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공지사항
ㆍ2024 짧은 詩(시) 짓기	04/19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02/27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01/23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07/10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05/22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05/04

HOT menu

협의회연혁

지회 알림 소식

행사동영상보기

금주의시

회원저서

이달의시인

시인육성시낭송

회원언론기사모음

정회원개인서재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시인 홍재향 문학서재

ㆍ작성자	홍재륜
ㆍ작성일	2018-05-30 21:14

ㆍIP: 112.xxx.111

노선(路線)을 보니

在香 홍재륜

가려는 사람들과 오려는 사람들에는
공통점이 있다
이미 정해진 노선(路線)으로만
다닌 다는 것

성공으로선 실패로
명예로선 실추로
권력으로선 낭패로
만남으로선 별리로
탄생으로선 영면으로
선로에서 노선으로만 다닌 다는 것

선로 구분이 이다지도 다양하건만
유구(遺構)한 살음을 깊게도 심겨놓은
선각자(先覺者)로 부터 이미 정해져 있다는 것

가고 오는 것에는
오고 가는 선로(線路)에 비껴 갈 수도 없거니와
반도체 회로(回路)도처럼
삶의 노선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가고 오고 하는 것입니다

정해진 길 나있어 편해지긴 하오다만
서로서로 어쩔줄 몰라함에 눈길조차
맞추어지지 않으니 어이 할거나

박진표

2018-05-30 21:38

`홍재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홍재륜 시인님!!!
노선을 보니...
선로 구분이 이다지도 다양하건만
유구한 살음을 깊게도 심겨놓은
선각자로 부터 이미 정해져 있다는 것...
사람의 본능과 습성
조상으로 부터 물려받은 유전자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우리들을 그렇게 인도하는 가 봅니다.
이것이다 말 할 수는 없기에
그래도 희망과 도전의식을 가져봅니다.
희망의 수요일.
기분좋게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등단 진심으로 축하 하고요.
맑고 따스한 시 많이 집필하시길...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홍재륜	박진표 시인님, 제 서재에 발길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지하철 탈때마다 기억되던 것이 이제야 시심으로 토로하게 된 것입니다. 그 만큼 작금의 일상생활은 남을 생각할 겨를도 없이 하루하루를 노선따라 살아야만 한다는 현실이 안타까움을 표현하고자 한 것인데 읽어 주시고 등단 축하까지 해주심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도 편안한 저녁 되시기를 ...	5/30 22:54

김병근

2018-05-30 23:50

`홍재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홍재륜 시인님

집필 하신 노선路線을 보니

새기신 글 속 깊은 뜻을 느끼며
곱게 배독하고 갑니다

햇살이 뜨거운 봄날의 일상이
행복 했으면 좋겠습니다

늦은 밤 편안한 쉼 되십시오

건강 하셔야 합니다 시인님


홍재륜	서재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김병근 시인님 초자 시인글을 잘 됐든 잘못됐든 항상 지켜봐주고 래포형성을 제대로 실천하시는 모습 존경합니다. 시인님도 늘 건강하십시요...	5/31 07:05

김선목

2018-05-31 01:07

`홍재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홍재륜 시인님 안녕하세요
"노선을 보니"
태어난 날부터 운명적인 삶의 길을 갑니다
그 길이 어 떤 길인지 몰랐지만 꿈이란 거죠?
희망하는 일 하고싶은 일을 하는
행복감, 성취감, 만족감을 맛보며
좋아서 가는 길의 나그네 같은 삶과 여행~
계절 여행 기차가 육번 간이역 출발을 준비합니다
아마도 대전행 완행열차일 꺼예요
대전 행사 때 뵙겠습니다.


홍재륜	처음 뵙겠습니다 김선목 시인님... 서재에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이런저런 뉴스 사건 사고 보도를 접하다보니 사람들은 어떠한 노선이 이미 정해진 선로로만 살아가는 듯 보여지게 되었습니다. 5월 마지막 날 마무리 잘 하시고 늘 건강 하십시요...	5/31 07:16

안계종

2018-05-31 07:19

홍재륜 시인님!
반갑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시작하십시오!
일기는 맑지만 덥겠죠!
어차피 가야 할 길이기에 담대합니다.
조심히 걸어가시고 목적지에 안전히 도착하시길 바랍니다.
귀로 듣고, 눈으로 보며 몸과 마음으로 느끼는 체험으로
새롭고, 신비로운 시간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항상 기억해 주시고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지고 기분이 좋은 목요일 되십시오!
가정의 달! 5월 마지막 31일
감사로 마무리 잘 하시고 희망찬 6월을 맞이하십시오!
우리 대구경북지회 회원으로서 환영합니다.
등단식을 기다리시는 중에도 인연 되어서 고맙습니다.
의미있고 아름다운 먼진 시인이 되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홍재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안계종 시인님~ 오랫만에 화장한 날씨를 맞이하니 마음도 한결 밝아집니다. 노선이 진짜 내가 원하지 않는 노선이면 어쩔까 하는 불안도 들었습니다..ㅎㅎ 등단 축하 감사드리며 대경지회 화이팅 입니다!	5/31 11:59

