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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poemmusic
ㆍ작성일	2023-05-03 (수) 15:55
ㆍ홈페이지	http://poemmusic.net

ㆍIP: 61.xxx.107

2023년 5월 1주 금주의 詩 선정 / 투병 / 김현주 / 시낭송 / 박영애


투병 / 김현주
         시낭송 / 박영애

육체가 몸부림치고 아픈 가슴 짓누르듯
정신마저 혼미하다

혼자만의 힘으로 맞서야 하는
이 길고 지루한 싸움 바람길

별이 쏟아지는 밤
별똥별 하나가 가슴을 스쳐 지나가면서
아픔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속삭인다

그런 날
핏줄마저 삶을 토해내면
등을 다시 곧게 세워본다

절벽 바위틈 한 줌 흙을 움켜쥐고
다시 생을 노래하는 야생초처럼
외로운 싸움 끝에서
연분홍 봄꽃 피울 날을 위해
한 줄기 빛을 붙잡는다.


-대한문인협회-

박영애

2023-05-03 15:58

김현주 시인님 5월 1주 주인공 되심을 축하해요^^
힘든 시기 잘 이겨냈으니 앞으로 더 좋은일들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함께할 수 있어 기뻐요.
앞으로 좋은 작품 많이 집필하시어 사랑 받는 시인님 되시길 응원합니다


김현주	박영애 낭송가님의 낭송으로 감상하고보니 그때 그 병실에서 힘든 과정이 스쳐지나갑니다 잘 이겨 낸 자신한테 박수를 보내면서 감사함과 수고 하심을 전송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길..	5/6 12:45

민만규

2023-05-03 18:29

연분홍 봄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큰 박수로 축하드립니다
힘든 고통의 날들
잘 이겨 내셨습니다
이제는 웃을 수가 있어
겪어온 힘든 날을 노래할 수 있습니다
잘 하셨습니다
앞으로도 건강 잘 챙기시고
잃어버린 5년을
행복으로 챙기시길요
응원할게요
두 분 애쓰셨습니다


김현주	시인님의 따뜻한 마음 잊지않겠습니다 어려운 길 꽃다발과 케이크 싱싱한 횟감 너무 감동이였습니다 더욱 관리 잘 해서 오래동안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5/6 12:48

박영애	고운흔적 감사해요^^ 민만규 시인님 늘 평안하시고 행복하시길요.	5/6 15:28

문방순

2023-05-04 01:36

아픈몸
그 고통의 시간들을 이겨 나가는
힘든 과정들이 가슴 가득 느껴집니다
박영애 부 이사장님으 낭송으로
더욱 애절함을 느낍니다
봄이 일어나 듯
싱그러운 시절을 맞이 하시길빕니다


김현주	문방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따뜻한 걸음 감사합니다 함께 감상할수 있어 행복합니다	5/6 12:51

박영애	시인님 내일 반갑게 뵈어요~^^ 오시는 길 안전하게 오시고 따뜻한 흔적 놓고 가심 감사해요.	5/6 15:29

정기현

2023-05-04 06:04

지난 5년의 세월 동안
어둡고 두려운 긴 터널을 지나오셨습니다
이젠 오월의 푸르름 속에
하늘 높이 두팔 뻗으며 힘차게 즐겁게
행복하게 살아가시길 빕니다
아름다운 투병의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행하소서


김현주	시인님의 응원과 격려 잊지 않겠습니다 따뜻한 걸음 감사합니다 함께여서 힘이납니다	5/6 12:54

박영애	시인님 반가워요~^^ 잘 지내시죠~ 늘 향필하시고 기분 좋은 5월 되시길 바래요.	5/6 15:29

여관구

2023-05-05 10:56

김현주 시인님 축하드립니다.
시인님의 마음을 우려낸시
'투병'이 금주의 시로 선정이 되셨네요.
살아가다보면 누구나 아픔은 다 있겠지만
극복하는 과정이 다 다르겠지요.
시인님의 시 속에 아픈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군요.
저도 같은 마음으로 잘 감상했습니다.
시인님 언제나 건강하세요.


