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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유등자 문학서재

ㆍ작성자	유등자
ㆍ작성일	2018-10-24 20:51

ㆍIP: 119.xxx.194

세월 / 요행 (2편)

♠️세월 /유등자

너만 믿고 이 땅에 태어나
흥미 진 하게 살고 싶었어...
학이 끄는 금수래 타고 오는
세월이만은 기다리며
모진 비바람 흩날려도
너만은 사랑한다고 붙대를 잡고
시를 쓴다....

해가지고 달이 떠도
일순간에 살아질 침묵의 공간에서
상처 난 딱지가 아물기 도 전에
물레방아 돌아가듯 지구 따라가는구나

세월아 갈 테면 혼자 가지
가기 싫은 나이테까지
함께 데려가는 건 너무하잖아
이 세상 모두가 원 하지는 않을 거야
............................................
     🕯요행 / 유등자

                세상은
      하늘 아래 땅 이 있고
     땅 위에 하늘이 있거늘
             모든 사람은
      누군가의 아버지이고
             어머니 이 며
                누군가의
            귀한 자식이다


                             계룡산
                             신원사에서🏡

      ............................................

이문희

2018-10-24 22:07

인정 넘치는 유등자 열사님
반갑습니다

바쁜 시간 불고하고 왕림하시어 따뜻한
위로와 다정한 격려의 말씀 주심에 늘
깊은 감사한 마음 가슴에 담습니다

계룡산에도 벌써 단풍이 들었습니까?
"세월"
"요행"
가는세월 붙잡지 못한 안타까움
아름답게 게 빚으신 정성스런 시향에
취하여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아직도 몸이 무거워 좀 더 자상한 문안 인사
드리지 못함을 해량히여 주시기 바랍니다

결실과 수확의 축복받을 좋은 계절에
부디 건안 건필하시기 바라며 온 가정에도
늘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유등자	이문희 시인님, 지금은 감기에 시달리시고 있으시가 보네요 아침저녁 변동하는 찬바람이 차갑게 몸을 칩니다만 빨리 병원 출타하셔서 비타민 영양제 두대 맞으시면좋을것같으네요 차도가 빠르답니다 바람쓰시지 마시고 건강에만 주력하십시요	10/25 22:53

양서임

2018-10-24 22:47

존경하는 유등자 시인님
곱게 빚으신 시향
배독 하였습니다

세월아 갈 테면 혼자 가지
가기 싫은 나이테까지
함께 데려가는 건 너무하잖아
이 세상 모두가 원 하지는 않을 거야

원하지 않지만 때가되면
그래서 허무를 느끼나 봅니다
더 행복하시길 바라옵고
늘 고운 시향으로
향필 하옵소서


유등자	양서임시인님 잘계시지요 가을되면 으래껏 좋다하면서도 쓸쓸하고 뭔가 잊어버린 느낌이 있지요 마음 을 열고 바람을 채워가세요	10/25 23:02

박진표

2018-10-24 23:56

유등자 시인님!!!
요행...
누군가의 아버지 어머니이고
누군가의 귀한 자식이지요.
우리 모두는 그렇게
다 귀하고 소중한
축복받은 사람들 입니다.
수요일 기분좋게 잘 마무리 하시고
좋은 꿈 꾸시고
시인님 안녕히 주무세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유등자	바시인님 날씨가 점차춥다네요 몸관리 잘하시고 건강에 주력하시며 든든한 식사를 잘하시는것도 보약이랍니다 편한함으로 고운밤드십시요	10/25 23:06

강한익

2018-10-25 07:25

존경하는 유 등자 시인님 !
세월이 흐름 참으로 빠르기만 합니다.
혼자 가면 얼마나 좋으련만 세상 만물을 함께
끌고 가는 세월 밉기만 합니다.
계룡산 다시한번 가 보고 싶은 산입니다.
신원사를 자주 찿으시는가 봅니다.
고우신 시심에 아름다운 옥고 잘 배람 하였습니다.
건안 하시고 향필 기원 드립니다.


유등자	강한익 시인님 가을낙엽이 우수수 떨어집니다 지나간 세월을 회상하면서 그리운 사람들생각나는 가을 눈물 흘리며 슬퍼하지 마세요	10/25 23:09

김정윤

2018-10-25 10:57

존경하는 유등자 시인님 !

