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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민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민숙
ㆍ작성일	2018-10-13 22:45

ㆍIP: 211.xxx.242

세월의 단풍

세월의 단풍

이민숙

해님이 한결같은 사랑으로
마른 가지 돋은 움에
가만가만 입맞춤하더니 잎새가 되었네
가끔 목마른 갈증이 오면
토독토독 빗방울로 목을 축이고
명지 바람 감돌아 손잡아 주었지

생글생글 평온한 날들에 질투라도 하듯
때론 먹구름이 아프게 훼방을 놓고
퍼붓는 소나기에 깜짝깜짝 놀랄지라도
쏟아지는 여름 사랑 담뿍 받아 고운 빛으로 물들었네
다홍의 열정 노란빛 그리움
갈색 추억이 색색이 젖어 오는 것은
흐르는 세월 앞에 더러는 아파도
물들지 않고는 견딜 수 없었을 게다

한 잎 두 잎 단풍 닮은 중년
세월이 입혀 준 곱다란 바바리를 줄줄이 입고
이산 저산 떠밀려 만산홍엽이 되었네
저만치 앞서가는 세월이
꽃잎도 단풍도 데리고 가버리면
허허로운 거리에 덩그러니 서서
너도, 나도 술렁대는 세월에 묻어갈 수 밖에 ...

.

조순자

2018-10-13 23:56

`이민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이민숙 시인님!
아름다운 밤 아름다운 시를 봅니다.
그래서 행복합니다.

'잡을 수 없는 세월이
꽃잎도 단풍도 데리고 가버리면
허허로운 거리에 덩그러니 서서
너도, 나도 가을 따라 술렁대는 세월에
말없이 묻어가겠네'

어쩌면 만추에는 그렇게 되겠지요.

흐른다는 것은 사랑한다는 것이라지요.
우리 그렇게 생각하며 푹 쉬어갑시다.
늘 행복하세요.


이민숙	아 시인님 댓글에 만추가 나오는구요 갑자기 만추를 적어 보고 싶습니다 아마도 가을 끝자락에 만추가 나올곳 같습니다 ~^*^ ㅎ 고맙습니다	10/17 15:00

윤성오

2018-10-14 07:36

`이민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소나기에 놀란것도 모잘라
모두 데리고 도망치면
어쩌누
기다렸던 님
다음 가을 기약하는
그리움에 쌓이면
애 간장 녹아 내린
긴세월 될 건데
따라 가렵니다
가을 향기따라
이 몸 스며 들도록
시향에 젖어 가슴으로
음미하고 다녀 갑니다
고운 휴일 열어 가셔요


이민숙	윤성오 시인님 반갑습니다 무척이나 열정적으로 글을 빚으십니다 어쩌면 글이 사랑스러울때는 많은 글을 펼쳐 보는것이 나중에 보약이 되더군요 늘 응원드린답니다 ^*^	10/17 15:02

강한익

2018-10-14 08:00

`이민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이 민숙 시인님 !
언제나 희망과 힘을 주시는 시인님 !
좋은 아침입니다.
아름다운 시심에 집필하신 옥고 "세월의 단풍 "을
공손히 배람 하면서
상쾌한 아침을 맞이 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힘이 되어 주시는 이 민숙 시인님 !
존경 합니다.
고맙습니다.
건안 건필을 기원 드립니다.


이민숙	네 시인님 늘 다녀 가시니 고맙습니다 단풍의 세월은 그렇게 단풍이 되지 않았을가 하는 생각을 담아 보았습니다 행복하세요 ^*^	10/17 15:03

김이진

2018-10-14 09:03

잡을 수 없는 세월이
꽃잎도 단풍도 데리고 가버리면
허허로운 거리에 덩그러니 서서
너도, 나도 가을 따라 술렁대는 세월에
말없이 묻어 가겠네/

예쁘게 물들어 가는 가을
그 단풍도 세월의 깊이 만큼이나 다르게 보이나 봅니다.
날마다 좋은 글 빚어내시는 시인님 그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민숙	네 시인님 기운 주시니 팍 힘이 납니다 ^*^ 오늘 하늘이 참 맑더군요 가을 하늘 한번씩 올려보는 행복 가을이 준 선물이겠지요	10/17 15:04

홍재륜

2018-10-14 10:31

단풍 닮은 중년... 단풍은 낙화하여 나무의 밑거름이 되고 새로운
잎새를 피워 내어야 할 의무적 순리성에도... 뉴스에 나오는 단풍들은
너무도 초 현실적 단풍뿐 이여서 설움만 더합니다. 세월이 흐르면 나아도 지겠지요 시인님^


