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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종덕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종덕
ㆍ작성일	2018-03-02 19:50

ㆍIP: 168.xxx.229

플랫홈

김 종 덕

큰 짐가방 옆에

고개 푹 숙이고 있는 중년

세월이 지겨운 듯 커다란 한숨을 내뱉고 있다

설 지나

봄을 찾고 있는 들판의 숨소리가 정겹게 들려온다

가야 할 방향은 정해져 있다

한숨이 아니라

봄을 크게 마시는 숨 고르기 였기를

입석으로 서서 가는 나의 자리에도

봄은 미소 짓고 있는데.

이민숙

2018-03-02 21:26

세월이 지겨운 중년이
짐가방을 들고 나서는데
시인님 자석은 서서가게 되나봅니다
가야 할 방향은 그 중년도 시인님도
같은 곳으로 떠나나봅니다
몇번을 봐도 저는 머리가 오리무중입니다.
플랫홈에 도착한 분과 같은곳으로 가나봅니다


김종덕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중연에는 참으로 할일이 많을텐데, 뜻 대로 되지 않는 현실이 참 마음아프기도합니다. 갈 길을 정해져 있는데 어쩌면 좋을까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3/17 14:53

김동철

2018-03-02 22:01

쉼 없이 흐르는
세월속을 달려온듯 한
시간이 어느덧
춘삼월 정월 대보름입니다 .
한 해의 풍요로움과
대보름의 풍성함과
밝은 빛속에
액운과 액살을
모두 걷어내시길 바라며
곱게 빚은 옥고
행복으로 배감합니다 .
항상 고은 향필을 소망합니다 . ^0^


김종덕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올해는 정원 대보름도 챙기지 못하고 지나갔네요. 아마도 나쁜 액운은 다 물러 갔을 것으로 생각됩니다.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3/17 15:14

박기만

2018-03-02 22:23

김종덕시인님 안녕 하세요
오늘은 정월 대보름,
오곡밥에 오색 나물로 건강한 한해를 다짐하고,
둥근 보름달을 향해 소원성취를 비는 보름날입니다.
올해도 건강하시고, 소망하는 모든 일
다 성취하시는 한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깊은 시심 담아 지피신 시향 배독하고 갑니다.


김종덕	박기만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어릴때의 보름이 생각납니다. 아주까리 나물도 생각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3/17 15:15

김병근

2018-03-03 09:39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의 용트림 삼월
정월 대보름의 힘찬 기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일들이
만사형통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집필하신 "플랫홈"
글속의 고운 시향을 느끼며
마음에 담아 배 독하고 갑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강건하시기를 바라옵니다

오늘 하루도
곱고 힘찬 시간
만들어 가십시오 시인님 ^.^


김종덕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열심히 사시는 시인님, 지하철애서도 시를 읽는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3/17 15:15

강순옥

2018-03-03 11:50

김종덕 시인님 안녕하세요
정월 대보름 잘 보내셨어요

짐가방 옆에
고개 푹 숙이고 있는 중년.

열시히 사신 모습이 멋찌십니다
꿈이 있어 큰 가방 옆에 들고 다니시겠지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화이팅!!
즐겁고 행복한 대보름 주말보내세요...☕


김종덕	강순옥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중년에 열심히 사시는 시인님, 모든 일들이 생각대로 되시기를.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3/17 15:16

이정규

2018-03-03 13:38

김종덕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포근하네요..
시인님 ~~ 엊저녁 둥근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으셨는지요?
봄이 온듯 하지만 조석으로는 꽃샘추위로 바람이 쌀쌀합니다.
건강조심 하시고 마음 속에 봄을 가득 채워
행복한 일만 가득한 주말이 되시길 바랍니다 !


김종덕	이정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이젠 확연한 봄이 와있는 것 같습니다. 새봄에 좋은 일 많이 생기시기를.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3/17 15:17

경규민

2018-03-04 05:51

많은 사연 내어놓고
또 싣고 떠나는 프렛트 홈
봄의 열차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고은 시심에 취해 버뭅니다.
시인님! 벌서 3월이네요
만사형통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기를
개구리가 기지개 켜고 곧 뛰어나올 기세입니다
건강도 챙기시기를


김종덕	경규민 시인님,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그간에 팔이 너무 통증이 심하여 글도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사 늦게드려 송구한 마음 지울수 없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3/17 15:18

김동철

2018-03-04 08:46

운명은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
어진 마음과
부지런한 습관으로
행복한 사랑 함께 나누며 ..

고단했던 기억들
추억속으로 묻어두시고
행복했던 기억들만
삼월의 첫 휴일
촉촉히 내리는 빗방울 수 만큼
행복하시길 바라며
항상 고은 향필을 기원합니다 .^0^


김종덕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봄에는 좋은 일과 함께하십시오.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3/17 15:19

정찬열

2018-03-04 21:11

안녕하세요? 김종덕시인님~`

지금 광주에는 뇌성과 함께
세찬 비바람이 봄을 재촉 하고 있네요

편안한 저녁 되시고 알찬
한주 되시길 를 기원 드립니다.^^

가야할 방향은 정해진"플렛 폼"
잘 감상 하고 갑니다. ^^^


김종덕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저가 갑자기 팔에 통증이 심해져서 글도 올리지 못하고 댓글도 달지 못하고 있읍니다. 그런데 시인님께서는 아무런 일도 없는 것처럼 열심히 글쓰시고 댓글도 다십니다. 참 말씀드리기 부끄럽습니다만, 현재의 저의 상태 때문에 자주 찾아 뵙지 못함을 이해해 주셨으면하고 말씀드립니다. 송구스럽고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3/17 15:22

이길선

2018-03-05 03:08

김종덕시인님! 괜찮으세요? ...
왼손으로 키 보드를 두드린다는 댓글에서 얻어진 사연들로 걱정합니다.
빠른 회복을 빕니다.


