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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순남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순남
ㆍ작성일	2017-11-04 12:29

ㆍIP: 175.xxx.252

가을은 먼길 가려는 가

가을은 먼 길 가려는 가

들꽃 /이순남

아직도 너를 보내기에는
전혀 마음준비 못 했는데
냉차게 그렇게 떠나려는가.

빛바랜 앨범에 너의 모습
곱게 접어 정리 못했는데
가을은 먼 길 떠나려 하니

붙잡는다고 멈출 이 가을
아닌 줄을 뻔히 알면서도
가슴이 아파 눈시울 적신다.

김나현 2017-11-04 13:02	`이순남`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붙잡는다고 멈출 이 가을 아닌 줄을 뻔히 알면서도 가슴이 아파 눈시울 적신다. 이순남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이 점점 멀어져 가너요 붙잡을 수도 없고 가슴만 아퍼요 곱게 빚으신 시향에 공감합니다 11월에도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빌며 멋진 주말 보내시고 향필하세요

이민숙 2017-11-04 22:17	`이순남`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펼친글에 머물러봅니다 이상하게 핸폰에 글씨가 ? 안보여요 ?

우영국 2017-11-05 12:16	`이순남`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가을은 먼길 가려는가 시인님 곱게 지피신 시향에 감사의 마음 흠뻑 젖어 갑니다 시인님의 서재를 찾을 때마다 짙은 향기에 취해 발걸음 쉽게 돌릴 수 없어 많은 시간을 머물다 갑니다 만추의 11월에는 행복도 건강도 가득하길 손모아 빕니다

이순남 2017-11-05 09:48	김나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러네요 아름다운 계절은 왜 이리 짧은지요 아직 배웅할 마음의 준비 못했는대 다음 계절위해 주섬주섬 그리움담아 유랑의길 떠날준비 하는군요 고운 발걸음 감사합니다 쌀쌀해진 날씨 건강 유의하세요 김나현 시이님~

이순남 2017-11-05 09:57	《Re》이민숙 님 , 이민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항상 잊지않고 머물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계절 붙잡고 싶지만 어느새 이별 준비를 하네요 저는 핸폰으로도 잘보고 있는대 왜 그럴까요? 늘 격려로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휴일되세요~

임세규 2017-11-05 15:15	안녕하세요.시인님 계절의 끝을 알리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군요. 고운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박외도 2017-11-06 20:29	이순남 시인님~~ 안녕하세요? 정성으로 빚은 시 잘 배독 하였습니다 새로운 한주가 시작 되었습니다 가을의 풍성함이 여유를 갖게 하는 가을 덥지도 춥지도 않은 때입니다 시인님과 가족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김상훈 2017-11-06 21:57	내가 원하는 대로 아침이 오고 저녁이 질겨 그 질김 때문에 하품을 하는 그런 별은 없을까 그리하여 이불처럼 덮고 있던 하늘을 탈탈 털고 새벽을 헹구는 별들이 눈발처럼 쏟아지는 지상은 없을까 삼사일 먼 길 출타 중이었습니다. 다 떠났다고 하는 가을의 속내가 이제야 비로소 완연하게 보였습니다. 더 깊어지면, 곧 바람의 나날들이 이어지겠지요. 가을은 먼 길 가려는가, 잠시 배독하고 갑니다.

문회숙 2017-11-06 23:10	이순남 시인님!! 방가 방갑습니다 파란 가을 하늘 ,코스모스꽃, 국화 향기 .형형색의 단풍잎등... 가을타는 난 아직 떠나보낼 준비가 안되었건만 나는 어쩌면 좋을까요 시인님 ^*^ 빛바랜 앨범에 너의 모습 곱게 접어 정리 못했는데 가을은 먼 길 떠나려 는가. 고운 시향에 흠뻑 취해 한참을 머물며 가을을 보낼 준비 해보며 .. 잘 보고 다녀 갑니다 날씨가 많이 차가워 졌어요 건강 조심 하시고 주말 행복 하게 보내세요

석옥자 2017-11-07 00:23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물든 가을날 행복하게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추억 많이 남기시고 즐거운 가을여행 많이 다니십시오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늘 고운나날 되시고 건필하십시오 시인님!

김기전 2017-11-07 05:41	이순남 시인님 가을은 먼길 가려는 가~ 고운 시향에 마음 한자락 두고갑니다 요즘은 바람이 제법 차가운 것이 겨울이 오고 있음을 실감해봅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향필하시길 바라며 행복한 시간 보내십시요

배정이 2017-11-07 10:51	독감이 자유롭게 여행하는 요즘 시인님 아프지 않게 건강 잘 챙기시고 항상 주신 글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오늘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김단 2017-11-07 12:25	입동의 문턱에 들어선 오늘 갈수록 새벽 공기가 차가워 지네요 고요속에서 느껴지는 늦가을의 사색이 시심 충만한 시인님의 마음을 한껏 살찌웠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시인님 오늘 하루도 추향 만끽하시고 행복한 시간 가득 만들어 가세요~^^

김수잔 2017-11-09 21:09	이순남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황홀 하던 단풍도 낙엽으로 가을이 떠나려 하네요 이별은 언제나 가슴 아파하고 고통을 겪어야 하나 봅니다 고운 시향 감사합니다 이곳 날씨도 갑자기 추워서 초겨울 같아요 건강 잘 돌보시고 좋은 나날 되세요 시인님.