홍사윤

2018-05-31 08:49

이제 여름의 길목에 서 있군요!
잘 지내고 계시죠! 홍재륜 시인님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게 된다고 하는데
많은 시인님들이 눈부터 시작해
많은 건강을 해치고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어쩔수 없는 한사람이 되어가는군요!
건강이 최고이니 건강 잘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의 귀한 옥고 '' 노선(路線)을 보니 ''잘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의 고운시가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기 바라는 마음입니다
행복하시기 바라며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건강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홍재륜	늘 잊지않고 챙겨주시는 홍사윤 시인님도 그간 별고 없으신지요.. 5월의 아쉬움을 뜨락에 안으시려고 해서 꽃을 보내드릴까 생각도 있었습니다.^^ 시인님 말씀대로 건강이 최고 우선입니다.. 초록의 마지막날 이렇게 화창하게 갠 것을 보면 6월에는 좋은 일들만 생길것 같습니다. 시인님도 행복하시옵고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5/31 12:07

홍승우

2018-05-31 09:35

홍재륜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귀한 옥고 ( 노선을 보니 ) 잘 배람하였습니다.
삶을 보는 깊은 눈을 얻고 갑니다.
차츰 더워지는 여름이 제 형태를 갖추워 갑니다.
늘 건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


홍재륜	발길 주심에 감사합니다 홍승우 시인님...^ 이제 서재 정리 어느정도 끝나셨으니 문우님들께 인사올리는 일만 남았네요.. 등단식 때까진 여기저기 불켜진 서재있으면 들어가 보세요. 나도 아직 대한문협 문우님들 인사드리고 다니느라 정신없네요.. 다음에 시꿈방 모임은 시인님 펜션에서 모임 갖자고 적극 추천하겠습니다.. 행복한 6월 맞이 하세요...^	5/31 12:13

홍종화

2018-05-31 10:33

홍재륜 시인님!
집필하신 '노선을 보니'
어쩌면 인간으로서 거역할 수 없는 부분과
그리고 인간 본성의 순리라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시인님 깊은 시심 마음으로 배독합니다.
무더운 날들 항상 강건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노선을 보니' 고운 글 감사히 배감하고 갑니다.
행복 가득한 하루 되세요.
.


홍재륜	발길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홍종화 시인님...^ 글이 좀 밝지 않고 너무 무거워 보이진 않으셨는지요.. 순리란게 하늘의 섭리란게 코 앞에서 바로 느껴지다 보니 차마 다른사람을 쳐다보기도 민망해서 급 우울했습니다. 제 스스로도 가려는건지 오려는 건지도 헷갈림에... 시인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요...^	5/31 12:19

홍종화	홍재륜 시인님! 결코 우울하실 필요는 없나고 생각합니다. 하늘의 섭리나 순리 역시 글을 쓰는 사람에게는 하나의 주제입니다. 저 역시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오히려 시인님 깊은 시심의 글이어서 제게는 즐감할 수 있었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5/31 12:47

김상훈

2018-05-31 17:05

톰슨가젤을 향해 전속력으로 달리는 치타처럼
이제 곧 숨 가쁘게 내려앉을 초여름,
6월의 바닷속엔 세상을 노래한 밥 딜런과
청승맞은 엘레지의 여왕이 들어있으리

빈 방에 다녀가신 고마움에
인사겸 안부차 다녀갑니다.

잘 보고 가요.^^


홍재륜	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김상훈 시인님~ 초짜 시인의 풋밤 같은 글을 항상 관심있게 보아주셔서 저로서는 행복합니다. 6월부턴 이열치열식 공부에 매진하여 가을즈음엔 농익은 글맛을 보여드리겠습니다.^	5/31 17:25

박기만 2018-05-31 18:56	홍재륜시인님! 안녕하세요 벌써 목요일 오월 마지막날이에요 오늘도 즐겁게 지내셧지요 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머물며 그 마음 헤아려 보며 고이 간직하여 갑니다. 계절은 성급하게도 벌써 여름의 문턱을 넘어선 듯 합니다. 오는 6월에도 항상 강건하시고 행복하고 향기나는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홍재륜 2018-05-31 21:48	박기만 시인님 서재에 발걸음 주시어 반갑습니다~ 5월의 초록빛 하이얀 웃음에 이런저런 마지막 끝을 붙잡고 시름하던 중에 발길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도 늘 건강하시길요.

