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최명자
ㆍ작성일	2018-08-25 10:58

ㆍIP: 14.xxx.84

봄의 선물

봄의 선물 / 최명자

겨울의 끝자락
은빛 미소로 흔드는 꽃가지에
봄빛이 내려앉는다

살며시 다가온 햇살 한 줌
오랜 기다림 속에
향기 품은 꽃망울 터뜨린다

창문 너머
봄이 선물한
한 폭의 수채화

저만치서 웃음소리 들린다

덩달아 행복해지는 마음
스치는 바람에
임 얼굴 지나간다

박진표

2018-08-25 12:34

최명자 시인님!!!
봄의 선물...
덩달아 행복해지는 마음...
행복은
행복해하는
그 사람의 마음 속에서
태어나고 자란다 합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오늘도 기쁨가득 희망가득
시인님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최명자	시인님의 고운 글 향에서 행복이 묻어납니다. 감사합니다. 가을이 문 두드리듯 단비가 내리네요. 시인님의 가슴속에도 행복의 단비가 촉촉이 젖어 들길 바랍니다. 시인님, 행복한 가을 되세요.	8/28 01:26

하헌석

2018-08-25 21:44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원한 날씨와 더불어
좋은 글 올려 주셔 감사합니다
마음으로 읽고
마음속에 새겨
곱게 간직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좋은 시간 보내시고
건강과 행운이 언제나 함께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최명자	하현석 시인님 감사합니다. 온종일 비가 내리네요. 이 비가 그치면 곧 고운 단풍이 물들겠지요? 단풍이 곱게 물들여지듯 시인님의 글 향에도 좋은 시향으로 물들여지길 응원합니다. 시인님, 행복이 샘솟는 가을 되세요.	8/28 01:33

이정규

2018-08-26 09:17

최명자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머물고 갑니다
북태평양 고기압과 태풍이 물러가니 정상적인 계절로 돌아 왔나 봅니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심하니 감기 조심을 해야 할것 같읍니다
대구는 아침부터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비가 오고 내일까지 내린다 합니다
즐거운 휴일이 되시고 안전운전 하십시요 !


최명자	그러네요. 하루종일 촉촉이 비가 내리네요. 많이 바쁘시고 건강도 좋지 않은데 마음 놓아 주심 감사드립니다. 여름의 끝자락 행복으로 마무리 하시고 행복한 가을 맞이하세요.	8/28 01:37

한영택

2018-08-27 07:21

모처럼 시인님 서재 찾았습니다
살포시 다가온 햇살 한 줌이 향기 품은 꽃망울 터트리듯
‘봄의 선물’ 고운 글, 이 비 그치고 나면 ‘가을 선물’도 받으세요
고운 시, 고운 낭송으로 사랑 많이 받는 거
행복한 날 좋은 하루입니다
최명자 시인님.


최명자	한영택 시인님^^ 가을 선물 듣기만 해도 행복합니다. 방금전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서 머물다 왔는데 이곳에서 뵈니 더욱 반갑고 좋네요. 곧 시인님의 고운 시향으로 인사드릴게요. 잊지 않고 찾아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고운 인연에 감사하며, 올가을엔 더 많이 행복하고 더 많이 웃음꽃 피우시길요.	8/28 07:36

김명숙

2018-08-28 16:32

최명자 시인님^^

안녕하셨어요?
연이어서 며칠째 비가
많이도 내렸습니다
별일 없으신지요
피해 없이 무사했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입니다

처서를 기점으로 제법
서늘해진 기분입니다
몸도 마음도 한결 가벼워졌고요
그토록 애타게 기다리지 않아도
때가 되면 오고야 마는 것을
우리들은 자연을 능가하려는 듯
어리석음으로 일관했었지요
모쪼록 긴 여름날
수고 많으셨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오는 가을을
가슴 가득 안으시길 바랍니다

깊은 시심으로 우려 놓으신 글
감사히 담았습니다
건강하시고 향필하셔요~~~


최명자	김명숙 시인님 이리 반가운 걸음 하시어 따뜻한 마음 놓아 주심 감사드립니다. 오늘 가을 머금은 국화를 샀는데 꽃망울들이 어찌나 생기있어 보이며 예쁘던지요. 카메라에 가을을 담았답니다. 시인님, 향기 나는 시향으로 많은 사랑 받는 가을 되세요. ^^	9/15 01:56

김상훈

2018-08-28 19:47

필멸의 빤한 삶이건만 너무나 속절없이 찬란하게
온갖 패악을 부리고 가는 여름, 그럼에도
관성의 의지로 8월의 함성을 무너뜨리고 싶지 않은 듯
아직도 모진 팔자 손금을 펼쳐놓곤
기어이 끝물의 부패마저 보여줄 모양이다
그러나 조만간 시효가 없는 고독을 안고 먼 길 떠나리

외향성 과도로 지상을 고문했던 여름이
하나둘 씩 고문 도구를 거둬들이고 있습니다.
한 시절 애쓰셨습니다.
잠시 머물다 갑니다.


