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영주
ㆍ작성일	2018-01-10 05:26

ㆍIP: 112.xxx.205

기억 (2)

기억(2) / 김영주 (慈苾)

눈 감으면 마주했던 시간이
아쉬움으로 남아 아주 먼 기억의
저편에 있습니다

떠오른 아픔 밀치며 잊으려 해도
바람이 스치며 꽃잎 흔들리듯
마음을 흔듭니다

에덴의 길 지나치며 구름이 머물든 길에
순수한 마음으로 맺은 약속은
시간으로 사라지고

아린 향기 피우고 기억에 여울치며
안타까움을 남긴 아픔은
파도에 흐느낌인가!
바람의 속태움인가!

얼마나 더 아린 향기 피워 오르면 멈춰질까
안타까움으로 남은 그대 향한 기억이
언제쯤이면 멈추어질까!

추억의 언덕길 저편 구름이 갔던 길
저만치 가버린 세월 돌아보니
쓸쓸해져 눈시울 적십니다.

※ 기억(1)은 또 다른 아픔이 싫어서 올리지 않았습니다.

김인숙

2018-01-10 09:56

`김영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추억의 언덕길 저편 구름이 갔던 길
저만치 가버린 세월 돌아보니
쓸쓸해져 눈시울 적십니다.

김영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기쁨 가득
행복한 오늘 되셔요


김영주	김인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기쁨과 함께하시는 좋은 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12 09:36

박기만

2018-01-10 10:06

`김영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고운 시향에
마음 내려 놓고
잠시 배독하고 갑니다
오늘도 멋지게 보내시고
미소가 넘치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김영주	박기만 시인님 반갑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기쁨과 함께하시는 좋은 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12 09:38

김동철

2018-01-10 10:37

`김영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간은
빠르게 지나
벌써 해오름달도
열흘이 훜 지나갑니다 .
사람이
사람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행복은
언제나 변함없는
마음입니다 .
하얗게 색칠한 오늘
곱게 빚어 올려주신 옥고
행복하게 배감합니다 .
건강한 하룻 길
행복으로 엮어 가시고
항상 건안하시어
향필을 기원합니다 . ^0^


김영주	김동철 시인님 반갑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기쁨과 함께하시는 좋은 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12 09:38

김정순

2018-01-10 10:50

얼마나 더 아린 향기 피워 오르면 멈춰질까
안타까움으로 남은 그대 향한 기억이
언제쯤이면 멈추어질까

시인님
오늘 무척이나 춥습니다
독감 조심 하시고
많이 웃는 날 행복한 날 되십시오

기억 2 고운 시향에 마음 적셔갑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


김영주	김정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며 기쁨과 함께하시는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12 09:42

오철수

2018-01-10 13:00

시인님,
곱게 지펴 올리신 시향에 마음을 적시며
머무름 합니다.
날씨가 마니 춥습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시며 건안 건필 하십시오.


김영주	오철수 시인님 반갑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기쁨과 함께하시는 좋은 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12 09:43

사방천

2018-01-10 14:04

김영주 시인님의 고운 시
기억
곱개지피신옥고의 들려감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하시는일마다
소원이루시기바람니다


김영주	사방천 시인님 반갑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며 기쁨과 함께하시는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12 09:44

오석주

2018-01-10 14:05

김영주 시인님

기억 (2)
추억의 언덕길 저편 구름이 갔던 길
저만치 가버린 세월 돌아보니
쓸쓸해져 눈시울 적십니다.

희미한 기억속에
옛 추억이 함께 하였어나요?
거슴 저미는 기억이 더 섬세히 아련하지요?
곱게 올려주신 향기에 머물러봅니다
오후도 행복한 시간 되시길요~^^


김영주	오석주 시인님 반갑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며 기쁨과 함께하시는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12 09:44

김정택

2018-01-10 15:09

시인님
안녕하세요
기억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고
건안건필 하십시요.


