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대한시낭송가협회

ㆍ작성자	poemmusic
ㆍ작성일	2022-09-22 (목)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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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3주 금주의 詩 선정 / 농담 한 송이 / 김희경 / 시낭송 / 박영애


농담 한 송이 / 김희경
                    시낭송 / 박영애

 밤은
 상처입니까
 혼돈입니까
 나락입니까

 한마디 말에
 온 세상을 먹물로 만들어버린 사람의 밤은
 축제입니까
 환락입니까

 고작 한마디 말에
 온 세상을 지워버리고자 하는 사람의 밤은
 부끄러움입니까
 블랙홀의 가뭇없음입니까

 허망의 다른 이름이
 밤은 아닌 게지요

 그렇게 형편없는 상처의 밤에도
 별이 뜨고 달이 지나고 바람이 부니까요

 사람 하나 지우고픈 밤의 시간이 
 부디 그 마음 재우는 시간이길 바라는데도
 상실의 맷돌을 돌릴 수 없는 밤의 노래는 
 휘감을 몸을 잃은 나팔꽃처럼 아침도 슬펐습니다


-대한문인협회-

박영애

2022-09-22 14:58

김희경 시인님 9월 3주 금주의 시로 선정됨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시인님의 '농담 한 송이' 시향이 아름답게 울려퍼져
많은 사랑 받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시향을 통해서 시인님께 위로가 되길 응원해요.


김희경	부이사장님 감사드립니다 깊은 낭송과 좋은 영상 감동 꽃 한다발 바치고 싶습니다 행사 치루신다고 고생 많으셨지요? 덕분에 많은 배움이 있었습니다 건강 살피심 속에 행복한 가을여행이시길 손모읍니다 고맙습니다 부이사장님 ♡	9/26 11:50

박영애	시인님 먼 길 다녀가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한 가을 보내세요.	9/26 13:42

김현주

2022-09-22 21:07

김희경 시인님
9월 3주 금주의 시로 선정되심을
진심으로 축하 축하드립니다
박영애 낭송가님의 고운 목소리 한층 더 가슴을 젖게 합니다
두 분 수고 많았습니다


박영애	김현주 시인님 다녀가셨군요~^^ 오랜만에 뵙네요. 늘 평안하시길 바라면서 행복한 가을 만들어가세요.	9/23 10:04

김희경	김현주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받겠습니다 인사도 변변히 못드리는 못난 저라서 부끄럽기 그지 없네요 늘 건강 잘 살피시고 행복하시길 손모읍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	9/26 11:56

김희선

2022-09-22 21:59

김희경 시인님
9월 3주 금주의 시로 선정되심을
거듭 축하드립니다.
멋진 시 "농담 한 송이"
박영애 낭송가님의 깊은 울림의
고운 낭송으로 더욱 감동입니다.
두 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름다운 가을의 시간 되시고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박영애	감사합니다.^^ 김희경 시인님의 시향에 마음 놓아주심 기뻐요. 날마다 행복하세요.	9/23 10:04

김희경	이사님 고맙습니다 늘 응원해주시고 힘이시니 저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행사 다녀가신다고 많이 피로하시진 않으신지요? 피로 잘 풀어주시고 늘 건강하시길 평안하시길 손모읍니다 고맙습니다 김희선 이사님 ♡	9/26 11:58

주야옥

2022-09-22 23:12

김희경 문우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고운글과 고운 낭송이
하나되어 감동입니다

감사인사 남겨요


박영애	감사합니다.^^ 오늘도 기쁜 시간 만들어가시길 바래요.	9/23 10:05

김희경	주야옥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이쁜 따님의 작가 등단도 함께 축하드립니다 소녀같으신 시인님의 모습 참 곱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손모읍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9/26 12:01

최이천

2022-09-23 14:29

김희경 시인님
농담 한 송이 2022년 9월 3주 금주의 시로 선정됨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박영애 낭송가님의 고운 목소리 어울림이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듣게 해주신 시인님 감사합니다


김희경	최이찬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시가 멋진 낭송 덕분에 승화의 꽃으로 피어난 느낌입니다 많이 배우겠습니다 좋은 가을 되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손모읍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9/26 12:03

박영애	최이천 시인님 뵙게 되어서 반가웠습니다.^^ 순우리말 수상 축하드려요. 행복의 시간 되셨길 바라면서 기쁜 가을 보내세요.	9/26 16:21

최명자

2022-09-24 18:53

김희경 시인님, '농담 한 송이'
고운 시향이 금주의 시로 선정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두 분 행복한 가을 채색하세요.


