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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종덕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종덕
ㆍ작성일	2017-07-06 10:44

ㆍIP: 168.xxx.229

땀

물 길 / 김 종 덕

살아있는 생명이
피울 수 있는
지상(地上)최대의
아름다운 꽃

기다림을 잉태하고
노력 없이는
피울 수 없는,
꺾을 수도 없는
눈이 부시도록 찬란한 꽃

때론
너무 기뻐서
눈물 같은 꽃

몰래 피었다 지더라도
그 향기 내내
내 곁에 머무는 꽃

백설부

2017-07-06 12:07

값진 노동의 댓가로 흘리는
땀방울은 살아있음을 느끼게 하고
가끔 희열을 주더라구요.
여름날은 너무 많이 느끼게 해서
부담스럽긴 하네요ㅎ
멋진 글 감사한 맘 전합니다.
점심 맛나게 드시고
고운 오훗길 되셔요~~


김종덕	백설부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땀으로 이루어 지지 않는 것은 대부분 음지에서 일어나는 일일것입니다. 땀은 그 사람의 사라됨을 나타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정말 좋은 꽃이며, 이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부단한 노력이 있어냐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7/8 10:33

김인숙

2017-07-06 12:49

살아있는 생명이
피울 수 있는
지상(地上)최대의
아름다운 꽃

땀의 꽃
땀꽃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땀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김종덕	김인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예, 땀은 항상 아름답습니다. 땀을 흘리는 사람들을 보면 그저 내일 같이 감사합니다. 스스로는 삶의 가치를 새깁니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7/8 10:35

박진표

2017-07-06 13:36

김종덕 시인님!!!
땀...
때론
너무 기뻐서
눈물 같은 꽃...
정직한 땀의 꽃은
우리들을 더 당당하고 행복하게 만들지요.
나다운 나.
그것은 진실된 땀의 결과물 입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더위에 지치기 쉬우니
건강 잘 챙기시고
시인님 남은 오늘도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종덕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어떤 때에는 땀이 고마와 눈물이 날때도 있읍니다. 밤을 새고 나서 완성했다는 성취감, 내가 스스로 이 일을 해냈을 때 그때는 자신이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읍니다. 땀, 참으로 신성함을 느낍니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7/8 10:36

정찬열

2017-07-06 14:12

내몸의 향기를 가득담은꽃
아무때고 향기를 드러내지않은
무심코 흐른땀에 멋지게 부여한"땀"
의미깊은 시심에 감사히 살펴갑니다.
늘 편안한 시간 되세요


김종덕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항상 내 주위에 남아 있으면서 , 혹 가다가는 잘하고 있는지를 뮬어보는 친구와 같은 생각도 듭니다. 흘린만큼의 댓가는 더욱 가치가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7/8 10:38

이민숙

2017-07-06 14:22

살아있는 생명이
피울 수 있는
지상(地上)최대의
아름다운 꽃

기다림을 잉태하고
노력 없이는
피울 수 없는,
꺾을 수도 없는
눈이 부시도록 찬란한 꽃

수고의 땀은
값진 방울이지요

반성합니다
땀방울이 맺히지 않을 만큼
게으르니요 ~~^^
예전에 흘린 땀방울을
지금 닦아봅니다 ㆍ~^^


김종덕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속이 상한 것은 좀 회복이 되었나 모르겠읍니다. 자신이 흘림 땀을 다른사람이 마음대로 이야기 할 때믄 그 사람의 그릇이 아마도 작기 때문일 것입니다. 스스로의 땀에 대한 자부심이 필요할 것입니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7/8 10:40

주응규

2017-07-06 15:01

정성으로 곱게 지펴 놓으신 글향에 머물러갑니다 감사합니다.
장마철인데도 비가 그다지 오지를 않습니다. 한줄기 비라도 속 시원히 뿌렸으면 좋겠습니다.
더위가 서서히 극성을 부리는 여름 건강히 나십시오
행복과 늘 동행하시고 좋은 시향이 샘솟듯 하기를 빌어봅니다.


김종덕	주은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예, 열대지방의 스콜을 닮은 형태이네요. 잠사 내렸다가 그치고, 사람속도 모르는것이 답답합니다. 아마도 기후가 변하고 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우리가 잘 지켜야 할 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7/8 10:42

장계숙

2017-07-06 19:10

멋진 글입니다.
땀의 댓가는 늘 수고스럽지만 정직하고
그에 따른 보상이 옵니다.
마음의 행복이든
금전의 획득이든
기쁜 일인 건 확실 합니다.
그 아름다운 행복을
오래도록 누리고픈 맘이 삶이라 생각합니다.


