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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문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문희
ㆍ작성일	2018-05-20 05:21

ㆍIP: 119.xxx.219

은혜로운 세상

은혜로운 세상
보하 이문희

농자천하지대본이라 하였다
하늘만 쳐다보던 맘울한 시절
천불생무록지인이라 하여도

이름모를 괴질병
소소리바람 휘말아 치면
추풍낙엽 나뒹굴듯
온 동내 휩쓸던 주검의 해일

후들후들 다리 휘던 보릿고개
양옆앞뒤로 배고픈 자식들
줄새우고 넘어서기 눈물겹던
겨우 반세기 넘은 지난 세월을

두주에 알 곡식 넘쳐나고
곡간마다 식량 썩어나는 냄새
포만의 배 움켜쥐고 다이어트
길을 찾는 축복받은 오늘인데

넓푸른 하늘에 미소짓는 태양
은하계의 수 많은 별들앞에서
신록의 계절 오월의 멋진 날에
한 없는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
물 흐르듯 베풀면서 살면 안될가
서로 사랑하며 살면 안되는걸가?

2018. 5. 19.

이정규

2018-05-20 07:40

이문희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휴일 아침 입니다
가능하면 많이걷고 차를 적게 타세요
다리는 제2의 심장입니다
심장은 걸을때에만 운동한답니다
오늘도 즐겁고 幸福한 休日되시기 바랍니다 !


이문희	존경하는 이정규선배님 지치고 피곤하신 몸으로 찾아오시어 고운흔적 남기시고 다녀 가셨네요 깊은감사드립니다 불기2562년 부처님 오신날 새 생명 재촉하는 추복의 비가 옵니다 인종과 종교에 관계없이 부처님의 가피로 더욱 더 건강 하시고 행복한 날 되세요 늘 존경합니다. 이정규이사님	5/22 21:54

홍사윤

2018-05-20 11:17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시죠! 이문희 시인님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옥고
''은혜로운 세상'' 배람합니다

신록의 계절 오월의 멋진 날에
한 없는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
물 흐르듯 베풀면서 살면 안될가
서로 사랑하며 살면 안되는걸가?

은혜로운 세상 시인님 같은 마음으로 살아가기 바라는
마음으로 배독하고 마음에 깊이 담아갑니다
은혜로운 계절 5월 건필하시기 바라며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문희	다정하신 홍사윤시인님 날씨조차 고르지 못한날 찾아오시어 고운흔적 남기시고 다녀 가셨네요 깊은감사드립니다 불기2562년 부처님 오신날 새 생명 재촉하는 추복의 비가 옵니다 인종과 종교에 관계없이 부처님의 가피로 더욱 더 건강 하시고 행복한 날 되세요 늘 고맙습니다.존경합니다. 홍사윤시인님	5/22 21:58

박기만

2018-05-20 22:11

보하선배님 안녕하세요
즐거운 일요일 잘지내셧는지요
언제나 은혜로운 세상을 꿈꾸시는 선배님
선배님의 노래처럼
감사로 은혜베풀면서 사는 세상이 오겠지요
서로 믿으며 사랑하는 세상 오겠지요
이제 남북도 곧 교류의 물결이 흐르고
이산가족도 통상적으로 교류하며
서로 왕래하는 세상이 된다고 하잔아요
선배님의 노래로 은혜입어
세상이 변화될거에요
항상 맑은 시심으로
귀감을 주시는 선배님
감사 감사합니다
이밤도 귀한 꿈구시어 행복한 날되세요


이문희	그리운 박기만 시인님 날씨조차 고르지 못한 날 찾아오시어 고운흔적 남기시고 다녀 가셨네요 깊은감사드려요 불기2562년 부처님 오신날 새 생명 재촉하는 추복의 비가 옵니다 인종과 종교에 관계없이 부처님의 가피로 더욱 더 건강 하시고 행복한 날 되세요 늘 고맙습니다.존경합니다. 박기만 아우님	5/22 21:59

유등자

2018-05-21 07:15

이문희 시인님 그간도 아무일 없이
잘지네셨어요
은해로운 세상을 지펴놓으시고 기다리는 소식에
아침일찍 방문 했습니다
아이들 자랄때 배고품견되면서
공부 가리키시던 그사연들 고생하셨지요
넓푸른 하늘에 미소짓는 태양
은하계의 수 많은 별들앞에서
신록의 계절 오월의 멋진 날에
한 없는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
물 흐르듯 베풀면서 살면 안될가
서로 사랑하며 살면 안되는걸가?
그럴둣 좋은세상 만들어 놓고 잘못돼가는
오늘날 자식 걱정은 떠날날이 없아오니
남은 여생이나마 편게 지내시길 빕니다


