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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문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문희
ㆍ작성일	2018-05-06 21:14

ㆍIP: 119.xxx.219

윈미산 진달래

윈미산 진달래
보하 이문희

온 산 천지에 피를 뿌리고
귀촉도 귀촉도 우는 저 새는
길을 잃고 해매는 촉왕의 넋

하늘을 손에 쥐고
두 눈 부릅뜨고 땅을 구르면
새상천지에 온 백성 모두가
내 손안에 있었거늘

내 몸 하나 뉘일 곳
서너평 땅이면
남을 만큼 족한 것

송키냄새 그립고
진달래 꽃잎
삐비꽃 따 먹던 깨벗쟁이
고추불알 친구들

아지랑이 피어오른 봄 언덕
논두렁 밭두렁 길
나물 바구니 옆에 끼고
꽃댕기 나부끼며 나물케던 순이야

솔가지 끄스럼 출렁이고
땅솔 나뭇가지 매운 연기
자욱한 우리집. 내 동내

꿈에도 못 그리던
천상의 회려한 누각
하늘을 찌르는 최 고급 빌
아방궁에 앉아서

내 비록 온전한 정신이
아닐지라도 꿈속에서 조차
지울 수 없는 흙 냄새 두엄 삭는
향기로운 고향 그리움에
귀촉도 귀촉도 오늘도 운다

2018. 5. 4

이민숙

2018-05-06 22:07

꿈에도 못 그리던
천상의 회려한 누각
하늘을 찌르는 최 고급 빌
압방궁에 앉아서

내 비록 온전한 정신이
아닐지라도 꿈속에서 조차
지울 수 없는 흙 냄새 두엄 삭는
향기로운 고향 그리움에
귀촉도 귀촉도 오늘도 운다

네 시인님
원미산 진달래는 명소이지요
저는 사실 항번도 보지는 못했습니다
올해도 놓치고 말앗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갈수 있는 곳인데요 ^*^
지피신 깊은 시심에 함게 합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


이문희	이민숙시인님.반갑습니다 어린이 날 어버이날 정신도 없이 바쁜 날 소중한 시간 내시어 고운흔적 낭기시고 다녀가셨네요 따뜻하고 깊은 정성 감사드려요 가정의 달 오월엔 더욱 더 행복 한 가정되시고 늘 건강하신 모습으로 더욱더 예뻐먼 지세요 존경합니다 고마우신 시인님.	5/9 22:04

홍사윤

2018-05-06 22:38

푸르름을 재촉하는 계절
잘 보내고 계시죠! 이문희 시인님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옥고
'원미산 진달래' 잘 배람합니다
원미산 진달래를 표현한 멋진시
저도 다녀 왔는데도 다시 생각나게 하는군요!
이제는 5월의 철쭉 향기에 진달래의 향기를
맞는 계절이 되시기 바랍니다
진달래 꽃을 노래한 시인님의 시를
꽃향기 타고 잘 배독하고 갑니다
많은 사랑을 받는 계절이되시기 바라며
건안 건필하시고
행복한 휴일보내시고
오늘 밤 좋은 꿈꾸세요!
감사합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홍사윤시인님.반갑습니다 어린이 날 어버이날 정신도 없이 바쁜 시기에 소중한 시간 내시어 고운 흔적 낭기시고 다녀가셨군요 따뜻하고 깊은 정성 깊은 감사드려요 가정의 달 오월엔 더욱 더 행복한 가정되시고 늘 건강하신 모습으로 일취월장 향필하세요 존경합니다 고마우신 시인님!	5/9 22:08

이동백

2018-05-07 07:28

꿈에도 못 그리던
천상의 회려한 누각
하늘을 찌르는 최 고급 빌
압방궁에 앉아서

내 비록 온전한 정신이
아닐지라도 꿈속에서 조차
지울 수 없는 흙 냄새 두엄 삭는
향기로운 고향 그리움에
귀촉도 귀촉도 오늘도 운다

"원미산 진달래" 의 고운 시향을
전해주신
이문희 시인님!
편안한 쉼 하셨는지요?
오늘은 연휴의 마자막 날이고
내일이 어버이날이라
부모 자식간의 소통과 교류의 날이
되겠지요.
저도 94세의 모친과 9남매와 2세들의
오찬이 예정되어 있답니다.
시인님께서도 즐겁고 좋은시간
보내시길 소망합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이동백시인님.반갑습니다 어린이 날 어버이날 정신도 없이 바쁜 시기에 소중한 시간 내시어 고운 흔적 낭기시고 다녀가셨군요 따뜻하고 깊은 정성 깊은 감사드려요 가정의 달 오월엔 더욱 더 행복한 가정되시고 늘 건강하신 모습으로 일취월장 향필하세요 존경합니다 고마우신 시인님!	5/9 22:09

주응규

2018-05-07 14:49

이문희 시인님 마음으로 곱게 피워 놓으신 글향이 신록의 계절에 마음을 푸르게합니다.
산천이 푸른 물결 넘실대는 가정의 달 오월입니다
행복이 가내에 가득 깃드시기를 축원합니다
좋은 계절에 싱긋한 향기를 머금은 시향 가득 피우시길 기원합니다
건안 건필하십시오.


