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임승훈
ㆍ작성일	2017-11-18 05:03

ㆍIP: 211.xxx.166

함게 가는길

언젠가 홀로 된다는
두려움에 힘겨운 것은
집착 때문인 것을 알았습니다

얼마를 사랑해야 지울 수 있답니까
이 헛돈 망상을
인연은 만남에서 시작되는것
사랑도 처음처럼
자유로워 질 수있다면
좋겠습니다

아침이 오면 환한 낮으로
다짐을 하고
청량한 목소리로 전화를 합니다
하루가 가기도 전에
몇번에 변신을 하고
긴 밤을 맞아야 합니다

밤마다 조금씩 쌓아가는
그리움 뒷편에서
슬픔을 동봉한 내일이 오면
그런 이유를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임세규

2017-11-18 08:27

시인님 안녕하세요

따뜻한 아침 햇살이 고단한 마음을 녹여주는
아침 이네요.
언제나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집필하신 시향에 감사히 배독하고
잠시 머물다 갑니다.
언제나 행복 하세요..


임승훈	안녕하세요 시인님 날씨가 갑자기 한 겨울을 말합니다 준비하지 못 한 일 차질없이 이루시고 건강 유의 하세요	11/19 07:52

김나현

2017-11-18 09:28

어둠을 밝히는 촛불은
심지를 태우고
서로의 아낌이
한줄 눈물이라도 흘려 줄
고백이였다면
환하게 웃겠습니다

밤아다 조금씩 쌓아가는
그리움 뒷편에서
슬픔을 동봉한 내일이 오면
그런 이유를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시인님 함께 가는 길 멋진 글 감사히
배독합니다.
추워진 날씨에 감기조심 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임승훈	네 김나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밖에 날씨가 춥습니다 오늘은 휴일 온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 만드세요 담에 뵙겠습니다.	11/19 07:56

김기전

2017-11-18 11:06

임승훈 시인님 함께 가는 길~
고운 시향에 잠시 쉬어갑니다
곱게 지피신 고운 시와 오늘을
함께 한다는것은 행복인것 같습니다
오늘도 스처가는 일상들이 마음속에서
기쁨이 되시고 시인님의 고운 얼굴에 웃음짓는
멋진 주말이 되기를 바라며 늘 건강하십시요


임승훈	배정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가을을 의미하던 날이 어제 였는데 겨울을 맞아 습니다 좀 당황스럽기도 하고 가는 해가 아쉽기도 합니다 계획하셨던일 빠짐없이 이루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11/19 08:01

임승훈	김기전 시인님반갑습니다 날씨가 영하로 몸도 마음도 움추려 듬니다 따듯한 사랑으로 차디찬 겨울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1/19 08:07

배정이 2017-11-18 14:55	아이 추워하면서 옷깃을 올리고 두 손은 주머니 속으로 쏙 들어가고 걸음아 나 살려라 하면서도 우리는 목적지를 향해서 희망차게 달립니다. 멋지게 살아가시는 시인님, 남은 11월도 소중한 나날 되시기 바라고 늘 도움을 주시는 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정규

2017-11-18 16:42

임승훈 시인님 ~~~
올려주신 고운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마음의 향기와, 인품의 향기가,
자연스럽게 우러나는 삶을, 영위하시고
즐거운 주말 오후 시간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임승훈	시인님 안녕하세요 일요일 아침입니다 한주 동안 피로한 몸과마음 편히 쉬시고 내일을 위한 충전의 도약을 하시기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1/19 08:04

경규민

2017-11-19 08:32

함께가는 길, 동행
어쩌면 고행인지도 모르지요
언제나 평탄대로라면 무슨 재미로
어려울때 나누고 보태가면서 함께하는 여정,
동행이 아름답지 않으신지요
함께하는 길, 함께 행복을 만들어가는 길이지요
의미깊은 시향에 취해 봅니다
날씨가 춥습니다.
늘 즐겁고 복된날되세요


