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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희홍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희홍
ㆍ작성일	2017-11-01 01:32

ㆍIP: 115.xxx.84

콩나물 해장국/삼각연애/염치를 아는 삶(3편)

■ 콩나물 해장국 / 박희홍

노란 삿갓을 쓴 멀대
몇 번의 손놀림 끝에
끓은 냄비 속에서 황천행이다

속 쓰린 아침
그렇게 생을 마감한 멀대
서로 엉키고 설키어 나뒹군다

국물 속 멀대 한 그릇을
몽롱한 정신에 게걸스럽게
뱃속 깊이 파묻고 나서
야, 속 시원하다며 생기발랄
아침 길을 가뿐히 나선다
.......
* 멀대: 키만 크고 야물지 못한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 삼각연애 / 박희홍

명지바람에
노랑 민들레
하얀 깃털을 띄워 보낸다

노랑나비
깃털을 지고 가더니
살포시 내려놓는다

질세라, 벌도
번쩍 날아와 업고 가더니
스리슬쩍 내려놓는다

힘겨워하지 않고
야단법석을 떨면서
깃털을 서로 차지하려 한다

노랑 민들레
둘이서 벌이는 몸싸움에
구경꾼이 되어 느긋하다

...................................................................................
■ 염치를 아는 삶 / 박희홍

산열매가 익어가는
가을이 깊어가는 때면
쥐가 되는 사람이 있다

당부의 말이 적힌 펼침 막을
물끄러미 쳐다보고서도
읽을 줄 모르는 청맹과니다

도토리 상수리 밤 등을 보는 족족
빈 가방에 한가득히 집어넣은 것을
다람쥐 등이 원망스런 눈으로 바라본다

욕심 때문에 가방을 멘 철면피는
자기 차지가 언제나 먼저고
산짐승 따위의 생사엔 관심 없다

이런 이는 아마도
더불어 사는 삶이 뭔지
전혀 알지 못하는 만무방일 거다
......
* 만무방: 예의와 염치가 없는 뻔뻔한 사람
.....................................................................................

김나현

2017-11-01 07:20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아침 시원한 콩나물 해장국 땡깁니다
첨엔 별로였는데 먹을수록 괜찮은 맛입니다
정성으로 지피신 세편의 글 감사히 배독합니다
새로 시작된 11월 한달도 내내
건안건필 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박희홍	김나현 시인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게으름과 개인사로 서재에 자주 방문하지 못해 댓글로 화답하는데 한계가 있어 시인님의 서재를 찾지 못했습니다. 볼품없는 서재를 방문하여 격려해 주심 고맙습니다. 11월 초하루 유쾌 상쾌 통쾌한 날이길 빕니다. 기온이 내려가는 때 강건하시고 행복히십시오. 박희홍 두 손 모아	11/1 10:31

여관구

2017-11-01 07:25

시인님이 끓여놓은
콩나물 해장국보터
시원하게 잘 먹었습니다.
술먹은뒤 해장국으로선
콩나물 해장국만큼 좋은것이 없지요.
그 외에도 삼각연애와 염치를 아는 삶에
마음을 적셔 봅니다.
고운시 3편을 보며 아침을 엽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박희홍	여관구 시인님 단주한지 12년 이제 콩나물 해장국도 잊혀져 갑니다만 그 시절의 낭만이 떠오름은 별 수 없는 술꾼이었나 봅니다. 늘 배려해 주심 고맙습니다. 행운보다 행복이 가득한 11월이길 빕니다. 강건하십시오. 박희홍 두 손 모아	11/1 10:22

김인숙

2017-11-01 08:39

소중하신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
새로운 11월 첫날
행복으로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언제나 따스한 공감과 아름다운 소통에
감사합니다


박희홍	김인숙시인님 고운 시심으로 고운 시를 노래하신 시인님의 격려 고맙습니다. 11월 첫날입니다. 곱고 행운보다는 행복한 시간이길 빕니다. 강건하십시오. 박희홍 두 손 모아	11/1 10:18

배정이

2017-11-01 09:17

안녕하세요~ 시인님,
11월 1일 새로운 한 달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동안 자신에게 인색했던 시간
11월만큼은 이유 없이
따뜻한 기회와 사랑으로 투자하시고
오색의 풍경에 깊고 알찬 글
행복하시고 건강하게 지어가시길 기원합니다.^^


박희홍	배정이 시인님 광주의 하늘이 참 맑군요. 시인님의 마음처럼 곱디곱군요. 늘 배려해주심 고맙습니다. 11월 두 달 남은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시간이길 빕니다. 강건하십시오. 박희홍 두 손 모아	11/1 10:17

