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신주연
ㆍ작성일	2018-03-23 21:58

ㆍIP: 180.xxx.50

섬진강의 추억

섬진강의 추억/ 신주연

홍매화 백매화 분홍 매화가
봄 바람에 살랑 살랑 춤을 추는 구나.

지리산 옷자락에도 청송의 파랑 나무가 흔들흔들,
제멋에 겨워, 안무로 온 산을
기쁨으로 물들인다.

유유히 흐르는 섬진강 유역에는
하얀 조각배가 고기잡이를 하고

저멀리 휴계소에선, 청춘 남녀들의
흥에겨운 사운드 뮤직이
쿵쿵 울리고, 리듬미컬 하게
박자를 모자이크 한다.

섬진강아! 지리산아!
나는 가련다.

저멀리 알바트로스 새가
하늘을 나르고,

은빛파도가 넘실대는,

먼 남쪽 바다로
떠나련다.

조동선 2018-03-24 18:09	신주연 시인님 반갑습니다 가족과 좋은 시간 보내고 계시는지요 따뜻한 방문 귀감의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섬진강의 추억 홍매화 백매화 분홍 매화가 봄 바람에 살랑 살랑 춤을 추는 구나 매화의 향기가 전해 옵니다 깊이가 있게 빚은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조석으로 차가운 날씨 몸 관리 잘 하시고 향기 전하시는 따뜻한 저녁 보내세요

신주연 2018-03-25 08:40	조동선시인님 , 바쁘신데 고운발걸음해 주시어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이제 완연한 봄꽃들이 그 자태를 들어내며 황홀한 봄의 향기를 뿜어내고 있는 아름다운 날들이 오고 있어요. 행복한 마음으로 소중한 날들 값지고 보람차게 보내세요 항상건강하시고 감기조심하세요. 앞날에 영광과 축복이 가득하소서! 좋은 작품 많이 집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편안하게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상훈 2018-03-25 16:58	봄은 결국 맨발로 오고 있습니다. 겨우내 신고 있던 버선을 벗어버리고 이제, 지상의 언어로 꽃 필 옷고름마저 풀어 곧 연둣빛 종교로 널리 퍼지겠지요. 우리 일상도 그렇게 따뜻해지고 단 한 가지라도 희망으로 변하는 계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짜증이 날 정도로 쫓기는 일상이지만 오늘 모처럼 쉼 하는 날이라, 때는 이때다 싶어 일찍 서재에 들어와 봅니다. 섬진강의 추억, 모처럼 여유 있게 잘 보고 갑니다.

박기만 2018-03-25 22:09	신주연시인님 안녕 하세요 고운 시향에 모든 시름 풀어 위로 받고 갑니다 이제 완연한 봄이지요 섬진강가 매화마을 매화축제 꽃소식이 들려오고 있네요 꽃나들이 건강 잘 돌보시고 행복하세요

이민숙 2018-03-27 21:58	섬진강아! 지리산아! 나는 가련다. 저멀리 알바트로스 새가 하늘을 나르고, 은빛파도가 넘실대는, 먼 남쪽 바다로 떠나련다. 섬진강의 추억 시인님 저도 섬진강을 잘 알지요 구례 하동을 지나는 광양으로 흘러가는 섬진강은 재첩국이 유명하지요 반가운 섬진강에 다녀갑니다 ~^^

신주연 2018-03-28 08:24	김상훈 시인님 , 반갑습니다. 연극배우에 음악가로, 시인님에, 다재다능 하시어서 푸로필도 화려하시네요. 바쁜 일정에도 따뜻한 문우의정으로 어려운 발걸음을 해주시니 초년생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고마움에 답례를 드리는건지 죄송할뿐 입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신주연 2018-03-28 08:33	박기만 시인님 , 봄날은 완연하게 온산천 초목을 금수강산으로 물들이고 있어요. 요즈음 바쁘신데도 저의서재를 들려 주시어 응원과 격려를 주시니 무어라 감사의 글을 드려야할지 그저 고마울뿐입니다.. 항상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아름다운글 많이 집필 하시기를 바랍니다 항상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신주연 2018-03-28 08:43	비공개 글입니다.