이문희	존경하는 주웅규부이사장님.반갑습니다 어린이 날 어버이날 정신도 없이 바쁜 시기에 소중한 시간 내시어 고운 흔적 낭기시고 다녀가셨군요 따뜻한 배려와 사랑에 깊은 감사드려요 가정의 달 오월엔 더욱 더 행복한 가정되시고 늘 건강하신 모습으로 일취월장 향필하세요 존경합니다 고마우신 주웅규부이시장님!	5/9 22:12

김병근

2018-05-07 15:14

이문희시인님
집필하신 윈미산 진달래
곱게 지피신 고운 시심에
마음 머물며 아름답게 배독합니다

기회되면
그 산에 산행힌번 가야겠습니다

푸름 더해가는 오월에는
소원하시는 모든 일들이
신록의 푸름처럼 활짝 꽃을
피웠으면 참 좋겠습니다

지겹게 내리던 비가 그치자
맑은 햇살이 상큼하게 한낮의
대지를 말 리우 니 천지가 곱게
익어가는 것 같습니다

깊어가는 봄날의 일상이
여유 속에 즐거움 가득한
곱고 행복한 날들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강건하시옵고
곱게 익어가는 봄날
향 필하시옵소서 시인님


이문희	존경하는 김병근시인님.반갑습니다 어린이 날 어버이날 정신도 없이 바쁜 시기에 소중한 시간 내시어 고운 흔적 낭기시고 다녀가셨군요 따뜻한 배려와 사랑에 깊은 감사드려요 가정의 달 오월엔 더욱 더 행복한 가정되시고 늘 건강하신 모습으로 일취월장 향필하세요 존경합니다 고마우신 시인님!	5/9 22:15

석옥자

2018-05-07 15:49

시인님! 그간 안녕하신지요?
오랜만에 멋지고 향기나는 진달래참 곱지요.
집필하신 시향에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오월의 가정의달 가내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석옥자선배시인님.오랜만입니다 반갑습니다 어린이 날 어버이날 정신도 없이 바쁜 시기에 소중한 시간 내시어 고운 흔적 낭기시고 다녀가셨군요 따뜻한 배려와 사랑에 깊은 감사드려요 가정의 달 오월엔 더욱 더 행복한 가정되시고 늘 건강하신 모습으로 더욱 더 예뻐지세요 존경합니다 고마우신 시인님!	5/9 22:17

이영태

2018-05-07 17:49

존경하는 시인님!

온 산 천지에 피를 뿌리고
귀촉도 귀촉도 우는 저 새는
길을 잃고 헤매는 촉왕의 넋.

정성으로 곱게 지피신 옥고
잘 배람하고 깊이 새김했습니다
인생무상과 얽혀있는 전설같은 시향
참 멋지게 지피셨습니다
옛 학문의 박학하심과 오랜 연륜에서
배어나온 오롯한 시심에 경의를 드립니다
요즘 들썩이는 봄이 분분합니다
그윽한 봄향으로 멋진 향필하시며
늘 강건하십시오.


이문희	존경하는 이영태시인님.반갑습니다 어린이 날 어버이날 정신도 없이 바쁜 시기에 소중한 시간 내시어 고운 흔적 낭기시고 다녀가셨군요 따뜻한 배려와 사랑에 깊은 감사드려요 가정의 달 오월엔 더욱 더 행복한 가정되시고 늘 건강하신 모습으로 일취월장 향필하세요 존경합니다 고마우신 시인님!	5/9 22:19

이동백

2018-05-07 18:54

이문희 시인님!
그간 안녕하시지요?
가정의 달 오월의 연휴가 저물어 가네요.
내일이 어버이날이라서 오늘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셨지요?
저도 9순이 넘으신 어머니와 9남매들이 모여
오찬을 하였답니다.
시인님!
내내 건강 챙기시며 향기로운 글 쓰시는
행복한 오월 되시길요~~^^


이문희	이동백시인님 효성스런 그 고운 마음에 하늘님의 축복을 빕니다 9남매 형제자매들이 모두모여 망백의 모친 모시고 어버이날 즐겁게 보내셧다니 그런 효성이 또 있을가 고희만 넘겨도 현대판 고려장에 보내고 마는 새상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하늘님 은총이 9남매 온가족 가정마다 충만 하시길 간절한 기도드려요 행복하고 축복받는 나날 되세요	5/9 22:26

이정규

2018-05-07 19:13

이문희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사랑하는 마음 소중한 마음과 그리운 마음
소복소복 전해주는 한주가 되시길 바랍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은 사랑합니다란 말이라고 하네요.
내일은 어버이날 사랑 듬뿍 주시길 바랍니다.


