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동철
ㆍ작성일	2018-01-01 14:00

ㆍIP: 223.xxx.185

어 머 니 !

어 머 니 !

치악/김동철

무술년
새해 아침창을 열며
어 어 니 !
어 머 니 !

목놓아 부를때 마다
휑하며 스쳐가는 바람
온 몸이 부서지도록 뻐근해 짐은
이제는 알겠습니다 .

너도 부모가 되어
자식을 낳고 살다보면
이마음 그때는 알것이다
하시던 말씀 세월이 던져줍니다 .

뽀오얀 살갖에
긴머리 곱게 단장하고
아름답던 내 어머니 모습

새하얀 파뿌리에
골이 깊게 패이신 주름살
휘어진 허리에도 노심초사
자식걱정 일관하시는 어머니 ...

약 과의 전쟁중에도
시시때때로 자식안부 물으시니
그럴때마다 가슴이 뭉클해져
눈물이 왈칵 쏟아집니다 .

젊은청춘 가슴에 박은 죄
아직도 빼드리지 못했거늘
점점 야위어 가시는 어머니 ...

이제는 걱정 그만하시고
제 곁에 오래 오래
머물러 주세요 .
어머니 사랑합니다 .

이정규

2018-01-01 16:46

`김동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동철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꿈과 희망으로 가득 찬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긴 인생의 처음은 아침 입니다.
오늘 아침에 무슨 생각을 하셨습니까?
첫 시작, 첫 생각, 첫 행동,
새해 첫시작 행복하게 의미있게 시작 하시길 바랍니다.
2018년 힘찬 새해의 붉은 태양처럼
가슴속 뜨거운 꿈을 향해 도전하시고, 그 꿈을 꼭..!
성취 하시길 기원드리며
2018년 건강과 행운, 행복이 항상 함께 하시기를 바라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


김동철	이사님.. 다녀가신 발걸음 너무 감사합니다 , =_=	1/1 20:43

김정순

2018-01-01 16:48

`김동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 동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너도 부모가 되어
자식을 낳고 살다보면
이마음 그때는 알것이다.
하시던 말씀 세월이 던져줍니다.

새삼 저의 어머니 그 말씀이
불현듯 떠오름니다.
그리고 그립습니다.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늘 건강 하시고 기쁨만 가득한
금년 한해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어머니 집필하신 향필에 공감하며
감사히 배 독하고 갑니다.^^


김동철	김정순 시인님 .. 무술년 새해 다녀가신 발걸음 행복합니다 . =_=	1/1 20:45

박진표

2018-01-01 17:04

`김동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동철 시인님!!!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엔 더욱 건강하시고
희망가득 기쁨가득
시인님 즐겁고 행복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동철	박진표 시인님 .. 무술년 새해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 =_=	1/1 20:46

황양국

2018-01-01 19:56

안녕하세요. 김 동철시인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어 머 니 !" 를 기분 것 잘 감상하였습니다.
예. 좋습니다. 좋은 글 올려 주었습니다.
새로운 한해에도 하시은 일마다 뜻대로 술술 풀이여 주었으면 하는 마음 전해 드립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을 많이 보내 주십시오.


김동철	황양국 시인님 ... 무술년 새해 다녀가신 발걸음 너무 감사합니다 . =_=	1/1 20:47

문경기

2018-01-01 20:01

김동철 시인님!!!

약 과의 전쟁중에도
시시때때로 자식안부 물으시니
그럴때마다 가슴이 뭉클해져
눈물이 왈칵 쏟아집니다 .

젊은청춘 가슴에 박은 죄
아직도 빼드리지 못했거늘
점점 야위어 가시는 어머니 ...

