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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2회 대한문학세계 신인문학상 시상 및 2022년 짧은 시 짓기 전국 공모전 시상식
붉은 장미꽃이 담을 타고 올라오는 6월에 장미꽃 향보다 더 향기로운 문인들의 잔치가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김락호 이사장) 주최로 제72회 대한문학세계 신인문학상 시상 및 2022년 짧은 시 짓기 전국 공모전 시상식이 박영애 부이사장의 사회로 대전시립미술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문학 행사에는 전국에 있는 각 시인, 수필가, 소설가 등 많은 회원이 참석하여 따뜻한 문우의 정을 나누며 서로 축하해 주는 멋진 문학 잔치의 자리가 되었다.
 
사회자의 개회사와 함께 코로나-19로 주춤했던 문학 활동을 좀 더 열심히 해 주길 당부하면서, 신인문학상 수상자와 짧은 시 짓기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로 주응규 부이사장의 환영사가 있었다. 그리고 행사에 참석한 임원진 소개도 하면서 회원들과 인사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락호 이사장은 문인으로 활동하면서 등단했던 초심을 잊지 말고, 이루고자 했던 그 꿈꾸던 시간을 생각하면서 좀 더 문인들의 후배 양성에 많은 사랑과 관심으로 함께 하여 그 꿈을 이루는데 선배로서 길을 열어주길 당부했다. 그리고 서로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문인이 되고 창작의 길을 가는 데 있어서 정답은 없으니 다작하면서, 전국 공모전에도 수상하지 않더라도 끊임없이 도전하고 작품을 쓰는 문인이 되길 당부했다.
이번 행사에는 ‘명시, 가곡으로 만나다’ 서정 가곡 21선 대한문인협회 동인 가곡 모음 악보집 출간과 CD 증정식이 있었다. 참여한 시인은 김락호, 김경희, 김선목, 김재진, 김혜정, 류향진, 박기숙, 박남숙, 박영애, 백승운, 염규식, 유필이, 윤인성, 이종숙, 조명래, 조한직, 주응규, 최명자, 최윤서, 한천희, 홍진숙 시인 21명의 작시로 이루어졌다. 시가 노래로 되어 곳곳에 퍼져 많은 사랑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김락호, 김선목, 김재진, 김혜정, 류향진, 박기숙, 박남숙, 박영애, 백승운, 염규식, 유필이
윤인성, 이종숙, 조한직, 주응규, 최명자, 최윤서, 한천희, 홍진숙
제72회 대한문학세계 신인문학상에는 김명호 시인, 한정서 수필작가, 신향숙 시인이 많은 축하를 받으면서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김락호 이사장, 한정서 작가, 신향숙 시인, 김명호 시인, 주응규 부이사장
김혜정 심사위원의 전체적인 심사평과 함께 2022년 짧은 시 짓기 전국 공모전 시상식이 시작되었다. 2022년 ‘시인’이라는 주제로 짧은 시 짓기 전국 공모전 영예의 대상에는 “詩魂을 찾아” 작품으로 부산지회에서 활동하는 염규식(부산) 시인이 많은 축하 속에서 기쁨의 영광을 안았다. 염규식 시인은 대한문학세계로 2013년도에 등단하여 제1 시집 “사랑은 시를 만들고”, 수필집 “끝나지 않은 인생길”을 출간하여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는 시인이면서 작가이다. 수필집은 초판 1쇄에 이어 초판 3쇄까지 출간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대상에는 상장과 상패 그리고 부상으로 일백만원의 상금을 주었다.
짧은 시 짓기 대상 / 염규식 시인
금상에는 “시인(詩人)”이라는 작품으로 서울지회 송근주 시인, “감성의 붓” 작품으로 대구 경북지회 김정섭 시인이 기쁨의 영광을 안았다.
짧은 시 짓기 금상 / 송근주 시인, 김정섭 시인
은상에는 박치준 시인(인천), 김영수 시인(서울), 신창홍 시인(경기), 염경희 시인(경기), 김정윤 시인(울산)이 수상했다.
짧은 시 짓기 은상 / 김정윤 시인, 박치준 시인, 염경희 시인, 김영수 시인, 신창홍 시인
동상에는 김선목 시인, 구분옥 시인, 권경우 시인, 김희경 시인, 박상철 시인, 조한직 시인, 박희홍 시인, 김재덕 시인, 김강좌 시인, 최명자 시인이 수상했다.
짧은 시 짓기 동상 / 김재덕 시인, 박희홍 시인, 최명자 시인, 조한직 시인, 김강좌 시인
짧은 시 짓기 동상 / 박상철 시인, 김선목 시인, 구분옥 시인, 권경우 시인, 김희경 시인
장려상에는 이동백 시인, 박미옥 시인, 정형근 시인, 민만규 시인, 홍진숙 시인, 이환규 시인, 박남숙 시인, 전병일 시인, 한정서 시인, 국순정 시인, 전선희 시인, 한명화 시인, 장화순 시인, 주선옥 시인, 장금자 시인, 임판석 시인, 이종숙 시인이 기쁨을 안았다.
 짧은 시 짓기 장려상 / 이동백 시인, 박미옥 시인, 홍진숙 시인, 정형근 시인, 민만규 시인, 이환규 시인 짧은 시 짓기 장려상 / 박남숙 시인, 전병일 시인, 한정서 시인, 국순정 시인, 전선희 시인, 한명화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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