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권경희
ㆍ작성일	2017-06-03 00:13

ㆍIP: 118.xxx.48

오대산 전나무 숲길

하늘을 닿을 듯한
울창한 전나무 숲길
자연이 주는 은혜로운 선물에
눈과 마음은 감동으로 메아리치고

연리지를 이룬 전나무
맺은 인연 나란히 하늘을 오르니
상큼한 초록 풀 내음이
싱그로운 바람과 왈츠를 추며 축복했다

봄과 여름이 머무르는 숲길에
아기 다람쥐 깜짝 선물주고 달아나
조르르 오르는 전나무 향기가
새들의 합주로 더 청량하고

전나무 숲길의 맑은 공기를
도심으로 안고 오고 싶은 날
유월의 신록은 내 옷자락을 붙잡고
바람은 자유롭게 훨훨 비상했다

글 권경희

박미향

2017-06-03 03:39

반갑습니다 안양인데도 뵈올날이 없습니다,
경기지회 많은 사랑 주시면 언제 뵈올날 오겠지요
오대산 정취에 쉬어갑니다


권경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먼저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시인님 동인문집 햇살 드는 창에서 시인님의 고운 시심 만나뵙습디다. 시인님 뵈올 날 기대하며 편안한 쉼 되시길 바랍니다.	6/4 23:08

이민숙

2017-06-03 06:02

머무르는 숲길에
아기 다람쥐 깜짝 선물로 즐겁고
바람 끝에 매달린 풀 향기는
새들의 합주로 더 청량했다

오대산을
청량하게 그렸습니다
시인님 즐거운 주말 되세요 ㆍ~♡^^


권경희	늘 부지런한 시인님 너무 늦어서 죄송합니다. 주말 잘 보내셨죠. 유월에도 부지런히 고운 글 지펴주시겠지요.	6/4 23:11

김이진

2017-06-03 07:54

우리 시인님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 숲길을 걸으셨군요.
시인님의 맑고 상큼한 글에
하늘을 향해 올라가는 전나무 숲길 그 길을 걷고 싶음입니다.
오늘은 어느 산으로 가시는 지요.
저는 고한 만항재 함백산으로 갑니다.
오늘 하루도 멋진 하루 유월의 수채화를 그리시길 바랍니다.^^*


권경희	시인님 늘 운동을 즐기시는 모습 좋습니다. 함백산 산행 멋진 추억 담으셨겠죠. 저도 산행 좋아해서 기회되면 다녀옵니다. 오대산 전나무의 숲길이 정말 좋더군요. 늦은밤 편안한 잠 되시길 바랍니다.	6/4 23:19

박진표

2017-06-03 12:49

권경희 시인님!!!
오대산 전나무 숲길...
전나무 숲길의 맑은 공기를
도심으로 안고 오고 싶은 날...
그러면 얼마나 좋을까요?
시인님의 고운 심성이 보이네요.
희망의 토요일
오늘도 즐겁고 기분좋은
행복한 토요일 되세요.
건강하세요.


권경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휴일 즐겁게 보내셨지요? 오대산 전나무 숲길 너무 상큼했습니다. 시인님 오늘밤도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6/4 23:25

이정규

2017-06-03 15:13

권경희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맑은하늘과 상쾌한 주말 ~~
푸르름과 신록의 6월 첫번째 주말이네요,
갈수록 더워지는 날씨지만
그래도 녹색의 싱그러움과 아름다운 날들속에
멋진 주말되시고 즐거운 하룻길 되시길 바랍니다 ^^


권경희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어느새 신록이 무성한 유월입니다. 시인님도 푸르른 유월 소중한 추억 많이 담으시고 행복하신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6/4 23:30

경규민

2017-06-04 06:22

전나무 숲길의 맑은 공기를
도심으로 안고 오고 싶은 날
유월의 신록은 내 옷자락을 붙잡고
바람은 자유롭게 훨훨 비상했다--

아! 멋진 추억이요 낭만입니다.
그 향기맞으며 걷는 그 기분!! 아!!
여유로움과 행복함으로 어우러져
다가옵니다.
멋진 시향에 취해 긴 쉼하고 갑니다.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기를


