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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정순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정순
ㆍ작성일	2018-04-08 10:07

ㆍIP: 124.xxx.21

사월의 봄

사월의 봄
김정순

누가
사월을 데려왔나
그토록 잔인하고
이토록 아름다운

지난 날처럼
아프고 아린 가슴
밤새도록 토닥토닥
그대는 꽃비로 와
쓸어내린다

눈이 부셔라 사월의 봄
맑은 햇살에
토해 내는 초록의 빛
우리 젊은 날처럼 아름다워

발길 닿는 곳마다
형형색색 아름다운 꽃
바라만 보아도
마냥 좋은 것처럼
우리 그렇게 웃고 살자 .

김정택

2018-04-08 10:15

`김정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사월의 봄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좋은 휴일 아침입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향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김정순	김정택 시인님 찾아주신 마음 감사드립니다. 겨울로 돌아간듯한 날씨가 제자리를 찾은듯합니다 봄 향기와 함께 즐겁고 행복한 휴일 되십시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구요 ^^	4/8 12:12

이민숙

2018-04-08 11:01

`김정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눈이 부셔라
맑은 햇살에
토해 내는 초록의 빛
우리 젊은 날처럼 아름다워
사월의 봄

발길 닿는 곳마다 .
형형색색 아름다운 꽃
바라만 보아도
마냥 좋은 것처럼
우리 그렇게 웃고 살자 .

네
시인님
경복궁 나들이 좋아요
봄이 한창입니다 ~~**


김정순	이민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봄이 너무 예뻐요 아름다운 봄 나드리 하시는 행복한 휴일 되십시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구요 ^^	4/8 12:15

이정규

2018-04-08 14:16

`김정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정순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따뜻한 날씨속에서 피어난 꽃들이 꽃샘추위에 잔뜩 웅크리고
한창 피어난 목련은 빛을 잃어 벼렸네요..
날씨는 쌀쌀해 졌지만 꽃잎의 흩날리는 아름다운 풍경도 보시면서
멋진 휴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김정순	이정규 시인님 찾아주신 마음 감사드립니다. 눈도 편찬하신데 너무 무리하지 마십시오 건강이 얼마나 소중한지 잃고나니 자꾸 서글퍼 짐니다. 첫째도 둘째도 건강인것 같습니다. 시인님 빠른 쾌유하시고 늘 강건하시길 기원합니다.	4/8 23:29

박진표

2018-04-08 18:17

김정순 시인님!!!
사월의 봄...
바라만 보아도
마냥 좋은 것처럼
우리 그렇게 웃고 살자...
그래요 시인님!!!
조금은 지치고 힘들어도
우리 웃고 살아요.
일요일 즐겁게 잘 마무리 하시고
사월엔 더욱 건강하시고
희망가득 기쁨가득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김정순	박진표 시인님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휴일 즐겁게 보내셨나요 시인님도 휴일 마무리 잘하시고 또 한주를 위해서 포근한 밤 되십시오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구요 ^^	4/8 23:37

김동철

2018-04-08 20:32

풀잎에 맺힌 이슬
방울들이 씻겨지는 듯
상쾌한 휴일저녁

곱게집필하신 옥고
한결같은 은혜 속에
행복한 삶 누리셨나요 .

흐뭇한 휴일
향기처럼 스며드는
곱디 고은 저녁 시간되세요


김정순	김동철 시인님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휴일 즐겁게 보내셨나요 시인님도 휴일 마무리 잘하시고 또 내일을 위해 포근한 밤 되십시오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구요^^	4/8 23:44

홍사윤

2018-04-08 20:57

안녕하세요 김정순 시인님!
잘지내고 계시죠! 오랜만에 서재에 오셨네요!
며칠은 겨울로 다시 돌아간 듯하군요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신 귀한 옥고
''사월의 봄''잘 배람하였습니다
봄을 만끽하고 계시군요!
산에 이제 봄꽃이 활짝 피었지요
4월의 봄속에 오신듯 하네요
꽃과 함께 하신 하루
고운시향에 마음을 두고갑니다
꽃향기 가득한 4월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고
집필하신 시가 많은 사랑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늘 건필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정순	홍사윤 시인님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잘지내야 되는데 늘 약을 달고 약에 취해 지낸답니다 그래도 지천에 봄꽃이 가득하니 바라만 보아도 행복해 집니다 시인님도 사월의 봄 추억 많이 만드시고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고 또 내일을 위해 편하신 밤 되십시오 ^^	4/8 23:54

김병근

2018-04-09 07:24

김정순시인님 안녕하세요

조금 멀리 다녀왔습니다
山野는 연둣빛으로 돋아나
가지마다 껍질에서 깨어나는
새싹들의 물결로 한편의 그림 같은
나비 떼들의 환상 같은 춤이었습니다

자연은 어김없이 時節마다
오묘한 선물을 안겨다 주니
찾아온 이 아름다운 봄날의
일상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참좋겠습니다

시인님의 곱게 빚으신 '사월의 봄'
글 속 고운 글의 향기를
마음에 새기며 감상합니다

새로운 한주의 시작
활기차게 열어 가십시오

사월의 봄
담아갑니다

건강 유념하시옵고
강건하시길바랍니다 김정순 시인님


김정순	김병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봄 기쁨과 사랑이 넘치는 한주 되시고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십시오 ^^	4/9 16:10

유학수

2018-04-09 10:43

꽃 피면 여름의 시작입니다
쾌차하셨는지요
사월의 봄,
고맙게 애독했습니다
힘찬 한주 출발하십시오


김정순	유학수 시인님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직도 치료중 입니다 시인님 께서도 힘찬 한주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십시오 ^^	4/9 16:13

홍종화

2018-04-09 19:18

김정순 시인님!
고운 시어..글귀로 집필하신 '사월의 봄' 배감하며
아름다운 봄의 정경과 그것을 대하는 시인님 마음이
가득 느껴지는 듯 합니다.
따사로운 봄날의 기운 받으셔서 고운 글들 집필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언제나 강건하세요. 건강이 젤인 듯 합니다.
건강하지 못하면 무엇도 마음처럼 하기가 힘들다는 걸 느꼈습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김정순	홍종화 시인님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절실하게 공감이 가는 글 감사합니다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십시오 시인님 ^^	4/14 14:51

박기만

2018-04-09 21:24

김정순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지피신
사월의 봄
고은 시향에 머물다
향기 배람하고 갑니다
이제 4월 봄이지요
연초록에 싱그런 시심을
고은 시로 노래하시는 시인님과
소중한 인연에
다시
감사감사드립니다!!