주응규 2018-03-28 10:59	신주연 시인님 봄꽃이 피어나는 계절에 시인님께서 지펴 놓으신 향기나는 시향 속에 머물러 봅니다 꽃샘 추위에도 봄은 오고야 말았습니다 오늘 아침에 보니 목련이 꽃망울을 터트렸습니다 꽃망울 터지는 소리가 요란한 계절입니다 가내에 행복과 건강도 활짝피우기를 기도합니다 건안 건필하십시요.^^

이석구 2018-03-28 17:52	그리운 향수 봄 소식이 알알이 배어 있는 남쪽으로 가려는 소망 운치가 피어오르고 즐겁고 건필하세요.

김락호 2018-03-29 00:25	신주연 시인님 신인문학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문학인으로서 앞으로 좋은 작품 많이 집필하시고 독자에게 사랑받는 시인님 되시길 바랍니다.

박미향 2018-03-30 03:53	신주연시인님 인사가 늦었습니다 다시금 축하드립니다 좋은 시간으로 행복하세요.

신주연 2018-03-31 08:14	주응규 부이사장님, 삼월의 끝자락에서 봄의 향연은, 4뭘의 생명력을 불러보는 찬란한 희망의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그동안 건강하시고 잘지내셨나요? 부족한저의 서재를 방문해 주시어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힘차게 화이팅 하세요. 아름다운 봄날의 주말, 값있고 보람차게 소중한 시간들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신주연 2018-03-31 08:23	이석구 시인님, 이제 복사꽃 살구꽃이 활짝 피어오르기 시작합니다. 너무너무 환상적인 아름다운 찬란한 봄날이 도래하였어요. 삼월의 마지막 날, 찬란한 봄날이 되시길 바라며, 항상건강하시고 좋은나날들 보내세요. 방문해 주시어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신주연 2018-03-31 08:34	김락호 이사장님! 이제 세월도 하수분이라, 삼월의 끝자락에서 봄날의 향기로운 아름다운 날이 시작되고 있어요. 헤밍웨이의 말 처럼, 태양은 또다시 힘차게 떠오르고 있는, 희망의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공사다망 하신데도 불구하시고, 미흡한 저의 서재를 방문해 주시어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따뜻한 응원과 격려에 힘입어 오늘도 힘차고 씩씩하게 살아가겠습니다. 편안하게 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신주연 2018-03-31 08:42	박미향 시인님 ,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정말 반갑습니다. 맛있는 [쑥] 봄나물로 시를 지어 이번주의 시로 선정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바쁘신데도 불구하시고 저의 서재를 방문해 주시어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자주 찾아뵙지를 못해서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항상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은혜로운 축복이 가득하소서! 고생하셨습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김병근 2018-04-02 16:03	안녕하세요 신주연 시인님 벚꽃이 어느 새 하염없이 눈물 떨구는 사월의 첫 주의 시작 날입니다 이 좋은 봄날의 일상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집필하신 섬진강의 추억 지피신 글속에서 고운 시심을 맛보며 머물다갑니다 감기조심 바랍니다 신주연시인님

신주연 2018-04-04 10:32	존경하는 김병근 시인님, 제가 먼저 문안 인사 드려야 하는데, 참으로 송구스럽습니다. 바쁘긴 하지만, 저의 성의 부족으로 자주 찾아 뵙지 못해 죄송할 뿐이지요. 이제 봄의 교향악이 울려 퍼지는 새 시대의 선구자인, 봄날이 왔어요. 값지고 보람차게 소중한 시간들 보내세요. 좋은 작품 많이 집필 하시고, 훌륭한 시인으로서, 청사에 길이 남을 빛나는 시인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심경숙 2018-04-05 15:13	신주연 시인님 안녕하셔요 섬진강 추억 제게도 있답니다 섬진강 바라보며 홍 매화꽃밭 두번이나 다녀 왔거든요 지리산자락 노란 산수유 기억에 남습니다 시향에 머물러 섬진강 추억 되돌아 봅니다

신주연 2018-04-06 11:36	심경숙 시인님 , 오늘은 하루종일 봄비가 촉촉히 내리는 사월의 금요일, 오후 잠시 시간을 내어 작가님께 답글을 올립니다. 바쁘신데 귀한 시간 내주셔서 방문을 해주시니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건강하시고 좋은 나날들 보내세요. 앞날에 문운이 창대하시고 좋은 작품으로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작가님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이민숙 2018-04-25 11:14	시인님 네이브나. 다음 홈페이지에 ^^하동호수^^ 치시면 제글이 동영상이 오릅니다 섬진강을 적을까 하다가 하동후수를 적었던 글입니다 이글을 보니 그게 생각나는군요ㆍ~^^

사월의 축가

봄의 왈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