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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현 / 그것이 주는 의미 / 시낭송 / 박영애 (낭송시 선정)
ㆍ작성일: 2016-11-16 16:48	ㆍ추천: 7	bec8c5c2c7f6.jpg (100KB) (Down:13)
ㆍAutoPlay : MediaPlayer

강사랑

2016-11-16 21:58

안태현 시인님 그것이 주는 의미..낭송시 선정 축하드립니다.. 그것이 무엇인가.
한 참을 멍때립니다.
시에 취해서... 삶이 무엇인지... 나는 누구인지... 머리가 텅 빈듯합니다.
오늘은 왠지. 잘 감상했습니다.
건강하세요.


박영애	ㅎㅎ 오늘 시인님과 자주 뵙네요^^ 일등으로 출석 도장 찍고 가신 시인님 감사합니다. 안태현 시인님의 ' 그것이 주는 의미' 참 심오합니다. 오늘은 그 의미를 생각해보면서 멋진 날 되시기 바랍니다.^^	11/17 11:32

박영애 2016-11-17 11:34	안태현 시인님 ' 그것이 주는 의미' 가 무엇일까? 한 참을 생각하면서 이것을 어떻게 낭송을 해야 할지 고민이 되었네요. 시인님께서 던지는 ' 그것이 주는 의미' 에 한 걸음 가까이 갔기를 바라면서 늘 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행복이 넘치는 오늘 되시기 바랍니다.^^

안태현 2016-11-18 00:23	감사합니다^&^ 찾아 주심에~.^&^ 노작문학회에 가서 즉흥 시로 써 본것인데 모든 것이 나를 갇어 놓고 또 다른 나를 찾는 무능함이~. 거기에 벽속에 내가 나를 갇아 놓고는 나를 찾는 ~.. ? 또 다른 방황. 거기에서 나는 누구인가라고 묻는 또 다른 내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나는 캄캄한 벽을 불러 들여 거기에 있었습니다. 그것도 혼자~. ? 한 없이 지껄이는 세상. 혼자 주저리주저리 입을 여는 여객. 그것도 돌아 보면은 또 나를 갇어 놓는 벽. 직면한 여객은 또 거기에서또 지껄이고 있었습니다. 곧 이것이 우리들의 사는 삶이 아닐까.^&^ ? 지금도 나는 나의 벽 속에 갇혀 캄캄한 밤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 없이 펼쳐 진 공원 벤취에 앉아~. ^&^달 빛에 가로등에 드리워진 가로수 아파트 이것저것의 사물들의 소리를 잃은 공간. 펄떡이는 물고기의 용트림. 벽 안에는 그동안 모아 놓은 각가지의 낙엽들의 외출로 앙상한 가지가 벽속을 지키고는~. ^&^ 그것이 곧 나였다는 것입니다. 건안하심과 건필 하심을 빌어 보면서^&^.. 결국 우리의 삶은 벽에 갇히어서 허둥되지는 아닐까 싶습니다. ^&^ 무념무상 속 비상하려는 날개를..? 소리 안테현 배

황유성

2016-11-18 03:14

안태현 시인님
낭송시 선정을 축하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박영애	황유성 시인님 밝으신 모습 뵙고 싶네요^^ 조만간 뵐 수 있겠죠~ 연말 행사때요.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멋진 시향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11/18 10:58

임재화

2016-11-18 17:21

안태현 시인님의 시 "그것이 주는 의미"가
우수 낭송시로 선정되심과 박영애 낭송가님의
고운 시낭송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박영애	시인님 고맙습니다.^^ 편안한 쉼의 시간 되세요.	11/21 00:13

박순애

2016-11-21 13:08

안태현 시인님 축하드립니다
"그것이 주는 의미" 에
박영애 낭송가님께서 멋진 날개를 달아 주셨네요
덕분에 내면의 소리에 귀울여 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기쁨과 감사로 가득한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박영애	내면의 소리에 귀기울이신 낭송가님 어떤 소리를 들었을지 궁금합니다.^^ 오늘도 웃음 넘치는 하루 되시고 기분 좋은 한 주 되세요.	11/21 14:24

김기월

2016-11-22 14:57

아 !!
박영애 회장님의 고민이 이렇게 풀리는군요
그것이 주는 의미
어려운 주제를 가진 시낭송
어떻게 풀어 내시는지 보았습니다
시낭송의 참 맛을 봅니다
멋있습니다

안태현 시인님의 그것이 주는 의미
잘보고 듣고 갑니다
시인님 향필 하시는 계절 되세요


박영애	김기월 시인님 다녀가셨군요 ㅎㅎ 시낭송 할 때 마다 늘 고민은 하죠~~ 어떤 낭송이 나올지 기대하는 마음과 떨림~~ 행복입니다. 바쁜 삶이지만 시간을 쪼개어서 배우는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앞으로 지금의 시간이 밑거름 되어 더 멋진 모습으로 함께 하는 아름다운 시인님 되시길 늘 응원합니다.^^	11/2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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