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오승한
ㆍ작성일	2018-05-16 20:55

ㆍIP: 39.xxx.29

그림자 연정

그림자 연정 /오승한

스치는 눈빛에 애가 타고
사랑이 잠겨있는 두물목엔
핑크빛 노을이 뜬다

피하듯이 부딪히는 미소와
침묵 하는 입술 숨은 정열은
부서진 햇살에 반짝인다

탐욕의 검은 바람,
어슬렁어슬렁 주변을 맴돌다
가녀린 어깨 위에
다정한 듯 걸치고 있다

헝클어진 머리카락
노을 바람에 흩날리네

식어버린 햇살은
물결 속으로 가라앉고
꼭 다문 입술은 여울지며
반짝반짝 파동친다

홍사윤

2018-05-18 09:20

지회장님 모든 걱정이 한없이 내리는
비에 다 씻겨 가버렸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지회장님이 집필하여 올리신 옥고
'그림자 연정' 잘 배람합니다

꼭 다문 입술은 여울지며
반짝반짝 파동친다

그림자 연정 잘 배독하고 마음에 담아갑니다
인천 지회를 위해 노력하심에 감사드리며
늘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오승한 지회장님


오승한	홍사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연일 비가내린 뒤라 초록들이 싱그럽습니다 분주하고 바쁘신중에 귀한발걸음 감사드립니다 5월과 6월 일상도 분주하고 지회행사가 많아 마음에 여유가 없어집니다 언제나 가까이서 응원과 격려주시는 시인님이 계셔서 든든합니다 우기에 건강 유의하시며 반갑게 뵙겠습니다	5/18 16:18

석옥자

2018-05-18 15:17

시인님! 그간 별 탈 없이 잘 계시는지요?
오랜만에 찾아와 인사드립니다.
계절답지 못하게 날씨가 변덕스럽군요.
일기 고르지 못한 날씨에 건강 유의하십시요.
멋지고 감미롭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오승한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자주 찾아뵙고 인사 드려야 하지만 하루에 일상이 왜 이렇게 분주한지요 마음은 항상 달려갑니다 고운 발걸음에 응원 감사드립니다 푸른 녹음속에 피는 장미처럼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5/18 16:21

김상훈

2018-05-18 21:27

흙탕물이라고 해서 무조건 더럽다거나
옹달샘이라고 해서 무조건 깨끗하다는 생각을
나는 철저하게 배제한다.
사람 관계도 이와 전혀 다르지 않다.
삶이 어찌 보이는 것만이 전부라 할 수 있으랴.
그러므로 진실이 빠르게 비명횡사하거나
더디게 알아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조금 나아진 컨디션 회복에 힘을 얻어
잠시 흔적 남기고 갑니다.
날씨가 고르지 못하니 항상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도 애쓰셨습니다.


오승한	김상훈 시인님 안녕하세요 삼일동안 비가내린 토욜 정말 맑고 좋은 날입니다 기분좋은날 귀한걸음 주신 시인님 감사 드립니다 하나 둘 피어나는 장미꽃처럼 행복한 오월 되시기 바랍니다	5/19 11:06

장화순

2018-05-19 05:59

맑은 하늘에 심술을 부리려 피어 나는 검은 구름도 참 아름답게 보일때도 있다
그 것은 나이기에 가질 수 있는 감성이라고 생각도 한다
탐욕스런 마음은 멀리 두도록 애쓰면서

안녕하세요 오승한 시인님
곱게 빚어 올려주신 시향에 잠시 머물어 보고 간답니다
시인님의 시의 정원에 머물수 있음에 감사 드립니다


오승한	년중 몇번없는 깨끗한 하늘과 먼곳까지 깨끗이 보이는 시야가 멋진 토요일입니다 고운 발걸음 주시고 귀한응원 감사드립니다 고운글 많이 집필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5/19 11:00

이정규

2018-05-19 09:42

오승한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햇살이 뽀송뽀송 맑고 깨끗한 파란하늘에
상쾌한 아침을 감사한 마음으로 맞이합니다.
미세먼지도 숨어버린듯 청아한 날이네요.
즐거운 주말 열어 가십시요 !


