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이봉우
ㆍ작성일	2018-06-14 13:33

ㆍIP: 218.xxx.61

우리 그렇게 흐르자

우리 그렇게 흐르자

이봉우

생애에서 가장 눈부신 날은
네가 찾아온 첫날이었다
내 가슴은 하늘을 날 듯한 설렘으로
지칠 줄 모르게 뛰었지

생애에서 가장 행복한 날은
네가 나의 꽃으로 피어날 때였다
수천 년 수만 년 달려온 별빛을 모아
우리의 무대를 밝히고
밤새워 사랑을 노래했었지

살아오면서 가장 아픈 날은
이해 못 할 것도 아닌 것을
풀 수 없는 문제처럼 부둥켜안고
원망의 눈빛으로
빗발치게 화살을 쏠 때였지

돌아보면 인생은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사계절
봄바람에 눈 녹듯 다 풀리는 것임을
기쁨과 아픔과 그리움으로 엮어진
한 편의 빛나는 드라마

이제 강물로 흐르는 우리
부서지는 아픔은 지난 이야기

언젠가는 다다를
그 바다에 이를 때까지
고운 물결로 아름다운 물빛으로
우리 그렇게 흐르자

석옥자

2018-06-14 17:21

시인님! 오랜만에 서재에 인사드리려
왔습니다. 그간 편히 잘 계시는지요?
이제 토요일이면 우리들의 잔치가
있어서 행사장에서 반갑게 만나요
곱고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시인님!


이봉우	석옥자 시인님 대전 행사장에서 만나 반가웠습니다. 바빠서 차 한 잔도 못 했습니다. 아쉬웠습니다. 다음에는 꼭 차 한잔할 수 있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고운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6/19 21:14	6/19 21:15

이정규

2018-06-14 20:23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머물고 갑니다
사람이 편한한 마음에서 삶을 살다보면
행복을 느끼기가 쉬운일이 아닙니다
고통 속에서만이 행복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나 봅니다
시인님~~ 늘 기쁜일만 있기를 소망 하면서
토요일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


이봉우	이정규 시인님 대전 행사장에서 만나 반가웠습니다. 인사가 늦었습니다. 잘 내려 가셨지요? 늘 건강 조심하시고 편안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6/19 21:17

유등자

2018-06-16 06:53

이봉우 시인 님
이룬 아칭햇 살이 누부시게 떠 오르고
있습나
초여름더위를 싱그럽게 보릿고개를
초월 하는 달 인둣도 하지요
언젠가는 다다를
그 바다에 이를 때까지
고운 물결로 아름다운 물빛으로
우리 그렇게 흐르자
우리 그렇게 흐르자
물결 소리 금실처럼 엮어 집필 하셨네요
오늘 대전 행사에 참석 자리를빛내시고
어우러져 기뿐시간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봉우	유등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대전 행사에서 만나 무척 반가웠습니다. 차도 한잔 못 하는 짧은 만남이었습니다. 아쉬웠습니다.ㅎ 늘 건강하시고 고운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6/19 21:19

김소미

2018-06-18 04:13

우리 경기지회 홍보차장님 반갑습니다
행사사진들 추억으로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푸르고 향기로운 시심으로
문단의 길이 빛나는 별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이봉우	김소미 시인님 감사합니다. 대전 행사 함께 동행해서 반가웠고 즐거웠습니다. 멋진 모습으로 행사장을 빛나게 했습니다. 다음 행사 때 또 뵙지요. 항상 건강하시고 고운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6/19 21:22

유등자

2018-06-18 06:58

이봉우 시인님
참으로 반갑고 이산가족 만남의 장면 처럼
아름다운 추억 입니다
늦은시간 잘들 귀가 하셨는지요
이번에 자리가 많이 빈상태 지만
화려한 행사에 문운님들 도 수고가
참 만으셨을겁니다
오늘은 참깨가


