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조영애
ㆍ작성일	2018-05-19 10:29

ㆍIP: 222.xxx.143

등나무의 밀어

등나무의 밀어

조영애

누구를 향한 그리움인가
가던 발길 부여잡고
손짓하는 애절함

잎 사이 헤집고 피어난
연한 자줏빛 대롱
한없이 고개 떨구고

꽃 한 송이마다
눈물 한 방울 맺힌 너
슬픔의 요정 발레리나 닮았네

술 한 모금에 꽃잎 하나
눈물 한 방울 더 보태지고
빙그르 돌며 염원하면
그리움 잦아들려나.

홍사윤

2018-05-19 12:10

`조영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아침 햇살이 반가운 주말 입니다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조영애 시인님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옥고
''등나무의 밀어'' 잘 배람합니다

누구를 향한 그리움인가
가던 발길 부여잡고
손짓하는 애절함

벌써 등나무꽃이 피는 계절이 돌아왔군요!
세월의 유수 같음을 느낍니다
등나무에 핀 아기 자기한 꽃을 연상하며
고운시 잘 배독하며 마음으로 깊이 담아갑니다
늘 건필하시기 바라며
주말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멋진시 감사합니다!


조영애	홍사윤 시인님 들려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등나무꽃 활짝 피어 아름드리 손짓하고 있습니다 행복한 5월로 가족모두 두루두루 행복하세요	5/25 14:27

이정규

2018-05-20 07:39

`조영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조영애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휴일 아침 입니다
가능하면 많이걷고 차를 적게 타세요
다리는 제2의 심장입니다
심장은 걸을때에만 운동한답니다
오늘도 즐겁고 幸福한 休日되시기 바랍니다 !


조영애	이정규 시인님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저는 많이 걷는 편인데 더 열심히 걸어야 하겠습니다 제 심장은 소중하니까요 시인님도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	5/25 14:28

정찬열

2018-05-20 21:52

`조영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이세상 존재하는 그 무엇도 혼자서는
할수 없다고 합니다.혼자 할수 있는 것이 있다면
망상뿐. 내가 못하는것을 다른 사람이 하고
그사람이 못하는 일을 내가 하기도 하는 것이랍니다.

비록 시문학 이라는 작은 공간에서라도
서로가 안부도 묻고 위로하고 감사하며
징검다리 연휴가 낀 한주도 행운이 충만
하시길 빌며 남은 시간도 행복하세요^^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등나무의 밀어"
잘 배독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영애	정찬열 시인님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정말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세상이지요 더불어 함께하는 아름다운 세상으로 푸르른 5월도 아름답게 맞이하며 건강 두루두루 살피며 행복한 나날 되세요	5/25 14:30

홍재륜

2018-05-21 00:06

조영애 시인님
등나무 밀어 배독하고
교감하고 갑니다.. 기온차가 심한 요즘 건강유념 하세요^^


조영애	홍재륜 시인님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장미가 무성한 5월 아름답게 피어나는 계절에 멋진 시들 많이 구상하시고 행복한 날들로 즐겁게 보내세요	5/25 14:33

현원섭

2018-05-21 08:31

조영애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등나무의 밀어>
시 향기 가득한 글 감사히 배람 하였습니다
문학 공간에서
시인님들과 동행 하면서
이렇게 좋은 글 감상 할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일주일의 시작 월요일
기분 좋은 출발 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일주일 되십시오


조영애	현원섭 시인님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에서 공감가는 시를 만나면 더 반갑지요 더불어 행복할 수 있으니 말이지요 언제나 웃을 수 있는 시간으로 즐겁게 보내세요	5/25 14:34

김희영

2018-05-22 11:49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창에 와서 향기로움. 호흡합니다.
아름답고 멋진 작품 창작하시며
행복하시기 기대합니다.