이민숙	서움만 더 하는 단풍 시인님 뉴스에서 보지 마시고 당장 산으로 아니 정원으로 나가보세요 곱습니다 ^*^	10/17 15:05

석옥자

2018-10-14 11:03

시인님!
가을의 절기에 편히 잘 계시는지요?
오랜만에 서재에 방문하여 안부 드리고
정성껏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합니다.
점점 고와지는 가을의 풍경 흠뻑 적시시고
일요일 오후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이민숙	석옥자 시인님 한참만에 뵙습니다 그러나 늘 창작의 끈을 쥐고 있는 선배 시인님 뒤를 졸졸 따라 가 보겠습니다 ^*^ㅎ	10/17 15:06

권승주

2018-10-14 11:47

인생살이
자연이기에
사는방법만 다를뿐 같아요
나무도
풀도
짐승도

무엇이 다를까요
내죽어서
나무가되리


이민숙	ㅎㅎ 시인님 은 늘 웃겨주십니다 나 죽으면 나무가 되는 좋은데요 시구하나 주시고 가셨습니다 ^*^	10/17 15:06

이환규

2018-10-14 11:54

시인님
가을이 깊어갑니다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올해는 많은 일들이 있었지요
시인님은 시집도 내시고...
앞으로도 좋은일 있으시길 바랍니다.


이민숙	네 시인님 많은 일들이 있었지요 기억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시인님 올해 부지런이 글 빚으시고 내년에 출간도 해 보심이 응원 드린답니다 ^*^	10/17 15:08

김정순

2018-10-14 18:43

이민숙 시인님
평안하시지요

잡을 수 없는 세월이
꽃잎도 단풍도 데리고 가버리면
허허로운 거리에 덩그러니 서서
너도 나도 가을 따라 술렁대는 세월에
말없이 묻어 가겠네

우리 사는 모습이 자연과 똑같아서
때가 되면 자연으로 돌아가겠지요
시간도 세월도 쉬지않고 흘러가니 .....

곱게 집필하신 옥고
세월의 단풍
공감하며 배 독합니다.
시인님
늘 강건하시고
행복하세요 .^^


이민숙	아 시인님 그렇네요 그런군요 자연으로 돌아가는 우리 라는 시어가 참 곱게 닿습니다 고운 댓글 감사히 받습니다	10/17 15:09

김정택

2018-10-14 19:00

시인님
안녕하세요
세월의 단풍
집필하신 좋은 시심에
잠시 머물다 멋진글 배람하고 갑니다
환절기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한 휴일 저녁 잘보내시고
향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이민숙	네 시인님 늘 우직하게 서재 활동을 하십니다 시인님 글보러 가겠습니다 ^*^	10/17 15:10

박경남

2018-10-15 19:26

시인님
인간단풍도
만산홍엽처럼
넋을놓고 아름답다
봐 줄 이는 없을까요?
그게 아쉽네요
우리 모두가 단풍은 드는데 말입니다.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이민숙	네 박경남 시인님 서재에 올리신 글이 어찌나 공감이 가는지요 저도 댓글 드리고 왔답니다 늘 건강 먼저 챙겨 주세요 ^*^	10/17 15:10

박외도

2018-10-15 19:43

이민숙 시인님~~
옆집에 두고서도 항상 제가 한발 늦었네요
감기몸살이....아직도

곱게 빚은 시 잘 배독 하였습니다
완연한 가을입니다
시원한 가을 풍요로운 들녘
황금빛으로 익어 가는 향기로운 계절입니다
환절기에 감기조심하시고
늘 건안 하십시오.


이민숙	네 시인님 한동안 쉼 하다가 다시 열심으로 활동 하시니 참 보기가 좋습니다 이가을 또 열심으로 달려 볼가요 ? 반갑습니다 ^*^	10/17 15:11

김나현

2018-10-15 20:34

한 잎 두 잎 단풍 닮은 중년
세월이 입혀 준 곱다란 바바리를 줄줄이 입고
이산 저산 떠밀려 만산 홍엽이 되었네

시인님 단풍 닮은 중년
넘 시기 적절한 표현입니다
시인님의 뜨거운 열정이 불타는 만산홍엽을
연상케 합니다 한결같은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민숙	그런가요 나현 시인님이 아마도 공감을 할것 같았습니다 요즘 가을 글이 때론 애잔하게 때론 달콤하게 쳘쳐 주시니 말입니다 우리 바바리 하나씩 단풍에게 선물 받았지요 ^*^ ㅎ	10/17 15:12

