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종덕
ㆍ작성일	2017-08-29 15:13

ㆍIP: 168.xxx.229

하늘의 연(緣)

김 종 덕

천해(天海)

하늘의 만남

생명(生命)의 꿈틀거림

기다림의 눈물

목숨을 다하는 섬김

기쁨으로 만드는 다리

감동(感動)의 눈물

익어가는 열매

고개 숙이는 가을

애틋한 그리움

끊을 수 없는

하늘의 연(緣)

칠석(七夕)

강순옥

2017-08-29 16:32

김종덕 시인님 안녕하세요

하늘 연/

끓은 수 없은
애틋한 그리움 배독합니다

하늘은 청명하게 푸르고
좋은 날씨 가을향기 풀씬 풍겨납니다
애틋한 그리움이 감동입니다 ^^
맑고 행복한시간 보내십시오^^


김종덕	강순옥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저 은하수(天海)로 갈라 놓은 견우, 직녀, 일년의 기다림으로 반가워 눈물을 쏟고, 목숨을 다할 검은 색 까마귀로로, 기쁨을 주는 까치로 다리를 만들며, 오랜 만에 주인이 상봉하는 감겨을 누렸을 것입니다. 이 칠석이 열매를 익혀 고개숙이는 가을 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끊을 수도 없도록 맺어 놓은 하늘의 인연, 그것이 그렇게 애타도록 마음을 움직이게 합니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8/30 19:27

주명옥

2017-08-29 18:12

시인님!
이제 정말 가을이구나 하고
느낄만큼 오늘은 피부에 스치는 바람이
영 틀리게 느껴지네요

익어가는 열매
고개 숙이는 가을
애틋한 그리움
끊을 수 없는

하늘의 연...

가을을 실감나게 그리신
시인님의 가을밭에 편안히 쉬어 갑니다^^


김종덕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칠석이 지나면 온 가을이 더욱 익어 가곘지요. 일년의 기다림으로 얼마나 애틋 할까하는, 하늘이 맺어주어 서로 기다려야하는 그리움으로 살아야하는 짝이 그저 곱고 아름다울 뿐입니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8/30 19:29

김나현

2017-08-29 20:19

김종덕 시인님
익어가는 열매
고개 숙이는 가을

애틋한 그리움
끊을 수 없는

하늘의 연(緣)

짧은 시향속에 너무도 큰
의미가 담겨있네요
고개숙인 가을이 겸손과 감사를
또다시 일깨워 줍니다
고운 시향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김종덕	김나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하늘이 맺어준 애틋한 사랑, 칠석, 그 이후로 우리에게 다가오는 풍성함, 애타도록 그리운 일년입니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8/30 19:30

여관구

2017-08-29 20:23

하늘의 연으로 가을을 만났구려.
아직은 남부지방은 더위가
기성을 부리고 있지만 조만간
가을에게 밀려 가겠지요.
색동저고리 갈아입을 날을
기다려 봅니다.
시인님의 하늘의 연에
박수를 보냅니다.
오늘도 웃음 가득한 날 되소서.


김종덕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하늘은 참으로 냉정하기도 합니다. 그간 은하수로 양쪽을 갈라놓았으면, 이제쯤에는 같이 살수 있도록 해 줄수 잇을 것인데 하늘의 명은 인간이 지킬 수 있는 범위가 아닌것 같습니다. 칠석을 지나면서 우리에겐 더욱 애틋한정이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8/30 19:32

박진표

2017-08-29 20:55

김종덕 시인님!!!
하늘의 연...
애틋한 그리움
끊을 수 없는
하늘의 연...
가을은 이렇게
우리곁을 찿아오고 있네요.
자연의 섭리,말없는 약속
끊을 수 없는 인연의 끈으로
오늘도 그렇게 아름답게 사는
우리 모두는 다 소중한 존재 입니다.
우리 모두는 다 대자연의 품속에서
꿈을 먹고사는 자연의 일부분 입니다.
화요일 즐겁게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종덕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사람도 일년에 한번 정도 만나먄 그 정이 계속될 수 잇을까요. 칠석은 하늘이 맺어주어 이토록 서로 애타게 찾고 있나봅니다.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용서할일이 있으면 저 하늘에게도 슬픔은 있겠지요.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8/30 19:35