김희경	회장님 감사드립니다 그저.. 열심히 시의 길을 걸어가겠노라는 다짐으로 감사를 대신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고맙습니다 회장님 ♡	9/26 12:08

박영애	감사합니다. 고운 시간 보내세요.^^	9/26 13:42

정기현

2022-09-25 16:36

김희경 총무국장님
농담 한 송이의 멋진 시향이
박영애 낭송가님 아름다운 낭송으로
날개를 달아 큰 울림으로 전해옵니다.
많은 사랑 받으시길 바라며 금주의 시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행복한 가을 되세요


김희경	지회장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순우리말 금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늘 건강 살피시며 행복하시길 손모읍니다 고맙습니다 지회장님 ♡	9/26 12:10

박영애	시인님 순우리말 금상 수상 축하드려요.^^ 행복의 시간 되셨길 바라면서 먼 길 다녀가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늘 향필하시고 좋은 작품으로 만나요.	9/26 13:43

안정순

2022-09-25 20:28

고작 그 한마디가
어떤 이는 천당과 지옥을 왔다 갔다 할 수도 있는 것
농담도 지나치며 독이 되는 법

김희경시인님의 '농담 한 송이'가
9월 세째주 금주의 시에 선정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박부이사장님의 멋진 낭송 감사히 듣습니다.


김희경	안정순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처음 인사 드리는 듯하여 죄송스런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좋은 가을날 되시고 건안 건필을 기원드립니다 행복하소서 시인님 ♡ 고맙습니다	9/26 12:12

박영애	감사해요~^^ 날로 아름다원지는 지회장님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	9/26 13:44

고옥선

2022-09-25 20:41

김희경 시인님 안녕하세요
멋진 시향 , 농담 한 송이
박영애 낭송가님의 고운 음성으로
감미롭게 울림을 줍니다
금주의 시 선정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많은사랑 받으시는 가을 되소서
늘 건안하세요


김희경	고옥선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다가가 인사도 드리고 해야하는데 맨날 부족 투성이 어이 할까요 노력하겠습니다 날마다 좋은 날이시길..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	9/26 12:13

박영애	감사합니다.^^ 행복으로 머물다 가셨길 바라면서 늘 향필하셔요.	9/26 13:45

하은혜

2022-09-26 14:39

깅희경 시인님 반갑습니다
곱게 빚으신 농담 한 송이를
박영애 부이사장님의 잔잔한 호소력의 낭송으로
감사히 감상합니다

사람 하나 지우고픈 밤의 시간이
부디 그 마음 재우는 시간이길 바라는데도
상실의 맷돌을 돌릴 수 없는 밤의 노래는
휘감을 몸을 잃은 나팔꽃처럼 아침도 슬펐습니다

말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깊은 시심에
공감 놓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영애	곱게 다녀가심 감사해요^^ 어제 뵐 수 있어 반가웠습니다. 시집 출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면서 많은 독자의 사랑 받으시길 응원합니다.	9/26 16:23

김선목

2022-09-28 15:30

김희경 시인님 금주의 시로 "농담 한 송이" 가
선정됨을 축하드립니다.
박영애 낭송가님의 곱고 아름다운 낭송시
잘 감상했습니다.
행복하세요.


김희경	김선목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시보다 더 깊은 낭송가님의 낭송으로 밤이 한결 가벼워진 듯합니다 늘 강건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평안하신 나날이소서 ~^^	9/28 22:40

김희경 2022-09-28 22:35	하은혜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늘 투박하고 부족한 시에 달려오셔서 응원주시는 마음 깊이 안겠습니다 행사장 우측에 시인님 계셔서 꽃다발 준비할 시점에 인사 드려야지 했는데 아.... 안계셔서 얼마나 제 느린 걸음이 아쉬웠는지요.. 다음엔 꼭 만나서 서로 인사 나누기로 해요 시집 출간 정말 축하드립니다 많은 사랑 받으시길 손모읍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