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대한시낭송가협회

ㆍ작성자	poemmusic
ㆍ작성일	2022-10-27 (목) 14:52
ㆍ홈페이지	http://poemmusic.net

ㆍIP: 222.xxx.27

2022년 10월 4주 금주의 詩 선정 / 인생 열차 / 황영칠 / 시낭송 / 최명자

인생 열차/ 황영칠

기적소리 역사(驛舍)를 진동하는 순간
급행열차가 선로에 미끄럼을 타고 들어온다
경로석으로 시선이 돌아가고
잽싸게 노란 시트에 몸을 던진다

꿈 많던 어린 시절이 어제인데
경로석에 앉은 나를 발견하고
화들짝 놀라
자리에서 벌떡 일어선다

석촌호수 단풍빛 물그림자 곱고
내 인생도 단풍처럼 익어가는데
왜 자꾸만 뒤돌아봐지는 것은
아쉬운 발자국 때문일까

봄 동산에 진달래처럼 물들었던 청춘
여름에는 사랑의 열매 맺었고
가을에는 튼실한 열매 익히듯
내가 익힌 열매는 어떤 모습일까

인생 열차 경로석에 몸을 싣고
종착역을 향해 달린다
서쪽 하늘 찬란한 석양 앞에선
내 인생은 어떤 색깔일까

오늘도 또 한 번 뒤돌아본다.

-대한문인협회-

황영칠

2022-10-27 16:32

존경하는 김락호 이사장님!
대한 문인협회 편집부 여러분
낭송해 주신 최명자 낭송가님
그리고 박영애 부이사장님을 비롯한 애쓰신 여러 시인님들
저의 부족한 시를 금주의 시로 선택하시고 시어에 맞는
사진을 구하시고 영상까지 아름답게 제작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최명자 시인님의 낭송 목소리는 시청자의 심금을
울리는 아름다운 목소리이기에 감탄을 금할 수 없습니다.

금주의 시로 선발하시고 이에 맞는 영상을 구하셔서
녹음 편집하셔서 놀라운 작품으로 탄생 시키기 까지 애쓰신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인생 열차 한 편의 시에 일생이 실리어져 영화를 보는 듯합니다 금주의 시 선정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최명자 낭송가님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깊어가는 가을이 더욱 곱게 물들어갑니다 감명 깊이 배람합니다.	10/27 22:34

황영칠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저의 시를 보시고 칭찬해 주시니 너무나 고맙습니다. 저의 시는 부족하나 용기를 주시기 위하여 선정해 주시고 최명자 낭송가님의 아름다운 목소리에 좋은 영상과 음악으로 편집해 주신 분들 덕분에 시가 더 빛이 납니다 그 위에 배정숙 시인님의 칭찬의 꽃을 놓아 주시니 금상첨화가 되었다고 할까요? 아무튼 너무나 고맙습니다.	10/27 23:45

최명자	배정숙 시인님 ^^ 황영칠 시인님의 '인생 열차'에 동행하여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운 가을 보내세요.	11/6 23:25

하은혜

2022-10-27 23:15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2022년 10월 4주의 시로 선정되심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최명자 회장님의 고운 낭송도 감사히
감상합니다

꿈 많던 어린 시절이 어제인데
경로석에 앉은 나를 발견하고
화들짝 놀라
자리에서 벌떡 일어선다

늘 정진하시는 모습에서
많이 배웁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고운 하은혜 시인님 새로운 글마당에서 만나 뵈니 더 영광입니다. 저의 부족한 글을 칭찬해 주시니 너무나 고맙습니다. 열심히 하라는 충고로 알고 주신 채찍을 스스로 치면서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시인님도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추억 남기시는 가을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0/27 23:37

최명자	하은혜 시인님, 고운 발자취 감사합니다. 농익어 가는 아름다운 가을에 행복꽃 피우는 날들 보내세요.	11/6 23:26

최이천

2022-10-28 06:21

황영칠 시인님
인생 열차 2022년 10월 4주 금주의 시 선정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림니다
최명자 낭송가님 고운목소리 어울러짐이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듣게 해 주신 시인님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저의 시를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에 비하여 최명자 낭송가님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멋진 영상으로 어우러진 작품이 되어서 더욱 빛이 나는 듯 합니다. 시인님의 격려에 힘을 얻습니다. 감사합니다.	10/28 07:53

최명자	최이천 시인님, 함께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머무르시는 동안 시향의 꽃물드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건강한 가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11/6 23:28

김현주

2022-10-28 06:57

황영칠 시인님
2022년 10월 4주의 시로 선정되심을
진심으로 축하 축하 드립니다
최명자 낭송가님의 고운 낭송도 감사히
감상합니다
두분 수고 많았습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김현주 시인님 여기까지 오셔서 칭찬해 주시니 무척 고맙고 황송합니다. 저의 시에 비하여 최명자 낭송가님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시를 도와 주신 고마운 덕분입니다. 시인님의 격려로 힘이 납니다. 더 잘 하라는 채찍인 줄 압니다.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10/28 08:00

최명자	김현주 시인님, 가을꽃향처럼 고운 발자취 감사합니다. 시인님, 예쁜 가을 담으세요.	11/6 23:29

정기현

2022-10-28 17:47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10월 4주 금주의 시로 선정되셨군요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많은 사랑
듬뿍 받으시길 바라며
멋진 낭송가님 낭송으로 시향이
널리 퍼져가길 응원합니다.
감상잘하고 시향 담아갑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부족한 시를 칭찬해 주셔서 고맙고 부끄럽습니다. 부족한 시를 최명자 낭송가님께서 아름다운 목소리로 낭송해 주셔서 빛이 납니다. 더 잘 하라는 뜻으로 알고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31 20:00