김영주	김정택 시인님 반갑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기쁨과 함께하시는 좋은 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12 09:44

박진표

2018-01-10 15:32

김영주 시인님!!!
기억 (2)...
추억의 언덕길 저편 구름이 갔던 길...
지나고 나면
아픔조차도 추억으로 그리움으로 남는 듯 합니다.
추워진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마음은 즐겁고 희망있게
시인님 웃음가득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영주	박진표 시인님 반갑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기쁨과 함께하시는 좋은 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12 09:45

경규민

2018-01-10 15:56

기억은 어쩌면 자화상의 추소판인지 모르겠습니다.
많은 추억속에 그래도 기억되는 것들은
나름데로 특별한 이름표를 달고 있으니 말이빈다
그러나 그런 기억들도 소중이 갈고 닦으면
보석이 될 수도요
시인님! 의미 깊은 시향에 취해 봅니다.
새해에도 만사형통 복 많이 받으시고
늘 즐겁고 건강한 나날되세요


김영주	경규민 시인님 반갑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기쁨과 함께하시는 좋은 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12 09:45

김남기

2018-01-10 18:06

김영주 시인님
" 기억 (2)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1월 날씨가 몹시 춥네요
서재 활동을 활발히 하시는
모습이 너무 멋있습니다
올 무술년 멋진 작품 많이
집필하셔서 독자의 사랑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멋진 작품 행복했습니다


김영주	김남기 시인님 반갑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며 기쁨과 함께하시는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12 09:46

이정규

2018-01-10 19:18

김영주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내일은 더욱 춥다고 합니다.
날씨는 춥지만 감기조심 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따뜻한 생강차 한잔 내어 놓습니다 !


김영주	이정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며 기쁨과 함께하시는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12 09:46

김동철

2018-01-11 11:13

넉넉한 마음
검소한 마음
사랑이 넘치는 마음으로
즐겁게 행복함을 추구할 때
삶도
사랑도
꿈꾸는 욕망도
알맞게 익어가는
삶이 될것입니다 .
한파로 인해 상당히 춥습니다 .
옷 따습게 입으시고
행복이 넘치는 하루되시어
건안과 향필을 기원합니다 . ^0^


김영주	김동철 시인님 반갑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며 기쁨과 함께하시는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12 09:47

주응규

2018-01-11 13:58

곱게 피워놓으신 시향이 밖에 내리는 눈같이 내 가슴에 내립니다
좋은 시 배독합니다. 무술년 새해 좋은 시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시인님의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강추위로 독감이 유행입니다. 독감만은 유행에 따라가지 마십시오
건필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김영주 시인님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김영주	주응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며 기쁨과 함께하시는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12 09:47

김병근

2018-01-12 13:33

청명한 하늘에
하얀 바람 싸늘히 불어

전국에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마음은 급하게 따뜻한
아랫목을 찾아 발걸음을 재촉한다

여기저기 기침 소리
나도 기침 해재끼니

감기의 아우성이
하얀 하늘에 메아리친다

한여름 땡볕의
징글징글함이 머릿속을 맴도는데

한겨울 한파에
지난여름 그 불볕더위 잊었으랴

아 나의 간사함이여~~~

시인님
정말 춥네요

옥체 보존하시옵고
일상을 활기차게 열어 가십시오

존경합니다

시인님의 서재에 머물다 갑니다 ^♡^


김영주	김병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좋은 말씀 주시며 찾아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차가운 계절 건강 항상 조심하시고 행복 가득하신 좋은 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1/17 20:11

김기전

2018-01-12 13:55

김영주 시인님 기억 2~
고운 시향에 마음 내려놓고 갑니다
오늘도 무척이나 추운거 같습니다
눈도 많이 내리고 온통 빙판길이네요
다니실때 넘어지지 않게 조심하시고
행복한 금요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김영주	김기전 시인님 반갑습니다.^^ 찾아주시니 감사드립니다. 겨울비가 내리는 차가운 날씨 건강 항상 유의하시고 행복 가득하신 좋은 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1/17 20:14

믿음만이 사랑이어라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