김종덕	이길선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예, 그렇게 못난 생활을 하고 있네요. 좀 빨리 나아질 거라고 생각했는데 쉽게 낫지 않고 있어 마음놓고 활동을 할수 없어 답답합니다. 낫게되면 열심히 하겠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3/17 15:23

김상훈

2018-03-06 01:59

통속적인, 너무나 통속적인 시간들,
유행조차도 유행을 따라가 결국은
유행이 아닌 것으로 만드는 시대,
간밤의 숙취를 헹구는 아침이면 나는
습관처럼 조간신문을 들고 또다시
통속적인 뉴스를 보며 빤한 식사를 한다

가장 화가 나는 건 내가 매일매일 새벽
통속적인 글 쓰기에 몰입한다는 사실이다
아~ 우라질,

플랫홈-

음미하고 갑니다.


김종덕	김상훈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항상 열심히 사시면서도 자신에게 인색할 정도로 사시는 모습이 그려져 게으름을 피우지 못하게 합니다. 간사히 잘 보고 있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3/17 15:25

김정택

2018-03-06 20:57

시인님
안녕하세요
플랫홈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김종덕	김정택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중년엔 참 할일이 많으시지요? 뜻대로 이루어 졌으면 좋겠읍니다.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3/17 15:26

김동철

2018-03-07 08:03

무엇이든 새롭게
피어나는 향긋한 봄 날

하늘은 맑고
바람은 새콤달콤 하고
내 마음도 달달히 맑습니다 .

새싹이 파릇파릇
힘을 주고 솟아나는 봄

희망을 품고
개구리처럼 뛰어 오르세요 .

늘 건안 하시고
고은 향필을 소망합니다 . ^0^


김종덕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새봄에는 새롭게 또ㅘㄴ 날아보고 싶습니다. 시인님께서도 그럴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3/17 15:26

주응규

2018-03-07 08:26

김종덕 시인님께서 곱게 피워 놓으신 시향에 취해 만끽합니다.
춘삼월 봄이 오는 길목입니다
아직은 꽃샘바람이 불지만 이제 경칩도 지나고 곧 봄꽃이 피리라 여겨집니다
새봄을 맞아 꽃들처럼 행복한 기운이 우리 시인과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시인님의 새봄에 향기로운 일들로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김종덕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새봄에는 새로운 힘으로 열심히 활동해 주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3/17 15:27

김태윤

2018-03-07 20:29

우리나라는 4계가 뚜렷해서 한 계절을 유영할 때마다 지겹지가 않습니다
계절따라 묘미와 그 계절과 조화로운 삶이라 생각되네요
계절의 변화가 없는 나라는 사는 것이 얼마나 지겨울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ㅎㅎ
잘 지내셨지요? 시인님~^^
공부한다고 자주 찾아뵙지도 못하고 댓글도 못달고 있네요
또 돋보기를 안끼면 글씨가 안보여서 눈이 더 나빠지고 그러네요
이제 겨우 1차 시험 쳐놓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네요
2차까지 치는 시험이라 공부가 길어질지도 모르겠어요
못찾아뵙고 댓글 못달아도 서운타 여기시는 건 아닌가요?
한 번씩은 찾아뵙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봄이 오는 플랫홈 곱게 배람하고 갑니다 ^^


김종덕	김태윤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마음을 굳혔으면 끝까지 해야지요? 머리가 말썽을 일으킬 수도 있지만 잘 해 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3/17 15:28

석옥자

2018-03-09 07:50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그동안 안녕하신지요?
봄이 움트는 소리 들리는 계절입니다
곱고 멋지게 집필하신 시인님 서재에
잠시 쉬었다가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3월 18일 본 행사장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김종덕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항상 젊게 사시는 모습니 너무도 곱습니다. 따라갈려고해도 너무 앞서가서 어렵습니다.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3/17 15:29

정찬열

2018-03-09 16:03

물길 시인님~~
보이지도 만저지지도 않은
계절의 감각은조금만 도심을
벗어나면 봄기운을 느끼게합니다.

개구리도 잠에서 깨어나는
경칩도 지나고앙상한 나뭇가지
끝에도 색갈이 변하고 있네요
봄기운 만큼 건강하시길 빕니다.^^

"플렛 홈"
곱게지피신글 잘 보고 갑니다.^^


김종덕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봄도 완연히 와있고 마음도 봄인데 몸만 따라 움직이지 못하고 있읍니다. 항상 챙겨 주셔서 감사합니다.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3/17 15:30

봄이 웃는 날

일을 해야 하는 이유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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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끈	28	김종덕	2018-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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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조개탄 난로	28	김종덕	2018-02-01

228	파편	16	김종덕	2018-01-31

227	정(情)	22	김종덕	201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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