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장종섭
ㆍ작성일	2017-09-08 23:53

ㆍIP: 211.xxx.30

희망

희망 / 장종섭

거칠어져 가는 마음
꼬집으며 참아낸
가난은 슬그머니
갔습니다

눈이 녹아 갈 때쯤
화단에 심은 꽃들이

시름시름 기력을 잃고
아파야 했던 이유는
청년들의 일 없는
한숨이 지진처럼
요동을 쳐 몸살을
앓았기 때문입니다

이제 푸르름 속에서
희망을 구워내는
젊은이에 숨소리는
여름날 땀을 주는

햇살에도 웃을 수 있는
배부른 시간이
다가옵니다.

이민숙

2017-09-09 00:38

거칠어져 가는 마음
삶아 놓았던
여름은 슬그머니
갔습니다

봄 눈이 녹아 갈 때쯤
화단에 심은 꽃들이

시름시름 기력을 잃고
아파야 했던 이유는
청년들의 일 없는
한숨이 지진처럼
요동을 쳐 몸살을 앓았기 때문입니다

멋진 젊은이에게
가을의 희망이 같이 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저도 함게 합니다
의미있는 시심에 머물러 봅니다


장종섭	반가운 시인님 바쁘심에도 늘 공감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9/11 11:58

여관구

2017-09-09 06:46

"봄 눈이 녹아 갈 때쯤
화단에 심은 꽃들이

시름시름 기력을 잃고
아파야 했던 이유는
청년들의 일 없는
한숨이 지진처럼
요동을 쳐 몸살을 앓았기 때문입니다."

시인님의 걱정하는 마음에 우리 사회도
복지사회가 되리라 생각이 됩니다.
말로만 하는 복지가 아니라 실천으로 하는
복지였으면 하는 온국민들의 바램일 것입니다.
고운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장종섭	시인님 오시느라 힘드신 발길 감자드립니다	9/11 11:59

경규민

2017-09-09 08:56

거칠고 지친 심신을
가을위에 내려놓고
넉넉함으로 맞이하시기를
그리고 희망으로 승화되시기를 기원하나이다.
의미깊은 시심으로 이 아침을 열렵니다.


장종섭	함께해주신 시인님께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9/11 12:00

강순옥

2017-09-09 11:51

장종섭시인님 안녕하세요...

이제 푸르름 속에서
단풍을 구워내는
젊은이에
가을의 희망이 펼쳐집니다.

고운 시심에 희망을 들여다 봅니다
젊은이들에게 넉넉하고 풍부함을
물려 주고픈 맘 담아 갑니다
허덕이는 젊은이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 글귀 감사히 배독하고갑니다
기쁨솟는 좋은시간 즐거운 주말보네십시오...^^


장종섭	강시인님 바쁘시고 힘드실 거인데 찾아 주시니 기쁨이지만 ㅎ 제가 자주 못가니 송구합니다 ~	9/11 12:02

김광섭

2017-09-09 15:33

초가을을 맞이하는 9월의 2번째 주말이네요
벌써 새벽 산길에는 도토리가 제법 많이 떨어지네요
계절은 어김없이 오고 또 가고 자연의 섭리가
이처럼 아름답네요
선선해진 날씨에 마음도 한결 가벼워지는
천고마비의 풍요로운 계절에 맞이하는 주말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시인님~~!!


장종섭	시인님 바쁘심에도 함께해주시니 기쁨입니다	9/11 12:02

이정규

2017-09-09 17:36

장종섭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는 여유가 가야할 길을
바로 갈 수있는 지혜를 가져다 준다고 합니다.
삶을 더 풍성하게 만들어 준다는 휴식~
편안하고 자유롭게 마음의 한가함을 가득 누리시고
높고 맑은 푸른 하늘 한 번 쳐다보며
길게 심호흡을 할 수있는 여유로움과 함께
은은히 불어오는 바람결에 몸을 내 맡기며 풍요로운 삶속에서
좋은 일만 가득한 행복한 주말 오후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장종섭	성치않으신 팔로 격려해주시는 걸음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9/11 12:04

김나현

2017-09-09 20:13

시름시름 기력을 잃고
아파야 했던 이유는
청년들의 일 없는
한숨이 지진처럼
요동을 쳐 몸살을 앓았기 때문입니다

이제 푸르름 속에서
단풍을 구워내는
젊은이에
가을의 희망이 펼쳐집니다.

