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영수
ㆍ작성일	2018-07-04 09:31

ㆍIP: 59.xxx.191

어머니의 세월

어머니의 세월 / 김 영 수

하얀 백합꽃 짙은 향기가
집안에 온통 가득합니다
어머니 환한 웃음을 닮아
조용히 눈을 감고 인자한
당신을 마음에 그려봅니다

인고의 세월을 웃음 속에
녹이고 녹여 자식들에게
양분되어 기죽지 않도록
모질게도 견디어 내시고
예쁘게도 키워 내셨지요

백년회로 약속도 무심하게
먼저 가신 아버지가 그리워
불면의 기나긴 밤 꺼이꺼이
포도처럼 주렁주렁 매달린
어린 자식들 걱정에 주르르

어이 살아갈까나 어이 살까
막막한 앞날이 두려워서 뚝
멈춰버린 눈물이 말라가면
온종일 제 서러움에 보채다
잠든 막내딸 가여워 눈물바다

모진 세월을 어찌 견디시고
부모라서 묻어두고서 지낸
긴세월이 서러워, 어두운 밤
창가에서 당신이 보고 싶어
불면의 그리움을 토해 봅니다

고지영

2018-07-05 18:57

존경하는 김영수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김영수	고지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여름에 장마라 비도 오락가락합니다. 비 그치면 뜨거운 했살이 힘들게 합니다. 건강에 유의하셔서 행복한 여름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7/6 09:13

홍사윤

2018-07-06 03:31

김영수 시인님의 귀한 옥고 ''어머니의 세월'' 잘 배람합니다

모진 세월을 어찌 견디시고
부모라서 묻어두고서 지낸
긴세월이 서러워, 어두운 밤
창가에서 당신이 보고 싶어
불면의 그리움을 토해 봅니다

어머니란 단어 에서도 아런한 마음이 느껴지 듯
시인님의 시에서 어머님에 대한 마음이 그대로 느꺼지는 시
집필하신 행복의 고운시향과 시심에 머물다
마음 내려놓고 깊이 담아갑니다
늘 향필하시기 바라며
더운 날씨 파이팅 하세요!


김영수	홍사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머니는 자식들에게 그리움인듯 합니다. 더운 여름 건강에 유의하셔서 행복한 여름나시기를 기원합니다.	7/6 09:15

현원섭

2018-07-06 20:14

장마철 빗방울이
치자 꽃을 톡톡 건드려 깨워 놓았는지
달콤한 꽃향기가 상쾌함을 더해주는 날들입니다
시인님께서는 건강하게 잘 지내시는지요?

아름다운 글 속 세상 함께하는 공간 속 여행
시인님 서재가 먼 곳도 아닌데
자주 찾아올 수 없어서 죄송합니다
여유시간 있을 때마다
시인님 서재를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글 속에서 마음의 양식을 찾고
아름다운 글 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으면
즐거움 아니겠는지요
시인님. 7월과 함께 온 장마가 아직 입니다
내일이 벌써 소서라고 하네요
여름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
습한 날씨 속에 건강관리 잘하시면서
좋은 글 아름다운 글 집필하시기를 바랍니다
안부 인사 전하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휴일 지내십시오. 시인님~^^


김영수	현원섭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 잘지내시지요. 이제는 무더위와 다습한 공기로 인한 이중고를 이겨내야 하는 계절이군요. 건강관리 잘하셔서 행복한 여름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7/9 09:21

유등자

2018-07-07 10:07

김영수 시인님 고운햇살 떠오르는
주말 아침입니다
어머니의 세월을 떠오르는 마음 울컥 하면서
삶의 재촉하는 일상에서 좋은글을 찿아
한패이지의 소중한 친근감을심어주는 기록들
감사드려요
찌든더위가 기승부릴 때가 왔습니다
건강 잘챙기시고 몸조심 하세요


김영수	안녕하세요. 유등자 시인님! 그동안 잘지내고 계시는지요. 이제는 무더운 여름입니다. 다습하여 짜증을 동반하여 많이 불쾌한 계절 건강관리 잘하셔서 행복한 여름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7/9 09:26

이민숙

2018-07-08 20:11

어이 살아갈까나 어이 살까
막막한 앞날이 두려워서 뚝
멈춰버린 눈물이 말라가면
온종일 제 서러움에 보채다
잠든 막내딸 가여워 눈물바다

모진 세월을 어찌 견디시고
부모라서 묻어두고서 지낸
긴세월이 서러워, 어두운 밤
창가에서 당신이 보고 싶어
불면의 그리움을 토해 봅니다

간절한 어머니의 세월을 소록시 담아 놓았습니다
고운글에 마음담아 간답니다 ^*^


김영수	안녕하세요. 이민숙 시인님! 그동안 잘지내고 계시지요. 오래동안 집필하신 시집을 내시고 얼마나 행복해 하실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그행복한 마음 오래 간직하셔서 더 고은 시 많이 집필하시고 더운 여름 잘보내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7/9 09:32

주응규

2018-07-09 10:03

김영수 시인님 가슴을 촉촉히 적시는 좋은 글에 머뭅니다
7월의 장마비가 시작 되었습니다 빗길 안전 운행하시고
덥고 습한 날 건강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글로서 사랑받는 시인됫기를 빌어봅니다
건안건필하십시오.


김영수	주응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장마의 계절이 시작되는 듯 다습한 공기가 엄습합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하고 행복하게 나시기를 기원합니다.	7/9 15:13

유등자 2018-07-10 09:55	김영수 시인님 다녀가셨군요주로 이른 아침이나 밤사이 서재를 들어가 봅니다 출근길 벅차는시간 이용 시인님 방문에 고마마움을 전하면서 오늘도 생동감 넘치는 멋지고 줄거운 하루로 건강하게 지네시길 빌어봅니다

박진표

2018-07-22 18:17

김영수 시인님!!!
어머니의 세월...
모진 세월을 어찌 견디시고
부모라서 묻어두고서 지낸
긴세월이 서러워,어두운 밤
창가에서 당신이 보고 싶어
불면의 그리움을 토해 봅니다...
어머니!!
어머니!!
아무리 들어도
언제 들어도
가슴 시리고 따스해지는
늘 고향같은 그리움 입니다.
모진세월 참고 살아 오신
그 어머니의 세월이 있었기에
행복한 자식의 행복열매 열렸겠지요.
가슴에 살아있는 어머니의 사랑을
다시금 느껴봅니다.
무더위가 기승 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마음은 언제나 즐겁고 희망있게
시인님 기쁨가득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영수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세요. 더위의 기승이 무서울 정도입니다. 오늘도 많이 덥다고 하네요 더운 여름 슬기롭게 이겨내시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7/23 10:42

석옥자

2018-07-23 08:37

시인님!
삼복더위 잘 이기고 계시나요?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짜증스러울 때가
있으시면 아이스크림 한 상자 택배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보관하시고 시원하게 드시면서 오늘도 파이팅 하세요.
한바탕 ㅎㅎㅡ웃으시고 더위 날려 버리세요.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김영수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더운데 다녀 가셨네요. 보내주신 아이스크림 맛있게 먹고 행복한 여름나기 하고 있습니다. 시인님께서도 시원한 아이스크림 드시고 행복한 여름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7/23 10:45

삼복더위

유월의 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