안녕하세요 시인님!
올려주신 - 세월/ 묘행(2편) - 마음담아 배독하고 갑니다
아름다운 가을 만큼이나 예쁜 시어들로 훌륭한 글 많이
집필하시길 바랍니다
항상건강 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유등자	김정윤 시인님 자주 찿아볼수록 다정다감한 마음이 부드럽네요 감사합니다 130907359

김명숙

2018-10-25 15:54

유등자 시인님^^
그러게나 말입니다

오랫만이지요?
건강한 나날들이었으리라
그리 믿고 싶습니다
아침저녁으로 부쩍 차가워진
기온이 깊어가는 가을을 말해줍니다

여행하는 동안
하늘은 파랗기에 아름답고
가을은 물들기에 곱다는 것을
자연이 알려 주었습니다
염려 덕분에 무탈하게 돌아와
이렇게 다시 뵈니
너무 기쁩니다
그 자리에서 늘 아낌없는 응원으로
사랑 주셔서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그에 상응하는 마음으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습니다

고운 시심으로 집필하신
시인님의 글에 머물며
행복 한 줌 얻고 갑니다 ~~~


유등자	김시인님 잘다녀오셨어요 뭉친 스트래스 활짝 풀고 귀가 하셨 으리라 154316836

이정규

2018-10-25 19:24

유등자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계절의 변화는 언제나처럼 우리의 삶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주네요.
상쾌한 짙어가는 가을 향기와 함께 멋지고 기분좋은 하루가 되셨는지요...
행복의 완성을 위해 활짝 웃으며 좋은 시간 되십시요 !


유등자	시인님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감기조심 올겨울을 꼭 이겨내시고 건강 하셔야 됩니다 고맙습니다	10/25 23:18

장계숙

2018-10-25 19:29

세월이 유수와 같다는 말...
자주 느끼곤 합니다.
나이 들수록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네요.
붙잡고 싶은 날들이 많아지고
미련 없이 하루를 보내고 싶은 맘 간절합니다.
고운 글 공감으로 배독했습니다.
늘 건강하셔요. 시인님~


유등자	장계숙 시인님 그런말도 있지요 세월은 말없이 흐르고 너무 슬푼나머지 734686834

김토성

2018-10-26 03:00

유등자 시인님
늘 함께해주시니 너무 좋습니다
집필하신 옥고의 시향에
배람하고 갑니다
일교차가 심한 가을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즐거운 나날되시고
향필 하시길 바라고 원합니다


유등자	김토성 시인님 비가 오는 날 울적한 저녁시간 입니다 마음 만은 늘 줄겁게 가을사람 가득담고 건강 하세요	10/26 20:36

박진표

2018-10-26 13:44

유등자 시인님!!!
희망의 금요일 입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하루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가을비가 옵니다.
이제 이 가을도 떠날 듯 합니다.
깊어가는 가을.
남은 오늘도
시인님 웃음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유등자	박진표 시인님 정말 안타가운 가을 곱게 물들어가는 나뭇잎마져 냉정하게 도리질하며 떠나려하네요 슬쓸한 하늘 비가 애초롭게 내리니 별들이 모두숨어 더욱 초라한밤입니다 평한 화목을 빕니다	10/26 20:45

김상훈

2018-10-26 18:49

한 삶이 지나 예까지 오는 동안
평생 바닥을 기면서 닳아버린 바퀴처럼
내 안과 바깥도 필경
생의 사포질로 몹시 닳아버린 곳들이 있으리라.
그러나 내가 함부로 버릴 수 없는 이름들입니다.

잠시 머물다 갑니다.


유등자	김상훈 시인님 그러합니다 필경 소중한 임들의 세월에 팽개칠 수는 없는 인연은 신기루와 같습니다 방문 감사합니다	10/26 20:49

장광규

2018-10-27 06:42

유등자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우리는 세월과 함께 지내지요.
그 속에서 즐거움과 때로는 슬픔도 느끼지요.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며 세월이 가지요.
그러다 보면 나이란 놈이 자꾸 따라 오지요.
언제나 즐겁게 세월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유등자	장광규 시인임 항상158244112

유등자	건강 하시고 항상 깊은 배려 감사드립니다	10/28 19:58

윤성오

2018-10-27 11:48

시인님 반갑습니다
겨울을 제촉하는 비가
가슴에 스며 들었습니다
움추린 가을
품 속으로 파고 드나 봅니다
아쉬운 계절
따뜻한 차 한 잔 나누며
쓸쓸해진 오늘을 되새김하고파
고개 내밀어 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향기 가득한 글 소중하게
지으시길 소망하며
예쁜 뜨락을 거닐어 봅니다


유등자	윤성호 시인님 만추에 여물어가는 가을도 떠나는길목에서 슬퍼서 하늘에서 눈물을 흘리네여 감사합니다	10/28 19:27

조영애

2018-10-27 16:45

유등자 시인님
세월이란 어쩌지 못하고 나이테 늘어가는
배독하며 멋진 시에 머뭅니다

살포시 고개 내민 햇살에
바람도 가볍게 소리 내고
따뜻한 차 한 잔에 마음 녹이는
만추로 깊어 가는 가을날입니다
아름답게 빛나는 한낮의 햇살처럼
밝은 미소로 행복하게 보내세요.


