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백설부
ㆍ작성일	2016-07-10 00:48

ㆍIP: 211.xxx.181

인품의 향기

인품의 향기

채화/백설부

벼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듯

사람도 익어갈수록
겸손하여야 한다

자기 자신을 드러냄이
드러나는 일이 아닌 것을

자기 자신을 드러낼수록
추하게 된다는 것을

교만의 늪에 빠져서
허우적이다 보면 느끼리라

고매한 사람은
숨길려고 해도
드러나게 마련이다

인품의 향기란
저절로 풍겨지는 게
아닐까 한다

스스로 낮추는 일이
결국은 높아지는
비결이 되리라

석옥자

2016-07-10 01:13

그렇지요? 공감이 갑니다
저도 너무솔직함이 탈인것 같습니다
너무 상대를 믿고 이야기 털어놓고 보면
악용당하는 일이 발생될때 늪에 빠져
버리는 기분 그래서 추하게 되는 것을
느낍니다 속담에 지는것이 이기는 것이라고
곱게 내리신 옥필에 마음 가져갑니다
편안한밤 되십시요 시인님!


백설부	나이들수록 부러워지는게 아름다운 외모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풍겨나오는 인품의 향기더라구요 고운걸음 늘 감사드려요 휴일 기분좋게 마무리 하시어요~~	7/10 18:11

김려숙

2016-07-10 05:34

익은 벼가 숙이는 고개
겸손은 스스로를 덕을 쌓게 하는 지름길
허나 작금에는
겸손 보다는 자화자찬이 우선 하는 듯 하지요
그러나
소중한 인품은 고개 숙일 때에
더욱 빛이 나고 추앙 받게 되겠지요
시인님의 고고한 인품이 널리 퍼지는
깊은 시향에 머물 수 있음은
행복인가 합니다
더운 철이 돌아 왔으나 건강 유념하시고
좋은 일들로 가득 엮으시기 바랍니다
백설부 시인님 행복 하시길요 ~


백설부	고운 걸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아직 제 악취 감추기 급급이라 멀었습니다 언제쯤이면 인품의 향기를 풍길지~ 더운 여름날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7/10 18:14

박남규

2016-07-10 06:36

백설부시인님
더운 날씨에 건강하시지요
사람의 인격
사람의 품성
참! 묘한것 같아요
벼가 알이 차면 고개를
숙이는 진리를 모르는체~~
겸손의 미덕이 어디까지인지...
많이 참고 겸손하면
내가 나를 드러내는것이 아니라
결국은.남이 인정하는
사람이 될것입니다
좋은글 담고 갑니다


백설부	고운걸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솔직함이 사랑받는 시대라 내성을 쌓기란 그리 쉬운일이 아닐지도 모르겠네요~ 더운날 늘 건강하시어요	7/10 22:45

김인숙

2016-07-10 08:26

백설부 시인님
안녕하셔요
오늘도 좋은시 겸손의 향기로
다가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백설부	오늘도 이쁜향기 남겨주셨네요 하루는 더디 가는 것 같은데 일주일은 참 빠른 것 같아요 행복한 한주 되시고 하루 곱게 잘 마무리 하시어요~~	7/10 22:48

장윤환

2016-07-10 12:20

성경 말씀처럼
깨달음을 잔잔하면서도
강한외침으로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즐겁게 머물다갑니다


백설부	늘 주님 안에서 찬양하며 기도하는 신실하신 모습이 부럽습니다~ 늘 평화로우시길 바랍니다~~	7/10 22:49

윤득모

2016-07-10 12:53

백설부시인님,안녕하셔요?
새삼 인품에 대하여 생각하게 해주시어 고맙습니다.
오늘도 찌는 날씨입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백설부	윤득모 시인님~ 반가워요ᆢ고운걸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올여름은 많이 덥네요ᆢ건강 관리 잘 하시고 행복한 한주 되시어요~~	7/10 22:52

여관구

2016-07-10 16:54

주위에 인품의 향기가 나는 사람들과
교재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행복할까요.
바라만 보아도 좋은사람 옆에만 있으도
편안한 사람 이야기 하지 않아도 마음을 열어놓는 사람
이런사람들과 같이 있으면 마음의 향기가 나는것 같습니다.
시인님 언제나 인품의 향기옆에서 행복하소서.


백설부	인품의 향기가 느껴지는 여관구 시인님~ 고운 자리 함께 해주시는 것만으로도 격려가 위안이 됩니다~ 더운 여름날 늘 건강유의하시구 행복한 한주 보내시어요~~	7/10 22:55

이옥순

2016-07-10 16:59

그렇지요 인품은 스스로낮출때
상대방이 인품을높이 봅니다
많은사람들가운데서 더 많이 느끼게 되지요
좋은 시간되시고 건필하세요 백설부 시인님!!


백설부	고운향기 남겨주셔서 감사드려요 겸손의 미덕을 생각해보는 밤입니다 새로운 한주도 행복하게 열어가시고 평온한 밤 되시어요~~	7/10 23:27

이정규

2016-07-10 17:25

백설부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날씨가 많이 덥네요 ~~
건강 관리 잘하시고 휴일 오후도 미소와 함께
잘보내시고 강건 하시기를 소망 합니다 !


백설부	이정규 시인님~~ 귀한 걸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한주도 근사하게 엮어가시고 편한 쉼 하시길 바랍니다~~	7/10 23:30

권승주

2016-07-10 18:15

겸손의 가치가
얼마나큰지 알아야 할텐데
향기는 멀리퍼져갑니다
상대방을 교육시키려는 설교는
겸손일까요


백설부	꽃의 향기보다도 인품의 향기가 더 그윽할지도 모르지요 고운흔적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한주 행복하게 보내시어요~~	7/10 23:32

천준집

2016-07-10 18:40

시인님의 인품의 향기 잘 감상하고 갑니다
더위에 지치지 않게 건강 관리 에
만전을 기하고 향필 기원합니다,


백설부	반가워요 시인님~ 욕심을 비워보는 밤입니다 새로운 한주 행복하게 보내시고 늘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7/10 23:34

김대용

2016-07-10 19:43

시인님 ^^
인품의 향기 시향이 너무나
아름답게 이곳까지 향기 그윽 합니다
아이스크림같은 멋진 시향에
무더운 저녁날이 시원합니다
건강 유념하시고 행복한
휴일 저녁 즐거운 시간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


백설부	김대용 시인님~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진솔한 댓글 감사드리고 새로운 한주 기분좋게 열어가시어요 늘 향필 하시구요~~	7/10 23:37

유필이

2016-07-11 01:25

그러게요~
벼는 익을 수록 고개를 숙이는 법
나이가 들수록 아름답게 보이는 것은 외모가 아니라
인품에서 묻어나는 향기 입니다.
맞습니다..백설부 시인님~
늘 열심히 활동하시면서 좋은 시 뿜어내시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구요~
시원한 밤 보내세요~^^*


백설부	바쁘신 지회장님이 여기까지 곱게 행차해주셔서 격려해주심 감사드려요 이번 모임때 참석 못 해서 죄송합니다 더운날 건강하시고 행복한 오후 되시어요~~	7/13 14:29

배정이

2016-07-13 11:20

옳습니다.
기립박수!!~~^^


백설부	시인님께 기립박수까지 받고ㅎ기분 좋은데요 고운향기 남겨주셔서 감사드려요 더운 여름날 건강 유념하시고 멋진 오후 엮어 가시어요~~	7/1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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