권경희

2017-08-29 22:24

천해
하늘과의 만남
얼마나 소중하고 애틋한 연 인지요.
익어가는 열매는 겸손으로 고개을 숙이고
무언으로 많은 교훈을 줍니다.
'하늘의 연, 제목도 멋집니다.
오늘도 감동 한아름 안고 돌아갑니다.


김종덕	권경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천해로 가로질러 놓은 사랑, 주인의 사랑에 함께하는 까마귀와 까치, 충성스럽고 아름답습니다. 누구를 사랑한다는 것은 충심으로 대하는 것이어야 한다는 것인가 봅니다. 애틋한 사랑, 그래도 일년을 기다리면 만날 수 있는 기약이 되는 사랑, 참 곱기도 합니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8/30 19:37

이민숙

2017-08-29 23:32

천해
하늘의 만남
역시 가을은 남자의 게절이가요
추남 ㅎ
못생긴 남자는 아닙니다
아마도 올 가을은 시인님의
시심에 불을 집힐 풍경이 올것 같습니다
그렇지요
좋은글 보고 갑니다
즐밤되세요


김종덕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저 천해(은하수)를 건널 수 있게 놓아주는 오작교, 까마귀는 죽음을 맹세오, 까치는 기쁨의 일로 주인에게 충성하는 모습이 참 보기도 정겹기도 합니다. 그 애틋한 사랑으로 눈물도 나겠지만 새들의 충성스런 감격으로도 눈물은 나옥 석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8/30 19:40

배정이

2017-08-30 11:01

산과 들에
색이 달라지고
풍요를 얻은 가을
시인님의 구월도
알찬 열매가 맺어지시길 바랍니다.^^


김종덕	SRHP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잘 지내시지요? 하늘이 만들어 놓은 이별을 저충성스런 새들에 다리를놓아주어 그 감격에 눈물흘리고 있는 것이 아힘이 길바닥을 젖게했네요. 사랑은 저렇게 애절해야 되나 봅니다. 하늘의 연이라 되돌아 살수 없는 안타까움도 같이 전해옵니다.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8/30 19:43

김이진

2017-08-30 15:59

연(緣)
그렇지요.
연은 하늘이 내린 선물이며 축복이지요.
귀한 글에 발길 머무름 감사한 마음전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으로 채움하시길 바랍니다.


김종덕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끈질긴 연이 이렇게 아름다운 사랑을 만들어 내나 봅니다. 아른다운 사란이 더 슬플 수도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8/30 19:44

김인숙

2017-08-31 08:25

하늘의 연(緣)
칠석(七夕)

김종덕 시인님
안녕하세요 ~^^
아무리 오랜 세월이 흘러도
아무리 끊으려도 끊어지지 않는

하늘의 연(緣)
멋진 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김종덕	김인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은하수로 갈라놓은 사랑을 끊지 못하는 인연, 또한 하늘이 막아놓은 인연, 주인을 선기며 목숨을 다하는 까마귀, 까치, 이들은 사랑을 어떻게 그려야하는지를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있네요. 그래서 가을 하늘을 보면 눈물이 나나보네요.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8/31 12:11

김연식

2017-09-07 01:25

역시 시인의 피는 뜨겁다~^^
시인님과 함께 등단 한것이 자랑 스럽군요
최고입니다


김종덕	김연식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참 하늘도 잔인하시지요? 저렇게 갈라놓은지가 얼만데, 그렇게 쳐다보고만 있네요. 원래 하늘이 자비가 없다는 것은 지난 여름에 알았어야 했는데. 그렇습니다. ㄱ운 가을 함께하십시오.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9/7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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