김종덕	장계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땀은 생명의 근원이라 생각합니다. 살기위한 에너지를 제공하고, 그 댓가로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땀없이 바라는 것은 참 인간적이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항상 묵직한 댓글로 생각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7/8 10:44

오석주

2017-07-06 19:24

김종덕 시인님

땀
몰래 피었다 지더라도
그 향기 내내
내 곁에 머무는 꽃

흐르는 땀을 내곁에 머무는
꽃으로 표현 하시고요
마음에 와 닷는 느낌 입니딘
깊이 가득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시간 되시길요~^^


김종덕	오석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땀의 고귀함, 땀없이 어떤일도 이룰 수 없을 것입니다. 호기 이루어졌다하더라도 사상누각일 수 밖에는 없을 것입니다. 땀의 댓가를 생각하고, 흘린 만큼은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7/8 10:47

허정인

2017-07-06 19:32

땀

물길 시인님!
땀을 꽃으로 부르시는 시인님의 시향으로
삶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보며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종덕	허정인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아프지는 않았읍니까. 이 여름에 쉽게 아플 수 잇는 일들이 너무 많아서 불이 꺼져 있으면 그런 생각이 들곤 합니다. 아프실 때는 땀을 많이 흘려야 회복이 빠릅니다. 참 으로 땀은 생명을 지켜주는 일도 합니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7/8 10:49

이정규

2017-07-06 19:36

김종덕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도 무더운 날씨에 수고가 많으셨지요?
무더운 날씨에 항상 건강관리 잘하시길 바라며...
시원한 마음으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김종덕	이정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이 더위에는 아프지 않는 것, 건강이 최고 인것 같습니다. 땀은 삶의 희만을 가져다 주기 때문에 더욱 가까움을 느낍니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7/8 10:50

조한직

2017-07-06 21:20

기승을 부리는 더위가 식을 줄 모르는 날들입니다.
장마철이라 간간히 비 소식이 있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아직도 어디에서는 가뭄에 애가 타고 어느 곳은 너무 많은 비가 내렸다지요.
전국에 고른 비가 내리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고운밤 되세요.


김종덕	조한직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비를 기다리는 사람ㅇ게는 비가와부면 참으로 땀의 댓가를 느낄 수 잇을 것 같습니다. 장마철임에도 비가 국지성을 띠니 농부들을 참으로 땀의 댓가를 받지 못하는 것 같아 답답합니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7/8 10:52

김영길

2017-07-06 22:04

땀"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고운 시심을 마음속에 새기고 갑니다.
세월이 얼마나 빨리 가는지 따라가기도 바쁩니다.
계절에 맞는 건강을 관리 하셔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고 즐거운 날이 계속되시길 기원합니다.


김종덕	김영길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건강하게 잘 계시지요? 항상 활발한 움직임에 감사하고 있읍니다. 너무 많이 움직여 땀을 감당하지 못하실까 걱정도 되는 바입니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7/8 10:53

권경희

2017-07-07 00:07

땀의 댓가는 언제나 정직하고
흘린 땀방울 만큼 결실을 맺어줍니다.
지상 최대의 아름다운 꽃을
의미 깊게 그려주셨네요.
늘 깊고 의미있는 시심을 감사히 배독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잠 이루시길 바랍니다.시인님 ^^


김종덕	권경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땀은 사람을 정직하게 가르칩니다. 땀 없이 그냥 가는 것은 바른 일이 아니라고 땀을 흘리게 만듭니다. 이 땀이 교훈으로 빨리가는 것 보다는 정직하게 가는 것이 더욱 많은 삶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7/8 10:55

김상훈

2017-07-07 04:12

땀이
자기 생을 이룩하자면
흔들리지 않는 삶으로는
아마 이루기 힘들 듯합니다.
땀이 종종
시인들의 글에서 회자되는 이유도
어쩌면 시인들이 안고 있는 고뇌와
전혀 무관치 않다고 보는데
이는 어쨌든 근원적인 보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김종덕	김상훈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땀은 사람을 지켜주는 일을 하기 때문에 땀이 없으면 그 만큼 고통이 따를 것입니다. 땀의 가르침으로 오늘을 살 수 잇는 것이 참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그 향기로 사는 삶은 ㄷ욱 즐겁지 않을까도 생각해봅니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7/8 10:58

석옥자

2017-07-07 14:19

안녕하세요? 시인님!
그런 향기로운 꽃이 머물고 있었군요 참 곱습니다.
무더운 날씨가 칠월을 알립니다.
멋진 시인님 살짝 서재에 쉬었다 갑니다
멋진 詩도 감상 잘 하고 갑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십시요 시인님!


김종덕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칠원의 무더운 날씨가 더욱 땀나게 하지만, 이 땀을 바탕으로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항상 정직히니, 그 가르침도 받을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7/8 10:59

김연식

2017-07-07 16:48

그 꽃이 찬란하게
필때가 있습니다
그것이 순리이며 행복이죠
시인님 무더운 날씨에 건강 유념하셔요


김종덕	김연식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그 꽃이 찬란하게 필 때 우리는 희열을 느낄 것입니다. 시인님이 저에게 다가오는 희열 처럼요. 겅강하시고, 감사합니다.	7/8 11:00

이석희 2017-07-08 11:13	우생순이 생각납니다. 너무 기쁘면 울게 됩니다. 감격스럽기 때문일 것입니다. 노력한 만큼의 결과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땀의 댓가입니다. 정당한 댓가는 감동을 줍니다. 머리만 굴려서 돈 벌려고 하지 말아야 합니다. 도박해서 딴 돈으로 공장 차린 사람 없답니다. 고운 글에 감사드립니다.

김종덕 2017-07-08 12:01	이석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정말 땀이 사람을 만들 것입니다. 땀이 없는 움직임은 허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산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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