이문희	친족처럼 다정하신 이정규이사님 반갑습니다 몸조차 불편하신 허약한 건강으로 무리하지 않으실기 늘 걱정이 앞섭니다 어버이 날에는 모처럼 온 가족 모이시어 기쁘고 즐거운 시간 갖으셨는지요 선배님 늘 건강하셔야 합니다 늘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5/9 22:31

권경희

2018-05-08 01:27

내 비록 온전한 정신이
아닐지라도 꿈속에서 조차
지울 수 없는 흙 냄새 두엄 삭는
향기로운 고향 그리움에
귀촉도 귀촉도 오늘도 운다

시인님들의 사랑을 받는
원미산 진달래밭
꼭 밟아보고 싶습니다.
어린시절 추억을 담뿍 담아주신
깊은 글 감사히 배람합니다.
고운 잠 이루시고 한 주 힘차게 열어가시길 바랍니다.


이문희	고우신 권경희시인님.반갑습니다 어린이 날 어버이날 정신도 없이 바쁜 시기에 소중한 시간 내시어 고운 흔적 낭기시고 다녀가셨군요 따뜻한 배려와 사랑에 깊은 감사드려요 가정의 달 오월엔 더욱 더 행복한 가정되시고 늘 건강하신 모습으로 더욱 더 예뻐지세요 존경합니다 고마우신 시인님!	5/9 22:33

이정규

2018-05-08 19:28

이문희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은 어버이날입니다
세상의 모든 어버이들께서 오늘 하루만이라도
평소보다 더 기쁘고 행복한 날이었음 좋겠읍니다
구시대와 신시대의 중간에서 고생하셨던
즉 샌드위치 세대인 어버이들의 노고를
세상의 자녀들은 잊이 말아야겠지요
어버이들에게 작은 카네이션 꽃 한송이가 행복하고 즐거운 날이 되겠지요
편하신 저녁 시간이 되십시요 !


이문희	항상 다정하신 이정규이사님 반갑습니다 몸조차 불편하신 허약한 건강으로 무리하지 않으시고 오래도고 지켜 주시고 큰 힘 되어주셔야 합니다 어버이 날에는 모처럼 온 가족 모이시어 기쁘고 즐거운 시간 갖으리라 믿습니다 선배님 늘 건강하셔야 합니다 늘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존경 합니다. 사랑합니다 선배님.	5/9 22:36

박기만

2018-05-08 22:01

보하선배님 안녕하세요
곱게 올리신 시향에 눈물짓습니다
어린시절을 고향을 그리는 마음
깊은 시심에 잠겨 몇번이고 배람하여봅니다
오늘은 어버이날이지요
선배님에게 일찍이 문안편지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선배님의 정성에 보답을 해드리지 못하는
못난 후배를 질책하여주세요
아침부터 선영 부모님전에 다녀왓지요
평소에 이렇게 잘해드렸으면 오직 좋았으리
반성반성을 해보며 후회합니다
때늦은 후회지만 이제라도
용서해주실지 염치없이 기대해보지요
선배님께서도
효자자녀분들의 효심받으시면서
항상 건강하시어 옥체보존하시고
날마다 향기나는 노래하시면서 즐거운날로
날마다날마다 행복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이문희	혈육처럼 다정한 박기만선배님.반갑습니다 어린이 날 어버이날 정신도 없이 바쁜 시기에 소중한 시간 내시어 고운 흔적 낭기시고 다녀가셨군요 따뜻한 배려와 사랑에 깊은 감사드려요 어버이날 아침일찍 부모님 선영에 다녀오시고 그 정성 만으로도 축복받을 일입니다 고희만 넘어도 현대판 고려장 요양원보내는 이새상을 어찌 올바르다 하겠습니까? 한숨 깨무는 가슴에 먹구름이 무겁습니다 가정의 달 오월엔 더욱 더 행복한 가정되시고 늘 건강하신 모습으로 용기 잃지 마시고 일취월장 건필 건슨빕니다 존경합니다 고마우신 선배님!	5/9 22:46

김상훈 2018-05-08 22:20	바야흐로 계절과 계절의 간극이 이쯤에 이르면 필연적으로 다가와야 할 초여름이지만 아직 그 이마에 신열이 내리지 않는 나날입니다. 봄은 정녕 간 것인지 아직 머물러 있는 것인지조차 가늠이 안 돼 조금 낯설기까지 합니다. 그래도 내 안에서 쉼 없이 일렁이는 열꽃이 있어 끄적댐이 멈추지 않으니 참 다행입니다. 며칠 째 감기로 고생 중입니다만 잠시 들러 인사하고 갑니다.

이문희 2018-05-09 22:56	항상 거목되어 지켜주신김상훈선배님 반갑습니다 몸조차 불편하신 허약한 건강으로 무리하지 않으시고 오래도고 지켜 주시고 이끌어 큰 힘 되어주셔야 합니다 어버이 날에는 모처럼 온 가족 모이시어 기쁘고 즐거운 시간 갖으리라 믿습니다 선배님 늘 건강하셔야 합니다 혹시 계피가루 = 반스푼(찻숫갈) 봉지커피 = 1봉지 현미식초 = 한수저(밥수저) 밤 꿀 = 한 수저( " " ) 따끈한 온수 한컵에 조삭으로 한컵씩 타서 복용해 보세요 실제로 저는 많은 효과를 보고있습니다 쾌유위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존경 합니다. 사랑합니다 선배님

못 먹는 감자

아! 스승님 은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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