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현원섭
ㆍ작성일	2018-01-22 03:57

ㆍIP: 117.xxx.5

♡ 복수초 사랑 ♡

♡ 복수초 사랑 ♡

운암/현원섭

뭇 새들의 노랫소리에
귀 기울이는 파란 하늘빛 닮은
소녀의 청순한 마음이
겨울 벌판으로 내달릴 때

풋풋한 감성은 바람 따라
조잘거리는 새소리처럼
낭랑한 목소리 들려주던
해거름의 달콤한 이야기가

따스한 화롯불 가에
마주 앉아 정을 나누는
오누이의 옛이야기처럼
정감 어린 사랑이 피어난다

세속에 물들어지지 않으려는
산골 소녀의 고운 사랑이
하얀 눈밭에 미소로 번지고
따뜻한 햇볕처럼느껴질 때

순수를바라는마음은
언제나 봄날이길 소원하고
뜨거운 사랑이 눈꽃 속에
한 떨기 꽃을 피워내면서

영원한 행복을 염원하는
맑은 영혼의 순수한 소녀가
아름다운 생명을 잉태하고
노란 꽃 복수초가 되었던 게야

#雲巖 / 書

최숙경

2018-01-22 21:22

`현원섭`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현원섭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복수초 샛노란 빛깔에 시인님의 시가 올려져 멋지게 탄생 했네요.
이제 조금 있으면 복수초를 볼 수 있는 계절이겠습니다.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머물다 갑니다.^^


현원섭	최숙경 시인님 오랜만에 뵙네요 행사장 옆자리에 계시던 분이라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죠 반갑습니다	1/22 22:59

박기만

2018-01-22 07:55

`현원섭`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현원섭시인님 안녕하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시인님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휴일 즐겁게 잘 보내셨나요?
활기찬 월요일 맞이하여
향필하세요


현원섭	박기만 시인님 감사인사드립니다	1/22 23:00

김남기

2018-01-22 10:29

`현원섭`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곱게 지피신 시향에
배독하고 갑니다
미세먼지가 우리를 괴롭히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건안건필 하십시오


현원섭	김남기 시인님 감사인사드립니다 날씨가 또다시 추워진다고 하네요 시인님도 건강 유념하세요	1/22 23:02

이정규

2018-01-22 19:23

현원섭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벌써 1월도 중반이 넘었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세월이 잘도가는 듯 합니다.
계속되는 미세 먼지와 추위로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쓰시길 바랍니다.
비록 날씨는
춥지만 따뜻한 미소로 누군가에 마음속의
추위도 녹여주는 행복한 월요일 저녁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


현원섭	이정규 시인님 감사 인사드립니다 지나가는 시간은 초고속 인가 봅니다 해가 바뀐 지 얼마 안 된 듯 한데 1월도 끝자락으로 향하고 있으니 세월 무상이라는 단어가 실감이 납니다 모쪼록 시인님의 건강과 안녕을 바램합니다	1/22 23:06

정찬열

2018-01-23 13:27

시인님 안녕하세요
평년기온을 유지하던 날씨가
오늘부터 급락하여 한파특보가 발령되나 봅니다
한주도 건강 유념 하시고 건안 하시길 빕니다.

"복수초 사랑" 곱게 지피신 글에 잘 쉬어 갑니다


현원섭	정찬 열 시인님 감사 인사드립니다 매서운 한파가 몰려왔네요 추운 날씨에 건강 체크 잘 하시고 감기(독감) 근접 못하도록 조심 하셔요	1/25 11:51

오석주

2018-01-23 15:07

현원섭 시인님

복수초 사랑
영원한 행복을 염원하는
맑은 영혼의 순수한 소녀가
아름다운 생명을 잉태하고
노란 꽃 복수초가 되었던 게야

서재에서 또 볼 수 있서 반갑습니다
시인님
이연이 제 마음에 와다 옴겼봤습니다
추운 날에 피는 복수꽃의 생명력
고운 시뜰에 감사히 다녀갑니다
오후도 행복한 시간 되시길요 시인님~^^