이문희	다정하신 유등자열사님 날씨조차 고르지 못한날 찾아오시어 고운흔적 남기시고 다녀 가셨네요 깊은감사드립니다 불기2562년 부처님 오신날 새 생명 재촉하는 추복의 비가 옵니다 인종과 종교에 관계없이 부처님의 가피로 더욱 더 건강 하시고 행복한 날 되세요 늘 고맙습니다.존경합니다. 유등자열사님	5/22 22:01

김병근

2018-05-21 13:09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은혜로운 세상
집필하신 고운 글에서
깊은 의미와 뜻이 담긴
고운 시향을 느끼며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오월의 푸름처럼 연하고 아름다운
한없이 은혜로운 행복한 날 빚어가시길 바랍니다

강건하셔야 됩니다 이문희시인님


이문희	늘 다정하신 김병근시인님 날씨조차 고르지 못한날 쉬임없이 찾아오시어 고운흔적 남기시고 다녀 가셨네요 깊은감사드립니다 불기2562년 부처님 오신날 새 생명 재촉하는 추복의 비가 옵니다 인종과 종교에 관계없이 부처님의 가피로 더욱 더 건강 하시고 행복한 날 되세요 늘 고맙습니다.존경합니다. 김병근시인님	5/22 22:03

경규민

2018-05-21 19:00

내려 놓고 배려하고
낮은자세로 임하고
아귀다틈 아옹 다옹 사는 것보다 얼마나 좋을까요
귀한 시심에 제 마음도 한자락 내려 놓습니다.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지요?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기를


이문희	존경하는 경규민선배님 날씨조차 고르지 못한날 찾아오시어 고운흔적 남기시고 다녀 가셨네요 깊은감사드립니다 불기2562년 부처님 오신날 새 생명 재촉하는 추복의 비가 옵니다 인종과 종교에 관계없이 부처님의 가피로 더욱 더 건강 하시고 행복한 날 되세요 늘 고맙습니다.존경합니다. 경규민선배님	5/22 22:05

정찬열

2018-05-21 21:41

존경하는 보하 선배님
그간 잘 계신지요

후들후들 다리 휘던 보릿고개
양옆앞뒤로 배고픈 자식들
줄새우고 넘어서기 눈물겹던
겨우 반세기 넘은 지난 세월을

두주에 알 곡식 넘쳐나고
곡간마다 식량 썩어나는 냄새
포만의 배 움켜쥐고 다이어트
길을 찾는 축복받은 오늘인데

넓푸른 하늘에 미소짓는 태양
은하계의 수 많은 별들앞에서
신록의 계절 오월의 멋진 날에
한 없는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
물 흐르듯 베풀면서 살면 안될가
서로 사랑하며 살면 안되는걸가?

예전에 내생일이든 음력 4월 무렵의
"보릿고개"의 설음 을 요즘세대는 먼이야기죠
그래도 부익부 빈익빈이 어렵게 합니다.

내공깊게 집필하신글에 심취해 갑니다.
일기온도 차가 노년을 괴롭게도 합니다.
항상 건안 하시길 기원합니다.


이문희	늘 고마우신 정찬열이사님 날씨조차 고르지 못한날 찾아오시어 고운흔적 남기시고 다녀 가셨네요 깊은감사드립니다 불기2562년 부처님 오신날 새 생명 재촉하는 추복의 비가 옵니다 인종과 종교에 관계없이 부처님의 가피로 더욱 더 건강 하시고 행복한 날 되세요 늘 고맙습니다.존경합니다. 정찬열이사님	5/22 22:06

유등자

2018-05-23 07:38

이문이 시인님 간밤 편한밤 잘드셨나요
어제 부천님 오산날 을 위해 온가족들과 산사에
불교찿아 아기부천님 목욕까지 시커드리고
온누리 평화와 안정을기도했습니다
큰행사라서 춤과 풍악도 올리고 북적대는
하루 불교 2562년 부처님 오신 날을
깊이 새기며 한마음 한


유등자	시인님 폰을 사용 또끊어졌네요 오타로 해서 오는 기분 인사제대로 못드리니 저의 서재도 로 잠심쉬였다 드릴렵니다 부처님 자비로 항상건강 하시길 소망합니다	5/23 07:44

홍사윤

2018-05-23 08:04

햇살 좋은 수요일 아침입니다
시인님이 집필하여 올리신 옥고
존경의 마음으로 배람 합니다
멋진시가 나래를 펴어
독자들에게 사랑받으시기 바라며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늘 강건하시고
파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늘 감사합니다! 이문희 시인님