오승한	안녕하세요 많이 바쁜 오월입니다 바쁨속에서도 문학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품 은뜻 이루기위해 노력하시는 시인님 장미의 계절에 하나둘 순조롬게 이루어 나가시길 기원합니다 빠쁜 걸음에 찾아주심을 감사드립니다	5/19 11:04

경규민

2018-05-20 07:15

그림자 연정 멋집니다.
있어도 없는 것 같고 없어도 있는 것 같은
반려자요 안내자인데
어느때는 발에 족쇄를 채우고
감시자가되기도 하지요
아름다운 그림자 감동입니다.
시인님!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기를


오승한	경규민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느새 5월도 기울고 있습니다 시인님의 귀항 응원 그리고 격려 감사드립니다 시인님의 온 가족 행복과 사랑이 오월의 햇살처럼 따스하고 행복한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5/20 16:37

정찬열

2018-05-21 21:09

이세상 존재하는 그 무엇도 혼자서는
할수 없다고 합니다.혼자 할수 있는
것이 있다면 망상뿐.내가 못하는것을
다른 사람이 하고 그사람이 못하는
일을 내가 하기도 하는 것이랍니다.

비록 시문학 이라는 작은 공간에서라도
서로가 안부도 묻고 위로하고 감사하며
내일은 석가탄신일 에 행운이 충만
하시길 빌며 남은 시간도 행복하세요^^

오승한 지회장님 곱게 집필 하신
"그림자 연정" 잘 배독 했습니다.^*^


오승한	안녕하세요 정찬열 시인님! 이른 새벽시간에 잠이 깨었습니다 석가탄신일 의미깊은 날입니다 편안한 잠 꿀잠속에 행복한꿈꾸시고 행복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귀한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5/22 03:09

박기만

2018-05-21 21:33

오승한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피곤한 월요일 잘마무리하셨는지요
소소한 일상에서도
행복한 날 되시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어
행복한 가정이루시며
향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오승한	박기만 시인님 안녕하세요 귀한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어느새 오월도 저물고 있습니다 화려한 봄의 마지막 장식하는 장미가 예쁘게 피어나고 있습니다 시인님 가꾸신 꿈들이 장미꽃처럼 피어나는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귀한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5/22 03:13

이민숙

2018-05-23 02:36

탐욕의 검은 바람,
어슬렁어슬렁 주변을 맴돌다
가녀린 어깨 위에
다정한 듯 걸치고 있다

헝클어진 머리카락
노을 바람에 흩날리네

식어버린 햇살은
물결 속으로 가라앉고
꼭 다문 입술은 여울지며
반짝반짝 파동친다

시인님
그림자 연정
애닮음이 잇습니다
입술이 마르는 마음 담음 글에 다녀 갑니다 ^*^


오승한	안녕하세요 이민숙 시인님 어느새 장미가 붉게 피어납니다 고운계절에 고운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무엇이 그리 분주한지 하루하루가 너무빨리 지나갑니다 고운계절에 멋진 추억 남기는 좋은날 되시기 바랍니다	5/23 20:11

주응규

2018-05-23 08:47

오승환 지회장님 곱게도 지필해 놓으신 시향에 머물러 음미합니다
푸르게 짙어가는 녹음이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오월입니다
오월은 가정의 달이지요 각종 행사가 많은 달입니다
함께 어우러지는 삶은 아름답습니다 삶의 뜨락에 웃음꽃을 피우십시오


오승한	안녕하세요 초록이 짙어지고 아름다운 장미가 피어납니다 멋진 계절 오월입니다 하시는 일마다 형통하시고 행복한 일들이 넘처나시길 바랍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5/23 20:12

김이진

2018-05-23 09:34

스치는 눈빛에 애가 타고
사랑이 숨어있는 두물목엔
핑크빛 노을이 뜬다

시인님 잘 지내시는지요.
초록 물결 일렁이는 오월입니다.
늘 상큼한 향기바람이길 바랍니다.^^


오승한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무성한 초록잎새들이 여름을 부르고 있는 멋진 계절입니다 시인님의 일상도 초록의 기운으로 활기차고 싱그러운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항상 감사. 드립니다	5/23 20:16

도성희

2018-05-23 14:40

안녕하세요?
있는듯 없는듯하며 없는듯 있는듯한
그림자 연정이 마음 놓아 봅니다
비 그치고 청록의 빛이 더 짙은 오월
더 이상 아름다울 수 없는 날들입니다
아름다운 날들을 가슴에 담아 두시고
늘 행복한 나날이시면 좋겠습니다
건안건필하시기 바랍니다^^


오승한	도성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오월이 지고있습니다 장미를 활 짝 피워내고 오월은 가겠지요 활짝핀 장미처럼 행복한 날들만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5/23 20:24

숨어버린 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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