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이대유
ㆍ작성일	2017-01-05 01:07

ㆍIP: 175.xxx.50

인간사

인간사
이대유

걸고, 받고
말도 많더니만

내, 빈손이라
말 잊었다고

너마저
풀 죽어 말이 적더니

이젠 아예
묵언 수행 중이구나

자, 이 죽비로
등짝을 내려쳐다오.

장계숙

2017-01-05 16:43

인간의 삶이란 게
매 순간 변하고
끊임없이 엇갈리고
소란스런 자극에 찔리며 삽니다.
상황에 적합하게 바꾸는 것이
인간의 맘이니 어찌합니까.
저도 죽비로 등짝 한대 맞고싶은 날입니다.
멋진 글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이대유	죽고 못 살 것처럼 하다가도 어느 순간 홱 돌아서 언제 봤나 하는 것 그것이 현실의 인생살이 아니겠습니까. 장계숙 시인님! 죽비 한 대 맞고 싶은 날이라고 하셨는데 가능한 맞지 않고 사시길 바랍니다.	1/7 13:04

이정규

2017-01-05 18:47

이대유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도 벌써 해넘이가 서산으로 넘어가고 어두운 밤이 되었네요...
소한추위도 잊은채 조금전 뉴스에 아랫역에선 벌써
매화꽃이 피었다는 소식을 전해주네요.
멀리 떨어져있는 우리지만
늘 곁에 있다고 느끼는 우리였으면 합니다.
맛난저녁 드시고 남은시간도 웃음꽃이 피는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이대유	눈이 내리는데도 양지쪽엔 개나리가 피더라고요 계절도 계절을 잊고 사나 봅니다. 이정규 시인님! 언제나 텔레파시가 통하는 우리이길 바랍니다.	1/7 13:08

주응규

2017-01-06 09:30

이대유 시인님 새해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에 마음을 담구어 봅니다
정유년 올 한해도 많은 창작으로 시인님의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건안 건필하시고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이대유	새해에도 찾아주시어 응원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시인님께서도 올 한 해 울림 있는 글 많이 쓰시길 바라며 건강히 지내시길 바랍니다.	1/7 13:11

안정순

2017-01-06 10:04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세상사
묵언으로 수행한다고 변하겠는가
올곧은 마음으로 천심을 바로 볼 때 많이 이 사회가 바로 선다는 것을
감사히 봅니다.이대유시인님


이대유	안정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찾아 주시어 좋은 말씀 주심에 감사드리며 칼보다 무서운 펜의 맛을 보여주는 멋진 시인님이 되시길 바랍니다.	1/7 13:14

김광섭

2017-01-06 21:13

새해 들어 봄날같이 따뜻한 날씨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네요
오늘도 추억에 남을 수 있는 멋진 일만
가득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이대유	김광섭 시인님! 날씨가 변덕이 죽 끊는 듯 합니다. 시인님께서도 좋은 추억 많은 한 해 되길바랍니다.	1/7 13:16

임세훈

2017-01-07 15:41

시인님.
오늘 곱게 지피신 글 향기에 피곤함 녹입니다
앞으로도 향기 있는 글 부탁드립니다.
새해 건안하세요.


이대유	임세훈 시인님! 잘 쉬었다 가셨습니까? 올 한 해에도 멋진글 많이 쓰시고 뜻 한 봐 다 이루시길 바랍니다.	1/7 21:50

배정이

2017-01-08 19:42

새해는 죽비로
등짝을 내리칠 일 없이
착하고 예쁘게 살아야겠습니다.
이대유 시인님,
늘 행복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이대유	그럼요, 그렇게 살아야지요. 이쁘디이쁜 배정이 시인님! 죽비로 맞으면 엄청 아파요 아파~~~	1/9 19:19

사방천

2017-01-10 11:22

이대유 시인님의고운 시
인간사
말많은 세상을 집히신 고온 옥고의들려감니다
정유년새해 건강하시고 만사형통 하십시요


이대유	사방천 시인님! 안녕 하셨습니까? 올 한 해도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써 주시길 바랍니다.	1/10 17:37

홍대복

2017-01-11 15:06

시인님!
늦은감은 있지만 정유년 새해 문안 인사올립니다
새해 가내에 화목과
그리고
더욱 더 시인님의 건강 하심과 문운이 창대하시어 시향 가득 하시길 비옵니다.


이대유	홍대복 시인님! 고맙습니다 올 한 해도 건강하시고 창작 활동 열심히 하셔서 뭇 사람들 가슴에 진한 감동 주시는 시인님 되시길 바랍니다.	1/11 17:49

배정이

2017-01-24 12:22

안녕하세요, 시인님.
2017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정이가 다소곳이 세배를 올립니다.
황금 지단의 떡국 드시면서 십 년 젊어지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대유	때때옷 곱게 차려입고 눈덮인 길 헤치며 찾아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배정이 시인님! 즐겁게 설 잘 맞으시고 새해에도 좋은 글 쓰시며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1/25 15:07

김광섭

2017-01-29 13:59

즐거운 설 명절 잘 보내고 계시지요
가족과의 한자리에 행복한 시간 되시고 ~~~~!
새해에 모든 일 소원성취하시고 일 년 내내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건강하세요 건강이 행복입니다 시인님~~!


이대유	붉은 닭 힘차게 꼬끼오 소리치며 훼 치니 드디어 새날 밝았다. 김광섭 시인님! 그 정기 받으시어 올 한 해 뜻 한 봐 다 이루시길 바랍니다.	1/29 16:32

김강좌

2017-02-06 05:00

순간순간 변하는 세상사를
실감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의미 깊은 시향에 머물러
향기 누려봅니다 ~^^
새해에도 다복하시고
좋은일만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


이대유	서로가 처음처럼 살아가면 좋으련만 별 볼 일 없다 싶으면 저만큼 멀어져 가는 것이 세상사라... 김강좌 시인님! 좋은 글 많이 쓰시어 뭇 사람들 가슴에 오래도록 기억되는 멋진 시인님 되시길 바랍니다.	2/7 12:30

이석희

2017-02-18 09:09

시인님!
참 오랜만입니다. 건강히 잘 계시지요?
제가 이번 달에 시 서재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앞 뒷집에 살아도 찾아 인사하기가 그렇게 힘이 들더이다.
앞으로는 자주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이대유	수필가에 이어 또다시 시인으로 등단하신 이석희 님! 글 욕심 참 많으십니다. 다음엔 대하소설로 가시는 것입니까? 미리 사인 하나 해 주시지요. 진심으로 축하 드리며 심금 울리는 글 많이 써 주시길 바랍니다.	2/18 21:16

이석구

2017-02-24 21:44

봄빛이 밀려옵니다.
찬바람 부는 거리는 어질병
물고 물리는 불신의 발길
즐겁고 건강 건필하세요.


이대유	북풍한설 견디어내면 춘삼월은 어김없이 찾아 오건만 우리네 인생살이는 왜 이다지도 모질기만 하답니까. 이석구 시인님! 차가운 방 찾아주시어 봄소식 전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2/2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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