권경희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전나무 숲길 정말 상큼하고 풋풋했습니다. 모처럼 행복하게 머물어봤습니다. 신인님 밤이 깊었습니다. 편안한 쉼 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6/4 23:37

김정숙

2017-06-04 10:18

전나무 숲길의 맑은 공기를
도심으로 안고 오고 싶은 날
유월의 신록은 내 옷자락을 붙잡고
바람은 자유롭게 훨훨 비상했다

맘이 탁 트이는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권경희	김정숙 시인님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어느새 푸르름이 짙어지는 유월입니다. 시인님 신록의 계절 고운 시심으로 좋은글 많이 빚으시길 바랍니다.	6/4 23:43

박진표

2017-06-04 13:24

권경희 시인님!!!
희망의 일요일 입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기쁘고 즐겁게
희망가득 웃음가득
시인님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권경희	시인님 같은 글에 몇번씩 찾아주셔서 감사하고 송구스럽습니다 제가 게을러 이제야 감사한 마음을 보냅니다. 시인님도 행복한 잠 되시길 바랍니다.	6/4 23:48

오석주

2017-06-04 20:44

권경희 시인님

오대산 전나무 숲길
전나무 숲길의 맑은 공기를
도심으로 안고 오고 싶은 날
유월의 신록은 내 옷자락을 붙잡고
바람은 자유롭게 훨훨 비상했다

오대산을 한폭의 풍경화 처럼 멋지게 그려주셨습니다
신록이 짙어지는 유월
전나무 와 함께 있는 느낌으로 다녀갑니다
멋진 오대산 감사히 배독 하였습니다~^^


권경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전나무 숲속의 풍경도 아름답지만 맑고 청량한 공기는 일품입니다. 시인님 소중한 댓글 감사드리며 깊은밤 고운잠 되시길바랍니다.	6/4 23:52

박진표

2017-06-05 08:51

권경희 시인님!!!
좋은 아침 입니다.
희망의 월요일.
오늘도 기분좋게 출발 하시고
희망가득 기쁨가득
오늘도 그렇게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권경희	시인님 늦은 인사 송구스럽습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 편안한 쉼 되시길 바랍니다.	6/5 22:43

김이진

2017-06-05 09:53

권경희 시인님^^*

유월의 첫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햇살고운 월요일 아침입니다.
새로운 한 주간도 초록물결 일렁이시길 바랍니다.^^*


권경희	시인님 매일 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함백산 멋진 산행 되셨겠지요.^^ 오늘밤도 고운 쉼 되시길 바랍니다.	6/5 22:47

김광섭

2017-06-05 15:29

오늘도 깊은 사랑을 할 수 있는 하루를 만들어
가기위해 노력하시는 시인님이 되시기를 바라면서...
삶의 연정과 함께하시는 마음속에 평화로운 행복이 영원하신
월요일 되시기를 바랍니다.
시인님~~~!


권경희	시인님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귀하고 따뜻한 말씀 마음에 담습니다. 시인님도 늘 사랑안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6/5 22:49

김상훈

2017-06-05 18:20

전나무 숲길의 맑은 공기를
도심으로 안고 오고 싶은 날
유월의 신록은 내 옷자락을 붙잡고
바람은 자유롭게 훨훨 비상했다

어디 바람이라도 쏘이러 나들이 가면
꼭 마지막 연 같은 마음이 동합니다.
혼자 만끽하기엔 뭔가 아쉬운,
그리하여 함께 나누고픈 심정이랄까요.


권경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대산 전나무 숲길 정말 상쾌했습니다. 신인님의 댓글에 공감합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6/5 22:54

김종덕 2017-06-05 22:13	권경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전나무의 피톤치드향이 숨우로 쉬어 집니다. 참으로 곱고 고요하고 정겨움과 깊은 숨으로 마음까지 맑게합니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권경희 2017-06-05 22:58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대산 전나무 숲길을 칭송하는 이유를 체험했던 날인 것 같습니다. 시인님도 푸르른 유월처럼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응원합니다.

권금성에 올라

감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