배정이	시인님, 오늘 광주의 하늘은요 꼬부랑 할배같아요. 하늘이 너무 짠하고 불쌍해보입니다. 그렇지만 시인님 가족은 행복한 주말 보내세염.ㅎㅎ	11/3 09:34

박희홍	배정이 시인님 따뜻한 배려 고맙습니다. 한 주를 멋지게 시작하시고 내내 행복하시길... 박희홍 두 손 모아	11/6 09:43

오석주

2017-11-01 11:38

박희홍 시인님

콩나물 해장국/삼각연애/염치를 아는 삶(3편)
콩나물 해장국보터
시원하게 잘 먹었습니다.
술먹은뒤 해장국으로선
콩나물 해장국만큼 좋은것이 없지요.
그 외에도 삼각연애와 염치를 아는 삶에
마음을 적셔 봅니다.
고운시 3편을 보며 아침을 엽니다.
감사히 배독하였습니다
환절기에 감기조심 하시길요~^^


박희홍	오석주 시인님 날씨가 구물구물 합니다. 비가 오련지. 변덕스러운 날씨에 언제나 강거하시고 가을 문향 가득하시길 빕니다.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화려하고 화사한 화요일 많이 웃으세요. 박희홍 두 손 모아	11/2 08:38

이민숙

2017-11-01 16:46

욕심 때문에 가방을 멘 철면피는
자기 차지가 언제나 먼저고
산짐승 따위의 생사엔 관심 없다

이런 이는 아마도
더불어 사는 삶이 뭔지
전혀 알지 못하는 만무방일 거다

우와 시인님
세편의 시를 가득히
펼치십니다

정신없어요 ㅎㅎ
깊은시심과 시인님이
펼치는 글밭에 머물러
광주리가 넘치도록 담습니다 `^*^
고맙습니다


박희홍	이민숙 시인님 시인님이 펼치시는 문향에는 다가설 수 없는 실력인데 너무 과찬을 하십니다. 고맙습니다. 단풍구경은 잘하셨는지요. 화사하고 화끈한 화요일 기쁨 가득한 좋은 날이길 빕니다. 박희홍 두 손 모아	11/2 08:42

조동선

2017-11-01 18:30

박희홍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늘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늘 따뜻한 방문 귀감의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최고의 속풀이 콩나물 해장국등
멋지신 3편의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치가운 이 가을
감기 조심하시옵고
11월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박희홍	조동선 시인님 경기지방은 날씨가 쾌청한지요. 광주는 가끔 구물구물 하면서 비는 내리지 않는군요. 국향과 단풍에 물들어 보라는 것같습니다. 시인님 늘 격려해주심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화요일 화려하지는 않더라도 보람찬 하루가 되시길 빕니다. 늘 건승하시고 문향도 일취월장 빛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박희홍 두 손 모아	11/2 08:47

정찬열

2017-11-01 20:19

갑장 시인님
"콩나물 해장국"삼"각연애" "염치를 아는 삶"
내공깊은 세편의 시심에 마음담아 갑니다.
남은 저녁도 평안하시길 빕니다.


박희홍	정찬열 시인님 국화 향기가 그득합니다. 오늘 같은 날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운치 있는 국화차 한잔이 그리워집니다. 가까이 있으면서도... 늘 격려해주심 고맙습니다. 겨울로 가는 날씨에 강건하십시오. 고맙습니다. 박희홍 두 손 모아	11/2 08:50

이석희

2017-11-01 22:03

박희홍 시인님!

'속 쓰린 아침
그렇게 생을 마감한 멀대
서로 엉키고 설키어 나뒹군다

국물 속 멀대 한 그릇을
몽롱한 정신에 게걸스럽게
뱃속 깊이 파묻고 나서
야, 속 시원하다며 생기발랄
아침 길을 가뿐히 나선다.'

호남지방에서는
콩나물 해장국이라고 하지요.
서울은 사골국 충청도는 올갱이국
경상도는 따로국밥
참 좁은 나라지만 각각입니다.
속이 후련한 콩나물 해장국 맛이 그립습니다.


