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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종덕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종덕
ㆍ작성일	2018-02-12 11:03

ㆍIP: 168.xxx.229

눈(目)

김 종 덕

엄마 일을 돕고 있는

채소 파는 초등생

쬐끄만게 너무도 귀엽고 대단하다

몇 학년이에요?

저 성인입니다.

대학도 졸업했습니다.

내 몸에 달려있는

마음이 막혀있는 눈

잘 보라고 두 개나 가진 눈

안경을 써도 보이지 않는 마음

오늘도 그 처녀

초등생으로 보인다.

김병근

2018-02-12 12:02

김종덕 시인님

~~

내 몸에 달려있는
마음이 막혀 있는 눈

~~

곱게 새기신 글 눈(目)

마음으로
느끼며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설날이 들어 있는 이번 주
곱고 아름답게 열어 가시길 바랍니다

설날 복 많이 짓기를 바랍니다 시인님


김종덕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막힌 눈으로 상대방을 본다는 것은 스스로가 더욱 답답할 것 같습니다. 새해엔 마음을 좀 열고 살면 어떨까합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새해엔 행복하십시오	2/14 12:28

백설부

2018-02-12 12:11

저도 그런 실수를 한적이 있답니다.
초등생처럼 보여서 반말을 했더니
저 어른입니다 ᆢ그러시더라구요.
누가 봐도 어려보이는 외모 때문에
자주 겪는 일이라고ᆢ
웃기에는 뭔가 아픈~
공감의 글 함께 합니다.
설 연휴 의미 있고 행복하게 보내시구요~^^


김종덕	백설부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마음이 닫혀있어 사람을 잘 못 보는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읍니다. 새해엔 좀 넓게 보려고 합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새해엔 행복하십시오	2/14 12:29

장계숙

2018-02-12 13:45

마음의 시력도 가끔
혼란을 겪기도 하지요.
아마도 순수의 마음 이거나
고정관념 이거나
실수를 거부 하는 고집이 아닐까...하는
자신의 오류를 마음으로 인정하는 일이
바로 인간의 위대함이지요.


김종덕	장게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열리지 않은 마음으로 상대를 본다는 것이 이런 일들을 만들어 내는 것 같아 가슴이 덜컹했읍니다. 새해엔 넓게 상라보려고요. 시인님, 건강하시고 새해엔 행복하십시오	2/14 12:31

이민숙

2018-02-12 14:27

시력에 문제가 생겼나요
마음에 문제가 생겠나요
둘다 아니라면
눈이보는 나이와
마음이 보는 나이중에
강한쪽으로 결론이 나겠네요
아마 반대편의 그 아이도 헤깔릴것 같습니다


김종덕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햐~ 그렇겠읍니다. 그 처녀는 저를 마음 닫힌 할라버지로, 땡초로 보았을 것 같습니다. 머리가 띵해져 옵니다. 마음을 열어야 겠읍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새해엔 행복하십시오	2/14 12:33

김이진

2018-02-12 14:49

시인님의 글에 웃음 머금어 봅니다.
가끔 그럴때가 있답니다.
저도 요즘 헬스장에 가면
처음 보시는 분들이 평일인데
왜 출근하지 않으셨나고 물어보기도 한답니다. ㅎㅎ
날마다 좋은 글 빚으시는 시인님 오늘도 멋진 날 되세요.


김종덕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복근은 다 만들었읍니까? 저는 11자 복근을 만들고 있읍니다. 지혜의 눈만이 사람을 바로 볼 수 잇을 것 같습니다.시인님, 건강하시고 새해엔 행복하십시오	2/14 12:34

오필선

2018-02-12 15:51

김종덕 시인님,
추위도 물러가고 파릇한 새 봄을
맞이할 준비로 서두르는 계절입니다
동심을 가지고 사물을 대하시는
시인님 순수함이 그리 보이신듯 합니다
곱게 집필하신 마음 담으신 글
감사히 배독합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이도 바쁘실텐데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고 건강하십시요
행사에서 뵙고 인사 여쭙겠습니다


김종덕	오필선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항상 맑은 눈으로 사람을 봐야하는데 맑지 못한 눈니 이런 사고를 쳤읍니다. 새해엔 좀 더 맑게 살겠읍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새해엔 행복하십시오	2/14 12:35

김희선

2018-02-12 17:34

겉으로 보는 것과
마음으로 보는 것이
다르게 느껴질 때가 있지요..
특히 여자의 나이는
눈으로 짐작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고운 시 감사히 보고 갑니다.
행복한 설연휴 맞이하시고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시인님^^*


