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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poemmusic
ㆍ작성일	2023-05-11 (목) 21:07
ㆍ홈페이지	http://poemmusic.net

ㆍIP: 222.xxx.27

2023년 5월 2주 금주의 詩 선정 / 박희홍 / 삼지닥나무 / 시낭송 / 최명자

삼지닥나무 / 박희홍

봄꽃이 그렇듯
잎을 앞세우지 않고
앙증맞고 소담하게
홀연히 피어나는 그리움

매화 피고 영춘화 핀 뒤에
뒤처진 듯 왔다고
부끄러워 고개 숙인 듯
은색 긴 나팔 속에
진노랑 사각 단추를
달고서 찾아온 봄 향기

겨우내
소녀의 젖꼭지 같더니
춘삼월엔 아기에게 젖을 물리려
수줍게 피어난 엄마 젖꼭지여라

정원에 심어 놓고
야금야금 뽕잎 먹는 누에처럼
천천히 입맛 나는 향기를 맡아가며
잠시 사색에 잠겨보고 싶어라

-대한문인협회-

최명자

2023-05-12 11:11

박희홍 시인님, '삼지닥나무'고운 시향이
금주의 시로 선정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덕분에 산수유와 흡사한 삼지닥나무 시향에 젖어봅니다.
고운 시향이 꽃향기 퍼지듯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한 오월 되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최명자 낭송가협회 회장님 저의 졸작에 곱고 정갈한 음색으로 옷을 입혀 세상에 풀어놓아 주시니 많은 이들에게 향기 넘쳐나는 즐겁고 유익한 5월의 남은 봄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수고해 주심 고맙습니다. 늘 건안하시길 바랍니다.	5/13 05:39

박영애

2023-05-12 14:41

박희홍 시인님 금주의 주인공 되심을 다시 한번 축하해요.^^
행복의 시간 되시길 바라면서
고운 시향이 행복의 선물로 다가가길요.
날마다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박영애 부이사장님 졸작이지만 최명자 회장님의 수고로 빛이 발하니 좋습니다.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에 깊은 고마움을 전합니다. 주말 더 행복하시고 기쁨 넘쳐나는 멋진 시간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하시길 빕니다.	5/13 05:39

김정섭

2023-05-14 05:53

박희홍시인님
금주의 시 선정되시어 곱게 집필하신 "삼지닥나무" 낭송회장님의
고운목소리로 들어봅니다
축하드립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 나날
웃는 나날 되십시요


박희홍	존경하는 김정섭 시인님 늘 좋게 봐주시고 응원의 박수 보내 주심 고맙습니다. 좋은 작품이 아니지만 최명자 회장님의 수고로 빛을 발하는 것 같아 좋습니다. 청명한 오늘 즐겁고 유익한 시간 속에 행복 충전하는 멋진 날이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5/14 11:20

김희선

2023-05-14 10:40

박희홍 시인님
금주의 시로 선정되심을 축하드립니다.
고운 시와 잘 어우러진 최명자 낭송가님의
차분한 울림의 고운 낭송
감동으로 듣습니다.
두 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행복한 5월 보내시기 바랍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김희선 시인님 청명한 오늘 나들잇길 나서긴 전에 축하와 응원을 주셨군요. 고맙고 고맙습니다. 좋은 작품이 아니지만 최명자 회장님의 수고로 조금은 빛을 발하는 것 같아 좋습니다.	5/14 11:20

여관구

2023-05-15 13:16

박희홍 시인님 축하드립니다.
5월 두째주의 주인공이 되셨네요.
시인님의 마음을 우려낸시
'삼지닥나무'의 시심이 얼마나 깊은지요.
그 향기속에 푹 빠져봅니다.
특히 낭송협회장이신 최명자 시인의
목소리가 시상을 포근히 안아주네요.
두분 덕분에 잘 감상했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최명자 낭송협회장님의 수고로 재탄생한 글꽃입니다. 오늘은 세종대왕 탄신일 그분의 사랑을 느끼게 하는 스승의 날입니다. 시인님은 제게 늘 스승 같은 분입니다. 응원의 격려 주심 고맙습니다.	5/15 18:38

김현주

2023-05-17 22:32

박희홍 시인님
늦게나마
5월 2주 금주의 주인공 되심을 축하 축하드립니다
삼지닥나무"
절묘하게 그려내신 시향에 젖고
최명자 낭농가님의 고운 낭송
정말 감동 감동입니다
두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김현주 시인님 다 최명자 회장님 수고 덕분이지요. 격려의 박수 주심 고맙습니다. 날씨가 한여름으로 치닫고 있는 때 건강 유념하시고 늘 기쁘고 행복한 날이길 빕니다.	5/18 03:57

황영칠

2023-05-30 16:05

존경하는 박휘홍 시인님
축하 인사가 너무 틎었습니다.
금주 의 좋은 시로 선정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아름다운 최명자 낭송가님의
목소리로 더욱 아름다운 작품으로
환생하셨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오셔서 응원과 격려 주심 고맙고 고맙습니다. 최명자 회장님 덕분입니다. 치자꽃 향기 그윽한 6월이 옵니다. 시인님의 가정에 늘 웃음 꽃지지 않는 기쁨과 행복이 넘쳐나는 멋진 날이길 바랍니다.	5/31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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