장종섭 시인님 젊은이에게 가을 같은 희망을
안겨주고 싶은 시심 멋집니다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시길 빕니다


장종섭	반가운 시인님 오시니 즐겁습니다 자주 못찾아 뵙지만 조금만 미워하세요 ㅎ	9/11 12:05

이석희

2017-09-09 20:17

장종섭 시인님!
시름시름 기력을 잃고
아파야 했던 이유는
청년들의 일 없는
한숨이 지진처럼
요동을 쳐 몸살을 앓았기 때문입니다

사회 초년생 젊은이들에게
가을의 희망이 함께 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저도 함게 공유합니다
의미깊은 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마음 머물고 갑니다


장종섭	늘 격려와 힘을 주시는 시인님 건강하시길 빌며 감사드립니다	9/11 12:06

배정이

2017-09-10 11:10

맑은 하늘색 도화지에
사랑스러운 그림 많이 그리시고
행복충전 백 퍼센트 하시는 날 되세요.
시인님, 가을에도 멋진 글 집필하시고
건안건필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장종섭	흔적만 남기셔도 즐거운 시인님 반가워요 고맙습니다	9/11 12:07

정찬열

2017-09-10 19:02

장종섭 시인님 안녕하세요

흰 이슬이 내린다는 24절기의 白露 가지나니
그토록 애절하든 매미소리도 목이쉬어가고
긴 장마와 마른장마끝에도 들판에 벼들은
노란 고개를 숙이며 풍년을 기약하는 가을입니다.

"희망" 의미깊은 고운 시심을 감사히 봅니다.^^
한주도 알차고 편안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장종섭	공감해주시는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9/11 12:07

김영주 2017-09-10 19:07	장종섭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심의 향기 피워 오르는 곱게 올려주신 시 아름다운 감동의 마음으로 배독해 봅니다. 행복하신 좋은 나날 되세요.^^

장종섭 2017-09-11 12:08	반가운 김영주 시인님 함께하니 기쁨입니다 늘 건강히 향필하십시요^^

김상훈

2017-09-12 03:06

돌이켜보니
내 삶은 온통 프롤로그의 연속이었네
사막에 이는 모래 알갱이처럼
수많은 언어가 그 속에 담겨져 있지만
아직까지 에필로그는 실현되지 않았네

이제 바야흐로 돌이킬 수 없는 계절로
들어서는 나날들입니다.
그러나 이미 가을 복판을 지나는 시인들,
그 길에 동행하지 않을 수 없음입니다.

장종섭 시인님의
희망, 잘 읽고 갑니다.


장종섭	김상훈 시인님 늘 관심과 함께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건강한 가을 나시길 기원합니다^^	9/13 14:13

황순모 2017-09-14 01:47	장종섭 시인님 !! 맑고 쾌청한 날씨속에 알알이 가을이 익어가고 있습니다 곱게지어 아름답게 펼치신 옥고 발길 들리어 감사히 배독하고 다녀갑니다 넉넉하고 풍성한 가을 되시고 언제나 건안건필 기원드립니다 편안하고 예쁜꿈 꾸십시요~~!!^-^

석옥자 2017-09-14 21:56	시인님! 동안도 안녕하세요? 오래도록 찾아뵙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색색이 물들어 가는 가을날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고 의미롭게 집필하신 시향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행복한 저녁 시간 되십시요

주응규 2017-09-15 10:24	가을빛 같이 곱게 지펴 놓으신 고운 글향에 머무러 갑니다 감사합니다 오곡을 익히려는 막바지 가을볕이 안간힘을 다하는 요즘입니다 불어오는 바람에도 의미를 담아오는 듯합니다 좋은 일들로 가득하시고 건강하십시오 좋은 계절에 시향 풍성히 담아내시고 이번주 일요일 협회 행사날 꼭~ 뵙기를 청합니다. ^^

연정

가을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