최명자	그러게요. 그 뜨겁던 더위가 언제 있었냐는 듯 어느새 갈바람이 자리를 잡았네요. 바쁘신 일정에 찾아 주시어 감사합니다. 조석으로 기온 차이가 큽니다. 건강 잘 챙기며, 감기 조심하세요.	9/15 02:05

김병근

2018-08-31 09:47

안녕하세요 시인님

그렇게 달구었던 8월의 불가마도
이슬 맺힌다는 백로를 눈 앞에 두고

신음 같은 답답함만 남기고
무참히 식어만 가는 8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그동안의 여름날
에누리 없이 정산 하시고요

9월에는 심기일전하여 못다 이룬
소망들이 만사형통하시기를 앙망하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풍요한 구월 속에
마음껏 유영 하시기를 바랍니다

집필하신 봄의 선물
새겨 의미를 느끼며 감상합니다

고운 글들이
독자들의 사랑 듬뿍 받으시길 소망합니다

소중한 일상들이
알찬 열매를 맺도록 곱게 빚어 가십시오

매사 조심하시고요
건강하셔야 됩니다 최명자시인님


최명자	김병근 시인님 이리 귀한 걸음 하시어 좋은 말씀까지 꾸벅 인사드립니다. 바야흐로 남자의 계절 가을이네요. 많이 사랑하고 더 많이 사랑받으며 행복 담는 가을 되시길 바랍니다.	9/15 02:10

박기만

2018-08-31 18:11

최명자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피신 봄의 선물

살며시 다가온 햇살 한 줌
오랜 기다림 속에
향기 품은 꽃망울 터뜨린다.

창문 너머
봄이 선물한
한 폭의 수채화

저만치서 웃음소리 들린다.

깊은 시심에 의미를 새기며
여러번 배독하고 갑니다
오늘도 향기나는 하루되시어 향필하세요


최명자	박기만 시인님 감사한 마음 가득 담아 봄의 선물 드립니다. 덤으로 가을 머금은 국화꽃 향기도 행운 담아 갈바람에 실어 보냅니다. 좋은 작품 많이 집필하시며, 매일매일 행복하세요.	9/15 02:15

김병근

2018-09-07 11:07

시인님 안녕하세요

미풍에 실려 구슬픈 듯 내 리오는
가을비에 불볕 그 여름날의 몸서리도
하나의 위안으로 그리움처럼 새기며
단풍 물들 먼산 우두커니 쳐다봅니다

이렇게 한 시절은 가고
새로운 시절이 싹을 키우니
돌고도는 세상 참 성스럽고
고귀한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이 계절 설렘으로 고운 날 가꾸시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어두운 그늘 속에
이 계절마저 느끼지 못할 이들도 많아
가슴 멍한 그런 기분의 가을을 봅니다

그간 건강상의 문제로
정겨운 시인님의 서재에
마음 다하지 못한 점 송구스럽고

행여 앞으로도 서운함이
서러울까 마음이 아파 이렇게
가을 인사로 안부 전합니다

항상 건강 관리 잘하시고
기회 되시면 건강검진 꼭 받으시고
강건하시기를 바랍니다

이 가을 소중한 아름다운 날들의
일상이 즐겁고 행복하였으면 참 좋겠습니다

시인님 서재의 보배 같은 글들이
먼훗날 기쁨과 눈물 그리움의 환희로
꽃 피워 년년세세 향기 품길 기원합니다

오늘도 힘내십시오 최명자시인님 ^.^


최명자	김병근 시인님 다시 찾아 주심에 감사하면서도 죄송합니다. 이제 조금 있으면 온 천하가 단풍으로 곱게 물들어 가겠지요. 시인님 가슴 속에 단풍이 물들듯 행복이 스며들어 물들어 가길 기원합니다. 멋진 가을 되세요. ^^	9/15 02:26

채병용

2018-09-08 22:30

그윽한 가을향기가 풍겨오는듯 합니다. 기나긴 여름의 화농이 조금씩 물러가는 초가을에 우연히 들러 고운 옥고를 감상하고, 마음의 우등불 하나 지피고 물러갑니다. 날마다, 행복한 날들이 되시길 바라옵니다.


최명자	채병용 시인님 고운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그윽한 가을향기가 어디서 나나 했더니 시인님이 놓고 가셨군요. 시인님도 고운 추억 많이 담는 행복한 가을 되세요.	9/15 02:31

이미래 2018-10-01 10:26	안녕하세요 최명자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봄의 선물♡ 아름다운 시향에 머무릅니다 가을이 영글어 가는 날 우리말 글짓기 공모전에 우수한 시향으로 당선되심을 축하드립니다 늘 향필하세요

가갸 깨치기

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