김병근

2018-06-01 07:53

홍재륜시인님
유월의 첫날 입니다

유월에는 신록의 이파리
짙어가고 풀빛이 싱그러우니
참 좋은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상큼한 생각과 곱고 고운
마음으로 즐거운 사랑 속에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햇볕 무성하여
꽃피고 열매 맺어 영글어 가니

유월에는
더욱 더 분발한 삶
사랑 속에 엮어가시길 소원합니다

유월의 첫날
상큼한 출근길 발걸음에
밝은 햇살 여름같은 기온이 동행하네요

이러한 날씨에 시인님
건강 챙기시고요 변화하는
일상이 여여하시길 바랍니다

접시꽃이
벌써 피었네요

오늘 하루도
씩씩하게 열어 가십시오 시인님


홍재륜	발걸음 주시어 감사합니다 김병근시인님~ 여기 청도인 6월은 첫날부터 훅 달아오르는 걸 보면 정말 올 여름은 상상도 못하겠습니다.^^ 저두 아침에 접시꽃을 보고 눈만 익히고 왔습니다.. 시인님도 강건하십시요...	6/1 15:44

장계숙

2018-06-01 13:39

네. 시인님~
삶의 모습이 늘 그렇습니다.
극과 극의 양면이
인생의 희노애락을 만들곤 하지요.
한번 뿐인 인생이기에
보다 인간적이고
보다 행복한 삶이
긴 여정의 기준이길 소망해 봅니다.


홍재륜	발걸음 주시어 감사합니다 장계숙님~ 설익은 인생시 내리 읽어주시어 고맙습니다.. 시는 철학이 아니라 미학이라고 들었는데 저는 자꾸만 이상한 방향으로 가버려 집니다.^^ 재래시상처럼. 열정적인 6월이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6/1 15:49

박경남

2018-06-01 16:48

ㅅㅣ인님
반갑습니다
곱게 지으놓은 시에
살포시 젖었다 갑니다.
왕성한 집필 활동하시고
문우도 창대하시길 기원 합니다.


홍재륜	발걸음 주시어 감사합니다 박경남 시인님~ 양보다는 질이겠지만 계속 반복하다보면 좋아지겠지요^ 6월 첫날부터 열감이 살갗으로 훅 파고듭니다. 좋은 오후되세요..	6/1 17:25

이민숙

2018-06-01 19:46

가고 오는 것에는
오고 가는 선로(線路)에 비껴 갈 수도 없거니와
작금의 반도체 회로(回路)도처럼
삶의 노선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가려하고 오려하는 것입니다

정해진 길 나있어 편해지긴 하오다만
옆 뒷사람 어쩔줄 몰라함에 눈길조차
맞추어지지 않으니 어이 할거나

네 시인님
가려는 사람
오려는 사람
혼선이 되는 길에 오가는 사람들이
부딧히면서 살고 잇는것 같습니다
좋은글 주셔서 감사히 다녀 갑니다 ^*^


홍재륜	발걸음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민숙 시인님~ 6월 첫날부터 어마무시한 용의 콧김을 뿜었습니다. 조심하시옵고 아늑한 저녁되십시요..^	6/1 21:06

사고는 시선의 사고다

청도에서 보인 달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08	막여울	32	홍재륜	2018-12-07

207	기막힌 사연(事緣)	25	홍재륜	2019-01-27

206	씀바귀 꽃	47	홍재륜	2018-05-20

205	우리네 역정(逆情)이 이랬더라면	20	홍재륜	2018-11-07

204	하루의 의문	36	홍재륜	2018-06-26

203	소낙비	34	홍재륜	2018-07-01

202	접근(接近)식 화해의 서(序)	34	홍재륜	2018-06-24

201	세월 잔머리	28	홍재륜	2019-02-26

200	살이	33	홍재륜	2018-08-16

199	래포 형성	32	홍재륜	2018-05-25

198	가난한 시의 넋	15	홍재륜	2019-02-17

197	잠이든 기억	15	홍재륜	2018-10-12

196	가을 리듬	15	홍재륜	2018-10-07

195	바람의 시	28	홍재륜	2018-09-27

194	헨리 베일리의 시를 읽고	14	홍재륜	2019-04-13

193	코골이	17	홍재륜	2018-11-20

192	사고는 시선의 사고다	28	홍재륜	2018-08-12

191	노선(路線)을 보니	27	홍재륜	2018-05-30

190	청도에서 보인 달	26	홍재륜	2018-09-16

189	첫 시화전에서	26	홍재륜	2018-09-02

	1 2 3 4 5 6 7 8 9 10 ,,,11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

협력∥
단체∥

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상담 대표 전화 :1899-1341(평일 AM 10:00 ~ PM 05:00,토요일,일요일 휴일)
/민법 제32조 문화관광부소관 비영리법인설립 허가 제 127호 /
법인고유번호 305-82-15383/문의 메일: poemmusic-net@hanmail.net
Copyright (C) 2003.6 Korea Literary Men’s Associatio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