김현주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함께 감상할수 있는 이 순간도 행복하고 감사 한 일입니다 따뜻한 걸음 감사합니다	5/6 12:57

박영애	공감으로 함게해 주심 감사해요.^^ 여관구 시인님 오늘도 평안하시고 강건하시길 기원합니다.	5/6 15:30

김희선

2023-05-06 12:29

김현주 시인님
금주의 시로 선정되심을 거듭 축하드립니다.
박영애 낭송가님의 고운 낭송으로
더욱 감동입니다.
두 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행복한 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김현주	김희선 시인님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푸르고 푸른 오월만큼이나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	5/6 13:01

박영애	김희선 시인님 어서오세요^^ 잊지않고 함께해 주심 기뻐요. 오늘도 방긋하세요.	5/6 15:30

황영칠

2023-05-06 13:40

김현주 시인님
암흑의 터널을 인내로써 이겨내신 시인님
참으로 장하고 용기 있는 승리자 입니다.
금주 의 좋은 시로 선정되심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앞으로는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신 나날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영애 낭송가님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더욱 아름다운 작품으로 승화 했습니다
축하 드립니다.


박영애	따뜻한 마음으로 흔적 놓고 가심 감사해요.^^ 황영칠 시인님 5월에는 더 좋은 소식이 오가길 바라면서 늘 향필하시고 평안하세요.	5/6 15:31

김현주	황영칠 시인님 함께 감상할수있어 그져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늘 건안하시고 행복한 날들이시길..	5/8 06:00

하은혜

2023-05-06 18:04

김현주 시인님
23년 5월 1주의 시로 선정되심을
축하드립니다

곱게 집필하신 "투병" 감사히 배독합니다
박 부이사장님의 낭송 감명 깊습니다

이제 긴 터널을 지난 시인님의 앞날에
연분홍 봄꽃 피는 날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김현주	하은혜 시인닝 함께 감상하면서 축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안 건필 히시길..	5/8 06:02

박영애	하은혜 시인님 반가워요~^^ 오늘도 고운 시간 되시고 날마다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5/10 09:35

정연석

2023-05-07 19:21

존경하는 김현주 시인님
5월 첫주 금주의 시로 선정되심을 축하드림니다
"투병" 시 속에 귀절마다 녹아있는 투병의 고통과
병을 치유하려는 인내심이 촉촉하게 녹아있습니다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픔을 이겨내셨으니
이제는 행복하시기만을 기원드립니다
박영애 부이사장 시인님께서 투병에 분위기를
잘 살려 시를 낭송해주셔서 더욱 마음을 이리게
하고 시의 중량감을 키워주셨습니다
너무 감명깊게 감상하였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두분 모두 건강하시고 남은 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김현주	정연석 시인님 함께 공감하면서 감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견뎌 낸 자신에게 칭찬하면서 지금도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모던이들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늘 건안 건필 하시길..	5/8 06:06

박영애	정연석 시인님 오랜만에 뵈어요^^ 고운 흔적 정성스럽게 함께해 주심 감사해요. 행복 가득한 5월 되시고 늘 향필하시길요.	5/10 09:36

임주영

2023-05-11 00:55

너무 훌륭하신 김현주 시인님
우리 이쁜언니 사는게 감동 입니다 그 속에 피어나는 시향에
매력은 더 감동 입니다 삶의 지혜를 하나하나 배우게 해주고
모범이 되어주시는 훌륭한 시인님
앞으로 더욱 건강하시고 빛나는 시간이
시인님 곁에 머물것입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김현주 시인님
박영애 시인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현주	임주영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 과찮은 칭찬에 몸 둘바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안하시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5/16 22:15

최명자 2023-05-12 11:16	김현주 시인님, 투병의 아픈 시향에서 희망을 그려봅니다. 다 잘 될거예요. 다 잘 되리라 믿어요. 두 분 건강한 날들 보내세요.

번호	글 제 목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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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2023년 3월 2주 금주의 詩 선정 / 탈춤 / 최윤서 / 시낭송 / 최명자 [5]	2023-03-15

651	2023년 3월 1주 금주의 詩 선정 / 노스탤지어 건축학 / 김상훈 / 시낭송 / 박영애 [10]+18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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