공재룡 2017-11-10 00:18	이순남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가을이 깊어 갑니다. 울긋 불긋 곱게 화장 하는 모습이 조만간 먼 나그네 길 가려하는 모양입니다 아직 이가을 보낼 준비 못하신 시인님의 고뇌 잠시 시인님의 마음 엿보 며 갑니다 붙잡는다고 멈출 가을 아니니 차라리 웃으며 곱게 보내세요 괜스리 마음만 아프니 시인님! 상처 입으실까 걱정이 됩니다 아셨지요 늘건강 하시고 시인님 뜨락에도 풍성한 가을 되세요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이순남 시인님!

주응규 2017-11-10 09:28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에 마음을 적셔봅니다 감사합니다. 깊어가던 가을이 이제는 정점에 이르러 계절의 뒤안길로 사라지려합니다. 기온차가 심한 요즘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언제나 행복하십시요. 언제나 행운과 동행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이순남 2017-11-12 15:01	《Re》우영국 님 , 우영국 시인님 반갑습니다 계절은 참 빠르게도 달려고 있네요 벌써 가을이 이별하자고 손 흔들고 있네요 차가운 날씨 건강 유의하세요 감사합니다 우영국 시인님~

이순남 2017-11-12 15:06	《Re》임세규 님 , 임세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물든단풍잎 어느새 찬바람에 떨어져 갈곳잃고 뒹굴고 있군요 고운 발걸음 감사합니다 환절기 감기조심하세요 고맙습니다 임세규 시인님~

이순남 2017-11-12 15:16	《Re》박외도 님 , 박외도 시인님 안녕하세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계절인데 아름다운 풍경 마음에 담기도전에 벌써 떠날 준비를 하네요 쌀쌀해진 날씨 건강잘챙기세요 감사합니다 박외도 시인님~

이순남 2017-11-12 15:22	《Re》김상훈 님 , 김상훈 시인님 반갑습니다 가을 여행 이라도 다녀오셨는지요 세월이 너무 빨리 달리네요 가을을 채 느끼기도전에 떠날준비하고 손흔들고 있네요 아쉽지만 배웅을 해야겠지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상훈 시인님~

이순남 2017-11-12 15:29	《Re》문회숙 님 , 문회숙 시인님~ 방가워요~^^ 아름다운 가을 채 마음에 담기도 전에 한잎 두잎 그리움 떨구며 안녕~ 이라하네요 가지말라고 붙잡고 싶지만 다음 계절에게 양보하겠다니 아쉽지만 배웅해야겠네요 바쁘신데도 고운발걸음 너무나도 반갑습니다 차가워진 날씨 건강잘챙기세요 문회숙 시인님~^^

이순남 2017-11-12 15:34	《Re》석옥자 님 , 석옥자 시인님~ 너무도 반갑습니다 그간 잘계셨지요? 가을이 너무 짧네요 어느새 그리움만 남겨놓고 등 보이며 떠날준비 하네요 환절기 건강 유의하세요 석옥자시인님 사랑합니다~^^

이순남 2017-11-12 15:37	《Re》김기전 님 , 김기전 시인님 반갑습니다 가을 고운 추억 많이 담으셨는지요 어느새 찬 바람에 낙엽이 수북이 쌓여가네요 쌀쌀해진 날씨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이순남 2017-11-12 15:41	《Re》배정이 님 , 배정이 시인님 많이 많이 방가워요 아름다운 가을과 아름다운 배정이 시인님과 너무 잘어울립니다^^ 늘 행복하세요~

이순남 2017-11-12 15:45	《Re》김단 님 , 김단 시인님 반갑습니다 어느새 입동이 지나났네요 올 가을 고운추억 많이 담으셨어요? 예쁜 단풍잎 가슴에 하나 남기고 가을 배웅 하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단 시인님~^^

이순남 2017-11-12 15:50	《Re》김수잔 님 , 김수잔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가을 풍경에 눈과 마음 황홀 했습니다 어느새 떠날준비 하고있군요 그곳은 초겨울 눈도 살짝 왔다지요? 추워진 날씨 건강잘챙기세요 감사합니다 김수잔 시인님~

이순남 2017-11-12 15:55	《Re》공재룡 님 , 공재룡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직 가을 을 보낼준비도 못했는데 벌써 떠나야겠다고 손을 흔드네요 더 곁에있어달라고 붙잡고싶지만 이제 안녕~해야겠네요 늘 힘이되어주시는 공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순남 2017-11-12 15:59	《Re》주응규 님 , 주응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계시지요? 바쁘게 지내다보니 가을 추억 많이 남기지 못하고 떠나는 가을 배웅해야겠네요 날씨가 많이 차가워졌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시인님~^^

떠나는 가을에게 탱고 춤을 . .

베풀며 부자로 살자고요.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1	가을은 먼길 가려는 가	28	이순남	2017-11-04

10	베풀며 부자로 살자고요.	21	이순남	2017-09-27

9	손톱에 새긴 사랑	21	이순남	2017-08-13

8	장맛비가 오는 날.	17	이순남	2017-07-19

7	주름진 어머니 이마엔	13	이순남	2017-07-08

6	여름날의 소라들에 이야기	12	이순남	2017-05-18

5	그리운 내 친구야!	28	이순남	2017-04-20

4	노랑나비가 되어	18	이순남	2017-03-27

3	첫눈 내리는 날	36	이순남	2017-02-23

2	함박눈 내리는 산길	7	이순남	2017-02-23

1	환영합니다	12	admin	2017-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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