조영애	김희영 시인님 예쁜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향기로운 호흠을 할 수 있다는 마음에 더 멋지게 향기롭게 지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언제나 건강 속에서 좋은 하루 되세요	5/25 14:37

주응규

2018-05-23 09:41

조영애 시인님 곱게도 지필해 놓으신 시향에 머물러 음미합니다
푸르게 짙어가는 녹음이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오월입니다
오월은 가정의 달이지요 각종 행사가 많은 달입니다
함께 어우러지는 삶은 아름답습니다 삶의 뜨락에 웃음꽃을 피우십시오.


조영애	주응규 시인님 언제나 든든한 응원 감사드립니다 장미 계절에 더 추억하는 나날들 되시고 언제나 건강 챙기시며 즐겁고 행복한 웃음이 가득했으면 합니다	5/25 14:38

홍종화

2018-05-23 22:11

조영애 시인님!
고우면서 애잔한 글귀에 잠시 시인님 고운
시심에 머물며 그 감흥 역시 가슴에 고이 간직하여 갑니다.
변덕스런 계절에 건강 유의 하시고 늘 행복한 집필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등나무의 밀어' 아름다운 글 감사히 배감하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조영애	홍종화 시인님 고운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든든한 버팀목으로 활기차게 움직이며 조석으로 참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아름다운 향필로 늘 웃음이 끊이질 않았음 좋겠습니다 한아름 행복하게 보내는 나날들 되세요	5/25 14:41

유등자

2018-05-24 07:40

조영애시인님
이봄의 마무리 끝에서 달려오는
여름을 맞는아침 입니다
출근길을 앞세우고 찿아뵙는 마음
시인님모습에 잠겨 달립니다

꽃 한 송이마다
눈물 한 방울 맺힌 너
슬픔의 요정 발레리나 닮았네
누구를 향한 그리움인가
등나무의 밀어 동감하면서
기뿜두배되는 시향 향필 하십시요
조영애 예뿐 시인님 요


조영애	유등자 시인님 예쁜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우연히 만난 등나무 꽃을 보고 발레리나를 닮음에 놀라웠고 막걸리에 등나무꽃 동동 띄워 마셨더니 등나무에 얼킨 설화에 서글픈 사연이 고스란히 담겨지듯 애절하게 느껴졌답니다 언제나 행복으로 가득한 나날들 되세요	5/25 14:47

박기만

2018-05-24 22:24

조영애시인님
안녕 하세요
고운 시 가만히 낭독해보며
곱고 귀한 마음 담습니다
산뜻한 날씨에 향기나는 시향에 머무니
마음마저 평온해지네요
내일도 고운 시 많이 집필하시고
행복한 일상 열어가세요 시인님


조영애	박기만 시인님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푸르른 5월에 연보랏빛 등나무 꽃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향 또한 그윽하기에 발걸음이 저절로 멈춰 지지요 시인님께서도 주말에는 꽃 들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 되새겨 보시고 행복한 시간으로 멋지게 보내세요	5/25 14:50

배삼직

2018-05-27 00:10

조영애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창에 오기전에
낯설지 않음은 눈에 익은
카스의 인연인것 같습니다.
집필하신 등나무의 밀어~
잘 배독하고
마음내려 놓고 쉼하고 갑니다.
행복한 일상에서 늘 즐거운 날 되십시요.~^^


조영애	배삼직 시인님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낯설지 않은 이름 좋게 들립니다 환한 장미처럼 행복도 늘 곁에 있어 웃음 만발하는 나날들 되시고 언제나 고운 향기 많이 담으세요	5/28 13:21

홍종화

2018-06-03 12:12

조영애 시인님!
이제 오월은 가고 유월의 첫 주말입니다.
무더운 날들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행복과 기쁨으로
충만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리운 마음 전합니다.
주말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조영애	홍종화 시인님 머물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한낮 기온은 무덥습니다 그럴수록 건강 유념하시고 물 자주 마시며 행복한 나날들 되세요	6/10 17:55

끝없는 우주 안에

그때로 가고픈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