최명자	정기현 지회장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글향으로 가슴 따뜻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11/6 23:30

정연석

2022-10-31 14:19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10월 4주 금주의 시 선정되심을 축하드립니다

아침 출근길에 서재에서 선정을 알았습니다
오전에 업무보고 지금에서야 축하 글을 올립니다

시 내용 중에서 아래 내용이 심금을 울리며
향후 미래를 가늠해 봅니다

인생 열차 경로석에 몸을 싣고
종착역을 향해 달린다
서쪽 하늘 찬란한 석양 앞에선
내 인생은 어떤 색깔일까
오늘도 또 한 번 뒤돌아본다.

석촌호수 시화전때 노인을 주제로한 백일장에서
지으신 은상 수상작 시 이기에 더 뜻깊은 시인것 같습니다

매우 열정적으로 창작에 힘쓰시는 시인님의 모습
참 좋습니다. 부럽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시 많이 발표해주시길 기대합니다

가을 단풍이 막바지에 머무는 가을날에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축하드리며 또한 항상 감사합니다

아울러, 최명자 시인님의 낭낭한 시낭송으로
귀가 호강을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어느 누구에게서 보다가 시인님의 축하를 받으니 더 힘이 나고 용기가 솟아납니다. 제가 등단 이후 혼자만 시라고 쓰면서 서재에 올린 것이 다른 분에게 시로서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것인지 객관적인 평가를 받아 본 경험이 없어서 사실 석촌호수에서 시인님 들에게 시로서 객관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데서 용기를 얻었습니다. 더구나 시인님께서도 인정을 해 주시니 더 기쁘고 용기가 납니다 늦깎이 나이에 등단을 해서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는데 해야 할 일은 태산 같으니 마음이 급합니다. 조급한 마음에 퇴고도 덜 된 졸작을 급하게 서재에 내거는 우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시인님을 만나서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임은 사실입니다. 참말로 고맙습니다.	10/31 19:59

최명자	정연석 시인님, 감사합니다. 따뜻한 응원의 말씀에 가슴이 따뜻해져 오네요. 시인님의 좋은 글향도 많은 사랑 받길 바라며, 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11/6 23:32

황영칠	최명자 낭송가님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시청자님의 심금을 울리셔서 감사합니다.	11/17 08:07

박치준

2022-11-01 16:59

황영칠 시인님~~ 축하드립니다~
언제나 정진하시고 활발히 활동하시는 시인님께 머리숙여집니다~
인생열차 종착역 없이 무적 열차로 천천히 달리면 좋겠습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박치준 시인님 부족한 시를 놓고 칭찬해 주시니 부끄럽습니다. 하지만 처음 추천된 일이라 무척 기쁩니다. 시인님께서 여러 시인님들을 위하여 봉사하시는 모습에 멀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더욱 정진하여 부끄럽지 않는 시인이 되기 위하여 노력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11/1 17:07

황영칠	문학이 꽃피는 동인지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시인님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11/2 07:56

최명자	박치준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인생 열차로 한 획을 긋는 멋진 날 보내세요.	11/6 23:35

최명자

2022-11-06 23:21

황영칠 시인님 '인생 열차'의 고운 시향이
금주의 시로 선정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렇게 낭송으로 아름다운 인연 맺음에 기뻐요.
고운 시향이 많은 사랑 받아 오래도록 행복꽃 피우셨으면 좋겠습니다.
시인님, 앞으로도 좋은 글향으로 자주 뵙길 바라며,
행복한 인생 열차로 아름다운 삶의 향기 피우세요.


황영칠	존경하는 최명자 낭송가님 저는 지난 2월에 등단하여 아직 창작 활동에 자신도 없고 문단활동이 아직 어리둥절 합니다. 시를 쓴다고는 해도 객관적으로 인정을 받아 본 경험도 없어서 10월 4주의 시로 선정되어서 훌륭하신 최명자 낭송가님을 만나서 부족한 저의 시를 아름다운 목소리로 훌륭한 영상작품 으로 만들어 주신 것은 모두 낭송가님 덕분이고 저의 행운입니다. 뒤늦게 시작한 창작활동에 낭송가님이 저에게 큰 힘을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11/7 08:08

최명자	시인님의 좋은 글향으로 이렇게 인연 맺게 되어 저 또한 기쁨입니다. 앞으로도 자주 자주 시인님의 시향이 울려 퍼지면 좋겠습니다. 시인님의 멋진 행보를 응원합니다.	11/7 12:22

황영칠	최명자 낭송가님의 고운 목소리가 저의 시를 빛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11/17 08:05

안정순

2022-11-11 21:07

많이 늦었네요
황영칠시인님의 '인생 열차'가
금주의 시에 선정되심을 축하드립니다.
최명자낭송가님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안정순 시인님 저의 글을 칭찬해 주셔서 감사하고 기쁩니다. 저의 시 보다가 최명자 낭송가님 께서 아름다운 목소리로 낭송해 주신 공이 더 큽니다. 시인님의 격려가 정의 용기에 큰 힘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11/13 0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