이민숙	오타입니다 펼쳐 주시니 말입니다 ^^	10/17 15:13

송문정

2018-10-15 22:50

"....한 잎 두 잎 단풍 닮은 중년
세월이 입혀 준 곱다란 바바리를 줄줄이 입고
이산 저산 떠밀려 만산 홍엽이 되었네

잡을 수 없는 세월이
꽃잎도 단풍도 데리고 가버리면
허허로운 거리에 덩그러니 서서
너도, 나도 가을 따라 술렁대는 세월에
말없이 묻어 가겠네"

세월의 정점에 서있는 단풍을 보면서 모두들 상념의 차이나 시간을 음미하는
각도가 분도기의 숫자처럼 다양할 것 같아요.
그러나 세월의 단풍이 아닌, 아름다운 오색의 단풍으로 마음에 갈무리하며 이 가을을 헤쳐 나아가야겠지요?

가을타는 자신이 아닌, 가을을 즐기며 마음의 켄버스에 멋지게 스케치할 수 있는,
이 가을이 되었으면 합니다.
곱게 머무르다 가며, 남은 시간도 평안하세요.


이민숙	네 시인님 공감공감 입니다 켄버스에서 가을 스케치 생각만 해도 심쿵합니다 하나씩 마음에 담아가며 그리는 풍경이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 그런 가을이고 싶습니다 저두요^^	10/17 15:15

이민숙	송문정 시인님 댓을 다시 보니 참 명언입니다 가을 타는 자신이 아닌 가을 속에서 가을을 즐기는 것이 바람직 하다는 댓입니다 공감합니다 어떻게 가을 속으로 걸어 들어 가는지 입구를 찾아야겟습니다 입구와 출구를 찾아야 가을을 만날것 같습니다 늘 진솔한 댓으로 감동을 주십니다 고맙고 감사드린답니다 ^*^	10/17 15:28

김명숙

2018-10-15 22:50

이민숙 시인님^^
가을인가 봅니다
사색에 빠지는 걸 보면요 ~~~ㅎ

그간 안녕하셨어요?
가을인가 했더니 벌써
시월의 중순을 달리고 있습니다
가고 싶은 곳도 많고
해보고 싶은 것들도 많은데 말입니다
짧지만 멋진 가을을 보내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지나고 나면 아쉬움이 남을 테니까요

건강도 추스르고 무거웠던 마음도
훌훌 털어버리게 잠시 동안은
여행을 다녀올 생각입니다
가는 곳이 어느 곳이든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마음으로
쉬었다가 오게요
아름다운 시심과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지켜봐 주시길요

고운 시심으로 엮어 놓으신
시향에 머물며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늘 그렇지만 감사드립니다 ~~~


이민숙	김명숙 시인님 서재 활동 참으로 보기 좋습니다 덕분에 힘 얻어 글을 빚어 보시는 시인님들이 많을것 같습니다 다녀 가시니 고맙습니다 ^*^	10/17 15:16

김경렬

2018-10-16 06:15

만산 홍엽의 아름다음이
세월따라 흘러감을 아쉬워하는
시인님의 결고운 서정이 골골이 가득합니다.
조석으로 차거운 나날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늘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이민숙	존경하는 시인님 참으로 글이 깊고 심오 하여 저도 시인님 방을 늘 새로운 글이 있나 하고 보고 본답니다	10/17 15:17

김토성

2018-10-16 10:09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시죠
곱게 집필하신
가을의 풍경 시향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일교차가 심한 가을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즐거운 나날되시고
건필하소서


이민숙	네 고맙습니다 등단초에 빚어내는 글들이 나중에 참으로 보약이 되더군요 그런 의미에서 힘찬 응원드린답니다 사색의 가을에 좋은글 많이 빚으시기를요 ^*^	10/17 15:18

도현영

2018-10-16 12:31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해님이 한결같은 사랑으로
마른 가지 돋은 움에
가만가만 입맞춤하더니 입새가 되었네

해님처럼 한결같은 사랑으로
좋은 인연을 엮어 가길 원합니다

곱게도 펼쳐 놓으신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이민숙	반가운 시인님 늘 밴들에서 활기찬 댓글로 반갑습니다 오늘 서재 나들이 오셨군요 부지런한 시인님 화이팅입니다 행복한 가을 되세요 ^*^	10/17 15:18

박명숙

2018-10-16 18:10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단풍이 절정으로 물들어 가는 계절에
세월 따라 우리의 삶도 단풍처럼
인생의 맛을 알아가며
아름답게 물들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글을 통해
세월의 단풍을 감상해봅니다.
늘 고운 날 아름답게 물들어가는
행복이길 빕니다. 좋은 계절 건필하셔요.


