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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대호/ 선인장 / 시낭송 이은숙 (우수작 선정)
ㆍ작성일: 2014-02-01 01:53	ㆍ추천: 0	20140201_01_51_36.jpg (177KB) (Down:12)
ㆍAutoPlay : MediaPlayer

이명숙

2014-02-01 15:01

추카~~
낭송으로 들으니 훨 좋은데요?
멋지다~~

이은숙 낭송가님 목소리가 모래바람에 아프게 들립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경대호	간지러운 낯 감추며 시인님의 격려 공손히 받습니다. 선정을 베풀어 주신 이사장님과 시인보다 더 몰입해서 음송을 해 주신 이은숙 회장님께 감사를 드려야지요. 시인님, 건강하고 아름다운 2014년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2/1 19:50

이은숙	낭송할 수 있음에 늘 감사드립니다. 이명숙시인님 올 한해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2/1 19:57

박용규

2014-02-01 15:16

항상 난해하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아끼고 절약하면 선인장도 살 찌우는 세벽 이슬이 있는 사막을 생각 해 봅니다.
피었다 금방 사그라지는 꽃이 핀 자거맣한 선일장을
애타게 중동 현장에서 키워볼려던 옛 생각이 간절 합니다.
경 시인님 축하드립니다.


경대호	건강은 어떠신지요. 곧 해동이 되면 시인님의 모습 뵐 수 있겠지요? 생을 지나가는 사내들은 마음 한구석엔 저런 선인장 한 주씩은 있겠지요. 그저 건강하시기만 바래 봅니다.	2/1 19:53

이은숙	박용규시인님 안녕하세요? 홈피에서 인사드립니다. 2014년 갑오년 새해 소망하는 모든 들이 잘 되시기를 바랍니다.	2/1 19:59

이은숙

2014-02-01 20:05

경대호시인님 우수작 선정되심에 축하드립니다.
시인님의 아름다운 시를 낭송하며 행복했습니다.


경대호	회장님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복장까지 스미는 듯한 울림의 낭송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 많은 일들이 다 아름답게 다가서기를 바랍니다.	2/1 21:41

이은숙	시인님도 명절 잘 보내셨죠? 낭송할 수 있음에 감사 또 감사할 따름입니다.	2/3 00:13

홍대복

2014-02-01 23:24

시인님의 작품 우수작으로 선정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아름다운 음성의 낭송시에 마음 적십니다.


경대호	빠가사리 낚싯대를 여울에 드리웁니다 물살에 떠다닌 내 생애가 찌에 얹힙니다 몸에 전해오는 나를 끌고 가는 시간의 묵직함 좀 더 기다리리라 나는 고작 이 밤을 바치고서야 맑은 물에 사는 빠가사리의 일생을 얻으려 하는가 주신 격려에 감사를 드립니다.	2/2 12:15

이은숙	홍대복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3 00:17

김화영

2014-02-02 03:29

우수 작품으로 선정되심 축하 드립니다.
은쟁반 위 옥구슬 구르는듯한
이은숙 낭송가님의 낭송과 함께
더욱 화려함 돋보입니다.


경대호	고작 동네 저수지에서 붕어나 잡던 실력으로 바다 낚시를 하려니 배보다 더 울렁거리는 자괴감 부르르 떨리는 마음 바다에 던져 놓고 달빛 일렁이는 파도에 시름 하나 두리우고 밤을 새웁니다. 곱게 주신 격려에 감사를 올립니다.	2/2 12:19

이은숙	김화영시인님 감사드립니다. 낭송가들이 해야 할 일이 참 많습니다. 올해 더욱더 분주히 움직이겠습니다.	2/3 00:14

이유리

2014-02-02 10:10

경대호 시인님
우수작으로 선정되심을 축하드립니다
이은숙 낭송가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멋진 시, 아름다운 낭송으로 휴일을 즐겁게 열어갑니다
감사합니다 두 분께


경대호	날이 조금 따스해지면 강으로 나가리 지금은 얼음배 낡아가고 있는 위 바람이야 차겁지만 수심 깊은 곳에서 내 그림자 미끼 삼아 드리우리 파릇파릇한 글줄 하나 공손하게 낚일 때까지,,,, 격려에 그저 감사를 드립니다.	2/2 12:24

이은숙	이유리시인님 감사합니다. 명절 지내시느라 힘들지는 않으셨는지요? 이젠 일상으로 돌아가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2/3 00:15

정찬열

2014-02-02 14:49

이은숙 낭송가님의 낭송에 한층 영글어진
경대호 시인님에 "선인장" 우수작으로 선정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문운 창창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경대호	격려에 감사를 올립니다. 초록의 눈을 가진 고독이 내려다 보는 사막 결말을 아는 이야기를 마지막까지 읽는다는 게 이리 지루하다니 거세 당한 태양이 잡히지 않는 바람 소리를 듣느라 귀가 붉어진다	2/2 15:22

이은숙	정찬열시인님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시를 낭송할 수 있는 행복감에 젖어 삽니다. 올 한해 푹 빠져 살려합니다.	2/3 00:17

황은경

2014-02-04 03:11

아름다운 묘사의 미학이라고 할까요?
시어의 표현함이 음악과 어우러져 애뜻합니다
이은숙 낭송가님의 애닲은 낭송과 경대호 시인님의 시심이 만들어낸 작품입니다
언제나 두분 행복하세요^^


경대호	감사를 드립니다. 에미는 지금도 자주 들리지 않는 자식, 돌아오지 않는 이야기가 돌아올 것만 같은지 멍하니 기다리고 계시겠지요 그러면 어느새 어둠이 기어와서 에미 뺨의 얼룩을 씻어주고 있겠지요.	2/4 11:32

이은숙 2014-02-04 12:30	시와 낭송! 어쩌면 뗄레야 뗄 수 없는 그런 관계라고 하면 맞는 표현일까요? 황은경시인님 아름다운 표현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2월 보내세요.

박영애

2014-02-05 10:46

경대호 시인님 축하드립니다. 멋진시와 영상, 이은숙 회장님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멋진 화음을 이루어 눈과 귀, 마음 모두가 호강을 합니다.
모두 행복한 하루 되시고 늘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경대호	고맙습니다 텍스트 행간의 의미를 속속 드러내 주신 이은숙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올립니다. 낭송가님의 힘을 절실하게 느낍니다.	2/5 11:56

이은숙	박영애낭송가님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후유증은 없으시죠? 오늘도 열심히 낭송하며 행복합니다.	2/6 21:01

고현경

2014-02-05 23:48

듣고도 듣고파 여러차례 듣고도 또 듣고 싶어지네요
아름다운 시 아름다운 목소리로 들으니
참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늘 건안 건필 하십시요 시인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경대호	감사합니다. 제주는 지금 따듯하지요? 우리가 가진 마음의 통 속엔 많은 것들이 있지요. 삶을 위한 메모와 추억 욕망의 계산서 같은 것들,,,,	2/6 09:40

이은숙	고현경시인님 안녕하세요? 따뜻한 봄이 되면 제주도에 가고 싶습니다. 노란 유채꽃이 생각납니다. 감사드려요.	2/6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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