임승훈	안녕하십니까 시인님 참 빠르기도 합니다 언제가 현역에서 예비역으로 완전히 멀어지는 날 후회없이 살았다고 말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지금 밖에는 눈발이 날리고 있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11/19 10:01

오승한

2017-11-19 10:01

아직도 가을이 옆에서 웃어주는 줄 알았는 데 겨울 한 복판에 덩그렇거 서있었네요 추운 겨울날씨 휴일입니다
깊은 시심으로 빚어 펼치신 귀한 옥고에 잠겨 마냐 행복한 아침입니다

어둠을 밝히는 촛불은
심지를 태우고
서로의 아낌이
한줄 눈물이라도 흘려 줄
고백이였다면
환하게 웃겠습니다,,
찬바람이 옷깃을 파고 들어도 행복한 아침입니다
감사 드립니다 건강 잘챙기시고 행복한 날들만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임승훈	안녕하십니까 시인님 저의 서재에 방문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춥습니다 건강유의 하시고 휴일 편히쉬시기 바랍니다	11/19 12:25

김상훈

2017-11-19 18:28

청구서 같은 내일이
막상 오늘로 바뀌었을 때
내 일상의 모든 것들에게
현금을 지급하는 느낌이다
노동의 댓가는
그 응분의 값이 명확할 때가 있지만
내 사유의 댓가는
유형의 물질로 변신을 꾀해도
불특정 다수에게 그저
댓가 없이 주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많이 차가워진 날들,
고뿔 조심하시구요.
병원 복도에서 어슬렁거리며
잠시 들어와
함께 가는 길,
잘 읽고 갑니다.


임승훈	시인님 안녕하세요 한해가 간다는 시간에 억매임 일까요 삶에 일탈이 쉽지 않습니다 좀 자유로울 수도 있겠지만 모든 이유가 우리를 구속합니다 시인님은 지금 병원이라 하셨는데 빠른시간 회복을 빌겠습니다 밝은 웃음으로 뵙기를 기대하며 멋짓글 많이 기다립니다	11/19 19:30

김광섭

2017-11-20 16:12

이제부터는 앞으로 추울 날이 더 많겠지요?
초겨울 날씨의 차가운 월요일을 당당한 자신감으로
건강하게 출발하시면 좋겠습니다.
시인님~~~!


임승훈	네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직도 나무잎이 남았는데 성급하게 찾아와 보채고 있습니다 저도 허겁지겁 집안 겨울살이 대비를 하는중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1/20 16:35

이민숙

2017-11-20 22:30

어둠을 밝히는 촛불은
심지를 태우고
서로의 아낌이
한줄 눈물이라도 흘려 줄
고백이였다면
환하게 웃겠습니다

밤마다 조금씩 쌓아가는
그리움 뒷편에서
슬픔을 동봉한 내일이 오면
그런 이유를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슬픔을 동봉한 내일이 오면
시인님 시어들이 너무나 깊어요
늘 고운글 보고만 있다가 오늘 댓 남깁니다
감사히 담아 보았습니다


임승훈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이라고 부르기에는 너무 늦은것 같습니다 참 빠르기도 합니다 마치 빨려 가는듯 착각을 느끼며 그래도 다행이 건강만 하여라 오늘도 감사를 합니다 행복한 아침 맞으십시오	11/21 01:34

석옥자

2017-11-21 00:56

시인님! 그간 안녕하세요?
날씨는 추워지고 마른가지만 덩그렇게
남아서 추워 보입니다. 마음도 쓸쓸하고
가난한 초겨울에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건강 유의 하시고 늘 행복하십시요 시인님!


임승훈	네 시인님 밤이 길다고 생각이 되니 겨울입니다 초저녁 한잠자고 깨어보니 이시간입니다 서재에 들어와 시인님을 만남니다 항상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	11/21 01:37

겨울

시간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