때마다
교훈하지 않았을까요
조시인님도 감동이 있어 이글을 지은 것처럼요
좋은 글 보여 주심 감사합니다


조순자	조양익 시인님! 정성스런 마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건안건필 하시길 기도합니다. 오늘도 아주 많이 행복하세요.	12/21 13:48

이정규

2018-12-21 08:20

조순자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얼마 남지 않은 한해를 조용히 정리하며 자신을 뒤돌아
볼수있는 값진 시간들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겨울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


조순자	이정규 시인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겨울 잘 이기시고 늘 강건하시길 빕니다. 오늘 최고로 행복하셔요.	12/21 13:50

박진표

2018-12-21 10:29

조순자 시인님!!!
안녕히 주무셨어요?
좋은 아침 입니다.
희망의 금요일.
하루 기분좋게 출발 하시고
기쁨가득 웃음가득
시인님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세요.


조순자	첨부터 끝까지 함께 해 주시는 박진표 시인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기쁜 하루 큰 웃으로 행복하세요.	12/21 13:51

조순자 2018-12-21 13:52	늘 댓글 사랑으로 함께 해 주시는 모든 존경하는 시인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크신 축복으로 행복하시길 빕니다.

박진표 2018-12-22 13:03	조순자 시인님!!! 희망의 토요일 입니다. 하루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점심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긍정의 힘으로 남은 오늘도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행복한 토요일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무지개를 먹는 임금님

하얀 이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