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영희
ㆍ작성일	2017-11-27 15:57

ㆍIP: 58.xxx.164

늘 푸른 신호등

늘 푸른 신호등

김영희

이른 아침 햇살 내린 창가의
청아한 새 울음소리
님의 화음인가요

가랑 잎새에 스미는 바람이
님의 숨결인가요

소담스레 피어난
노란 산국의 달싸한 꽃내음
님의 향기인가요

밤하늘에 빛나는 총총한 별빛이
님의 눈빛인가요

처량하게 돌아와
두 손 모아 심연을 헤는 밤

너의 모습 그대로 내 너와 함께 하노라

끝없이 주는 시랑
멈추지도 않는 사랑

그대는 내게
늘 푸른 신호등
이름은 사랑입니다

김이진

2017-11-27 17:10

창가에 맑은 새소리도
잎새에 스미는 바람도
산국의 달싸한 꽃내음도
밤 하늘에 빛나는 별빛도
그대가 있어 더 아름답고 향기로움이지요.
이 모두가 푸른 신호등이지이요.
시인님의 가슴에 그 사랑이 맑음의 숨결로 함께 하리라 믿습니다.
상큼한 글에 발길 머무름입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김영희	김이진 시인님 편안하셨는지요 산국의 달싸한 꽃내음이 밤하늘의 빛나는 별빛이 벌써 그립습니다 추운 겨울 건강하게 지내시고 늘 행복하셔요	12/17 20:51

이민숙

2017-11-27 17:46

밤하늘에 빛나는 총총한 별빛이
님의 눈빛인가요

처량하게 돌아와
두 손 모아 심연을 헤는 밤

너의 모습 그대로 내 너와 함께 하노라

끝도 없이 주는 시랑
멈추지도 않는 사랑

그대는 내게
늘 푸른 신호등

이름은 사랑입니다

늘 푸른 신호등
사랑
참 곱습니다
시인님 간가워요ㆍ~~^^
년말 행사에서 뵈어요ㆍ~^^


김영희	이민숙 시인님 잘 지내셨어요 한 장 남은 달력마저 무에 그리 급한지 막 달리고 있네요 겨울 바람에 건강하시고 저녁시긴 평안하셔요	12/17 20:53

오석주

2017-11-27 19:23

김영희 시인님

늘 푸른 신호등

이른 아침 햇살 내린 창가의
청아한 새 울음소리
님의 화음인가요

사랑 가득한 향기네요
깊게 뜻으로 올려주신 시심에
감사히 배독하였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감기조심 하시길요 시인님


김영희	오석주 시인님 그동안 편안하셨어요 늘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겨울 바람이 제법 차갑습니다 감기 조심 건강 하시구요 저녁시간 온가족 평안하셔요	12/17 20:55

이정규

2017-11-27 19:36

김영희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추위에 매달려 바람따라 흔들리는 입새는 이별의 노래로 몸짓을 보내고 있는듯 합니다.
그리움인지 아쉬움인지 알수없는 마음에 창가에 앉아 따뜻한 차한잔이 생각이 나네요....
스스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면 행복한 사람이라 합니다.
따뜻한 차 한잔과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김영희	이정규 시인님 그동안 편안하셨는지요 북한산 자락을 돌아보았습니다 길가의 앙상한 가지마저 겨울 바람에 얼어 붙은듯 쌀쌀한 여운만이 맴돌고 있었답니다 날은 또 얼마나 춥던지요 찬바람에 건강 하시구요 저녁시간 평안하셔요	12/17 20:58

김기전

2017-11-27 20:19

김영희 시인님 늘 푸른 신호등~
고운 시향에 잠시 쉬어갑니다
오늘은 낮에는 추위가 잠깐 풀린듯하다가
밤에는 추운걸 보니 겨울이 오기는 왔나봅니다
추운 날씨에 언제나 감기 조심하시고
기분좋게 하루를 마무리 하시길 바라며
편안한 시간 보내십시요


김영희	김기전 시인님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모든것이 얼어붙은듯 한데 길가의 신호등은 어김없이 늘 푸른 신호를 어기지 않네요 시인님의 삶에도 늘 푸른신호등이 켜지시길 기원합니다 평안하셔요	12/17 21:02

김상훈

2017-11-29 03:07

아직 가을 끄트머리가
초겨울이라는 이마에 얹혀
조금은 의뭉스럽게 남아있지만
시인들의 계절은 이미 한겨울,
허기사 여름 끝물이 가기도 전에
시인들은 이미
가을의 전령사 초빙을 넘어
가을을 쓰러뜨리고 있었으니
시인들의 계절은 지금 초겨울이 아니라
한겨울일만 합니다.