현원섭	오석주 시인님 감사 인사드립니다 아무리 추운 계절에도 어느 곳에서는 예쁜 꽃이 피어나겠죠 마음속에 피는 꽃은 더욱 아름다울 거예요 시린 겨울 코끝으로 부딪는 바람이 아프네요 혹한 속에 건강 잘 챙기시고 감기 조심 또 조심하셔요	1/25 11:58

주응규

2018-01-24 08:38

추운 날씨속에서도 아름답게 지펴 놓으신 고운 시심에 마음을 뎁혀봅니다.
올들어 오늘이 가장 추운 날씨입니다 그렇지만 강추위 속에서도 봄은 오고 있습니다.
요즘 독감으로 고생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의 건안건필을 기원합니다.


현원섭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고마운 마음으로 감사 인사 전합니다 동장군의 손끝이 시리고 무섭습니다 모쪼록 건강관리 잘 하시어 즐거움만 가득한 날들 되시기를 바램합니다	1/25 12:15

김병근

2018-01-24 09:09

부산 기장의
아침 햇살이 상큼합니다

복수초 사랑

시인님의
곱게 집필 하신 글
출근길 경전철 안에서

따뜻한
훈기에 담아 배독합니다

오늘 하루도
고운 날 열어 가십시오

감기 조심바랍니다


현원섭	김병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바쁘신 와중에 걸음걸음 동행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감기 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1/25 12:01

김기전

2018-01-24 15:55

현원섭 시인님
고운 시향에 잠시 쉬어갑니다
곱게 지피신 고운 시와 오늘을
함께 한다는것은 행복인것 같습니다
무척 추워진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시인님의 고운 얼굴에 웃음짓는
하루가 되기를 바라며 행복한 수요일 보내십시요


현원섭	감기 전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마운 마음 감사 인사 전합니다 건강한 웃음꽃 피우는 행복의 날들 되십시오	1/25 12:03

배영진

2018-01-24 16:49

시인님!안녕하세요!

복수초의 영원한 행복을 기리는 영혼의 맑은 순수가 느껴지는 멋지고 고운 시
마음에 영글게 아로새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현원섭	배영진 시인님 반갑습니다 동행해주심에 고마움의 인사 전합니다 마음 따뜻한 날들 행복이 머무르는 기쁨의 날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1/25 12:05

석옥자

2018-01-25 01:48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차 안부 드리려 왔습니다.
그간별일 없이 잘 계시는지요?
날씨가 너무 추워서 건강 유의하시고
더구나 독감 멀리하시고 건안건필 하십시요
곱게 집필하신 시향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현원섭	석 옥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마운 마음으로 감사 인사 전합니다 기쁨이 가득한 행복의 날들 되십시오	1/25 12:07

김상훈

2018-01-25 02:33

연말이면 쌓였던 회한들 떨쳐버리고
거듭거듭 작심하는 것은
이렇게 살지 말아야겠다입니다만
어찌 된 영문인지 반년쯤 지나면 이미
그 작심은 바람처럼 사라져 버리고
예년과 비슷한 삶의 궤적을 그리고 있습니다.

서재에 들어와 시인님들의 글을 읽으면서
이것은 이것대로 저것은 저것대로 또 다시
작심하는 것들이 생겨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어느 한 구절의 시구가
정신을 번쩍 들게 하는 대오의 각성을
선물할 때가 있거든요.

복수초 사랑,
잘 읽고 갑니다.


현원섭	김상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독감으로 고생하셨다 들었는데 이제는 쾌차하시어 편안해지신 것인지요? 살아가는 날들에 신체 건강한 것이 최고의 행복이라 느껴지네요 가내 두루 평안하시기를 바라봅니다 고맙습니다	1/25 12:12

하얀 꽃비 내리는 날

달맞이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