박희홍	이석희 시인님 그렇습니다. 지역이 좁지만 언어는 가지가지입니다. 맛깔스럽고 게미난 말들이 있어 또한 좋기도 합니다. 그래서 시인들이 시작에 좀 보탬이 되겠지요. 시인님의 격려 참으로 고맙습니다. 오늘도 유쾌 통쾌 상쾌한 날이길 빕니다. 강건하십시오. 박희홍 두 손 무아	11/2 08:57

김기전

2017-11-01 22:03

박희홍 시인님
콩나물 해장국.삼각연애.염치를 아는 삶~
곱게 피워내신 고운 시향에 취해서
조용히 마음 한자락 내려놓고 갑니다
어느덧 11월이 시작되었네요
2017년도 2개월밖에 남질 않았습니다
올해 계획 하시던 일 알찬 마무리로 소원
성취하시고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박희홍	김기전 시인님 고맙습니다. 정말 두 달 남은 올해 매년 새아침이면 다짐해 보지만 이룬 꿈은 별로 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 조금 내려놓으니 성취하는 일이 더 많아지더군요. 시인께서도 향필하시고 한해 마무리 잘 하시는 좋은 시간이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박희홍 두 손 모아	11/2 09:01

석옥자

2017-11-01 22:53

콩나물 해장국 :삼각연애 :염치를 아는 삶:(3편)
감상잘 했습니다 다람쥐 먹을 밥을 다 주어서
가면 다람쥐 눈물 나지요. 우리는 욕심 때문에 안된다구요.
제가 이번 여행은 선진국 다 돌고 인도와 네팔을 갔는데
욕심없는 삶이더군요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순수한 마음을 견문으로 삶아 보고 왔지요.
선진국이 되면 그 선량한 사람들도 욕심이 날지도 모르긴 합니다만,
깊어가는 가을밤 행복한 시간되십시요.


박희홍	석옥자 시인님 여행의 여독이 풀리지도 아니했을 터인데 서재를 방문하여 자상한 말씀 주심 고맙습니다. 생활수준과 삶의 만족도는 다르더군요. 우리도 삶의 만족도가 높아지길 기대합니다. 늘 고운 날이시고 향필하시고 강건하십시오. 고맙습니다. 박희홍 두 손 모아	11/2 09:05

황양국

2017-11-02 00:29

안녕하세요. 박 희홍시인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콩나물 해장국/삼각연애/염치를 아는 삶" 을 기분것 잘 감상하였습니다 .
11월에도 하시는 일마다 술술 잘 풀이였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
이 밤도 달콤하게 보내 주십시오.


박희홍	황양국 시인님 부산의 한적한 가을 겨울 해운대 바닷가도 개발 붐으로 어지럽게 변했겠지요. 격려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도 향필하시고 부산 항구의 풍경을 곱게 노래해 보시지요. 부산을 다녀 온지가 10여년이 넘어서 한 폭의 수채화로 엮은 부산항이 보고 싶어집니다. 강건하십시오. 고맙습니다. 박희홍 두 손 모아	11/2 09:10

김병근

2017-11-02 15:25

서늘한 바람불어
꽃 지고 낙엽 지니
이 어찌 바람을 탓할쏜가

밤하늘 성긴 별 하나 둘.. 쓰러지고

늦은 가을 밤
눈먼 귀뚜라미 울음은

만추의 떨어져 날리는
낙엽 속으로 묻히리니.....

시인님의 가슴으로 빚으신 콩나물 해장국~~
붉은 낙엽에 새겨 곱게 拜讀하고 갑니다

11월 힘차게 열어 가십시오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일기 고르지 못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박희홍	김병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눈먼 까치가 까치밥을 남겨 놓았는지 모르고 시끄럽게 울어대는 아침 이곳 광주는 안개가 끼어 시야가 흐린데 부산은 쾌청한지요? 안개가 자욱하다면 안전 운행하십시오. 금요일 주말입니다. 져가는 낙엽을 눈에 잘 보관하시고 언제나 강건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고맙습니다. 박희홍 두 손 모아	11/3 08:48

주응규

2017-11-03 10:34

곱게 빚어 놓으신 시향이 곱게 내려앚아 가을빛같이 마음을 물들여놓습니다
밤새 가을비가 내려 갖은 색깔의 낙엽으로 주단을 깔아놓은듯한
거리에 깔린 낙엽을 밟으며 낭만에 취해 봤습니다
기온차가 심한 요즘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과 동행하시길 빕니다
박희홍 시인님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박희홍	주응규 시인님 축하드립니다. 부이사장 협의회 일이다 여러 가지로 무척 바쁘실 것인데 잊지 않고 격려해주심 고맙습니다. 이제 우리도 동면 아닌 동면 준비를 해야 할 듯 날씨가 많이 차가워집니다. 건강에 더 관심을 가져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관리 잘하십시오. 고맙습니다. 좋은 생각 속에 좋은 일 많으신 내내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박희홍 두 손 모아	11/6 09:41

김광섭

2017-11-03 11:55

가을비에 떨어진 노란 은행잎들이
아스팔트에 무늬처럼 박히는 모습이
가을을
마감하는 인사를 하는 듯하네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시인님~~!


