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동철
ㆍ작성일	2018-03-29 07:07

ㆍIP: 223.xxx.126

나의 눈물

나의 눈물

김동철 109

따사로운 봄 볕이
화사하게 내리쬐는
어느 봄 날에

쏟아지기 시작한 눈물
마음에 물 때가 끼고
불행에 침전물이 쌓이니
모자람을 견뎌주고 채워준 인연들
감사의 마음이 슬프게 한다 .

격렬하게 사로잡는 눈물
고통에 겨워 흘리는 눈물과 달리
감사함을 잃고 살아온 시간속에
사랑하는 마음이 죽어가고 있음을
고백하는 눈물일 것이다 .

명확하게 보지 못하고
무엇을 잃고 살았을까 .

삶에 있어 간절한 바램은
사랑하는 마음이 다해 죽는 것 보다
죽음으로 사랑을 완성할 수 있기를
바라는 간곡한 나의 눈물 ...

주명옥

2018-03-29 08:20

`김동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감사함을 잃고 살아온 시간속에
사랑하는 마음이 죽어가고 있음을
고백하는 눈물일 것이다

시인님!
잘 살았다기 보다
늘 후회를 하며 사는 것이
우리네 아닐까요?
진심의 글을 보며 깨달음도
함께합니다
이제 3월의 설레임도 다 한듯 싶네요
희망의 4월 곱게 안으시길요~


김동철	주영옥 시인님 다녀가신 고은 발걸음 감사합니다 . 항상 따뜻한 마음 주심 깊은 감사드립니다 . 행복이 함께 하시는 하룻길되세요 .	3/29 08:44

박희홍

2018-03-29 09:15

`김동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동철 시인님

“나의 눈물
따사로운 봄 볕이
화사하게 내리쬐는
어느 봄 날에
∼
삶에 있어 간절한 바램은
사랑하는 마음이 다해 죽는 것 보다
죽음으로 사랑을 완성할 수 있기를
바라는 간곡한 나의 눈물...“
정성껏 집필하신 “나의 눈물에서” 철학적 사유를
느끼며 마음 두고 갑니다.

건강과 함께 하시는 일과 하시고자 하시는
일 모두 순조롭게 잘 이루시는 춘사월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고맙습니다.


김동철	박희홍 시인님 다녀가신 고은 발걸음 감사합니다 . 따사로운 봄 날 행복이 힌ㅁ께 하시는 고은 시간되세요 .	3/29 20:36

한영택

2018-03-29 13:08

`김동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삶에 있어 간절한 바람
사랑하는 마음이 다해 죽는 것보다
죽음으로 사랑을 완성할 수 있기를 바라는
간곡한 나의 눈물.
봄날에 흘리는 ‘나의 눈물’ 끝말이 다가옵니다
늘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올리신 글 감사히 보고 갑니다
행복한 봄날 되세요.


김동철	한영택 시인님 다녀가신 고은 발걸음 감사합니다 .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히는 봄 날 편안한 시간되세요 .	3/29 20:37

홍사윤

2018-03-29 13:32

잘 지내시지요! 김동철 시인님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옥고
'나의 눈물' 잘 배독하였습니다
시인님의 마음을 잘 이해하며
고운 시향 빠져 배독하였습니다
제 마음에도 살짝 모셔갑니다
이제 다가온 꽃향기 나는 계절
행복하시고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의 시에 많은 사랑이
피어나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동철	홍사윤 시인님 다녀가신 고은 발걸음 감사합니다 . 따스한 봄 날 화사한 마음으로 다가와 주시는 문우님이 있어 행복합니다 . 편안한 시간되세요 .	3/29 20:39

김병근

2018-03-29 13:57

사랑의 의지가
곱게 묻어나는 고운 글 나의 눈물
마음에 담아 배 독하고 갑니다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김동철	김병근 시인님 다녀가신 고은 발걸음 감사합니다 . 항상 마음에 담아 있는 문우님은 행복의 존재입니다 . 편안한 시간되세요 .	3/29 20:40

정찬열

2018-03-29 16:16

김동철 시인님~~안녕하세요

시샘하든 강추위도 절기는 피할수 없었는지
봄을 재촉하는 변화에 움츠렸던 꽃소식이 들석입니다.
어느덧 3월의 끝자락이 봄바람 처럼 들뜨게 합니다.