늘 푸른 신호등,
잠시 배독하고 갑니다.


김영희	김상훈 시인님 그동안 잘 지내셨어요 시인들의 겨울엔 늘 푸른 신호등이 켜져 있겠지요 날씨는 얼어 붙어도 마음만은 푸르게 푸르게 늘 행복하셔요	12/17 21:04

석옥자

2017-11-29 15:45

시인님! 그동안 잘 계시는지요?
마른가지가 헐벗어 추워 보이고
낙엽은 바람에 날려서 쓸쓸합니다.
멋지게 집필하신 시인님의 서재에
잠시 머물러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11월 마무리 잘 하시고 늘 행복하십시요.


김영희	석옥자 시인님 늘 잊지않고 찾아 주시니 감사 인사 올립니다 떨어져 뒹구는 낙옆들이 초췌하게 낡아지고 있습니다 날은 춥더래도 더욱 건강하시구요 저녁시간 행복하셔요	12/17 21:10

배정이

2017-11-30 21:22

2017년 정유년 붉은 닭의 해도
이제 마지막 달력 한 장 남았습니다.
그동안 글로 삶을 나누며 정든 시인님,
아쉬운 12월에서 새 희망을 보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미소를 안겨주시는 시인님,
늘 건필하시길 축원합니다. ^^


김영희	배정이 시인님 잘 지내셨어요 한해동안 서재에서 정이 들었는데 어느새 12월은 자꾸 달려만 갑니다 겨울 찬바람에 감기 조심하시구요 늘 행복하셔요	12/17 21:13

주응규

2017-12-01 14:26

시인님 곱게 빚어 놓으신 시향에 추운 마음 뎁혀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2월 첫날입니다 이제 마지막 남은 12월입니다
마무리 잘하는 올 한해 되시고 평안을 기원합니다
연말 여러 모임으로 몸상하기 쉽습니다
건강 잘 챙시기시고 가정내에도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김영희	주응규시인님 그동안 평안하셨는지요 늘 응원해 주시니 힘이납니다 내린 눈으로 인하여 곳곳이 얼어 붙었습니다 추운 겨울 내내 좋은 사람들과 함께 마음만은 훈훈하고 따뜻한 겨울 보내시고 늘 행복하셔요	12/17 21:18

강성순

2017-12-05 11:49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벌써 12월입니다
세월이 참 빠른 것 같습니다
초겨울인데 추위가 기승을 부리네요
움추리기 쉬운 계절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어
활력이 넘친 삶 영위하시길 기원합니다


김영희	강성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화사하고 고운 모습을 뵈니 겨울바람에 움츠러 든 마음이 훈훈해 졌습니다 12월의 남은 날들 시인님의 보금자리에 늘 푸른 신호등이 켜지시길 기원합니다	12/17 21:22

김동철 2017-12-22 21:51	원주지구 김동철입니다 . 올려주신 옥고에 향기가 짙어 잠시 머물러 생각에 잠겨봅니다 . 푸른 신호등...사랑 예쁘게 즐감하고 저에 향기 후리지아를 살짝 뿌려놓고 갑니다 . 행복한 밤되시고 건필을 기원합니다 . =_=

김정희 2018-01-15 00:42	돌틈사이 피어있는 쑥부쟁이를 보는 듯 곱게 피운 시향에 행복해 집니다. 밤하늘에 총총빛나는 별빛처럼 반짝이는 시어에 기쁨 누리고 갑니다.

생의 미학

인생수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