이문희	존경하는 홍사윤시인님 가슴이 따뜻하고 넘치는 정이 많아서 평안만 찾이하고 쉬질 못하고 금방 뒤돌아 다시찾아ㅇ오시어 크신응원 베푸시는군요 고개숙여 깊은 감사드려요 녹음방초 휘늘어진 초 여름입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건필 건승하시길 빕니다	5/24 22:03

주응규

2018-05-23 08:55

이문희 시인님 곱게도 지필해 놓으신 시향에 머물러 음미합니다
푸르게 짙어가는 녹음이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오월입니다
오월은 가정의 달이지요 각종 행사가 많은 달입니다
함께 어우러지는 삶은 아름답습니다 삶의 뜨락에 웃음꽃을


이문희	존경하는 주웅규부이사장님 가슴이 따뜻하고 넘치는 정이 많아서 평안히 앉아서 쉬질 못하시고 금방 뒤돌아 다시찾아오시어 크신 사랑 베푸시는군요 고개숙여 깊은 감사드려요 녹음방초 휘늘어진 초 여름입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건필 건승하시길 빕니다	5/24 22:06

김선목

2018-05-23 21:27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지난 반세기 전의 50년, 60년 대만 해도 기아의 늪이었던
대한민국 70년대 이후로 산업화 근대화의 기수로 일하신
우리의 역군들이 일군 한강의 기적 대한민국!
먹거리는 풍족하나 풍습도 예의지국도 아닌
허허 이런 걱정을 하게 되니 아이들은 세대차이 난다고 하겠지요
물질 만능이 물질의 노예가 되고
허겁지겁 뒤뚱거리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은혜로운 세상" 사랑하며 살기를 기도 하시는 마음의
시향에 쉬어 갑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


이문희	김선목지회장님. 반갑습니다 가슴이 따뜻하고 넘치는 정이 많아서 평안히 앉아서 쉬질 못하시고 금방 뒤돌아 다시찾아오시어 크신 사랑 베푸시고 용기 주시는군요 고개숙여 깊은 감사드려요 녹음방초 휘늘어진 초 여름입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건필 건승하시길 빕니다	5/24 22:09

홍재륜

2018-05-23 22:34

대지에 내리는 곡우의 때 맞춘 감사함을
노래하다 5월3일에 등단하게 된 신인 홍재륜
인사드릴겸 서재에 들렸습니다.

교감없는 생명체는
세상에 있을 수 없고
섭리가 이러하매
사람끼리도 교감이 없을 수 없고
그 속에서 만감이 일어나는 것이
살아감이라 여겨
시인님의 서재를 통해 교감 하고자 합니다.

등단은 했지만... 등단식이 아직 멀어 등단식 이후에
모든 시인님들께 인사드릴려 생각했는데
정찬열 시인님이 제 서재에 오셔서 일러주신 메세지에 교감되어
저도 여기저기 한발짝 두발짝 발걸음 해봅니다.

시인님의 '은혜로운 세상' 옥고를 배독하고서
교감하고 갑니다.늘 넉넉한 운필(運筆)이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이문희	홍재륜시인님 반갑습니다 우리 시인님들 서재는 항상 따뜻한 사랑과 우정이 넘처흘러요 힘들고 지칠때 서로 손잡아 위로와 격려 해주며 우리 외롭지 않게 지내십시다 깊어가는 밤 늘 건강하시고 일취월장 건핑하세요	5/24 22:14

신창홍

2018-05-23 23:35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작품을 음미하면서
가만히 지나온 날들을 생각하자니
정말, 지금은 은혜로운 세상입니다.

특히나 구구절절이 제 가슴에 선명하게
와 닿는 것은 저도 베이비 부머 세대로서
공감했던 이야기들이기에
더욱 분명하게 와 닿는 것 같습니다.

시인님, 항상 건강하시구요.
아련한 옛 시절의 되뇌임,
감사합니다.


이문희	신창홍시인님 반갑습니다 바쁘고 힘든일 접어두시고 다시 찾아 오시어 크신응원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녹음방초 휘늘어진 초 여름입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건필 건승하시길 빕니다	5/24 22:24

김나현 2018-05-24 20:10	시인님 안녕하세요 늦게 인사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보릿고개 넘던 시절 생각하면 은혜가 넘치는 세상이지요 감사해야 할텐데요 잊고 살기 쉽습니다 의미깊게 새기신 옥고 감사히 배독합니다 신록이 짙어가고 장미꽃 만발한 오월에 행복 가득하시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감사드립니다

이문희 2018-05-24 22:27	김나현시인님 반갑습니다 바쁘고 힘든일 접어두시고 애써 찾아 오시어 크신응원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녹음방초 휘늘어진 초 여름입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건필 건승하시길 빕니다

오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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