김정순	박기만 시인님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댓글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십시오 시인님 ^^	4/14 14:53

김상훈

2018-04-09 23:51

봄날이라는 문패를 달고 한동안은
여기저기 꽃구름 타고 다닐 연둣빛 나날들,
이제 겨우 한 해를 여는 프롤로그에 지나지 않지만
햇살이 깊어져 봄날이 먼 길 떠날 때쯤이면
세상이 두렵지 않은 빛으로 고스란히 남아
어디선가에서는 에필로그를 만끽하리

사월의 봄,

잘 읽고 갑니다.~~~^^*


김정순	김상훈 시인님 찾아주신 마음 감사드립니다 시인님도 추억많이 만드시는 아름다운 봄날이 되시고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십시오 시인님 ^^	4/14 14:57

주응규

2018-04-11 09:05

김정순 시인님 정성으로 곱게도 지펴 놓으신 시향에 흠뻑 취해봅니다
여기저기 사방에서 꽃들의 향연이 열립니다
향기로운 봄날입니다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활짝 피우시고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 깃드시기를 기원합니다.


김정순	주응규 시인님 찾아주신 마음 감사드립니다 향기 가득한 아름다운 계절 멋진 글 많이 집필하시고 늘 강건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시인님 ^^	4/14 15:00

김병근

2018-04-12 07:31

유난히 푸른 하늘
화사한 봄날의 설레는 푸르름
맑은 햇살 기분 좋은 바람이 아침을 노래합니다

이렇게 좋은 날에
오늘의 일상이 곱고 행복한
활기찬 날이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가끔 시샘하는
찬 바람에 건강 유념하시옵고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김정순 시인님


김정순	김병근 시인님 찾아주신 마음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께서도 푸르름이 갖어다 주는 설렘의 봄 추억많이 만드시고 늘 강건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시인님 ^^	4/14 15:05

이정규

2018-04-15 07:58

김정순 시인님 ~~
올려주신 고운 시향에 머물고 갑니다
좋은 아침 입니다
몸이 아프면 약을 먹어 얼른 나을수는 있지만
마음이 아프고 병들면 모든것이 싫어지고 힘들어 지기 마련입니다
살아가는 일에 마음 아픈일이 없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즐거운 휴일 행복하게 보내십시요 !


김정순	이정규 시인님 찾아주신 마음 감사드립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런데 오늘은 조금 슬픈 날입니다. 책에 처음 실린 글인데 당선작 글 9음절이 빠져있다는 것이 관계자 분들께 실망 쓰럽고 우울합니다. 시인님 늘 강건하시고 행복하십시오 ^^	4/18 16:03

이영태

2018-04-15 16:32

존경하는 시인님!

눈이 부셔라
맑은 햇살에
토해내는 초록의 빛
우리 젊은 날처럼 아름다워
사월의 봄.

곱게 지피신 이쁜 시 잘 감상하고
가슴에 새김했습니다
그 눈부신 꽃 세상도 잠깐,
어느새 초록으로 옷을 갈아 입는 봄이군요
자고나면 바뀌는 자연의신비,
아름다운 섭리에 늘 감동합니다
시인님도 생동하는 봄기운 가득 받으시고
결고운 향기로 멋진 시를 지피십시오.


김정순	이영태 시인님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그렇군요 자연은 하루하루가 신비쓰런 감동입니다 시인님께서도 생동하는 봄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십시오 ^^	4/18 16:07

이동백

2018-04-15 22:29

김정순 시인님!
안녕 하시죠?
처음으로 서재방문 드리게 되었네요.
올려주신 "사월의 봄" 의 잔잔한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시인님!
이좋은 계절에 좋은글 많이 집필 하시며
행복 하시고요.
종종 소통할 수 있기를 희망해 봅니다.
편안한 밤 되시구요~~^^


김정순	이동백 시인님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계절 시인님께서도 늘 건안건필 하십시오 ^^	4/18 16:10

김병근 2018-05-13 11:43	시인님 안녕하세요 찾아온 연두의 봄이 어느새 오월 중순으로 발돋움하고 푸름이 짙어가는 싱그러운 계절 여름이 눈앞입니다 시인님께옵서 집필하신 보배같은 글들이 많은 독자들의 사랑 듬뿍받으시길 소망하오며 소원하시는 꿈들이 만사형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깊어가는 봄날의 일상이 정겹고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변해가는 기온에 건강주의 하시옵고 강건하시기를 바랍니다 휴일 곱게 빚어 가십시오 김정순시인님

개천가에서 3

봄 의 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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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엄마 생각	1	김정순	2020-12-13

74	봄은 그렇게		김정순	202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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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노을이 되어서		김정순	2020-12-12

70	갈퀴나무 ( 마른 솔잎 )		김정순	2020-12-12

69	겨울에 눈이 내리면	18	김정순	202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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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내 안의 등불	1	김정순	2019-12-31

65	시인의 노래	10	김정순	2019-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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