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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poemmusic
ㆍ작성일	2022-09-28 (수) 09:55
ㆍ홈페이지	http://poemmusic.net

ㆍIP: 61.xxx.107

2022년 9월 4주 금주의 詩 선정 / 大地 / 김선목 / 시낭송 / 최명자


大地 / 김선목
         시낭송 / 최명자

 생명이 탄생하는 핏줄 같은 
 물의 역사가 흐르는 곳
 생명이 뿌리내린 아름다운 강산
 이곳이 생명의 땅이다.

메마른 땅에 단비가 내리고
 나무와 꽃들이 춤추며
 온갖 새들과 풀벌레가 노래하는
 싱싱한 생동이 신비롭다.

돌비알 된비알 언덕을 넘는
 굴곡진 삶의 여정은
 굴곡진 가람의 모래성을 서성이며 
 세월의 모래톱을 밟는다.

안돌이 돌아가는 인생은
 낮은 곳을 흐르는 파문이 일고
 파도처럼 소쿠라지다
 파도처럼 스러진다.

햇발과 너울에 어깨를 내주는 땅
 이 땅에서 살다가 가는 생명체가
 흙으로 돌아 갈 때에
 한 줌의 토양이 될 터이다.


-대한문인협회-

박영애

2022-09-28 11:03

김선목 시인님 금주의 시로 선정됨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시인님의 시향이 아름답게 울려 퍼져 많은 사랑 받기를 기원합니다.
깊어가는 가을에 두 분 행복으로 곱게 물들이시길 바라면서
오늘도 방긋하세요.


김선목	금주의 시로 선정해 주신 박영애 심사위원님께 감사드립니다. 물결치는 황금 들녘만큼 기쁘고 행복합니다. 9월의 끝자락을 잘 보내시고 10월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9/28 15:10

최명자	고운 발자취 감사합니다. 향기로운 가을 담으며, 웃음 만발 하세요.	10/5 22:52

김선목

2022-09-28 11:14

지난 여름 장마가 지나가고, 다해히 태풍도 비켜 간
황금들녘이 아름다운 9월의 끝자락에서
금주의 시를 선정해 주신
박영애 심사위원님께 감사드리며
최명자 낭송가님의 고운 음성으로 듣는
우아한 낭송시 감사드립니다.
기쁘고, 즐겁고, 행복한 10월 되세요.


최명자	반가운 시인님, '대지'의 고운 시향이 금주의 시로 선정되어 또 이렇게 아름다운 인연이 맺어지네요. ㅎ 기쁨의 선물이 되었길 바라며, 오래도록 행복 가득하시길요.	10/5 23:04

하은혜

2022-09-28 15:46

존경하는 김선묵 시인님
22년 9월 4주, 금주의 시로 선정되심을 축하드립니다
곱게 빚으신 김선묵 시인님의 대지를
잔잔한 호소력으로 전달하신 최명자 회장님의 낭송
감사히 감상합니다

햇발과 너울에 어깨를 내주는 땅
감명 깊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선목	하은혜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을 뵈오니 반갑고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9/29 20:55

최명자	하은혜 시인님, 고운 머무름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시향도 아름답게 울려 퍼져 늘 행복이 스미는 날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10/5 22:53

성경자

2022-09-28 19:06

김선목 시인님

9월 4주 금주의 시로 선정되심을 축하드립니다.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9월 마지막 주에 주인공이 되셨네요
최명자 낭송가님의 잔잔한 낭송 편안히 듣고 갑니다.
그리고 만나 반가웠고요~^^
앞으로도 꾸준히 독자의 사랑과 관심받으시길 바랍니다.
10월에도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김선목	성경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바쁘신 가운데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행사가 이어지니 자주 뵙게되네요 9월의 대상과 10월의 댁내 경사를 축하드립니다.	9/29 21:00

최명자	성경자 시인님, 귀한 걸음 감사합니다. 하루하루가 선물같은 날들 보내세요.	10/5 22:55

최이천

2022-09-29 05:47

김선목 시인님
대지 2022년 9월 4주 금주의 시로 선정 되심을 축하합니다
최명자 낭송가님 고운 목소리 어울림이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듣게해 주신 시인님 감사합니다


김선목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10월의 나날이 기쁘고, 즐겁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9/29 21:04

최명자	최이천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 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10/5 22:57

박희홍

2022-10-01 19:09

존경하는 김선목 시인님

시인님께서 곱게 지피신 글향
‘대지’가 금주의 시로 선정되어
최명자 낭송가 회장님의
정갈한 목소리로 옷을 입혀 맛깔납니다.

두 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풍요로운 가을 두 분 더 건강하시고
단풍이 물들어가듯 행복이 곱게 물들어
기쁨 가득한 나날이길 빕니다.


김선목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비가 내리는 10월 첫주 연휴에 즐거운 시간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10/3 08:09

최명자	박희홍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시인님, 행복 한 아름 담는 고운 가을 보내세요.	10/5 22:59

황다연

2022-10-04 06:42

축하드립니다
시인님의 시 "大地"가 금주의 시로
선정 되셨네요
최명자 회장님의 은은한 목소리가
대지 위로 조용히 스며드는 듯 합니다
두 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름다움으로 물들어 가는 10월
독자 사랑 많이 받으시기 기원합니다


최명자	황다연 시인님, 고운 발자취 감사합니다. 자주 뵈니 더욱 반갑고 좋네요. 시인님의 좋은 글향도 자주 뵈었으면 좋겠어요. 시인님, 행복한 가을 보내세요.	10/5 23:00

김선목	황다연 시인님 안녕하세요 찾아 주시고 축하해 주셔서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10/13 18:26

주야옥

2022-10-05 12:44

축하드려요
이사님
멋진 시월 만드시고
늘 행복하셔요


최명자	반가운 시인님, 감사합니다. 어쩜 그리도 따님이 예쁜가요~ 아름다운 동행에 늘 웃음꽃이 동행하길 바랍니다.	10/5 23:02

김선목	주야옥 시인님 안녕하세요. 좋으신 시인님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10/13 18:29

김희선

2022-10-08 20:42

김선목 이사님
멋진 시 "大地"가 금주의 시로 선정되심을
늦었지만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최명자 낭송 회장님의 차분한 울림의
고운 낭송으로 더욱 감동입니다.
두 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행복한 가을 되시기 바랍니다.


김선목	김희선 이사님 안녕하세요 부산서 시작한 시화박람회가 서울을 거쳐서 15일 토요일 경기 안산에서 전시합니다. 부산 지회의 멋진 장면들 잘 봤습니다 시인님을 뵈면 부산지회 생각이 납니다. 고맙습니다.	10/13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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