이제는 걱정 그만하시고
제 곁에 오래 오래
머물러 주세요 .
어머니 사랑합니다 .
곱게 빚어 올리신 " 어머니 " 고운 시향에 한참 머물다 마음에
담아 갑니다.
자식들을 위해 헌신 어머니를 생각하면
저도 마음이 저려옵니다.
효도를 하고 싶어도 계시지 않아 해드릴수 없을때 그 사무치는 마음은
헤아릴수 없지요...
시인님곁에 모친께서 오래오래 함께 계셨으면 합니다.
시인님
새해에는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바라며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김동철	문경기 시인님 .. 무술년 새해 다녀가신 발걸음 너무 행복합니다 . =_=	1/1 20:48

이민숙

2018-01-01 20:51

약 과의 전쟁중에도
시시때때로 자식안부 물으시니
그럴때마다 가슴이 뭉클해져
눈물이 왈칵 쏟아집니다 .

젊은청춘 가슴에 박은 죄
아직도 빼드리지 못했거늘
점점 야위어 가시는 어머니 ...

이제는 걱정 그만하시고
제 곁에 오래 오래
머물러 주세요 .
어머니 사랑합니다 .

어머니 사랑합니다
시인님
저도 어머니가 많이 보고 싶습니다
고운글에 다녀 갑니다 ^*^


김동철	이민숙 시인님 .. 무술년 새해 다녀가신 발걸음 너무 행복합니다 . =_=	1/1 20:56

김정택

2018-01-01 22:39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안.건필 하십시요.


김동철	김정택 시인님 .. 무술년 새해 다녀가신 발걸음 너무 감사합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_=	1/2 08:14

고경애

2018-01-02 05:58

뒤바뀐 자리 서보니
아쉬움과 후회가 앞선답니다
곁에 계실제 잘 모셔드리세요
정초에 맞는 어머니 감동입니다
건강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동철	고경애 시인님.. 무술년 새해 다녀가신 발걸음 너무 감사합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_=	1/2 08:15

박기만

2018-01-02 10:37

김동철시인님
안녕하세요!

희망찬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긴 인생의 처음은 아침 입니다.
새해 첫시작 행복하게 의미있게
시작 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향필 하세요~^^*


김동철	박기만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너무 행복합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 =_=	1/2 15:26

김종덕

2018-01-02 12:59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새해의 사모곡은 온몸으로 우짖게 만들고 있읍니다. 참, 미련한 곰 같이 살이왔음이 이렇게 또 쓰리게 만듭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동철	김종덕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너무 감사합니다 . 행복한 하루되셔요 . =_=	1/2 15:28

김상희

2018-01-02 15:22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무술년 황금 개띠 해엔
승리하시고 행복과 사랑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김동철	김상희 시인님 .. 다녀가신 발걸음 너무 행복합니다 . 행복한 하루되셔요 . =_=	1/2 15:29

김남기

2018-01-04 10:33

김동철 시인님
"어머니"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어머니는 언제 불러도 가슴시린 이름입니다
저는 어머니가 대학 3학년때 떠나셨는데 계실때
잘해 드리셔야 합니다
무술년에는 멋진 작품 많이
집필하셔서 독자의 사랑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김동철	김남기 시인님 .. 다녀가신 발걸음 이제야 확인합니다 . =_= 너무 감사합니다 . 행복한 밤되세요 . =_=	1/8 23:16

김선목

2018-01-08 00:28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너도 부모가 되어
자식을 낳고 살다보면
이마음 그때는 알것이다
하시던 말씀 세월이 던져줍니다/
"어머니" 께서 병환으로 여위시더라도 불러보고 만져 볼 어머니가
계시다는 것은 행복입니다
불러도 불러도 대답조차 없는 어머니의 그리움!
들어보고 싶은 자식 걱정이 아니라
꾸지람이라도 들었으면 좋을 어머니 생각에 목이 메입니다
그러고 보니 이틀 후가 어머니 기일이네요
시인님의 시향 속에서 많은 생각을 합니다
새해에 어머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김동철	김선목 시인님.. 소리없이 다녀가신 발걸음 너무 감사합니다 . 행복한 밤되세요 . =_=	1/8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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