향기로운시심"나의 눈물"감동으로 배독했습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이 가득한 편안한 나날 되세요 ^^


김동철	정찬열 시인님 다녀가신 고은 발걸음 감사합니다 . 필요한 밀큼 다가오는 행복 과욕은 금물이지만 행복은 욕심을 부려도 되요 . 편안한 시간되세요 .	3/29 20:42

변봉희

2018-03-29 17:45

삶에 있어 간절한 바람
사랑하는 마음이 다해 죽는 것보다
죽음으로 사랑을 완성할 수 있기를 바라는
간곡한 나의 눈물.
대단한 사랑을 갈구하시네요
처음 사랑처럼 그런 사랑을 하긴 참 어렵지요
세월이 흘러 죽음보다 뜨거웠던 사랑은 사라지고
연민으로 사는거 같아요~ㅎ
젊음을 불살랐던 그런 사랑 다시 한 번
해 보고 싶지만 꿈일겁니다~ㅎ
밀린 숙제 하고 갑니다~


김동철	변봉희 시인님 다녀가신 고은 발걸음 감사합니다 . 밀린 숙제 한 몫에 하려니 많이 힘드셨조 편안한 시간되세요 .	3/29 20:43

이정규

2018-03-29 19:17

김동철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행복한 사람은 자기 자신보다는 남을 위해 기도하고,
불행한 사람은 자기 자신만을 위해 기도한다고 하네요.
좋은일만 생기시길 바라며 긍정적인 마인드로
행복하고 편안한 저녁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김동철	이정규 이사님 다녀가신 고은 발걸음 감사합니다 . 항상 저에 든든한 지원군을 자청 하시는 이사님이 있어 늦은 시간 힘이 됩니다 . 편안한 시간되세요 .	3/29 20:45

김종덕

2018-03-29 21:06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삶은 항상 우리를 시험하러 들겠지요. 굳은 마음이면 모두 해결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김동철	김종덕 시인님 다녀가신 고은 발걸음 감사합니다 . 햇살이 따사로운 봄 날 송글송글 맺히는 빰방울은 시름을 달래는 한 줄기의 침전물로 흘러 내리는 하루였던것 같습니다 . 편안한 쉼 하세요 .	3/29 21:25

김상훈

2018-03-29 23:39

아파트 화단에 단단히 묻혔던
겨울의 잔뼈들
겨우내 눌려있던 흙이 들뜬다
살펴보니
흙 속의 연둣빛 마그마가
제 봄 피우려는 환생의 힘으로
연일 꿈틀거리고 있다

오늘 하루 잘 보내셨나요?
바쁘다는 핑계로
서재 방문이 뒤로 밀리곤 합니다.
짬내서
안부 인사 남기고 갑니다.

나의 눈물,

잠시 보고 갑니다.


김동철	김상훈 시인님 다녀가신 고은 발걸음 감사합니다 . 바쁘다는 이유는 살아서 숨쉰다는 정표이므로 항상 건강하게 활동하세요 .	3/30 06:52

김정택

2018-03-30 04:37

시인님
안녕하세요
나의 눈물.
집필하신 좋은 시심에
머물다 마음 한자락 내려놓고 갑니다
행복한 불금 보내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김동철	김정택 시인님 다녀가신 고은 발걸음 감사합니다 . 항상 건강하시고 항상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세요 .	3/30 06:54

이영태

2018-03-30 06:32

김동철 시인님!

사랑하는 마음이 죽어가고 있음을
고백하는 눈물일 것이다

깊은 사유로 곱게 지피신 시 잘 배람했습니다
명확하게 관조할 수 있다면 후회없는 삶을
살수도 있겠지요
요즘 봄꽃이 다투어 핍니다
시인님도 꽃처럼 향기로운 일상
환한 얼굴로 열어가시고 멋진 향필하십시오
늘 맑은 샘 같은 우정에 감사드립니다.


김동철	이영태 시인님 다녀가신 고은 발걸음 감사합니다 . 항상 음지에서 양지로 든든한 힘을 보태주시는 문우님 건가하시길 바랍니다 .	3/30 06:56

박진표

2018-03-30 06:57

김동철 시인님!!!
나의 눈물...
명확하게 보지 못하고
무엇을 잃고 살았을까...
살면서 감사함을 지니고 산다는 것.
그것은 사랑이요 축복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희망의 금요일.
아침 맛있게 드시고
희망가득 오늘도 그렇게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동철	박진표 시인님 다녀가신 고은 발걸음 감사합니다 . 오늘 하루도 싱그러운 향기속에 활기차게 화이팅 하시는 하룻길되세요 .	3/30 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