김종덕	김흐;선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예, 아마도 보는 눈이 맑지 못해서 그랬을 겁니다. 새해엔 맑은 눈으로 세상을 보겠읍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새해엔 행복하십시오	2/14 12:36

김정택

2018-02-12 18:44

시인님
안녕하세요
눈.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시고
날씨가 춥네요 건강관리 잘하시고
향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김종덕	김정택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에제 새해에는 사물은 보다 맑게 쳐다보려고 합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새해엔 행복하십시오	2/14 12:37

이정규

2018-02-12 19:34

김종덕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이번주는 민족의 고유명절인 설이 들어있어 주부님들은 설 차례상 준비, 손님맞을 준비와
고향에 내려갈 준비등 여러모로 마음바쁜 한주가 시작 됬습니다.
살다보면 몸도 힘이들고 마음에 아픔도 많지만 이해하고, 용서하고, 사랑하다보면
내 삶이 아름다워 진다는것을 깨닫게 되지요.
편하신 저녁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김종덕	이정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많은 일들이 맑지 못한 눈에의하여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새해엔 보다 맑게 살수 있도록 노력하겠읍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새해엔 행복하십시오	2/14 12:38

김동철

2018-02-12 20:00

좋은 사람은
밤을 새우게
만드는 것이 아닌
푹 잘 수 있도록 해주는 사람이었고
말들이 물음표로 변하기 전에
마음속으로 해답을
알려주는 사람이었습니다 .
곱게 빚은 옥고
행복으로 배감합니다 .
따스하게 보온 하시고
건안 하시어
고은 향필을 기원합니다 . ^0^


김종덕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좋은 사람을 보려면 마음이 맑아야 한다는 것은 새삼 느끼게 되었읍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새해엔 행복하십시오	2/14 12:39

박기만

2018-02-12 20:11

김종덕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피신 "눈"
시인님의 눈은 배설이지요
천사와 같은 백설이지요
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겨울한파가 마지막 기승을 부리네요
외출하실때 조심하시고요
날마다 행복이 가득하시어
향필하시길 빕니다


김종덕	박기만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절은 사람에게 보이는 저의 눈은 어떠했을까하는 생각을 합니다. 고운눈은 아니었을 것 같습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새해엔 행복하십시오	2/14 12:40

도성희

2018-02-12 21:20

우리의 대 명절 설이 있는 주간입니다
민족 대이동이 있을 예정
가족 친지 모여서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라며
곱게 지피신 눈(目) 감사히 감상합니다
건안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김종덕	도성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새해에는 맑은 마음으로 모든 것을 곱게 볼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새해엔 행복하십시오	2/14 12:41

김상훈

2018-02-13 02:26

착란이라는 것이 꼭
육체의 나이테와는 관계없이
우리의 고정관념에서
하달되는 명령일 수 있겠지요.
탓하지 마십시오. ㅎㅎ
그 관념은 언제든 깨지는 거니까요.
차분하게 읽고 갑니다.


김종덕	김상훈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사람은 마음이 참으로 맑아야 한다는 것을 가슴에 심습니다. 편견은 살인과 같을 진데 그것도 모르고 살고 있었읍니다. 한심하지요.시인님, 건강하시고 새해엔 행복하십시오	2/14 12:43

유학수

2018-02-13 08:39

우와
그렇게 앳띠게 보이는 처자는
과연 누구일까요
궁금한데요
눈,
기쁘게 애독했습니다
다가 오는 설 연휴 기쁘게 보내십시오
짜잔,


김종덕	유학수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새해에는 맑은 뜻으로 마음껏 누리십시오. 시인님, 건강하시고 새해엔 행복하십시오	2/14 12:43

정찬열

2018-02-13 14:09

안녕하세요 물길 시인님~~

저의 서재를 밝게 밝혀주시는데
팔이 아품을 핑게로 방문이 소원했습니다.
마음은 항상 곁에 있음을 상기해주세요
"눈" 의미깊은 시심 세겨 갑니다.^^

3일후면 맞이할 민족 고유의 설 명절에
늘 건안 하시고 뜻하시는 소망 이루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시길 기원 합니다.^^


김종덕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ㅅ개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팔도 빨리 완쾌 되었으면 합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새해엔 행복하십시오	2/14 12:45

주응규

2018-02-14 09:04

김종덕 시인님께서 정성으로 마음을 지펴 놓으신 글향을 가슴에 담아봅니다
입춘이 지난지도 몇날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강추위 속에서 봄이 오고 있습니다
머지않아 봄꽃이 우리네 마음에도 피어날 겁니다
추위에 건강 잘 챙기십시오
이제 설날이 이틀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무술년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김종덕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새해엔 더욱 맑은 마음으로 서로에게 다가갔으면 합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새해엔 행복하십시오	2/14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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