유등자	조영애 시인 님 10월의 마지막 끝에서 만 남 참기뿌네요 가을이 아쇱게 가는 이시간에도 행복 하고 변치 않는 우정 되시155561870

석옥자

2018-10-28 00:14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이 저만치 가고 있네요.
곱게 물든 잎새들이 가로수 주변에
떨어져 바람에 날리는 깊어가는 가을
곱고 멋지게도 집필하셨습니다.
인사드리고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유등자	서옥자 시인 님 어서오세요 언제 오려나 기다렸어요 가을 떠나는 마당 너무 슬프네요 우리는 계절 바뀌는게 왠지 아푸고 서럽지요	10/28 20:01

홍사윤

2018-10-28 01:17

잘 지내고 계시죠! 유등자 시인님
곱게 집필 하신 귀한 옥고
'' 세월/ 요행(2편)'' 배람합니다

시인님의 시심과 시향에 빠져
배독하며 멋진 시에 머뭅니다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시기 바라며
늘 향필하시고 강건하시기 바랍니다
멋진 시 마음에 담아갑니다
깊어가는 만추의 계절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꿈꾸세요!


유등자	홍샤윤 시인 님 다녀 가셨군요 어제 고운 날씨가 오늘은 하는님 이 눈물 을 계속 120544880

현원섭

2018-10-28 11:54

가을이 무르익어
나뭇잎이 후두두 떨어지는 계절입니다
사유하는 모든 것들이 곱기만 하고
알록달록 채색된 산야가 아름답게 보이는 날
오늘 아침 출근길에 본 가로수 은행잎이
노란 카펫을 깔아놓은 듯
가을 길에 가득 쌓여있네요
생명이 피고 지는 것이 순례이지만
너무 빠른 계절의 변화 속에서
속절없이 지내다 보니
뭔가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드는
가을날입니다
시인님의 날들은 어떠하신지요?
오랜만에 안부 인사 전하고 다녀갑니다
먹고살아야 하는 날들이 버겁기만 하기에
자주 인사드릴 수가 없네요
죄송한 마음입니다
시인님께서는 ^^
마음 따듯하고 행복한 날들 되십시오
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좋은 글 배 독하였습니다>


유등자	현원섭 시인님 다녀가심감사합니다 늘 제800406462

유등자	도둑 괭이가 자꾸오타만 저지르고 서재로 숨어버립니다 왠지 몰라 수정도불가능 서재로 달려갈게요	10/28 20:29

박외도

2018-10-28 13:33

유등자 시인님~~
세월아 가려면 혼자 갈것이지
나이테까지 함께 데려 가려느냐
너무 하잖은가?
그래도 세월과 함께 하는게 나이잖아요
안타까워말고 보조를 맞혀 보세요
어차피 인생은 한번은 가야하는 길이니.


유등자	박외도 시인님 방문 주심을 감사 드리면서 건강과 행복을 소망껏 드립니다	10/28 20:15

김영주

2018-10-28 15:22

유등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점점 가을이 멋지게 옹글어 익어가며
산야에 모든 아름다움이 파란 하늘과 함께
모든 이의 가슴에 향기로운 느낌을 전해 주는 계절이군요.
시인님의 멋진 시 글 향에 함께하며
기쁨의 마음입니다.
가는 세월을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저 물이 흘러가듯 함께 할 뿐인걸요.^^
가을의 좋은 기운과 함께
시인님 하시는 모든 일 기쁨 되세요.
많이 행복하게 지내시라고 기원합니다. 좋은 날 되세요.^^


유등자	김영주시인님 네 어쩔수없는 세월 함게따라가며 603863384

유등자	인생은 어쩔수 없이 세월만 따라다니다 가는 것인가 합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10/28 20:27

안미숙

2018-10-28 17:21

유등자 시인님.`

거부하고 싶어도 거부할 길 없는
시간이 지금도 흘러가고 있습니다.
잡을 수 있다면 붙들고 하소연이라도
해보고 싶은 세월...
이제는 미련없이 보내고
남은 날 만날 시간과 더 뜻깊은
순간을 만들어야 할까 봅니다.

2018년 시월도 이제 끝으로 치닫습니다.
서늘한 기운 감도는 마음의
아궁이에 따뜻한 불 지필 사람들과
어울려 행복한 날들 보내십시요.

감사합니다.


유등자	안미숙 시인님 비가 오는가을저녁입니다 이번비로 추위가 지속적으로 올것같으니 감기 조심 하시고 따901655765

이문희

2018-10-28 18:14

항상 고맙고 반가운유등자열사님!
반갑습니다

늘 어렵고 힘들때마다 잊지않고 찾아와
위로해해 주신 따뜻한 그 마음
깊은 감사드립니다.

요즈음은 어떻게 지내시는지?
계룡산에도 단풍이 찾아왔습니까?
다정한 부부가 오손도손 손잡고
꽃처럼 피어나는 단풀길 걷는 모습
파노라마처럼 눈에 선 합니다

아직 단풍도 채 익지 않은 가을인데
천둥번개 동반한 찬 비 내리며
겨울을 제촉하는 싸늘한 손길이
여민 옷깃을 한사코 파고듭니다

부디 고르지 못한 환절기에 건강조심
하시고 날이면 날마다 청운의 꿈
펼치시어 일취월장 하시고
날마다가 행복한 날 되시길 빕니다


유등자	시인님 오신걸 감사드려요 감기는 다낳았는지요 오타가 자꾸 나와서 긴글을 못쓰고 바루 끈고 서재로 갈게요	10/28 20:23

행불 / 명심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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