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현주
ㆍ작성일	2022-07-30 16:54

ㆍIP: 223.xxx.41

달맞이꽃

달맞이꽃 / 김현주

흐르는 달빛
찬 이슬 입에 물고
외로운 밤
홀로 즐기고 싶었을까

행여 달님이 찾아올까
행여 별님이 찾아올까

달빛에 얼룩져
기다림에 지쳐
하얀 이슬 흘러내리는
노란 미소
그대 밤은
마냥 화려하지는 않겠지요!

박희홍

2022-07-30 18:45

존경하는 김현주 시인님
“달빛에 얼룩져
기다림에 지쳐
하얀 이슬 흘러내리는
노란 미소
그대 밤은
마냥 화려하지는 않겠지요!”라는
“달맞이꽃” 감명 깊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요즘은 개량종이 많이 홑 달맞이(낮 달맞이)가
많지만 그래도 밤에 피는 달맞이가 더 정겹더군요.

시인님
다음 계절인 가을을 건강하게 지내시려면
일주일쯤의 힐링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가족 친지들과 즐거운 휴가 보내세요.

시인님 주말 잘 보내시고 8월을 힘차게 출발하시고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빌며 8월에는 더 행복하세요.
덥지만 힘냅시다. 힘.


김현주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걸음 감사합니다 꽃에대한 관심이 많으시군요 낮달맛이도 알고 계시군요 한포기만 심어도 번식 좋아서 많은 땅을 차지하는 외래종이지요 달맞이꽃은 노란색 낮달맞이는 분홍색으로 우리들의 눈을 즐겁게 하는 꽃들입니다 시인님 7월도 수고 많았습니다 새로운 기운으로 8월을 맞이하셔서 건안 건필하시길..	7/31 22:51

황영칠

2022-07-30 19:56

존경하는 김현주 시인님
오랜만에 강가에 핀 청초하고 아름다운 달맞이 꽃을
시인님의 서재에서 열 배나 더 향기롭게 맞이했습니다. .
시구 중에서 저의 눈길을 멈추게 하는 부분은

"달빛에 얼룩져
기다림에 지쳐
하얀 이슬 흘러내리는
노란 미소
그대 밤은
마냥 화려하지는 않겠지요!"

여기서 저는 발길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시인님께서 이 부분에서 너무나 섬세하고 아름답게
묘사를 하셔서 감탄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정말 놀랍습니다.

오늘도 시인님의 서재에서 행복을 맛 보고 갑니다.
더위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행복하십시오.
고맙습니다


김현주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휴일 잘 보내셨는지요 꽃에대한 관심을 많다보니 꽃이야기들이 많지요 그림도 취미로 배우고 있답니다 수묵화.채색한국화 등등 ㅎ 늘 관심과 응원 힘이납니다 7월 수고 많았습니다 8월도 행복한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7월 수고 많았습니다 시원한 밤 되시고 새로운 8월을 힘차게 엮어 가시길 기원합니다	7/31 22:59

정연석

2022-07-30 21:23

존경하는 김현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 서울 날씨가 37도라고 하네요
밀양도 날씨가 무척 더운 곳이라고
매스컴을 통해서 알고 있는데 오늘은 어떤가요

시인님의 달맞이꽃 시를 접하고서
노란 꽃잎의 앙증스런 꽃을 상상해 봅니다

시인님의 달맞이꽃 시에서 특히

흐르는 달빛
찬 이슬 입에 물고
외로운 밤
홀로 즐기고 싶었을까

라는 표현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이제 입추가 일주일 정도 남았습니다
무더위도 이제 막바지인것 같습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좋은 시 많이 집필하세요
감사합니다


김현주	정연석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걸음 감감사합니다 마지막 휴일 잘 보내셨는지요 들꽃처럼 가꾸지 않아도 아름답게 피고 싶은 우리들의 마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8월에도 좋은글 많이 집필하셔서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 받으시길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7/31 23:06

염경희

2022-07-30 23:16

시인님!!
오늘은 달맞이꽃에 반하셨군요
저는 엄마 보고 왔습니다
앞이 안 보이게 오는 비
참 시원했습니다
지금은 또 열대야에 잠 못드는 밤
곤히 주무실 시인님 좋은 꿈 꾸세요~~


