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현주
ㆍ작성일	2022-04-28 06:11

ㆍIP: 223.xxx.157

초대장

초대장 / 김현주

대문 울타리도 없는
꽃들이
노래하는 곳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울적한 마음 힘든 일들
모든 짐 내려놓으시고
활짝 핀 수선화가
당신을
먼저 안아 주실 것이에요

흐드러지게 핀 장미 넝쿨이
진한 향기로
당신의 마음을
편안하게 보듬어 주실 것이에요

그곳은
바로 꽃이 춤추고
향기를 품어내는
대문 없는 꽃밭이랍니다.

민만규

2022-04-28 06:40

으와~~^^
대문 없는 꽃밭에 초대 받고 싶습니다
멋집니다^^
"활짝 핀 수선화"에 안기고 싶습니다
"흐드러지게 핀 장미 넝쿨이 보듬어 주는"
"대문도 울타리도 없는 꽃들이 노래하는 곳으로"
초대 받고 싶습니다
상쾌한 아침에 아름다운 초대장을 받으니
감사하고 기쁜 마음입니다
정성이 넘치는 초대에 기꺼이 응하겠습니다
아름다운 시 감상할 기회를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최대장 명작 발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참 좋은 아침에 고운 시향을 담아 하루를 엽니다
아름다운 시간
행복한 시간 만들어 가시길요^^
늘 응원합니다


김현주	민만규 시인님 발빠른 걸음으로 제가 초대한 꽃밭에 일빠으로 오셨군요 ㅎ 격하게 환영합니다 4월 마무리 잘 하시고 아름다운 5월을 맞이하시길.. 감사합니다	4/28 09:48

박희홍

2022-04-28 07:11

존경하는 김현주 시인님

대문 없는 꽃밭으로 초대해 주신
“초대장”에
격식도 갖추지 아니하고
무작정 참석하여
꽃들의 재롱잔치에 기쁜 마음에
힐링 잘하고 갑니다.
독자의 사랑 많이 받으시길 빕니다.

시인님, 이제 곧 오월
이틀 남은 시간 마무리 잘하시고
오월에는 4월보다 더 낫은
멋진 시간이길 바랍니다. 건승하세요.


김현주	박희흥 시인님 반갑습니다 초대장 무시하지않고 찾아오신 걸음 감사함을 전송합니다 아름다운 5월을 맞이하시길.. 감사합니다	4/28 09:49

황영칠

2022-04-28 08:29

향기로운 시를 빚어내시는데 열정을 다 하시는 김현주 시인님
오늘도 꽃밭으로 저를 초대하셨군요.
수선화가 저를 초대한다니 참으로 반갑군요.
60년전 제가 시골 중학교 다니던 시절 영어교과서에 'Don't forget me' 라는 제목으로 한 단원 수선화에 얽힌 이야기룰 읽은 기억이 지금도 남니다.
수선화가 먼저 저를 안아줄거라고요.
그 전에 시인님께서 수선화를 소개해 주신점이 더 고맙고 감사합니다.
오늘은 꽃시장 가서 수선화 를 사다가 집에 심어야 할까봐요.
상대를 경계하지 않고 울타리도 없는 꽃밭에 따뜻한 마음으로 초대해 주신 시인님에게 따뜻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배웠습니다.
고맙습니다.
.


김현주	황영칠 시인님 어서오세요 환영합니다 시인님께서 오실줄 알았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건필하시길 기원합니다 4윌 마무리 잘 하시고 아름다운 5월 맞이하시길... 감사합니다	4/28 10:48

염규식 2022-04-28 10:32	시인님 건안하시죠 오늘은 너무 화창하고 쾌적한 날씨입니다 곱게 열정으로 지피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항상 고운 시로 서재를 밝히시는 시인님 늘 응원합니다 오늘도 좋은 일 행복한 하루되시구요 승리하는 하루되십시요 늘 향필하시구요 좋은 시 수고하셨습니다

김현주 2022-04-28 10:52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비온뒤라 엄청 상큼한 하루를 안아봅니다 늘 잊지않고 찾아오신 걸음에 감사함을 전송합니다 멋지고 아름다운 5월을 맞이하시길.. 감사합니다

염경희

2022-04-28 15:29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시인님!
그동안 잘 지내셨지요
초대장 받고 왔습니다
꽃잔치가 한참인 요즘 눈이 호강하고 있습니다
마음은 상쾌하고 머리는 맑아지는게 참 좋은계절이지요
시인님!
귀하게 엮어내신 글 잘 배람하고 잠시 쉬어갑니다
고맙습니다


김현주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고운 걸음 힘이납니다 4월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감사합니다	4/30 07:35

윤만주

2022-04-28 15:41

김현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봄날의 무더위로 고생이 많으시지요?
서재에 환한 등불 인기척을 따라서 왔습니다.
그동안 바쁘신 가운데서도 무탈하게 잘 지내셨으리라 믿습니다.
계절의 톱니바퀴는 시간을 감아 사월의 정원을 폐장하고 오월의 장미를
잉태하고 있습니다. 더없이 짧은 꽃들의 향연 무더위로 녹아내리고
철쭉과 튜울립의 전설만 사월의 끝자락을 전지하고 있습니다.가는 세월이야
막을 수 없으니 신나고 기쁘고 즐겁게 즐기며 보내야 하지 않겠습니까?
탁 트인 오월의 정원으로 장미의 초대장 하나 받아서 들고 풀냄새 싱그러운
그리움에 수채화로 물이 들면 달콤한 유혹 담장 밑에 불을 지릅니다.
오월을 이어주는 무지개 사월의 가교에서 예쁘게 빚어내신 초대장은
길손들을 들뜨게 하고 바람의 미소 청보리밭에 추억을 뿌립니다.
애 많이 쓰셨습니다. 고도의 사색과 깊은 철학으로 탄생시킨
맛깔스러운 "초대장"은 구름 인파 몰려들고 시집의 한 페이지
책장 속에 드러누워 문학계에 길이 남을 거성이 되리리 믿습니다.
앞으로 더더욱 멋진 대작의 산고로 서재를 빛내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감사합니다.


김현주	윤만주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초대장 받고 오실줄 알았습니다 ㅎ 늘 힘이됩니다 즐거운 주민 되시길.. 감사합니다	4/30 07:37

최이천

2022-04-29 04:01

존경하는 김현주 시인님
탱글탱글 영글어가는 매실이 예쁘게 보입니다
조석으로 일교차 큽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심요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초대장
흐드러지게 핀 장미 넝쿨이
진한 향기로
당신의 마음을
편안하게 보듬어 주실 것이에요

그곳은
바로 꽃이 춤추고
향기를 품어내는
대문 없는 꽃밭이랍니다.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김현주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잊지않고 찾아오신 걸음 감사한 마음 전송합니다 4월 마무리 잘 하시고 아름다운 5월을 맞이하시길.. 감사합니다	4/30 07:39

이종숙

2022-04-30 19:27

수선화가 안아 주고
장미가 보듬어 주는
울타리 없는 꽃밭
잠시 머물다 갑니다


김현주	이종숙 시인님 다녀가신 걸음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5월에는 더욱 행복한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5/1 00:49

이민숙 2022-05-01 10:14	흐드러지게 핀 장미 넝쿨이 진한 향기로 당신의 마음을 편안하게 보듬어 주실 것이에요 그곳은 바로 꽃이 춤추고 향기를 품어내는 대문 없는 꽃밭이랍니다. 쓸쓸해 지는 글입니다 시인님 힘내세요 ^*^

봄이 질 때

낙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