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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 김락호


purple01_next.gif이길선 수필가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길선
ㆍ작성일 2024-01-15 23:47
ㆍIP: 175.xxx.51
이렇게 안부를 여쭙니다!
이렇게 안부를 여쭙니다!



갑진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2년 지난 한 해의 아픔을  
겨우 다독이고 다잡아 놓았는데,

2023년에는 또 다른 아픔(상속)이
365 일의 긴 시간을 삼켜버렸네요.

의지할 기둥조차 없는데
그 세월 견디며 숨만 쉬었네요.

호사다마
사자성어에 백 번 끄덕이며

이제 겨우 문인 협회 창을 열어 보니,
여기 저기 해야 할 일이 많으네요.

년 회비 납부하기, 밀린 댓글 달기,
알림 소식 창과 시, 수필 서재가서

여러 미담 마주하며 미소 가득 입니다.
이제 다시 글쓰기를 하는 나.

갑진년 새해
대한문학세계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여러 회원 님 가정에도
화평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이름아이콘 장계숙
2024-01-18 12:07
회원사진 		이길선 작가님~
반갑습니다.
고운 얼굴 다시 뵙는 기쁨~
그간 잘 지내셨지요?
시간이 약이라...
시간의 관대함에 마음 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쁜 얼굴에 미소가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지친 맘도
슬픈 맘도
서재에 오면 마음 영양제를 삼킨듯
금방 따스해지네요.
긴 겨울의 고독과 한기 무사히 견디시고
화사한 봄날 기다려봐요. 우리~
저도 가족의 투병으로 맘 건조한 삶의 연속이지만
그래도 틈나면 무조건 서재로 달려옵니다.
세상 천국이 따로 없구요.
순간순간 밀려오는 슬픔에
토막난 시간을 채우고 나면
기분이 한결 가볍고 밝아져
또 고행의 길을 씩씩하게 걷게 됩니다.
부디 힘 내셔서 자주 뵙길 소망합니다.
오늘도 잔뜩 흐린 날이지만
기분 좋은 하루 보내셔요.
반가운 안부에 감사드립니다.
   
이름아이콘 황영칠
2024-01-18 13:46
회원사진 		존경하는 이길선 작가님
작가님을 대하면 조금은 마음이 반가우면서도
조금은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자세한 사연은 모르지만 그냥 마음이 약간
무거워 지네요.
작가님 모든 일을 좋게 생각하시고
더욱 힘을 내셔서 건강한 한 해
출발 하시기 바랍니다.
새해부터는 건강 행복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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