박희홍	김광섭 시인님 평안하시죠? 늘 배려 해주심 고맙습니다. 가을을 마감하는 인사? 그렇군요. 거리를 걷는 사람에게는 낭만이 있지만 거리를 청소하시는 분에게는 무척 힘든 시기겠지요. 세상에 공평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 듯.... 고뿔 조심하시고 평안한 날이길 빕니다. 강건하십시오. 박희홍 두 손 모와	11/6 09:36

김단

2017-11-03 21:17

시인님,평안하신지요,
세월이 정말 유수처럼 빠르게 지나갑니다,
하루가 시작이 되어 마무리가 되고
또 한주가 시작이 되어 마무리가 되면서
어느새 열두달의 끄트머리인 11월이 시작되었네요.
하루하루 소중한 시간으로 알차게 보내시길 바라며
소중한 시인님의 서재에서 잠시 평안한 쉼하며
귀한 시심 가득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박희홍	김단 시인님 늘 제게 소중한 말씀으로 격려해주심 고맙습니다. 울산의 날씨는 쾌청한지요. 광주는 매우 쌀쌀한 아침입니다. 해가 지각하는지 이제야 뉘엿뉘엿 솟아오르는 군요. 추워지는 날씨에 고불 조심하시고 좋은 생각 속에 좋은 일 많으신 알찬 한 주이길 소망합니다. 내내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박희홍 두 손 모아	11/6 09:33

장계숙

2017-11-04 15:00

마음에 닿은 소중한 글 3편을
감사히 뵙습니다.
감성 가득한 진솔한 생각들
가을을 보내는 마음도 자연의 배려처럼
맑고 투명했으면 하고 기도하게 됩니다.
늘 향필 하시고
건강하셔요. 시인님~


박희홍	장계숙 시인님 언제나 결려해주심 고맙습니다. 설악산에는 눈이 내렸다는데 동해는? 이제 추울 날이 더 많은 겨울 초입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추워지는 날씨지만 고운 생각 속에 내내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박희홍 두 손 모아	11/6 09:28

임세규

2017-11-05 13:15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침 저녁으로 이제는 계절의 끝이라 알리는
바람이 선선 합니다.
고운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박희홍	임세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별로 볼거리가 없는 저의 서재를 방문해주시고 격려해 주심 고맙습니다. 풍요로운 가을 끝자락 가을 시향 물씬 풍겨나는 시를 기대해 봅니다.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추워지는 날씨지만 내내 고운 날 속에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박희홍 두 손 모아	11/6 09:26

김단

2017-11-07 11:44

입동의 문턱에 들어선 오늘
갈수록 새벽 공기가 차가워 지네요
고요속에서 느껴지는 늦가을의 사색이
시심 충만한 시인님의 마음을
한껏 살찌웠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시인님
오늘 하루도 추향 만끽하시고
행복한 시간 가득 만들어 가세요~^^


박희홍	김단 시인님 늘 제가 한 발작 늦어요. 정말 이제 가울이 가고 겨울로 접어들었네요 올겨울 모두가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시인님 변덕스런 날씨에 고뿔조심하시고 행복하십시오. 박희홍 두 손 모아	11/8 09:31

아침 안개 이슬 되어/누이 좋고 매부 좋고/노년의 증표(3편)

외로운 영혼 / 생의 외경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81	사랑의 꿈 외 2	37	박희홍	2020-05-03

80	엇나간 시간 외 3	37	박희홍	2020-04-08

79	언중유골 외	38	박희홍	2020-01-13

78	인생 여정	37	박희홍	2019-12-30

77	단풍 그리고 은행잎 외 2편	38	박희홍	2019-11-11

76	■ 아따 뭔 일로/흔적/고운생각(3편)	36	박희홍	2018-12-03

75	아침 안개 이슬 되어/누이 좋고 매부 좋고/노년의 증표(3편)	38	박희홍	2018-02-05

74	콩나물 해장국/삼각연애/염치를 아는 삶(3편)	40	박희홍	2017-11-01

73	외로운 영혼 / 생의 외경	38	박희홍	2017-01-13

72	봄을 기다리며 /나라의 지도자란	38	박희홍	2016-12-23

71	노을, 어느 가을 날[2편]	38	박희홍	2016-11-25

70	외로움의 끝은(외 2편)	42	박희홍	2022-05-22

69	공감 덕분에 외2	34	박희홍	2020-04-24

68	동병상련 외	36	박희홍	2020-01-27

67	초겨울 정취 외	36	박희홍	2019-12-09

66	알 수 없어라 외 2편	36	박희홍	2019-09-24

65	탈 많은 말 /고향 어르신의 넋두리[2편]	35	박희홍	2017-09-14

64	비 내리는 밤	37	박희홍	2016-10-15

63	침묵의 흉터 외2	32	박희홍	2020-06-29

62	오뉴월의 눈 외2	33	박희홍	20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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