김현주	염경희 시인님 이사간에는 아마도 꿈나라에 예쁜꿈을 꾸고 계시는지요 7월 수고수고많았습니 8월도 힘차게 엮어가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7/31 23:08

전병일

2022-08-01 06:26

존경하는 김현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오락가락
하고 있습니다

8월의 첫날입니다
본격적인 휴가철 사랑하는 가족과
시원한곳에 잠시 휴식을 취하는
시간으로 심신의 피로를 재충전하는
시간되시고 8월 내내 행복하세요


김현주	전병일 시인님 반갑습니다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나날들되시길. 다녀가신 걸음 감사한 마음 전송합니다	8/3 17:48

민만규

2022-08-01 16:47

아이쿠
이렇게
좋은 시를 발표하시면
사전에
통기를 주셔야지요
ㅎ
ㅎ
"달맞이꽃"
꽃마리
아주 매력적입니다
명작
감동으로 탑승합니다
ㆍ
ㆍ
8월의 시작입니다
늘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하시고
늘
멋진 글
많이 집필하시길요
응원합니다

또
뵐게요^^


김현주	ㅎ 풍류 시인님의 발자국 늘 기다리는 마음이랍니다 시집 준비하고자 마음에 습작해놓은거 열심히 퇴고해서 올리는중입니다 ㅎ 늘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8월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8/3 17:52

최이천

2022-08-02 08:32

존경하는 김현주 시인님 오랜만에 뵙니다 반가워요
8월 바다 삼매경에 빠져 젊음은 더욱 싱그러운 계절
파란 청포도 추억 쌓아가는 즐 김 가지십시오
여름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달맞이꽃
달빛에 얼룩져
기다림에 지쳐
하얀 이슬 흘러내리는
노란 미소
그대 밤은
마냥 화려하지는 않겠지요!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김현주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걸음 감사합니다 늘 건안 건필 하시고 행복한일들만 가득하시길..	8/3 17:55

황영칠 2022-08-04 02:51	시인님 오늘도 시인님의 창 밖에는 노란 달맞이꽃이 구름 낀 어두운 밤을 노랗게 지키고 있겠군요. 그 달맞이꽃은 이제 날마다 달님은 구름의 방해로 밤낮으로 울기만 하니 달님의 얼굴을 잊은 체 달님의 얼굴을 닮은 시인님을 바라보면서 꽃을 피우는 것이 일상이 되었을 듯 합니다. 시인님의 얼굴에는 구름이 끼지 않으니까요,. 오늘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오철수 2022-08-04 12:32	존경하는 김현주 시인님, 한세상 뿌리깊지못한 생을 살다 보니 시인님 서재 방문조차 아슴푸레 먼 듯 합니다.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오랜만에 시인님께서 정성모아 지피신 옥고를 접하며 시인님의 시(詩) 사랑을 배움합니다. 시인님! 지구촌을 태워버릴 듯 쏟아져내리는 폭염에 건강 살피시며 향 필 누리심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8월 되십시오.

배정이 2022-08-04 13:12	행여 달님이 찾아올까 행여 별님이 찾아올까 아니 올 수 있나요 시향이 이리 고운데 오고야 말 겁니다. 김현주 시인님, 어여쁜 시향에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정기현 2022-08-05 13:27	찬 이슬 입에 물고 달빛 젖은 그리움으로 임 기다리는 노란 미소로 피어난 달맞이꽃에 이리도 아름다운 얘기가 숨어 있었군요^^ 이제 한숨 돌리고 지향 시인님 글향을 음미합니다. 뜨거운 8월 만큼이나 열정적인 활동에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화이팅입니다~!

염규식 2022-08-12 16:04	시인님 건안하시죠 오늘 부산은 초가을 마냥 오랜만에 시원한 바람이 불고 더위가 물러갔는 느낌입니다 곱게 열정으로 지피신 시향에 머물다갑니다 오늘도 늘 감사할일 많으시고 승리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향필하시구요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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