이민숙	네 박명숙 시인님 인생의 맛을 알아가며 그렇습니다 가을이 없으면 이런 단풍을 깊이 생각해 보았을까요 한번쯤 생각해 보는 가을의 의미를 봅니다 ^*^	10/17 15:20

박선영

2018-10-16 18:54

안녕하세요 이민숙시인님
차가운 기온 감기조심하세요

단풍이 내려오는 계절이면
인생의 끝에 있는듯
숙연해지네요

세월의 무상도
삶의 토해내는 마지막 절규처럼
자연은 마지막 불꽃을
쏟고 가련지
단풍고운빛깔에
내 세월도 담아보렵니다


이민숙	네 시인님 마지막 불꽃입니다 그런 의미의 단풍은 꽃보다 아름다운 단풍이 될것같습니다	10/17 15:20

이정규

2018-10-16 19:21

이민숙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하셨습니다
점점 짙어지는 가을향기 정취 속에서 불청객인 감기조심 하시고
행복 듬뿍 받으셔서 활기넘치는 저녁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민숙	이정규 이사님 건강하시지요 ^^ 부지런한 발걸음 주십니다 이 가을 행복하세요 ^^	10/17 15:21

황광주

2018-10-16 19:34

잡을 수 없는 세월이
꽃잎도 단풍도 데리고 가버리면
허허로운 거리에 덩그러니 서서
너도, 나도 술렁대는 세월에
말없이 묻어가겠네

시어들이 뽀송뽀송 합니다.
세월의 덧없음은 꽃잎도
단풍도 거두어 가지만, 흐르는
세월에 물들 수 밖에 없는 단풍의
기억은 떨어져 낙엽될때까지 기억에
아름답게 남겠지요.
깊은 뜻을 담은 시 배람하고 갑니다.


이민숙	그런가요 황 시인님 시어들이 뽀송뽀송 한가요ㅎㅎ 저는 댓글이 뽀송뽀송한것 같습니다 행복한 가을 되시기를 바란답니다 ^^	10/17 15:22

김정윤

2018-10-17 05:58

이민숙 시인님 !

안녕 하세요 시인님 !

가끔 목마른 갈증이 오면
토독토독 빗방울로 목을 축이고
명지 바람 감돌아 손잡아 주었지

생글생글 평온한 날들에 질투라도 하듯
때론 먹구름이 아프게 훼방을 놓고
퍼붓는 소나기에 깜짝깜짝 놀랄지라도
쏟아지는 여름 사랑 담뿍 받아
고운 빛으로 물들었네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올려주신 - 세월 단풍 - 마음에 담아 배독 하고 갑니다
시인님의 넓은 시심과 가을처럼
아름다운 시어들에 잠시 머물었습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 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


이민숙	네 시인님 늘 오셔서 기운 주십니다 행복한 가을이 되기를 바란답니다 단풍의 세월에 다녀 가시니 고맙습니다 ^*^	10/17 15:23

주응규

2018-10-17 10:58

이민숙 시인님 정성으로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이 가을 햇살을 타고 아름다운 노래로 울립니다
어느새 가을이 단풍 옷을 차려 입었습니다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좋은 계절에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고 시인님께서도 향기나는 시향 가득 피우십시오
환절기에 감기 조심히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이민숙	네 부이사장님 그렇게 가을의 대명사 단픙을 담아 보았습니다 행복한 가을 되세요 ^*^	10/17 15:23

매듭

내 마음의 연못에 탓하지 않는 꽃을 피우리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427	매듭	42	이민숙	2018-10-17

426	세월의 단풍	50	이민숙	2018-10-13

425	내 마음의 연못에 탓하지 않는 꽃을 피우리	67	이민숙	2018-10-08

424	돌아 가는길	46	이민숙	2018-10-06

423	기다리는 갈사랑	64	이민숙	2018-10-02

422	가을 들판	42	이민숙	2018-09-28

421	동전	46	이민숙	2018-09-25

420	내게로 온 가을	16	이민숙	2018-09-25

419	다시 사랑해야 되지 않을까	50	이민숙	2018-09-18

418	등나무 꽃 그늘 아래	12	이민숙	2018-09-18

417	어떤 여름	12	이민숙	2018-09-18

416	중년의 고백	14	이민숙	2018-09-18

415	밤 비	8	이민숙	2018-09-18

414	환선굴	24	이민숙	2018-09-16

413	사랑을 하려거든	22	이민숙	2018-09-15

412	낙화	8	이민숙	2018-09-15

411	어떻게 살까	46	이민숙	2018-09-11

410	9월에 핀 목련	8	이민숙	2018-09-11

409	소중한 울림	34	이민숙	2018-09-06

408	마음의 본질	56	이민숙	2018-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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