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대용
ㆍ작성일	2016-11-21 18:52

ㆍIP: 218.xxx.125

가을이별
가을이별 / 김대용

높고높은 청명한 하늘 아래
아름다운 자연의 위대함을
들녘에 아로새겼던 너였잖니

가는 길 뒤돌아보는
너의 모습 뒤에는
멋스러운 추억들이 잠재되어
내일을 설렘으로 기다릴 거야

풀잎에 이슬 맺혀
나뭇가지 차가운 기운이 감돌고
무지갯빛 단풍잎 하나둘
너의 곁에서 누워 잠들고

햇살은 반짝반짝
하얀 서릿발 눈물 되어 녹아내려
가을 이별의 처연함
들녘에 찬 서리가 나부낀다.

이정규

2016-11-21 19:33

김대용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내일이 살얼음이 언다는 소설(小雪)이네요.
벌써 11월도 중반을 넘어 1장 남은 달력이 12월을 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겨울은 한 발자국씩 다가서나 봅니다...
걸어온 지나온 날을 뒤돌아보며 한해를 마무리 하며 정리해야할거 같아요...
초롱초롱한 별빛처럼 한주내내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김대용	선생님! 오늘 하룻길도 수고하셨습니다 내일은 기온이 하강하여 추위가 엄습해 온다네요 감기조심하시고 편하신밤이 되십시요.	11/21 21:51

김남기

2016-11-21 19:43

김대용 시인님
가을이별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가을이 찬바람에 떨고 있네요
가는 가을을 아쉬워 하고
오는 겨울 첫눈오는 모습이
벌써 상상이 되네요
행복하고 즐거운 날 되세요


김대용	김남기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합니다 행복한 밤 아름다운 꿈길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11/21 21:52

김인숙

2016-11-21 19:54

김대용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이별
오늘은 가는 가을이 쓸슬한지
하늘에서 눈물을 흘리네요
곱게 빚으신 가을시에 발길 머물다
감사히 다녀갑니다 시인님
편안한 밤 되시고 늘 건강하셔요~^^♡


김대용	김인숙 시인님 오늘은 날씨가 왠종일 꾸무럭한 날씨였습니다 내일은 추워진다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편하신 밤이 되십시요 시인님	11/21 21:53

여관구

2016-11-21 20:19

시인님 계절은 가을을 이별할 시기인데
날씨는 왜이리 봄날씨인지요.
전국적으로 봄꽃이피었다네요.
이곳에도 철죽꽃이 피었고
개나리도 피었답니다.
그러나 곧 추워지겠지요.
시인님의 가을 이별 잘 보았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김대용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합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한 밤 편하신 밤이 되십시요 시인님	11/21 21:54

오석주

2016-11-21 20:58

김대용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한주을 시작하는 활기찬 월요일 되셨나요?

가을이별
첫눈 오는 날 첫사랑은
온 세상을 감싸안고 휘바람 불며
부푼 꿈에 하얀 눈꽃 피우리다.

가을 보내기 아쉬운 시인님
가을은 떠나가려 몸부림 치네요
멋진 시에 마음 한자락 내려 놓습니다
행복한 시간 되시길요 시인님~^^


김대용	오석주 시인님 오늘 하루길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한 밤 편하신밤이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11/21 21:55

백설부

2016-11-21 21:32

가을과의 이별은 겨울과의
또다른 만남의 순간이 됨이니
계절의 순리 앞에 순응할 수밖에요.
내년의 가을을 기약하며 보내야겠지요~
고운 밤 되셔요~~


김대용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합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 유념하시고 행복한 밤 편하신 밤이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11/21 21:56

김광섭

2016-11-22 11:54

향기로운 詩 고맙게 봅니다
오늘은 제법 싸늘합니다
옷차림 잘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시인님!!!


김대용	시인님 오늘은 소설이라 날씨가 차갑습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시고 편하신 밤이 되십시요 시인님.	11/22 18:22

권승주

2016-11-22 15:48

계절이 주는
아쉬움이 가슴을 메우고
안녕


김대용	시인님 아쉬운 계절이 떠나가고 있네요 내년을 기약하며 손흔드는 가을 아름답게 보내드리렵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되십시요	11/22 18:24

김영환

2016-11-22 18:14

가을이별 향기나는 시심에 함께합니다.
가을은 떠나가도 첫눈오는 날 첫사랑은
꼭 눈꽃으로 피우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김대용	김영환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차가운 날씨에 감기 유념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11/22 18:25

고경애

2016-11-22 21:35

곱게 그린 가을 사랑의 아픔
이별의 서러움이 아름답기만 합니다
하얀 그리움으로 남겨둘 인연을
기다리는 예쁨 멋집니다


김대용	시인님!!! 다녀 가심에 감사합니다 차가원진 날씨에 하룻길 수고하셨습니다 편하신 밤이 되십시요 시인님.	11/23 20:35

윤춘순

2016-11-23 23:13

가을이별.
참 허무롭다고 할까요.
대신에 눈꽃세상이
기다려 진답니디ㅡ.
또 새봄이~~~^^
고운글 잘봤습니다.
편안한 쉼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대용시인님.


김대용	선생님! 다녀가심에감사합니다 차가워진 날씨에 건강 유념하시고 편하신 밤이 되십시요.	11/23 23:26

박진표

2016-11-23 23:46

김대용 시인님!!!
참 고마운 가을 이였습니다.
풍성한 과일과 곡식들,
해바라기,코스모스,고추 잠자리,토실토실 알밤,황금들녘,울긋불긋 활활 타올랐던 단풍들,낙엽까지...
너무나 많은걸 우리들에게 아낌없이 주고 간 고마운 가을 이였습니다.
곱고 이쁜 가을 아쉽지만 즐겁게 보내자구요.
내년에 더 곱고 이쁜 모습으로 우리곁에 올테니까요.
시인님의 시향에 편하게 머물다 갑니다.
부는 바람이 찹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하루 즐겁게 잘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대용	박진표 시인님 마음에 와닿는 아름다운 글 감사합니다 차가워진 날씨에 건강 유념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11/24 21:18

장계숙

2016-11-24 08:38

가을과도 이별하고 이젠 겨울입니다.
아침 날씨가 더 추워졌어요.
하얀 겨울의 환상이 또 우리들 마음을
조금씩 유혹하고 있네요.
멋진 겨울을 기대하며 고운 글
감사히 다녀갑니다.


김대용	장계숙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합니다 벌써 가을의 정취는 오간데 없고 차가운 바람이 옷깃을 여미웁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편하신 밤이 되십시요.	11/24 21:20

김기전

2016-11-24 12:39

김대용시인님 가을 이별...
고운 시향에 가을도 떠나갑니다
기온이 뚝 떨어져 추워졌습니다
추운 날씨지만 즐겁게 점심 드시고
행복과 즐거움이 가득한날 되시길 바랍니다


김대용	김기전 시인님! 다녀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찬바람이 문지방을 흔들어 겨울이 왔음을 실감합니다 건강 유념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11/24 21:23

초겨울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