유등자	멋진 하루 되시고요 생애에서 가장 눈부신 날은 네가 찾아온 첫날이었다 내 가슴은 하늘을 날 듯한 설렘으로 지칠 줄 모르게 뛰었지 우리그렇게 흐르자 멋진 시향에도 감사드립니다 좋은 아침시작으로 행복한 하루뒤세요 사랑합니다 시인님	6/18 07:01

이봉우	유등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고맙습니다. 편안한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6/19 21:23

박기만

2018-06-20 18:05

이봉우시인님! 안녕하세요
벌써 유월도 다지나가네요
오늘도 즐겁게 지내셧지요
시인님의 고운 시심 "우리 그렇게 흐르자"을 배독하고
그 마음 헤아려 보며 고이 간직하여 갑니다.
무더운 여름 잘보내시고요
항상 강건하시고 행복하시어
향기나는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이봉우	박기만 시인님 감사합니다. 잘 지내시는지요? 장마 시작이라 하루 종일 비가 옵니다. 바람도 세차게 붑니다. 여름철 건강 조심하시고 편안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6/26 16:13

현원섭

2018-06-24 14:07

유월의 서른 날이 하루하루 지나가면서
한낮 열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무더위 속에 몸도 마음도 지치기 쉬운 계절 자칫 하다가는 건강을 잃어버릴 수 있지요
여름은 더워야 제멋이라 하지만
건강한 날들 속의 이야기 아닐는지요
최고의 행복 조건이 건강이라 합니다
그것을 지키지 못한다면
지금껏 이루어놓은 삶의 모든 것들이
무용지물이 될 수도 있습니다
건강한 마음으로 좋은 글도 쓸 수 있고
사랑과 행복 부과영화를 기쁨으로
맘껏 누릴 수 있지 않겠는지요
욕심껏 살아봐도 백 년 안팎의 인생살이
여유 있는 마음 웃음꽃 피우며 지내셔요
시인님의 건강과 안녕을 바라면서
서재에 둘러 안부 인사 남기고 다녀갑니다
즐거운 날들 되십시오. 이봉우 시인님~^^


이봉우	현원섭 시인님 따뜻한 글 감사합니다. 뮈니 뮈니해도 건강이 최고지요. 건강을 잃으면 다 잃습니다. 비가 많이 옵니다. 파전에 막걸리 한 잔이 생각납니다.ㅎ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6/26 16:16

유등자

2018-06-25 07:31

이봉우시인님
저변 반가운자리 함게 무척 회로가 젖네요
먼곳에서 오시어 고생들하셨죠
이번 주 김선목시인님이 대전 예술에전다아트 홀에
오시답니다 그곳은 저도주로 공연단 무대를 사용
좋은곳이지요

생애에서
가장 눈부신 날은
네가 찾아온 첫날이었다
내 가슴은 하늘을 날 듯한 설렘으로
지칠 줄 모르게 뛰었지

생애에서
가장 행복한 날은
네가 나의 꽃으로 피어날 때였다
수천 년 수만 년 달려온 별빛을 모아
우리의 무대를 밝히고
밤새워 사랑을 노래했었지
우리그렇게흐르자 멋진 작품 잘그리셨습니다
무더운여름 건강조심 하시고 또내려오세요


이봉우	유등자 시인님 벌써 열흘이 지났습니다. 시계추가 더 빨리 가는 것 같습니다. 세월이 유수 같다는 말이 실감납니다. 여름철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일 많으시길 바랍니다.	6/26 16:18

이민숙

2018-06-26 13:13

마음을 담아 놓은글에 시인님
다녀 갑니다
그렇게 흘러 가는 인생길 이지요 ^*^
공감 놓고 다녀 갑니다


이봉우	이민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은 상복이 넘칩니다. 부럽습니다.ㅎ 하루 종일 비가 내리네요. 저 많은 물이 어떻게 하늘에 있었는지. 오후 시간도 멋지게 보내세요.^^	6/26 16:21

세월

그대 잘 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